수도권 사진·답사기/경기 안양·과천·군포·의왕

도봉산고양이 2021. 7. 15. 03:54


1. 백운사 대웅전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이곳의 법당이다. 1971년에 정화가 지금의 규모로 증축했으며, 내부
에는 석가여래3존상과 여러 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2. 큰 돌에 새겨진 아리따운 관세음보살과 꽃을 든 동자상

3. 호랑이 등에 앉은 산신상과 그에게 합장인을 선보이는 조그만 동자상
백운사는 아직 산신을 위한 산신각이나 삼성각 같은 건물을 마련하지 못해 바깥에 이렇게 석조산신상을 세
워 노천 산신각으로 삼고 있다. (대웅전에 산신탱이 별도로 봉안되어 있음)

4. 대웅전에 있는 칠성탱과 산신탱

칠성탱과 산신탱 모두 고색의 기운이 제법 짙다. 허나 100년은 거뜬히 넘어보이는 늙은 겉모습과 달리 조성
시기는 20세기 중반이라고 한다. 

5. 치성광여래와 칠성 식구들이 담겨진 칠성탱

6. 산신과 호랑이, 동자, 산이 그려진 산신탱

산신의 경호원인 호랑이는 민화(속화) 풍으로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다.

7. 대웅전 석가여래3존상과 후불탱

금동석가여래상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자리하여 석가여래3존상을 이루고 있고, 그 뒤로 등
장 인물이 무지 많은 후불탱이 든든하게 걸려있다.

8. '백운사 중창불사 도화주 청신녀 경춘호' 공덕비

백운사 중창불사에 크게 도움을 준 경춘호를 기리고자 2006년 10월에 세운 것이다.

9. 짙은 숲이 마중을 하는 백운사입구
백운사와 백운산은 저 숲길로 들어서면 된다. 숲이 매우 삼삼하여 숲내음과 솔내음이 진하며, 그런 길을 10
분 정도 오르면 그 길의 끝에 백운사가 있다. 

10. 푸르게 익은 왕곡동 은행나무

의왕시내 고천동에서 백운사로 인도하는 왕곡로를 따라 들어가면 백운사입구 전인 왕림윗마을에서 아랫 사
진의 큰 은행나무가 마중을 한다.

이 나무는 의왕시 보호수로 추정 나이는 140년(1982년 10월 보호수로 지정될 당시 추정 나이가 약 100년),

높이 24.2m, 나무둘레 3.7m로 하늘을 향해 높이 가지를 쳐들고 있다. 은행나무는 대부분 사람이 심은 것이
라고 하니 백운사 밑에 많이 살았던 청풍김씨 집안에서 심은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