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진·답사기/안산·봉원사(안산자락길)

도봉산고양이 2021. 8. 1. 02:36


1. 안산자락길 무악재 구간에서 바라본 홍제동과 홍은동, 북한산(삼각산)
회색빛으로 물든 홍제동과 홍은동 너머로 서울의 영원한 진산, 북한산(삼각산) 서남쪽 자락이 시야에 들어
온다. 사진 오른쪽 부분의 산지는 서울 도심의 영원한 우백호인 인왕산으로 무악재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왼쪽 끝부분에 보이는 산지는 은평구와 서대문구 경계에 솟은 백련산으로 백련산과 북한산은 산골고개를
사이에 두며 자리해 있다.

2. 자락길전망대

무악재 북쪽 안산 벼랑에 닦여진 전망대이다. 이곳은 각박한 바위 벼랑으로 무악재 일대와 인왕산, 독립문
주변, 서울 도심 일부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 역시 안산자락길 개설로 생겨난 곳이다.

3. 자락길전망대 바위
바위 이름은 아직 없다. 자락길 전망대 개설로 아랫도리가 가려져서 그렇지 저 바위 자체가 거대한 바위 벼
랑으로 자락길 개설 이전에는 접근 조차 어려웠던 곳이다.

4. 남쪽에서 바라본 자락길전망대

5. 개나리가 가득 피어난 안산자락길 무악재 구간 
숲 너머로 안산 정상부가 살짝 시야에 들어온다. 

6. 부드러운 곡선을 보이는 안산자락길 무악재 구간

7. 벚꽃나무 그늘을 지나는 안산자락길 무악재 구간
안산자락길은 천하에서 가장 편한 둘레길을 내세우며 닦여진 길이라 상당수 구간이 나무데크길로 이루어
져 있고, 경사가 조금 있거나 길을 직선으로 뚫기가 어려운 곳은 경사를 최소한으로 하고자 이렇게 굴곡지
게 만들었다. 그로 인해 걷기는 매우 편하다. 게다가 숲도 매우 짙고 풍경도 고우며 조망도 종종 펼쳐져 걷
는 재미가 참으로 크다.

8. 잠시 포장길로 안면을 바꾼 안산자락길 무악재 구간 (무악재 남쪽 구간)

9. 안산자락길에서 바라본 서대문독립공원과 독립문, 서대문 주변
사진 복판에 보이는 붉은 피부의 건물들은 그 악명 높은 서대문형무소이다. 그 형무소를 중심으로 서대문독
립공원이 닦여져 있고, 그 남쪽에 독립문이 있다. 

10. 안산자락길에서 바라본 인왕산과 개나리로 가득한 인왕산 개나리동산(인왕산공원)

사진 왼쪽에 바위 봉우리는 인왕산 정상이 아닌 인왕산 남쪽 봉우리인 범바위이다. 그 밑으로 개나리가 가
득 깔려 거대한 개나리 세상을 이루고 있는데, 응봉산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개나리 성지인 인왕산공원
개나리동산(인왕산 개나리동산)이다. 안산에서 저기까지는 의주로에 닦여진 무악재하늘다리를 통해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11. 안산자락길 현저동 구간

무악재를 넘은 안산자락길은 현저동 구간으로 들어서면서 독립문파크빌아파트와 한성과학고 뒤쪽을 지나
간다. 그러다보니 소음 방지를 위해 자락길에 나무 담장을 길게 둘렀는데, 이 구간 역시 벼랑에 닦여진 길
로 자락길이나 산길 밖을 벗어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