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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척 장호항(장호해변) 삼척 동해바다 구간의 거의 중간 정도에 자리한 장호항(장호해변)은 부드러운 해안선과 때깔이 좋은 백사 장(장호해수욕장), 동해바다가 오랜 세월을 두고 빚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을 지닌 아름다운 곳이다. 그래서 동해의 나폴리란 별명도 지니고 있는데, 해돋이 명소로도 명성을 누리고 있고, 낚시 성지로도 오랫동안 추 앙을 받아 피서객, 나들이객, 해돋이 구경꾼, 낚시꾼 등 다양한 사람들이 앞다투어 찾아온다. 장호리는 포구의 형상이 장오리와 비슷해 장울리, 장오리라 불리다가 장호리가 되었으며, 1971년 12월 장 호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1973년에 항구 기본시설계획이 수립되고 1993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지 금의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2004년에 장호어촌체험마을로 지정..
1. 삼척 신리 너와마을 미인폭포에서 동쪽으로 7km 정도 떨어진 신리 골짜기에 너와집을 듬뿍 지닌 너와마을이 있다. 너와집은 너와 집이란 뜻 이 아니라 지붕을 이는데 쓰는 '너와'란 목재를 뜻한다. 널빤지를 쓰는 나무너와와 켜가 있는 청석판을 쓰는 청석너와의 2가지가 있는데, 보통은 나무로 만든 것을 너와라 부르며, 강원도 지방에서는 '느에', '능에’라고도 한다. 너와는 지름 30㎝ 이상의 나뭇결이 바르고 잘 쪼개지는 적송이나 전나무 등의 나무 줄기에서 밑둥치와 윗부분을 잘라낸 다음 토막을 내서 사용한다. 쪼개는 방향은 생목이 서 있던 향의 동서방향에 평행이 되도록 한다. 너와의 크기는 일정치 않으나 보통 가로 20∼30㎝, 세로 40∼60㎝, 두께 4∼5㎝ 정도이다. 너와의 수량을 헤아릴 때 70장..
1. 영은사의 법당인 대웅전(대웅보전)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다포집이다. 1805년 서곡화상이 삼척부사 심공저의 지원을 받아 지은 것으로 이 때 1804년 화재로 파괴된 절을 중수했다. 장대석을 3겹을 쌓은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두고 둥근 기둥을 세웠으며, 측면 벽 상부에는 풍판을 둔 2고주 5량 구조이다. 기둥은 민흘림으로 전, 후 기둥은 평주이고, 측면과 중앙의 네 기둥은 고주이 며, 법당 내부의 중앙 2개 고주가 대들보를 받치고 있다. 공포는 내삼출목, 외이출목의 다포형식으로 기둥 사이에는 2개씩의 간포를 마련해 도리를 받치고 있으며, 정면의 살미는 쇠서이고, 후면은 운공, 내부는 연봉형이다. 문의 형식은 중앙 어간은 3분합 빗살문이며, 양 협간은 2분합 빗살문으로 우 측 ..
1. 영은사 앞을 흐르는 추천 한오봉과 천봉에서 발원한 추천은 궁촌리와 영은사를 거쳐 동해바다(동대해)로 흘러간다. 2. 영은사 팔상전 근덕면 궁촌리 산골에 푹 묻혀있는 영은사는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로 범일조사가 892년에 창건하여 운망사라 했다고 전한 다. 1585년 사명대사가 머물면서 중수했다고 전하며 1804년 산불로 팔상전을 제외하고 모두 소실되자 1805년 중수했다. 경내에는 법당인 대웅보전을 비롯해 팔상전과 심검당, 요사 등 6~7동 정도의 건물이 있으며, 대웅보전과 팔상전, 괘불 등 의 지방문화재를 지니고 있다. 그밖에 1810~1811년에 조성된 탱화 여럿과 1770년에 세워진 월파당선사부도 등의 늙은 부 도탑 3기, 1830년에 세운 사적비가 전한다. 팔상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
* 낙동강이 오랜 세월을 두고 빚은 대작품, 태백 구문소 구문소는 낙동강의 최상류인 황지천과 철암천이 만나는 곳으로 커다란 바위 돌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회동굴 땅 위에 드러난 커다란 동굴로 하천물이 넝실거리는데 구문이란 구멍, 굴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으로 구무소라 불리기..
1. 한강(남한강)의 발원지, 태백 검룡소 키 작은 폭포들이 연이어있는 현장이 바로 검룡소이다. 이곳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여러 곳에서 쏟아져나온 물줄기를 더하여 한강이란 거룩한 이름으로 서해바다로 흘러간다. 검룡소 탐방로도 여기서 끝이 나며 난간 너머는 금지된 구역이라 출입..
* 한강의 고향, 태백 검룡소 대덕산의 첩첩한 산주름 속에 조용히 묻힌 검룡소는 한강(남한강)의 발원지이자 고향이다. 여기서 조촐하게 시작된 물줄기는 계곡에서 하천으로, 그리고 강으로 몸집을 불려나가며 정선, 평창, 영월(여기서 동강과 서강이 합쳐짐), 단양, 충주, 양평(양수리에..
' 백두대간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경, 삼척 미인폭포(美人瀑布) ' ▲ 미인폭포 예전 설날 연휴에 삼척(三陟) 미인폭포를 찾은 적이 있었다. 허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백 일대에 쏟아진 지독한 눈폭탄으로 눈이 첩첩산중으로 쌓여 폭포까지 내려가지도 못 하고 폭포 남쪽 여래사에서 휴..
' 강원도 동해(東海) 나들이 ~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능파대) ' ▲ 촛대바위와 동해바다 여름 제국이 봄을 몰아내고 무한 팽창의 위엄을 드러내던 6월 중순에 오랜만에 강원도 동해를 찾았다. 6월하고도 중순이면 조금씩 더워지는 시기인데, 온도계는 벌써 30도를 기웃거리고 있 으니 올..
' 태백산(太白山) 눈꽃 나들이 ' ▲ 태백산 설경 장공(長空)에 뛰어들어 안개 속에 파묻히니 비로소 정상에 오른 줄 알았네 둥근 해는 머리 위에 나직하고 주위의 뭇 산봉우리들이 눈 아래에 내려앉네 구름 따라 몸이 날으니 학(鶴)의 등에 올라탄 듯 돌을 밟고 허공에 길이 걸렸으니 하늘..
* 백두대간 삼척땅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경 ~ 삼척 미인폭포 미인과 관련된 여러 전설이 아련하게 전해오는 폭포로 통리협곡 안쪽에 있다. 저번 설날에 이곳에 왔었으나 폭설로 인해 폭포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그냥 절(여래사)에서 애타게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던 그 한을 이번에 ..
* 태백 통리역 - 영동선의 주요 역으로 2012년 6월 말, 동백산~도계구간 직선화 터널이 개통되면서 통리역과 통리~심포리~도계 구간 및 이곳의 명물 스위치백구간은 버려진 구간이 되었다. 강릉~청량리/영주/동대구/부산(부전) 여객열차와 수많은 화물열차는 통리재의 눈치를 피해 새롭게 ..
* 추암 북서쪽에 조성된 추암조각공원 -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추암조각공원과 근래에 개방된 추암 북쪽 해안길과 이어져 있음) * 추암 남쪽에 자리한 추암해수욕장 * 바다철도가 지나는 삼척선 추암역 밑에 땅굴 (추암 주차장에서 촛대바위, 추암해수욕장으로 인도하는 길)
* 촛대바위(추암) 북서쪽에 자리한 해암정은 1361년 삼척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지었다고 한다. 1530년과 1794년에 수리를 했고, 20세기 후반에 보수하여 지금에 이른다. 촛대바위를 든든한 후광으로 삼은 명소로 동해의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는 곳이기도 하..
* 대자연이 빚은 오랜 세월을 두고 빚은 걸작품 ~ 동해 추암(촛대바위) 국가지정 명승으로 삼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해안경승지로 촛대바위 주변은 바위의 신변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촛대바위의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