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셨습니다.친구 신청을 하시려면 먼저 블로그를 개설해 주세요.
지금 개설 하시겠습니까?
친구가 되시면 친구의 새글 및 활동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snowlove78님에게 친구신청을 하시겠습니까?
친구 신청을 했습니다.상대가 수락하면 친구가 됩니다.
친구 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친구 신청 가능 수를 초과했습니다.
도봉산고양이의 블로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누추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도 있으니 많이 보러들 오세요 ~~! ☞ http://blog.naver.com/py1978
1. 소금산에서 바라본 소금산 출렁다리 출렁다리(흔들다리)의 성지로 격하게 추앙받고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8년 1월에 개통되었다. 소금산 의 두 봉우리 사이에 길고 높게 닦여진 이 다리는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대이자 이 땅의 출렁다리 중 가장 크고 긴 규모를 자랑한다. 출렁다리는 이름 그대로 흔들흔들 출렁출렁거리며, 다리 밑은 100m 이상의 허공이라 은근히 염통을 쫄깃 하게 만든다. 다리 남쪽에는 소금산 스카이워크가 자리해 섬강과 주변 천하를 굽어볼 수 있으며, 높이가 아 찔하여 두 다리를 후덜덜하게 한다. 소금산 출렁다리와 소금산은 섬강과 삼산천에 둥지를 튼 간현유원지(간현관광지)의 일원으로 2021년 1월 초에 개통된 중앙선 서원주역에서 가까워..
' 늦겨울 산사 나들이, 치악산 구룡사 ' ▲ 구룡사 소나무 숲길 겨울 제국이 막바지에 이르던 2월 말의 어느 평화로운 날, 원주에 있는 치악산 구룡사를 찾았다. 그곳을 찾은 이유는 별거 없다. 서울에서 적은 비용에 간단히 갈만한 강원 영서/충청 지 역 명소를 물색하다가 그곳이 눈에 들..
☆ 태종대 동쪽 강림천에 자리한 노구소 (구연) ★ 조선 3대 군주인 태종 이방원이 어린 시절 스승인 운곡 원천석을 보고자 치악산을 찾았다. 운곡은 고려가 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치악산으로 내려와 은거하고 있었다. 태종이 그의 거처를 확인하고 후치악산(치악산의 뒤쪽, 횡성..
☆ 치악산 뒤쪽에 자리한 횡성 태종대 ★ 강원 영서지역의 명산으로 칭송이 자자한 치악산은 원주시와 횡성군에 넓게 걸쳐있다. 치악산 앞쪽은 원주이고, 뒤쪽은 횡성인데, 뒤쪽 횡성 구역을 후치악산이라 부르며, 바로 그 뒤쪽 강림리에 태종대가 자리해 있다. 이곳은 조선 3대 군주인 ..
* 하얀 눈에 뒤덮힌 치악산 구룡사계곡 구룡소는 의상대사에 의해 연못(구룡사 법당 자리)에서 쫓겨난 9마리의 용 가운데, 시력이 안좋았던 용이 급히 피신해서 살던 곳이라고 한다. (물론 전설) 구룡사계곡은 우리나라 계곡의 거의 갑 수준으로 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맑다. 사진을 보면 ..
* 치악산 제일의 고찰인 구룡사 신라 후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지금 전하는 오래된 문화유산은 보광루와 삼장탱화 등이 전부이다. 법당인 대웅전은 지방문화재의 지위를 누리고 있었으나 몇년전 화재로 불타 지정문화재에서 해제되었다. 그외에 오래된 은행나무 1그루가 경내 앞에 ..
* 강원도의 명품 산 중의 하나인 치악산 (예전 이름은 적악산) * 구룡사 매표소 앞 (소장 문화유산도 거의 없는 절이 입장료를 무려 2,500원씩이나 뜯음, 그것도 근래에 500원이나 인상 ;;;) * 조선 후기에 치악산 북쪽에서 많이 자라는 황장목(소나무의 일종)을 보호하고자 구룡사 입구에 세운 ..
♠ 강원도의 지붕, 평창(平昌) 나들이 ♠ ▲ 평창의 젖줄, 평창강(平昌江) 가을이 슬슬 여물기 시작하던 9월 말, 백두대간(白頭大幹) 언저리에 높이 터전을 닦은 평 창을 찾았다. 아침의 서광을 온몸으로 받으며 동서울터미널에서 영동(嶺東)으로 넘어가는 시외직행버스를 타고 영동고속도..
* 평창읍내 북쪽 노성산(노산)에 있는 노산성(노성산성) 깎아지른 듯한 노성산 정상부에 자리한 옛 산성으로 천험의 요새를 자랑한다.
* 평창강 남쪽에 자리한 평창읍민들의 쉼터, 남산공원과 송학루(남산정)
' 산과 바다, 초원을 만나다 - 대관령, 동해바다 기행 ' '상편 ― 대관령 양떼목장' 늙으신 어머니를 강릉에 두고 이 몸은 홀로 서울로 가네 돌아보니 고향은 아득히 멀고 저무는 산에는 흰구름이 난다 * 신사임당(申師任堂)이 대관령 정상에서 모친을 그리며 지었다는 사친시(思親詩) 무더..
* 대관령 양떼목장 이정표 ~ * 산을 가득 메운 하얀 양들의 물결 ~ * 점심 식사를 즐기고 계신 양들 * 바닥에 떨어진 건초까지 남김없이 먹어대는 저 대단한 식성 * 밥먹기도 귀찮은지. 저 쪽 구석에들 앉아 졸음의 희롱을 즐기고 있다. * 사람과 양들의 숙명적인 만남... * 넓은 초원을 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