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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고양이의 블로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누추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도 있으니 많이 보러들 오세요 ~~! ☞ http://blog.naver.com/py1978
1. 금호강에서 바라본 조양각 영천시내 한복판인 창구동 금호강 벼랑 위에 영천의 오랜 명소이자 영남 7대 누각의 하나로 추앙을 받던 조양각이 있다. 1263년에 영천부사 이용이 세운 것으로 명원루, 서세루라 불렸는데, 임진왜란 때 파괴된 것을 1638년에 다시 지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1층 누각으로 영천 출신인 포은 정몽주의 청계석벽 등 시 70여 점이 걸려있으며, 지금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누각 내부 접근을 통제하고 있으니 바깥에서만 둘러보기 바란다. 2. 조양공원에서 바라본 조양각 (영천 조양각) 누각 한복판에 2칸 크기의 방이 있다. 3. 옆에서 바라본 조양각의 위엄 4. 조양공원 비석들 조양각 북쪽에는 조양공원이 작게 닦여져 있고, 동쪽에는 영천문화원이 자리해 있다. 공원에는 ..
1. 여헌성리설(왼쪽)과 명산실기(오른쪽) 여헌성리설은 여헌 장현광이 쓴 저술 중에 성리학에 관한 논지만을 모아 엮은 서적이다. 서문과 발문 등이 없어 누가 편집 하고 간행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오른쪽에 놓인 명산실기는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이다. (하얀 피부의 안내문 내용이 너무 흐릿하게 나와서 누구의 실기인지는 모르겠음) 2. 지봉실기(왼쪽)와 태재집(오른쪽) 지봉실기는 지봉 황보인의 실기로 1836년에 후손 황보섭, 황보도, 황보학 등이 편집, 간행했다. 그 옆에 있는 태재집은 조 선 초기 문인인 유방선의 시문집으로 1450년에 이보흠의 도움으로 영천 북습서당에서 첫 간행되었으며, 중간본은 1815년 에 14대손인 유천식이 부록과 함께 재편집하여 원주 송곡서원에서 간행했다. 3. 논어언해(왼쪽)와..
1. 북쪽에서 바라본 임고서원 왼쪽 구석에 한옥들이 임고서원의 옛 서원, 가운데 팔작지붕 누각(영광루)을 중심으로 오른쪽이 새 서원이다. 현역에서 물 러난 옛 서원 부분은 관람이 통제되어 있고, 새 서원이 임고서원의 대부분을 맡고 있다. (제향, 관람 등) 2. 임고서원 북쪽에 닦여진 용연 용연은 포은 정몽주가 낚시를 하던 곳이라 전한다. 그 서쪽에는 높은 언덕이 있는데, 그곳은 정몽주가 낚시를 하던 곳이라 하여 조옹대라 불린다. (여기서 '옹'은 정몽주를 뜻함) 허나 정몽주가 낚시로 낚은 것은 물고기가 아닌 용이라 하여 조룡대 란 부르기도 하며, 그로 인해 언덕 밑 못을 용연이라 부르게 되었다. (결론은 정몽주 찬양) 여헌 장현광이 임고서원 중건상량문에서 '조옹이란 대가 시냇가에 있는 것은 아마도 그가..
1. 임고서원 새서원의 강당인 흥문관 흥문관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유생들을 가르치고 학문을 논하던 강당이다. 가운데 3칸은 넓게 마루식으 로 이루어져 있고, 좌측 1칸과 우측 1칸에는 방이 딸려있다. 2. 서재인 함육재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집으로 유생들의 생활공간이다. (동재와 서재는 같은 용도로 쓰임) 3. 함육재 현판 4. 동재인 수성재 서재(함육재)와 같은 용도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집이다. 5. 수성재 현판의 위엄 6. 심진각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집으로 임고서원에 전하고 있는 유물과 서적을 보관하던 곳이다. 허나 지금은 서원 동쪽에 닦여진 포은유물전시관으로 모두 옮겨졌다. 7. 전사청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집으로 서원 향..
1. 영천 임고서원 은행나무 임고서원 은행나무는 이곳의 오랜 명물로 500년 묵은 것으로 여겨진다. 높이 20m, 둘레 5.95m의 크고 아름다운 나무로 원래는 임고서원이 처음 자리를 잡았던 곳(부래산 자락)에 있었으나 1600년경 이곳에 재건하면서 은행나무도 가져왔다 고 전한다. 예로부터 나무에게 정성껏 차린 깨끗한 음식이나 맑은 정화수를 차려 기도를 올리면 부녀자는 아들을 얻고, 병자는 완쾌 된다고 전하며, 나무를 해치면 크게 벌을 받는다는 전설이 있어 지역 사람들이 꽤 애지중지한다. 2. 하늘 높이 솟은 임고서원 은행나무의 위엄 3. 포은선생 숭모기념비 4. 임고서원 앞에 재현된 개성 선죽교 개성 선죽교는 정몽주가 이방원이 보낸 조영규에게 피살된 현장으로 유명하다. 하여 정몽주를 배향한 임고서원 앞..
' 팔공산(八公山) 갓바위 ' ▲ 갓바위(관봉 석조여래좌상)의 위엄 겨울의 제국(帝國)이 가을을 몰아내며 천하를 거의 접수하던 11월 끝 주말에 소원을 들어주기 로 명성이 자자한 팔공산 갓바위를 찾았다. 아침 일찍 서울강남고속터미널에서 대구행 일반고속버스를 타고 약 3시간 30분을 달..
' 청도 남산 낙대폭포 ' 여름의 제국이 봄을 사정없이 내몰고 한참 세력을 다지던 6월의 한복판에 천하 제일의 항구 도시인 부산(釜山)으로 아침 일찍 길을 떠났다. 부산으로 바로 가는 것이 몹시 허전하여 부 산과 가까운 적당한 곳을 물색했는데 이제 더운 여름이고 하니 시원한 곳이 땡..
* 물맞이로 유명한 청도 낙대폭포 (약수폭포라고도 함)
* 갓바위를 든든한 밥줄로 삼은 신라 후기 고찰, 팔공산 선본사 선본사에서 갓바위까지 펼쳐진 불전들은 모두 선본사 소속이다. 선본사가 본점, 갓바위가 일종의 지점이지만 지점에 사람들이 더 많고 본점은 썰렁하다.
* 신라 후기 석불이자 약사불의 성지, 기도의 성지인 갓바위 (관봉석조여래좌상)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예불을 올린다. 특히 휴일이나 대학입시철에는 발디딜 틈이 없다. 예불함에 들어오는 돈만 해도 정말 어마어마하며, 하루에 소용되는 양초도 막대하..
*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했던 제말과 제홍록 숙질의 충절을 기리고자 세운 쌍충사적비 * 비보풍수의 일환으로 16세기에 성주 서문 밖에 조성된 인공림인 성밖숲 (관방제림보다 무성한 정도가 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