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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릉동 봉국사에서 먹은 석가탄신일 공양밥 (2020년 석가탄신일) 봉국사 공양밥은 절에서 매우 흔한 비빔밥 스타일의 공양밥으로 무채와 콩나물, 시금치 등의 나물과 고추장 을 버무려 잘 비벼먹으면 된다. 밥 외에 시원한 나박김치도 나와 소화를 흔쾌히 도우며, 물과 후식용 커피믹 스도 준비되어 있다.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에는 대부분의 절에서 공양밥을 흔쾌히 제공하는데 2020년에는 중공 잡것들이 악의적으로 퍼트린 코로나 전염병 때문에 많은 절에서 공양밥 제공을 축소하거나 떡 같은 간식으로 대체해 전년(2019년)만큼 먹을거리는 풍성하지 못했다. (인근 돈암동 흥천사는 떡과 생수를 제공하는 것으로 공양 밥을 대신 했음) 지금도 코로나는 여전하여 올해(2021년) 석가탄신일(5월 19일) 공양밥 인심도..
* 회기동 연화사에서 먹은 석가탄신일 공양밥의 위엄 연화사의 법당인 대웅보전 지하층에 공양간이 있다. 다른 절의 공양밥과 마찬가지로 비빔밥을 제공하고 있 는데, 갖은 채소와 고추장을 버무려 잘 비벼먹으면 된다. 비빔밥 외에도 미역냉국이 나와 목구멍을 시원하 게 어루만져주었고 후식거리로 하얀 피부와 녹색 피부의 절편까지 나와 그야말로 풍성한 석가탄신일 인심 을 보여주었다.
* 삼성산 약수사에서 먹은 석가탄신일 공양밥의 위엄 삼성산 및 호암산 북쪽 자락에 안긴 약수사에 도착한 시간은 16시, 다른 절 같으면 공양이 모두 끝나거나 떡 등의 간식만 제공하고 있을 시간이지만 약수사는 늦게 오는 중생들을 위해 계속 밥을 제공하고 있었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밥이 떨어져 새로 짓고 있었는데, 10분 뒤에 오라고 해서 그 시간에 맞춰 가니 막 지어진 따끈따끈한 쌀밥과 콩나물, 무채 등의 나물, 고추장, 시원한 오이냉국이 제공되었다. 밥에 여러 나물과 붉은 고추장을 넣어 비빔밥으로 비벼 먹는 이 땅에 흔한 절밥 스타일로 나물 맛이 좋고 밥도 막 지어진 것이다보니 자연히 비빔밥 맛도 괜찮았다. 약수사 공양밥은 맛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하니 석가탄신일에 이곳을 찾았다면 꼭 공양밥 1그릇의 여..
* 호국지장사(지장사)에서 먹은 국수의 위엄 국립현충원 뒤쪽이자 서달산 정상 동북쪽에 안긴 호국지장사는 6월 6일 현충일에 속인들에게 국수를 제공한다. 보통 13 ~14시까지 대웅전 뒤쪽에 새로 지은 공양간에서 제공하며, 국수와 김치, 고사리 등의 나물, 그리고 호박전 등의 전까지 제..
* 정릉동 경국사에서 먹은 석가탄신일 공양밥 석가탄신일 절 나들이의 백미는 바로 공양밥 섭취가 아닐까 싶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크고 아름다운 말이 괜히 있는 것 이 아니다. 경국사 공양밥은 비빔밥 스타일로 고추장과 콩나물, 무채 등이 어우러진 비빔밥과 오이냉국, 절편으로 보..
* 아차산 영화사에서 먹은 석가탄신일 공양밥의 위엄 석가탄신일 절 투어의 백미는 공양밥과 먹거리 섭취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그것때문에 초파일 절 투어를 댕기는 것은 아님. 정말임~~ ㅋㅋ) 이날만큼은 천하에 많은 절에서 비빔밥 스타일의 공양밥과 냉채국, 떡, 간식류, 과일, 커..
★ 북한산(삼각산) 도선사에서 먹은 공양밥(절밥)의 위엄 ★ 도선사 공양간은 호국참회원 1층에 있다. 밥과 김치 등의 나물, 고추장을 먹을만큼 담고 별도의 그릇에 미역국을 담은 다음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 즐겁게 공양에 임하면 된다. 다른 절과 비슷한 비빔밥 스타일로 밥과 나물, 고..
☆ 보문동 미타사에서 먹은 초파일 공양밥의 위엄 ^^; ★ 석가탄신일(4월 초파일) 절 투어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공양밥 섭취가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절집에서 오전부터 오후 적당한 시간(보통 15~16시)까지 공양밥과 기타 여러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이는 절의 초파일 인심의 척도가 되..
☆ 불암산 학도암에서 먹은 석가탄신일 점심 공양밥의 위엄 ★ 석가탄신일 절 나들이에서 가장 쏠쏠한 재미는 바로 공양밥 등의 먹거리가 아닐까 싶다. 이 날은 거의 왠만한 절에서 불교 신자, 산꾼, 답사꾼, 나들이꾼 가리지 않고 공양밥을 제공하는데, 중계본동에 자리한 조선 후기 사..
★ 서울 삼선동 정각사에서 먹은 국수 공양 ★ 때는 작년 석가탄신일(5월 25일) 17시, 낙산 북쪽 자락인 삼선동 장수마을에 자리한 정각사에서 국수와 수박 공양을 하였다. 정각사는 불교방송 '나무아래 앉아서'를 진행하는 비구니 정목이 주석하고 있는 조그만 현대 사찰로 그의 법회가 매..
* 북한산(삼각산) 노적사에서 먹은 공양밥의 위엄 노적봉 밑에 자리한 노적사는 등산객과 답사객에게도 점심 공양을 제공한다. 공양시간은 12~13시대로 메뉴는 비빔밥이다. 이 땅에 흔한 절집 비빔밥으로 국거리도 1가지 제공되며, 종종 떡 등의 후식을 주기도 한다. (오후에 갈 경우 떡을 ..
* 월계동 기원사에서 먹은 석가탄신일 공양밥의 위엄 다른 절의 공양밥과 마찬가지로 비빔밥이다. 콩나물과 고사리, 무생채 등 갖은 나물과 고추장을 버무려 잘 비벼먹으면 된다. 이 땅에 흔한 절 공양밥 스타일임.. 밥과 같이 나온 국은 무와 다시마, 오뎅이 들어있는데, 맛도 그런데로 ..
* 회기동 천장산 연화사에서 먹은 석가탄신일 점심 공양의 위엄 다른 절의 공양밥과 마찬가지로 비빔밥이다. 갖은 채소와 고추장을 버무려 잘 비벼먹으면 된다. 이 땅에 흔한 절 공양밥 스타일임.
* 정릉 봉국사에서 먹은 석가탄신일 점심 공양밥의 위엄 커다란 그릇에 흰쌀밥과 고추장, 온갖 나물을 버무려 비빔밥을 해먹는다. (흔한 공양밥의 하나) 밥 외에 물김치(나박김치)와 떡도 주며, 전 등은 돈주고 판다. (1장에 1~2천원선) * 밥그릇에 1자로 묻힌 빨간색은 고추장임. 피가 아님....
* 이천 영월암에서 먹은 저녁 공양 반찬이 거의 10가지에 이른다. (물론 날에 따라 반찬 가짓수가 다를 수 있음) 반찬은 절집 특성상 나물, 채소류로 둥근 넓적한 그릇에 밥과 함께 담아 먹는다. (비벼먹으면 자연히 산채비빔밥이 됨) 내가 먹어본 절밥 가운데서는 단연 으뜸급 (1등급) 공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