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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두연두하게 익은 백석동천(백사실) 숲길 (부암동, 응선사 방향) 2. 백사골 상류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숲길 (능금마을 방향) 3. 청정함을 자랑하는 백사실계곡(백사골) 북악산(백악산)이 베푼 계곡으로 늘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계곡은 속세로 내려가 홍제천의 일원이 되며 홍제천에서 한강 으로, 다시 서해바다로 끊임없는 여행을 떠난다. 4. 너른 반석을 타고 흘러가는 백사실계곡 백사골에는 너른 반석과 바위들이 많이 포진해 있고 조그만 폭포들도 여럿 있어 계곡 풍경을 한껏 수식한다. 5. 백사골 상류에서 만난 외나무다리 2개의 길쭉한 나무로 이루어진 외나무다리이다. 계곡의 수심이 매우 얕고 폭이 작아 굳이 나무가 아니더라도 옆으로 건너가 도 된다. 그러니 다리를 두고 괜히 다투지는 말자. 6. 능..
1. 백석동천 별서 정자터 동그란 연못에 발을 담구던 6각형 정자로 지금은 정자를 받쳐들던 주춧돌 6개와 계단석만 남아있다. 정자는 6.25때 파괴되 었는데, 다행히 생전의 모습이 1930년 7월 19일자 동아일보에 실려있다. 2. 옆에서 바라본 정자터 3. 연못티를 보이고 있는 백석동천 연못 이곳 연못은 백사골의 물을 먹고 자랐으나 6.25때 약간의 손상을 입으면서 연못의 기능을 잃고 만다. 즉 무늬만 남은 연못이 된 것이다. 평소에는 수풀과 돌만 쌓여있으나 폭우가 내리면 연못에 물이 고이면서 잠시 연못티를 내기도 한다. 그때가 되면 수풀들도 물이 올라 자연산 늪지대나 못 같은 모습을 보인다. 4. 연못 건너편에서 바라본 물푸레나무 별서 연못에 진하게 그늘을 드리운 큰 나무로 물푸레나무라고 한다. 추정..
* 부암동 백석동천 별서터 나의 즐겨찾기의 하나인 북악산(백악산) 백사실에는 백석동천 별서터가 숨겨져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백사실, 백사실계 곡이라 불렸는데, 이를 두고 한음과 오성으로 유명한 오성 이항복의 별장이 있어서 그리 불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항복 의 다른 호가 '백사'이기 때문이다. 허나 그는 이곳에 머문 적이 없다. 그리고 다른 이름으로는 백석동천이 있는데, 여기서 백석은 북악산(백악산)에서 비롯된 것이다. 계곡은 작으나 하얀 반석 과 바위들이 많이 있으며, 숲이 짙고 경관이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단골들이 많았다. 그들이 아름다운 경관에 많이 붙이는 칭호인 '동천(동학)'을 붙이면서 백석동천이라 불리게 되었다. 백석동천 외에도 백석정, 백석실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나는 백사골이란 이름을 ..
1. 백사실계곡(백사골)으로 들어서면서 바라본 인왕산 한여름 폭우가 한바탕 내린 이후, 물이 넘치는 백사실계곡(백사골)의 풍경을 보고자 오랜만에 백사실로 출동을 했다. 백사 실(백사골, 백석동천)은 나의 15년 즐겨찾기 명소로 1년에 여러 번 씩 발걸음을 하고 있는데 그곳으로 갈 때는 접근성이 좋 은 세검정초교 정류장에서 많이 들어간다. 온갖 주택과 빌라들이 들어선 신영동 주택가 너머로 서울 도심의 영원한 우백호인 인왕산이 바라보인다. 2. 백사실계곡(백사골)으로 인도하는 숲길 (현통사 직전) 3. 현통사 앞 백사폭포(동령폭포) 백사실계곡 하류에 자리한 폭포로 옛날에는 동령폭포라 불렸다고 하나 확실한 것은 모르겠다. 하여 백사골 단골인 내가 이 곳의 이름을 따서 '백사폭포'란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그 이..
1. 만추 속으로... 백사실계곡(백사골) 외나무다리 백석동천 별서터에서 백사실계곡 상류인 능금마을 쪽으로 가다보면 계곡에 걸쳐진 외나무다리가 나온다. 길쭉한 나무 2개로 이루 어진 단출한 모습으로 그 옆에 징검다리가 있어 굳이 저 다리로 안건너도 된다. 게다가 계곡 수심이 매우 ..
1. 윤곽이 진하게 남은 백석동천 별서 사랑채터 - 별서 주인의 생활공간이자 풍류 장소이다. 백사골 산골에 이 정도의 별서 (별장)를 짓고 머물 정도면 대단한 권력가 집안이거나 재력가가 분명하다. 그러니 역시 돈과 권력은 있어야 된다. (The money is always right) 2. 낙엽과 수풀에 뒤덮힌 안..
1. 사랑채터에서 바라본 백석동천 별서터 연못과 정자터 동그란 연못에는 귀를 접고 누운 낙엽만이 가득하다. 연못을 둘러싼 나무들은 올해의 마지막을 앞두고 처절한 아름다움을 불사 르며 늦가을의 향연을 이어나간다. 2. 주춧돌만 남은 사랑채터 - 사랑채는 'ㄱ'자 구조로 높은 주춧돌 ..
1. 늦가을에 푹 잠긴 백석동천(백사실계곡) - 계곡(백사골) 왼쪽이 백사실계곡의 중심인 백석동천 별서터로 계곡에 징검다리 가 놓여져 있어 그 다리를 통해 이동하면 된다. 내가 만약 조물주라면 나의 즐겨찾기의 하나인 이곳에 늦가을을 영원히 가두고 싶 다. 2. 백석동천 별서터 직전 계..
1. 백석동천 별서터의 백미, 동그란 연못 연못은 19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6.25때 손상되어 연못의 기능을 잃었다. 허나 비가 많이 오면 물이 고여 나름 연못티를 낸다. 연못 에 물을 채우는 존재가 사람에서 자연으로 바뀌었을 뿐, 연못의 역할은 아직 유효하다. 2. 백석동천 연못터와 6각형 ..
1. 가을을 흘려보내는 백사실계곡 백사폭포 백석동천이 있는 북악산(백악산) 백사실(백사골)은 나의 즐겨찾기의 한 곳이다. 가을을 맞이하여 다시 그곳을 찾았는데 최근 비가 오지 않아서 폭포의 수량이 안스러울 정도로 매우 적다. 높이 3m 정도의 이 폭포는 동령폭포란 이름도 있다고 하..
' 서울 도심 속의 아름다운 별천지, 북악산 백사실(백석동천) 늦가을 나들이 ' 늦가을이 거의 저물어가던 11월 끝 무렵에 후배 여인네와 나의 즐겨찾기의 하나인 북악산 백석동천(백사실, 백사골)을 찾았다. <본글에서 '백사실=백사골'임> 백사실은 서울 장안에서 가장 흠모하는 곳의 ..
★ 서울 도심 속의 별천지, 북악산(백악산) 백사실 (백사골) ★ 백사실의 뜨거운 심장, 백석동천 별서터 직전 계곡과 산길 (북쪽 방향) 갑자기 선녀 누님이나 신선 형님이 튀어 나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숲길이다. * 평창동 소나무 앞 오솔길 - 평창동 화정박물관에서 ..
'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별천지 ~ 북악산 백석동천(백사실) ' ▲ 백석동천 연못과 정자터 무더운 여름 제국(帝國)이 한참 위엄을 부리던 7월 한복판에 후배 여인네와 북악산 백석동 천(백사실, 백사골)을 찾았다. (본글에서 '백사실=백사골'임) 이곳은 서울 장안에서 내가 가장 흠..
* 북악산(백악산) 백사실계곡(백사골) 상류 계곡에 누워있는 바위들. 푸른 이끼가 가득해 이곳이 청정한 곳임을 귀뜀해준다. * 백사골 상류 (능금마을 방향) * 백사골의 새로운 명물, 외나무다리 외나무다리로 계곡을 건너도 되고, 계곡의 폭이 좁기 때문에 살짝 뛰어넘어도 된다. * 능금마..
* 북악산(백악산) 백사실(백사골)의 중심 백석동천 백석동천 계곡 건너편에 자리한 돌탑과 오리 모양의 솟대 돌탑과 솟대는 근래에 조성된 것이다. 백석동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존재임~~ * 백석동천을 굽어보고 있는 월암 바위글씨 18세기에 이곳을 다녀간 월암 이광여의 글씨로 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