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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몰 쯤에 올라간 굴업도 개머리언덕 (개머리언덕 동쪽 능선) 이름도 재밌는 개머리언덕은 굴업도의 서쪽 끝을 잡고 있는 해안 능선으로 동서로 길쭉하게 이어져 있다. 수크령(강아지풀 )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능선으로 언덕 서쪽 끝에는 낭개머리와 매바위가 있으며, 중간에 개머리언덕의 정상부가 있어 낭개 머리로 가려면 산을 꼭 넘어야 된다. 비박과 백패킹, 캠핑 성지로도 유명하여 비박, 백패킹을 하려는 사람들이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찾고 있으며, 개머리언 덕 서쪽 능선(개머리언덕 정상 서쪽)에 많이 진을 친다. 언덕 정상부를 빼면 난쟁이 반바지 접은 것보다 낮은 수크령 일색이라 사방이 확 트여있으며 바다바람 맛이 아주 좋다. 또한 섬에서 기르는 사슴들이 언덕 정상부 주변에 서식하고 있어 그곳을 중심으로 ..
1. 굴업도 코끼리바위 바다를 향해 마치 웅크리고 있는 듯한 길쭉한 바위 벼랑이 코끼리바위이다. 코끼리바위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썰 물 때 바로 앞에서 보기 바란다. (이때는 밀물 때였음) 2. 연평산의 위엄 굴업도 북쪽 끝에 자리한 연평산(128m)은 굴업도의 2번째 지붕이다. (굴업도 1등 지붕은 덕물산) 산 정상에서 연평도가 바 라보여서 연평산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정상까지 접근은 가능하며 낮은 뫼에 비해 길이 제법 길다. (우리는 시간 관 계상 산 밑도리에서 길을 돌렸음) 3. 사막처럼 변한 연평산~덕물산 중간 산자락 굴업도는 목기미해변을 중심으로 서섬, 동섬으로 나눠지는데, 지금은 서섬의 큰말에만 10가구 남짓이 살고 있지만 왕년에 는 동섬에도 사람들이 제법 살았다. 허나 이곳의..
1. 굴업도의 지붕인 덕물산 (덕물산 능선) 2. 밑에서 바라본 덕물산(138.5m) 덕물산은 해가 짧은 관계로 정상까지는 안가고 중간에서 길을 돌렸다. 높이는 낮아도 굴업도의 대표 지붕이다보니 그 길이 생각보다 길었기 때문이다. (그날 일정이 덕물산, 연평산, 개머리능선까지 모두 가는 것이었음) 3. 덕물산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목기미해변과 굴업도 서쪽(서섬) 4. 굴업도의 북쪽 지붕인 연평산(129m) 연평산은 덕물산과 더불어 굴업도의 동쪽(동섬)을 지키는 뫼이다. 굴업도에서 2번째로 높은 뫼로 연평도가 보인다고 해서 연평산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여기서 소연평도까지는 약 50km, 대연평도는 60km 정도 되며, 중간에 시야를 방해하 는 존재들이 없으니 희미하게 보이기는 할 것이다. 5. 덕물산..
1. 덕물산 능선에서 바라본 연평산 굴업도 동부(동섬) 동쪽 끝에 솟은 덕물산(138.5m)은 굴업도의 지붕이다. 이곳은 굴업도의 동쪽 끝으로 덕적도(덕물도)가 바라보인다고 해서 덕물산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길이 좀 각박하여 미끄러지기 쉬운 구간이 다소 있다. (아직 산길 이 정비되지 않은 상태라 산을 오르고 내릴 때 각별히 주의해야 됨) 2. 덕물산 능선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바다 오른쪽에 보이는 산은 굴업도) 3. 굴업도의 대표 지붕인 덕물산 높이는 낮으나 굴업도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산이다보니 오르는 길이 쉽지 않다. 하여 중간 정도 오르다가 모두 철수했 다. (그날 일정이 덕물산 하나에 씨름하기에는 다소 빠듯했음. 연평산도 가야 되고, 개머리능선도 가야했기에...) 4. 덕물산에서 바라본..
1. 굴업도해수욕장(큰말해수욕장) 큰말 앞에 펼쳐진 굴업도해수욕장은 동서로 길쭉한 모래 해변으로 약 500~600m 정도 된다. 해변 북쪽에 마을(큰말)이 있 어 해수욕 피서지로 좋으며, 해변 동쪽에 소굴업도, 서쪽에는 개머리언덕이 자리한다. 개머리언덕은 해수욕장 서쪽 끝에 올라가는 길이 있으며, 소굴업도는 해변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되는데, 썰물 때만 접근이 가능하니 마을 사람들에게 물때 를 꼭 확인하여 접근하기 바란다. 2. 굴업도해수욕장 동쪽 구간과 밀물로 잠시 떨어진 소굴업도 3. 굴업도 숲길 (굴업도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숲길) 우리는 굴업도 마을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잠시 쉬다가 굴업도 동부를 둘러보러 목기미 해변으로 이동했다. 이 숲길은 마을에서 굴업도 선착장을 빠르게 잇는 숲길로 2009년에..
1. 서해바다를 가로질러 굴업도로... (왼쪽에 아득하게 보이는 섬이 덕적도)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굴업도로 가는 배로 환승하여 굴업도로 접근하고 있다.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는 홀수날에는 1시 간, 짝수날에는 2시간 정도 걸리며, 승용차 수송이 가능한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인천/대부도~덕적도를 운항하는 여객 선보다는 작은 배로 방으로 된 객실이 2개 정도 있으며, 평소에는 1일 1회, 봄과 여름, 가을 성수기 휴일에는 2회 운항한다. 2. 드디어 굴업도에 이르다. (목기미해변과 연평산, 덕물산) 3. 굴업도의 동부와 서부를 가늘게 이어지는 목기미해변 목기미해변은 굴업도해수욕장(큰말해수욕장)과 더불어 굴업도에 2개 있는 모래 해변이다. 여기서 물놀이와 해수욕도 가능 하나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대부분은 마..
1. 푸르른 서해바다 (인천에서 덕적도로 가는 배에서) 9월 끝 무렵, 신비의 섬 굴업도를 찾고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로 가는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인천에서 옹진 군 덕적도까지는 겨울 기준으로 1일 3회 다니며, 봄과 피서철, 명절 연휴에는 증회 운항한다. 또한 대부도 방아머리에서도 대부도로 가는 배가 1일 1회(겨울 기준) 떠나는데, 봄과 피서철, 명절에는 증회운항한다. 인천에서 덕적도까지는 1시간 30~50분 정도 걸리며, 큰 배로 운항하기 때문에 차량 수송도 가능하다. (대부도에서 들어가 는 배도 차량 수송 가능) 2.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덕적도와 소야도 3. 소야도(빨간등대 왼쪽)와 덕적도(빨간등대 오른쪽) 4. 점점 가까워지는 덕적도와 소야도 5. 덕적소야교(왼쪽에 보이는 다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