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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 대변리 해안에서 만난 아름다운 튤립 8송이의 위엄 빨간튤립 6송이, 노란 튤립 2송이다.
* 3월 초 통영 달아공원에서 만난 매화꽃
인동과의 반상록성 관목이며 덩굴식물로서 각처의 산야에 난다. 길이 3미터 내외로 줄기가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고 어린 가지는 적갈색으로 털이 있으며 속은 비어있다. 5~8월에 꽃이 피는데 꽃은 흰색으로 핀 후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흰꽃과 노란꽃이 같이 핀듯하여 금은화, 이화 등 ..
(능선에서 구현산과 멀리 화왕산이..) (저기 화왕산 정상이)
♡ 구중 궁궐의 꽃, 능소화에 슬픈 전설 ♡ 이 꽃을 ‘구중궁궐의 꽃’이라 칭하는 이유가 있다.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 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
부산의 센텀 시티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빈터마다 유채꽃을 심어 도심이 노랗게 피어납니다. 어서들 놀러 오세요. 쌩쌩 달리던 차들이 하나둘 멈추어섭니다. 저도 길을 가다 노란 유채꽃에 발목이 잡혀버렸습니다. 삭막한 도시가 작은 풀꽃들로 인해 환해집니다. 이런 자그마한 꽃들이 세상을..
봄부터 여름까지 우리 들녘 여기저기에서 지천으로 피어 마치 우리의 토종 야생화인 것으로 생각되기는 개망초꽃. 그러나 이 꽃은 수난의 근대사의 아픔을 되새기게 하는 대표적 귀화 식물이다. 개망초꽃은 다른 이름으로 망국초라고도 불리운다. 망국은 나라가 망한다는 뜻이다. 이런 이름이 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