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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12코스(당산봉), 고산리유적, 수월봉 ' 제주도 겨울 나들이 ' (제주올레길12코스, 고산리유적, 수월봉) ▲ 당산봉에서 바라본 와도(앞쪽)와 차귀도(뒷쪽) ▲ 제주 고산리유적 ▲ 엉알해안 겨울 제국의 추위 갑질이 한참이던 1월의 첫 무렵, 천하에서 가장 작은 대륙인 제주도( 濟州島)를 찾았다. 햇님보다 훨씬 일찍 김포국제공항으로 달려가 제주도로 가는 6시대 비행기에 나를 담고 1시간 정도를 움직여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하늘 비행시간 50분, 활주로 방황시간 10여 분) 제주도에서 정처(定處)는 이미 정해둔 상태라 그곳만 얌전히 찾아가면 되는데 제주도에 발을 딛자마자 서쪽으로 길을 잡아 여러 명소를 둘러보고 15시 경, 한림읍 용수리에 이 르렀다. 용수리에서 절부암(節婦岩)을 먼저 둘러보..
' 제주도 겨울 나들이 ' (절부암 주변, 제주올레길12코스) ▲ 성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에서 바라본 와도(왼쪽)와 차귀도(오른쪽) ▲ 절부암 ▲ 용수리 제주올레길12코스 묵은 해가 아쉬움 속에 저물고 새해가 막 기지개를 켜던 1월의 첫 무렵, 천하에서 가장 작은 대륙 제주도를 찾았다...
' 제주도 겨울 나들이 ' (외도 월대, 수산봉, 납읍리 금산공원) ▲ 제주해협이 바라보이는 외도 해변 ▲ 수산리 곰솔 ▲ 납읍리 금산공원 묵은 해가 아쉬움 속에 저물고 새해가 막 기지개를 켜던 1월의 첫 무렵, 사흘 일정으로 천하에서 가장 작은 대륙, 제주도(濟州島)를 찾았다. 제주도는 ..
1. 영산 수월봉 표석 제주도의 서쪽 끝으머리에 수월봉(해발 77m)이란 해안 오름이 있다. 신기한 모습의 벼랑인 엉알해안으로 유명한 수월봉에는 옛 사람들이 붙여놓은 수월과 녹고 남매의 슬픈 이야기가 서려있어 속세에 오염된 두 눈에 잠시 이슬을 맺히게 한다. 조선 중기에 수월과 녹..
1. 당산봉에서 바라본 수월봉과 고산리유적, 엉알해안 (제주올레길12코스) 2. 당산봉에서 바라본 수월봉과 고산리유적(사진 한가운데 평지), 엉알해안 3. 당산봉에서 바라본 와도(누운섬)와 차귀도 와도는 용수리 지역에서 바라봐야 와도처럼 보이지 차귀도포구(고산리)나 당산봉에서 보면..
1. 파도가 넝실거리는 용수리 앞바다와 일그러진 표정으로 속세를 바라보는 하늘 2. 제주올레길12코스 생이기정 북쪽 구간 3. 와도와 차귀도 - 용수리포구(절부암)부터 고산리까지 계속 저들을 지켜보았다. 이제는 바로 서쪽 너머로 그들이 아른거 려 용수리 포구에서 보인 모습과는 다른 ..
1. 제주올레길12코스 용수리 해안 구간 제주올레길12코스는 용수리에서 무릉리까지 이어지는 17.5km의 아름다운 올레길이다. 나는 그중 용수리포구(절부암)에서 수 월봉까지 거닐었는데 그 구간은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환상적인 올레길로 용수리 방사탑에서 당산봉 구간은 거의 바닷가 벼..
1. 용수마을 방사탑 2호 제주도 마을에는 방사탑이라 불리는 돌탑들이 있다. 별칭으로는 답, 답단이, 답데, 거욱, 거왁, 거욱대 등이 있는데, 마을이 재 앙을 당하는 것을 막고자 둥글게 쌓아 올렸다. 탑 위에는 돌하르방 모양의 자연석이나 사람 얼굴 모양을 조각한 돌, 새 모양으 로 닦은 ..
1. 절부암 용수리 해안에는 절부암이라 불리는 바위 절벽이 있다. 제주도의 숨겨진 명소의 하나로 인지도는 낮으나 이곳에 서린 애듯한 이야기는 속인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19세기 후반에 19살 먹은 강사철과 고씨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비록 어렵지만 열심히 삶을 ..
1. 성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 옥상에서 바라본 와도(누운섬)와 차귀도 이 땅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이 청나라 상해에서 돌아오다가 태풍으로 표류하여 이곳 제주도 용수리에 표착했다. 이를 기념하 고자 용수리 포구에 제주표착기념관을 세워 천주교 성지로 삼았다. 관람비는 없으며 ..
1.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납읍 금산공원 (납읍리 난대림) 납읍리 마을 남쪽에는 금산공원이 있다. 금산이라 불리는 야트막한 언덕에 대자연이 내린 난대림 숲이 있는데 주변보다 너무 무성 하여 쉽게 눈에 띈다. 면적은 13,000여 평으로 제주시 서부 지구에서 평지에 남아있는 유일한 상록수..
1. 납읍리 금산공원의 조촐한 성역, 포제청 납읍리의 오래된 허파인 금산공원 한복판에 돌담에 둘러싸인 포제청이 있다. 이곳은 납읍리 사람들이 마을 제사를 지내는 곳 으로 서쪽에 제주도 스타일의 정낭이 있는 출입구가 있어 그곳으로 들어서면 된다. 이곳에서 지내는 마을제는 유교..
1. 제주 납읍리 돌담길 애월읍 납읍리는 제주도에 이름난 양반 마을(선비 마을)이다. 14세기 고려 충렬왕 시절에 마을이 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납읍 리를 중심으로 사방 2km 이내에 곽지, 애월, 고내, 상가, 하가, 어음, 봉성 등 7개 마을이 병립되어 있어 그것을 아우르는 뜻에서 ' 邑'자..
1. 멋지게 늙은 수산리 곰솔 수산봉 동남쪽, 수산저수지에 멋지게 늙은 곰솔이 있다. 곰솔은 해송, 흑송이라고도 하는데, 호수를 거울로 삼아 매뭇새를 다듬는 그는 호수 쪽 가지가 밑동보다 2m 정도 낮게 물가에 드리워져 있고 수관이 넓어서 그 수형이 아름답다. 높이는 11.5m, 가슴 둘레 4...
* 제주 수산봉(수산오름, 물메) 애월읍 수산리에는 수산봉(물메)이란 조그만 봉우리(오름)가 있다. 해발 122m의 작고 낮은 산으로 봉우리에 못이 있어서 물메, 물미라 불렸으며, 뫼 전체에 해송이 울창하여 솔내음이 그윽하다. 조선시대에는 봉우리 정상에 물메봉수가 있었고, 동쪽으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