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11)

조선 최초의 능, 정릉 (보호수 느티나무, 홍살문, 정자각, 수복방, 비각)

서울 사진·답사기/성북구·강북구2018.10.18

1. 정릉 느티나무 정릉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2그루 있다. 하나는 재실 앞 나무이고, 다른 하나는 본 사진에 나온 능관리소 앞 나무로 추정 나이는 200년 정도, 높이 17m, 나무둘레 320cm이다. 봄이 한참 익어가는 4월의 한복판이건만(이때가 4월 중순이었음) 이들 느티나무는 아직도..

진관사계곡 윗쪽

서울 사진·답사기/북한산(서울 은평·종로·강북 구역)2012.08.31

* 진관사계곡의 숨겨진 비경 ~~ 진관사계곡 윗쪽 진관사계곡 등산로에서 바라본 계곡의 위엄, 일행이 없었다면 저 안쪽까지 쑥 들어가고 싶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중간에서 철수하고 말았다. 보면 볼수록 마음을 앗아가는 진관사계곡 북한산계곡 가운데 북한산성계곡(북한리계곡) 다음으..

인왕산 선바위

서울 사진·답사기/인왕산·선바위2012.06.22

* 인왕산의 명물, 선바위 승려가 장삼을 입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선바위(선암)라고 불린다. 오랜 옛날부터 무속신앙과 기자신앙의 성지로 바위 밑에 자리한 인왕사에서도 특별히 옆구리에 끼며 관리하여 불교까지 융합된 현장으로 이 바위를 둘러싼 무학대사와 정도전의 갈등 이야기가 ..

도봉산 포대능선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천하)

서울 사진·답사기/도봉구·도봉산(무수골)2012.05.10

* 도봉산 능선 가운데 가장 험준하고 지옥같은 포대능선 남쪽 구간 포대능선과 포대능선 남쪽 봉우리(716m 고지)에서 바라본 천하 (서울, 의정부, 양주) * 만월암에서 포대능선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계룡산 늦겨울 산행 (남매탑, 삼불봉, 천진보탑, 용문폭포)(2)

충청남도 사진·답사기/충남 공주·부여·논산·금산2012.03.19

' 계룡산 나들이 (남매탑, 삼불봉, 천진보탑) ' ▲ 삼불봉에서 바라본 천하 계룡산 동쪽에 자리한 동학사(東鶴寺, ☞ 글 보러가기)를 둘러보고 홍살문 부근에 자리를 잡 아 속세에서 사온 김밥과 계란으로 점심을 때웠다. 고작 김밥 2줄과 계란 2개를 먹었지만 포 만감의 행복이 잔잔한 파도..

울산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울산 사진·답사기/울산 중구·동구·남구·북부2011.08.27

* 울산의 해금강인 대왕암(대왕암공원)은 끝없이 펼쳐진 동대해와 잘생긴 기암괴석, 그리고 100년 묵은 노송이 어우러진 경승지로, 그 북쪽에 울산 시내의 유일한 해변인 일산해수욕장이 있다. (정자해수욕장과 진하해수욕장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

금정산 (고당봉, 금샘, 북문 산길)

부산 사진·답사기/부산 북부(금정산·북구·동래)2011.04.06

부산의 듬직한 뒷산인 금정산, 그곳의 성지인 고당봉과 금샘을 둘러보다~~ 내려올 때는 미륵사입구를 거쳐 금성동으로 ~~ * 금정산 꼭대기인 고당봉(해발 801m) * 금정산의 성지이자 부산의 상징물인 금샘 금정산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다. 바위 꼭대기에 움푹 패인 곳에 물이 늘 ..

호암산 제2한우물터, 건물유적, 호암산성터

서울 사진·답사기/호암산·삼성산 북부(서울 구역)2010.04.23

* 호암산에 있는 우물터(일명 제2한우물터)와 호암산성의 흔적, 건물유적(조선시대 군사시설로 여겨짐)

가양동 허가바위, 공암나루터

서울 사진·답사기/강서구(가양동)·양천구2010.03.15

* 양천허씨의 영원한 성역인 가양동 허가바위 양천허씨의 시조인 허선문이 태어났던 곳이라고 하며, 허준이 동의보감을 집필한 현장이다. 바위 밑에는 조그만 자연동굴이 있는데, 예전에는 한강물이 동굴 앞까지 넝실거렸다. 바위 서쪽에는 한강의 주요나루터인 공암나루터를 알리는 표..

가양동 구암공원(광주바위)

서울 사진·답사기/강서구(가양동)·양천구2010.03.15

* 가양동아파트단지 근린공원으로 조성된 구암공원 (허준공원, 구암허준공원) 한때 한강의 명물이던 광주바위가 공원 동쪽 호수 구석에 말없이 자리해 있다. 믿거나 말거나 전설에 의하면 경기도 광주에서 홍수로 떠내려왔다고 한다.

울산 대왕암 해변

울산 사진·답사기/울산 중구·동구·남구·북부2008.10.28

* 울산의 해금강으로 일컬어지는 대왕암 (대왕암공원) 동해바다가 빚은 대작품의 하나로 대왕암해변 동쪽에 대왕암이란 커다란 바위섬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 전설에 따르면 대왕암에 신라 문무왕의 왕비를 장사지낸 곳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