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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국사 동쪽 숲길 봉국사 일주문 바로 안쪽에 동남쪽 산자락으로 인도하는 나무데크 숲길이 있다. 근래 닦여진 상큼한 숲길로 그 길을 오르면 '북한산 동네숲'이라 불리는 푸른 언덕 공원이 마중을 한다. 언덕 경사를 순화시키고자 봉국 사 쪽은 나무데크 계단길을 깔아두었고, 경사가 완만한 언덕 윗부분은 볏짚을 씌운 흙길이 북한산동네숲까 지 이어진다. 길은 비록 짧으나(200m 정도) 숲이 울창하여 산내음과 솔내음이 그윽하다. 2. 녹음 속을 가르는 봉국사 동쪽 숲길 3. 북한산동네숲 능학정 북한산동네숲은 정릉2동 정수초교 뒤쪽 언덕이자 봉국사 동쪽 산자락에 닦여진 조촐한 동네 공원이다. 숲과 경작지를 손질하여 내놓은 생태공원에서 시작된 공원으로 에코체험관과 사계절테마원, 생태연못, 운동시설 등을 지니고 있..
1. 정릉 서쪽 숲길 숲길 옆에는 얕게 닦인 도랑이 있는데 그 도랑은 정릉의 금천 역할을 했다. 조선 왕릉은 능역 앞에 금천 역할을 하는 계곡을 두고 금천교를 닦았는데, 선릉과 정릉의 금천은 거의 도랑 수준으로 작다. 2. 정릉(중종의 능) 정자각 앞 3. 정릉 서쪽 숲길과 도랑(금천) 4. 선정릉 숲길 (중간 숲길) 선릉과 정릉은 숲이 매우 짙어 숲길이 아주 일품이다. 선릉과 정릉 사이에는 낮은 산이 있고, 두 능을 잇는 숲길이 여럿 닦 여져 있는데, 선정릉 정문에서 남쪽 길을 거쳐 재실, 선릉으로 가는 남쪽길은 평지 길이며, 정릉에서 정현왕후 윤씨 능을 잇 는 북쪽 길은 정현왕후 윤씨능 동쪽 고갯길을 빼면 거의 평지이다. 반면 중간 길은 북쪽 길과 남쪽 길에 비해 완전히 산을 넘는 고갯길로 주변이 온..
1. 중종의 능인 정릉 선릉 동쪽이자 선정릉 정문 동쪽에 조선 11대 군주인 중종의 능 정릉이 있다. 중종 능은 처음에 중종의 2번째 왕후인 장경 왕후 능(희릉) 서쪽 언덕에 닦여졌으나 1562년 중종의 3번째 왕후인 문정왕후가 이곳으로 옮겼다. 기존 자리가 풍수상 영 좋지 못하여 옮겼다고 하나 실상은 중종과 같이 묻히고 싶은 욕심으로 그리 한 것으로 문정왕후가 사망하고 이곳에 묻히려 고 했으나 정릉 자리가 홍수 피해가 잦아 부득이 불암산 남쪽 자락에 따로 묻히니 그곳이 태릉이다. 하여 정릉은 중종 혼자 묻혀있다. (왕후가 홀로 묻힌 능은 많으나 제왕이 혼자 묻힌 능은 건원릉과 정릉 등 거의 없음) 2. 솔내음이 진한 정릉 서쪽 숲길과 얕게 파인 도랑(금천) 3. 정릉 예감 제향에 사용된 축문을 태워 묻..
1. 선릉 정현왕후 능침 선릉은 조선 9대 군주인 성종과 정현왕후 윤씨의 능으로 서쪽에 성종의 능침이 있고, 동쪽 소나무숲에 정현왕후 능침이 있 다. 2. 선릉과 정릉을 이어주는 숲길 (선정릉 북쪽 숲길) 선릉과 정릉 사이에는 야트막한 산이 있다. 하여 북쪽과 중간 고개길 2개, 재실 앞을 지나는 남쪽 길 등의 상큼한 숲길이 닦 여져 선릉과 정릉을 끈끈하게 이어주고 있는데, 남쪽길(선정릉 매표소에서 재실을 거쳐 선릉으로 가는 길)은 언덕 경사를 피한 길이라 완전 평지이며, 중간 고개길 2개는 이름 그대로 산을 넘는 길이고, 북쪽 길(정릉에서 정현왕후 윤씨 능으로 넘 어가는 길)도 언덕을 좀 오르락내리락 해야 된다. 허나 언덕이 낮고 숲이 짙어 거닐기는 매우 좋으며, 선릉과 정릉 답사도 좋지만 이곳의 백미..
1. 석가탄신일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극락보전 뜨락 (이때가 석가탄신일이었음) 행사 무대 옆에는 아기부처에게 관정을 행하는 관불의식의 현장이 닦여져 있다. 2. 석가탄신일 행사 현장을 지켜보는 관음성전 - 뜨락을 기준으로 동쪽에 관음성전, 서쪽에 극락보전이 있다. 이들 건물 은 경..
1. 정릉 숲길 - 2.5km의 숲길로 정릉의 꿀단지 같은 존재다. (정릉 앞->정릉약수터->정릉 서쪽 숲길->북악산길과 접한 정릉 남쪽 숲길->정릉 동쪽 숲길->정릉 정문, 정릉 뒤쪽을 가르는 사잇길도 있음) 2. 정릉 숲길에서 만난 쉼터 - 이곳은 정릉 능침의 바로 뒷쪽 언덕이다. 능침 주..
1. 정릉의 꿀단지, 정릉 숲길 -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 최초의 능인 정릉에는 2.5km의 둘레길 겸 숲길이 닦여져 있다. 그 숲길 내외 구역이 모두 정릉 구역으로 남쪽은 북악산길(북악스카이웨이)과 맞닿아있으며, 산세가 완만하여 오르기 쉽다. 정릉에 왔다 면 능역만 구경하지 말고 정릉 숲..
1. 북쪽에서 바라본 정릉 세계문화유산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정릉은 조선 태조의 2번째 부인인 신덕왕후(신덕고황후) 강씨의 능이다. 강씨는 조선 최초의 왕비로 그의 능인 정릉 역시 조선 최초의 능이다. (태조의 첫 부인인 신의왕후 한씨는 조선 건국 전에 사망함) 원래는 서울 도심 한 ..
1. 비각에서 바라본 정릉 능침 - 저 높은 곳에 태조의 계비인 신덕왕후(신덕고황후) 강씨의 능이 닦여져 있다. 이곳 장명등은 옛 정릉에서 가져온 것으로 고려 양식을 계승한 4각형 석등이다. (정릉 제향일은 매년 양력 9월 23일) 2. 정자각에서 바라본 정릉 능침 3. 수라간 쪽에서 바라본 정..
1. 정릉 느티나무 정릉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2그루 있다. 하나는 재실 앞 나무이고, 다른 하나는 본 사진에 나온 능관리소 앞 나무로 추정 나이는 200년 정도, 높이 17m, 나무둘레 320cm이다. 봄이 한참 익어가는 4월의 한복판이건만(이때가 4월 중순이었음) 이들 느티나무는 아직도..
* 조선 최초의 능, 정릉 정릉동 남쪽 골짜기에 신덕왕후(신덕고황후) 강씨의 능인 정릉이 있다. 이곳은 서울의 휼륭한 진산인 북한산(삼각산)과 서울 의 영원한 북현무, 북악산(백악산)의 경계선으로 북한산의 영역으로 봐도 되고 북악산의 영역으로 봐도 된다. (능 남쪽에 북 악산길이 지..
1. 정법사에서 북악산길로 인도하는 산사길 성북동 지붕에 자리한 정법사 옆에 북악산길로 이어지는 산길이 있다. 정법사를 오가는 산길이라 '산사길'이란 정겨운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개방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산길로 숲이 매우 삼삼하여 한낮에도 늘 그늘에 감싸여 있다. 중간에..
1. 돈암동 흥천사 금동천수관음보살좌상 구산동 수국사의 문화유산들이 조계사 불교중앙박물관으로 외출을 나왔던 2017년 초, 돈암동 흥천사의 문화유산들도 같이 외출을 나왔다. 조선 후기 건물인 흥천사 극락보전이 큰 중수에 들어감에 따라 그 건물에 깃든 불상과 보살상, 탱화 등의 ..
* 흥천사 입구에 자리한 돈암동 느티나무 약 350여 년 묵은 오래된 나무로 마을의 수호목 및 흥천사 이정표 역할을 하였다. 한때 거의 비실비실거리던 것을 동네 사람들과 흥천사 승려가 힘을 모아 다시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마을의 수호목으로 장승과 돌탑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다. (나..
* 봉국사 만월보전의 주인장인 약사여래좌상 조선 후기 석불로 금색의 약합을 들고 있다. 얼굴이 두툼하고 귀가 길며, 표정도 인자하면서 귀여워 중생들의 인기가 높다. * 벼랑에 자리한 독성각 - 나반존자(독성)의 보금자리이다. * 독성각에서 바라본 경내 ~ 독성각 바깥이 바로 낭떠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