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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포항의 일몰 풍경 (등기산공원에서 바라본 모습) 후포항은 동해바다의 조그만 미항이자 주요 어항으로 울진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울진대게와 가자미, 고등어, 꽁치, 오 징어 등 동대해에서 나오는 모든 어종의 집산지로 매년 4월 초에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울진대게 축제가 열리며, 항구 방 파제에서는 감성돔과 학꽁치 등이 잘 잡혀 낚시 성지로 추앙을 받는다. 후포항 뒤쪽에는 등기산(64m)이란 작은 뫼가 솟아있는데, 그곳에 등기산공원(후포공원, 후포 등대공원)이 닦여져 후포리 의 뒷동산 역할을 한다. 이곳은 호랑이가 담배 맛을 알기 이전부터 부근을 지나는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고자 낮에는 하얀 깃발을 꽂아 위치를 알리고 밤에는 봉화불을 피웠다. 그래서 등기산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으며, 그 전통을 ..
1. 평화로운 모습의 월송해변 월송정 동쪽에 길게 펼쳐진 해변으로 북쪽으로 구산해변(구산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다. 2. 월송정 월송정은 동대해(동해바다)를 따라 펼쳐진 관동8경의 일원으로 관동8경 가장 남쪽에 자리한다. (가장 북쪽 은 금강산에서 가까운 총석정) 신라 때 화랑인 영랑, 술랑, 남석랑, 안상랑이 월송정 주변에 펼쳐진 송림에서 달놀이를 즐기며 머물렀다는 전설이 서려있는데, 고려 때 월송사 부근에 지어진 것을 연산군 시절에 강원도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했다고 전한다. (그가 지었다고도 함) 소나무숲을 넘는다는 뜻의 '월송(越松)' 대신 달과 소나무를 뜻하는 월송정(月松亭)이라 부르기도 하며 호랑 이가 담배맛을 알기 이전부터 시인, 묵객들이 앞다투어 찾아와 이곳의 절경을 즐기며 찬양했다. 고된 세월..
1. 월송리 소나무숲 솔내음이 그윽한 월송리 소나무숲은 월송정입구(7번 국도)에서 월송정까지 넓게 펼쳐져 있다. 제8회 아름다 운 숲 전국대회에서 네티즌이 선정한 아름다운 누리상에 선정된 곳으로 늘씬한 소나무들이 단단하게 뭉쳐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숲입구에는 황만영선생기념비와 평해황씨시조제단 등이 자리하여 숙연함을 보탠다. 2. 월송리 소나무숲 속으로 (월송정 서쪽) 끝이 보이지 않는 저 송림 속에 나를 숨겨본다. 이 세상이 잠시동안 나를 찾지 못하게.. 허나 나를 찾는 이가 없다는 것이 함정 ㅠㅠ 3. 솔내음이 가득한 월송리 소나무숲 이런 숲길은 아무리 걸어도 지루하지가 않다. 4. 월송정의 일기장, 월송정기 월송정은 동대해(동해바다)를 따라 펼쳐진 관동8경 식구 중 가장 남쪽에 자리한다. (가장 북..
1. 망양정 북쪽을 흐르는 왕피천 왕피천은 67.75km의 긴 하천으로 울진의 대표 젖줄이다. 백두대간의 일원인 영양군 금장산(849m)에서 발원하여 매화천 과 광천(불영계곡)을 흡수하여 동해바다로 흘러가는데, 망양정 북쪽에서 동대해(동해바다)와 합쳐진다. 호랑이가 담배 맛 을 알기 훨씬 이전에 실직국(강원도 삼척) 왕이 왕피천 부근으로 피신해 은거했다고 전하며, 그로 인해 마을 이름은 왕피 리, 그 앞을 흐르는 하천은 왕피천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왕피천이란 이름이 왕이 피신을 했다는 뜻임) 2. 왕피천과 동대해가 만나는 곳 (망양정해수욕장 북쪽) 모래사장이 왕피천(왼쪽)과 동대해(오른쪽)를 구분해주고 있다. 3. 망양정으로 인도하는 소나무숲길 4. 망양정 숲길에서 바라본 천하 바로 앞에 ..
서울 - 138개 연번 지역 가본 곳 가본시기 글 공개시기 글 링크 1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 심우장, 성락원, 선잠단터 2003, 10 2013, 11 ☞ 블로그글 보기 2 종로구 경복궁, 인사동 2006, 1 2006, 1 ☞ 블로그글 보기 3 종로구 창경궁 (1) 2006, 4 2006, 10 ☞ 블로그글 보기 4 종로구 창경궁 (2) 2006, 4 2006, 10 ☞ 블로그글 보기 5 강남구 봉은사 1 (사월초파일) 2006, 5 2007, 5 ☞ 블로그글 보기 6 강남구 봉은사 2 (사월초파일) 2006, 5 2007, 5 ☞ 블로그글 보기 7 종로구 서대문구 세검정, 대원군별장, 홍지문 옥천암 마애좌상 2006, 8 2007, 8 ☞ 블로그글 보기 8 종로구 북한산 금선사 2008, 4 2..
1. 푸르른 서해바다 (인천에서 덕적도로 가는 배에서) 9월 끝 무렵, 신비의 섬 굴업도를 찾고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로 가는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인천에서 옹진 군 덕적도까지는 겨울 기준으로 1일 3회 다니며, 봄과 피서철, 명절 연휴에는 증회 운항한다. 또한 대부도 방아머리에서도 대부도로 가는 배가 1일 1회(겨울 기준) 떠나는데, 봄과 피서철, 명절에는 증회운항한다. 인천에서 덕적도까지는 1시간 30~50분 정도 걸리며, 큰 배로 운항하기 때문에 차량 수송도 가능하다. (대부도에서 들어가 는 배도 차량 수송 가능) 2.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덕적도와 소야도 3. 소야도(빨간등대 왼쪽)와 덕적도(빨간등대 오른쪽) 4. 점점 가까워지는 덕적도와 소야도 5. 덕적소야교(왼쪽에 보이는 다리)와 ..
제주올레길12코스(당산봉), 고산리유적, 수월봉 ' 제주도 겨울 나들이 ' (제주올레길12코스, 고산리유적, 수월봉) ▲ 당산봉에서 바라본 와도(앞쪽)와 차귀도(뒷쪽) ▲ 제주 고산리유적 ▲ 엉알해안 겨울 제국의 추위 갑질이 한참이던 1월의 첫 무렵, 천하에서 가장 작은 대륙인 제주도( 濟州島)를 찾았다. 햇님보다 훨씬 일찍 김포국제공항으로 달려가 제주도로 가는 6시대 비행기에 나를 담고 1시간 정도를 움직여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하늘 비행시간 50분, 활주로 방황시간 10여 분) 제주도에서 정처(定處)는 이미 정해둔 상태라 그곳만 얌전히 찾아가면 되는데 제주도에 발을 딛자마자 서쪽으로 길을 잡아 여러 명소를 둘러보고 15시 경, 한림읍 용수리에 이 르렀다. 용수리에서 절부암(節婦岩)을 먼저 둘러보..
1. 죽도봉(죽도) 동쪽 해변과 푸르른 동해바다 (남애리, 휴휴암 방향) 2. 부채바위 부채처럼 생겨서 부채바위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옛날에 선녀 누님들이 놀던 현장이라고 하나 확인할 길은 없으며, 대자 연이 오랜 세월을 두고 빚은 걸작으로 신선바위와 함께 사진 모델로 바쁘게 살고 있다. 3. 죽도봉 해변산책로 (죽도암, 죽도해변 방향) 4. 죽도봉 해변산책로에서 만난 바위들 저들도 분명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 있을 것인데 안내문이 없으니 무슨 바위인지는 모르겠다. 내 눈으로는 연꽃 비슷하게도 보이는데, 그냥 연꽃바위로 삼아버릴까? 5. 온갖 바위와 돌들이 널부러진 죽도봉 북쪽 해변 (죽도암 동쪽) 6. 죽도봉 해변산책로에서 바라본 죽도해변과 동산항 7. 죽도암에서 바라본 죽도봉 해변산책로와 동해바다 ..
1. 죽도봉 죽도정 죽도봉(죽도) 정상부 동쪽에는 팔작지붕 정자인 죽도정이 동대해를 굽어보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로 1965년에 지 역 유지와 양양군이 협조하여 만들었는데, 바다 조망 및 일출 명소, 휴식처로 바쁘게 살고 있다. 2. 죽도봉 정상에 세워진 죽도전망대(죽도조망대) 2..
1. 양양 인구해변과 죽도봉(죽도) 휴휴암 북쪽인 인구리(양양 현남면 중심지)에 동대해(동해바다)와 살을 맞대고 있는 인구해변(인구해수욕장)이 펼쳐져 있 다. 400m 정도의 짧은 해변으로 남쪽에는 광진해변과 이어져 있고, 북쪽에는 인구항과 죽도봉(죽도)이 있는데, 조촐한 어촌 해안으로 평화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2. 안구가 싹 정화될 정도로 평화로운 풍경을 지닌 인구해변과 죽도봉 3. 광진리 광진해변과 죽도봉(사진 가운대에 있는 둥근 언덕) 4. 죽도봉(죽도) 안내도 인구리 해안에 둥글게 솟은 죽도는 원래 섬이었다. 허나 대자연의 조화로 섬 서쪽이 뭍과 붙으면서 육지의 일원이 되었다. 섬 둘레는 1km, 제일 높은 곳은 53m로 송죽이 울창하여 죽도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자라는 장죽은 질..
1. 휴휴암 너럭바위 연화법당 휴휴암 앞바다에 넓게 자리한 너럭바위를 활용해 연화법당으로 삼았다. 바위 주변으로 손가락바위, 광어바위 등 온갖 바위 들이 포진해 있고, 바위 북쪽과 동쪽으로 동해바다가 넝실거리고 있으며, 황어와 숭어 등 온갖 물고기들이 뛰어논다. 특히 갈매기들이 이곳에서 노는 황어와 숭어 등을 사냥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이 절 영역이라 그런 것일까? 아니면 사냥에 영 좋지 않은 곳이라 그런 것일까? 절은 이곳이 신성한 절 영역이라 갈매기들이 자중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글쎄... 2. 너럭바위로 들어서면서 바라본 인구항과 죽도봉 (북쪽 방향) 3. 발바닥과 발톱처럼 생긴 발가락바위 발가락바위 너머로 인구해변과 죽도봉이 바라보인다. (인구해변과 죽도봉은 휴휴암 후식거리로 둘러보았음) 4. 평..
1. 휴휴암 지혜관세음보살상 휴휴암 해안 벼랑에 자리한 지혜관세음보살상은 2006년에 홍법이 세웠다. 그는 신묘장구대다라니 천만독 1,000일 철야기 도를 올리던 2006년 봄, 절벽 밑에서 키가 크고 하얀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 누님이 바다에서 나온 모습을 친견하고(정말?) 필을 받아 익산에서 나온 화강암을 사들여 조성했다. 보살상의 높이는 33자, 무게는 115톤, 3단 좌대를 합치면 총 높이 53 자(16m(에 이르는 규모이다. 그에게는 지혜관세음보살상이란 이름을 붙였으며, 그 우측에는 동해용왕신과 9용신을, 좌측 에는 남순동자를 봉안해 관세음보살을 협시토록 했다. 낙산사 해수관세음보살상에 비견되는 크고 아름다운 관세음보살상으로 그를 갖춤으로써 휴휴암은 묘적전 백의관세음보살 , 비룡관음전 해수관세음보..
1. 양양 휴휴암 불이문 푸르른 동해바다가 넝실거리는 양양 광진리 해변에 휴휴암이 둥지를 틀고 있다. 절의 이름인 휴휴는 쉬고 또 쉰다는 의미 로 속세의 번뇌와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쉬었다 가라는 뜻에서 그런 착한 이름을 취했다고 전한다. 1994년 불이 홍법이 적당한 기도처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에 퐁당퐁당 반해 휴휴암을 지었다. 이후 5년이 지난 1999년 바다 에 누워있는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자 많은 승려와 사람들이 찾아왔고,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들이 폭풍 증가해 양양의 대표 명소의 하나이자 20세기 후반의 대표적인 해양 사찰로 명성을 누리게 되었다. 나도 2006년에 처음 이 곳을 방문했고 10여 년이 지난 작년 5월에 출사를 위해 다시 찾았다. 동해바다를 굽어보며 자리한 휴휴암은 ..
' 제주도 겨울 나들이 ' (절부암 주변, 제주올레길12코스) ▲ 성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에서 바라본 와도(왼쪽)와 차귀도(오른쪽) ▲ 절부암 ▲ 용수리 제주올레길12코스 묵은 해가 아쉬움 속에 저물고 새해가 막 기지개를 켜던 1월의 첫 무렵, 천하에서 가장 작은 대륙 제주도를 찾았다...
1. 영도등대 (영도항로표지관리소) 태종대 남쪽 해안에는 영도등대가 있다. 이 등대는 1906년 12월에 세워진 것으로 처음 이름은 목도등대이다. (목도는 그 시절 영도의 이름) 1948년 절영도등대(절영도 역시 영도의 예전 이름)로 이름을 갈았으며, 1974년 영도등대로 간판을 바 꾸었다. 초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