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품이야기

겨울장미 2008. 11. 3. 14:53

여성에게 특히 좋은 생강, 여성의 몸을 살린다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혈액 순환을 도와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해준다.

특유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과 시네올 성분에는 몸의 찬기운을 밖으로 내 보내고

기침, 감기, 몸살, 목의 통증 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체온 상승 작용 뿐만 아니라 몸 안의 음식물이나 혈액,체액을 정화시키고,

에너지가 과도하게 축적된 경우에는 혈액의 순환을 도와 체내 세포의 활력을 증강시킨다.

발한, 배뇨, 배변을 촉진시켜서 독소를 배출해 만병의 원인이 되는 혈액의 오염을 막는다.

지방이나 당분이 활발하게 연소되어 다이어트도 되고 체질이 개선된다.

또, 생강의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 운동을

촉진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생강의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 성분이 섞여있는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낸다.

생선요리에 생강을 넣으면 생선의 비린내 성분과 결합해서 비린내를 제거하고

살균력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한다.

그러나 생강은 몸의 열을 높이고 흥분시키기 때문에 잠들기 전이나..

또는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해야 한다. 

 

요즘 햇 생강이 나오기 시작한다.

해마다 초겨울이면 생강차를 만들어 놓고 먹는다.

큰 딸이 유난히 생강차를 좋아해서 겨울만 되면 출근할 때..

늘 보온병에 담아 가는 것이 몇 년 째 습관처럼.. 늘 생강차 보온병이 함께 따라 다녔었다.

수업 끝나고 쉬는 시간 한 잔씩 마시면 목도 개운하고 피곤이 확 풀린단다.

저보다 훨씬 큰 남학생들을 가르치자니 얼마나 목을 많이 써야 하는지..

그러나 그렇게 고함을 질러도 겨울 내내 목에 병이 나질 않고..

겨울 내내 교무실이 온통 감기 환자라도 울 딸은 감기 한 번 걸린 일이 없으며..

추위도 타지 않는다.

모두 엄마표 생강차 덕분이라며 고마워하는 울 딸..

그러나 생강이 그렇게 좋은 때문이다.

 

지난해 가을 결혼해서 내 곁을 떠나 서울로 간 큰 딸..

겨울이면 "엄마표 생강차.." 하면서 보온병 챙겨 출근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서울에서도 다시 복직을해서 지난해 겨울에도 생강차를 만들어 보내 주었었다.

올해도 우리 큰 딸을 위해 생강차를 만들어야겠다. 큰 딸은 엄마 힘드니까 그만 두라고 하지만...

햇생강이 나오는 때라야 우리 국산 생강을 살 수 있다. 저장용은 거의가 중국산이다.

햇생강이 나오는 지금부터 12월 초순까지가 생강차를 만드는 적기이다.

그런데 금년에는 다른 채소들과는 달리 생강 값이 지난해보다 많이 올랐다고 한다.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해서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 한다.

 

 -생강차 만드는 법-

깨끗이 씻은 생강을 껍질을 꼼꼼하게 잘 벗긴다. (조금이라도 덜 벗겨지면 생강차가 깔끔하게 되지 않는다.)

소쿠리에 건져 물기가 마른 후 얇게 저민다.

그리고 같은 분량의 흰 설탕과 함께 버무린다.

적당한 용기에 담고 위에 흰 설탕으로 다시 재워 꼭꼭 눌러준다.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바로 냉장 보관해야 한다.

그냥 두면 생강의 향기가 떨어진다.

생강은 상당히 많은 양을 해도 얼마 되지 않는다.

온가족 두고 먹으려면 큰 바구니로 가득해야 먹을 수 있다.

흰 설탕으로 해야 생강차가 빛갈도 은은하게 이쁘고 생강의 향기도 그대로 전해진다.

흑설탕은 흑설탕 고유의 맛으로 인해 생강의 향기를 떨어뜨리며 빛갈도 곱지 않다.(오랜 나의 노하우)

설탕이 몸에 해롭다하여 꿀로 재는 사람도 있는데

꿀은 열을 가하면  공업용 니스와 유사한 유해물질이 나오므로 절대 꿀에는 재지 말 것

꿀은 반드시 냉수에 타 먹어야 함으로 어떠한 차에도 꿀로는 재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설탕은 발효되기 때문에 상관없다

 

<생강 정과 만드는 법>

얇게 저민 생강을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낸 후 찬물에 헹궈 채에 바쳐 물기를 뺀다.

끓는 물에 데치는 것은 생강의 쓴맛과 매운맛을 없애기 위함.

데친 생강을 냄비에 넣은 후 설탕과 물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서 물기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저어가면서 끓인다. 냄비는 바닥이 두꺼워야 눌지 않는다.

끓일때는 뚜껑을 덮지 말 것.. 이슬이 떨어져 윤기가 없어지기 때문..

조려진 생강을 식힌 다음에 앞 뒤에 설탕을 골고루 묻쳐서 채반에 하나씩 꼬들꼬들해 질 때까지 말린다.

약식으로 생강차 먹고 남은 생강 찌꺼기를 버리지말고 설탕을 묻혀 말려도 된다.

 

생강은 쉬 썩기 때문에 보관이 어렵다.

생강이 많이 나올 때 한꺼번에 찧어서 비닐팩에 얇게 담아서 비닐팩 위로 칼등으로 칼집을 내어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한 조각씩 꺼내 먹으면 된다.

 

좋은 내용 고맙네요.
1년여 전부터 경기신문 매주 화요일자 건강시리즈물을
맡아 작성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주 1회로 꽤많은 질환에 대해 소개하며 스스로 건강 삶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꼈지요.
좋다는 것에 맞춰 실천해본 결과 체중이 15kg정도 빠졌어요.
날씬 해짐보다 가벼워져 등산하기가 훨씬 용이해졌지요.
해본 것 중에 기상 후 시원한 물 마시기, 저녁 일찍먹기, 절주하기,
양파 즐겨먹기, 많이 걷기 등이 효자였던 것 같아요.
건강에 관심 커 보이십니다. 제 공간 방문하셔 검색에 건강 글자를
치면 많은 정보가 있을 겁니다.
늘 건강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저녁 일찍 먹기........
어렵지만 그것을 실천 해야 하겠네요
생강차 한잔 7시에 한잔 아내와 나눈후에....실천!
저,,,여성은 아니지만 생강차 한잔 주세요,,,힛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끈한 찻잔이 생각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천왕봉님의 농장 한 쪽에 무공해 생강 심으셨을거라는...
ㅋ 뭐든지 무공해로 생산해 드시니 건강 걱정 없으시겠어요.
생강차 공수할까요?..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생강차는 아주 즐기는편은 아니지만
차가운 날에 한잔씩 먹곤하지요.

저도 올해엔 겨울장미님의 그 노하우대로
만들어 냉장고에 넣고 먹어야 되겠어요.
저는 흑설탕에 재웠었거든요.
백설탕 보담 흑설탕이 좋다하여서.ㅋㅋ~~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이런 쌀쌀한 날씨엔 저 생강차 아주 잘 어울리겠지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년내내 먹는데 지난해 것은 딸에게 다 주었지요.
생강차 전 아주 좋아하지요.
먹고나면 목도 개운하고 몸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여자에게 좋다니까 많이 먹어야겠아요
생강에 대해서 문외한이였는데
식견에 도움이 되었나이다^^~
생강차가 감기예방에 좋다고 하던데 펙으로
타서 마시는것 어디 없나요?
..ㅎ..

엄마표가 제일 맛있지요.
이 세상에서~~ㅎ
그러게요.. 제가 함 해 볼까요?..ㅎㅎ
저도 생강차 만들어야 겠어요
근데 언니 언떤 차라도 꿀은 안�다는것 이제사 알았네요

반드시 하얀설탕으로 생강차를 만들어
울 신랑에게 마누라표 생강차가 되게 하고
울 교회 목원들에게 목녀표 생강차
아그들 한테 물론 엄마표 생강차 ~~근데 생강 까기 싫어 조금만 만들낀데~~

언니 좋은 정보 알아 갑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요
아 열만 가하지 않으면 괜챦지요.
열을 가하게 되면 공업용 니스와 같은 유해물질이 나온다니까
끓여서 먹어야하는 더운 차에는 꿀로하면 안돼지요.
차게 먹는 음료는 관계없지요.
하얀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ㅋㅋ.......
전주서 자라다 보니...."봉동 생강"에 익숙 하지요.....
꺼이꺼이~~ 옛날 생각 나네요, 감기 조심허시구요......헤헤......
전주가 고향이시군요?.
'봉동 생강'이라구요?.. 그게 유명한가요?. 몰랐습니다.
여전히 진정한 엄마 모습으로
생강차를 져미고 계실 님을 떠올려 봅니다.
나도 이번 겨울엔 생강차를 만들어 딸아이 주기보단 내가 마셔야 겠어요..........

잘 지내시죠?
너무 오랜만에 들려서 안부 여쭙고 갑니다.
딸에게도 주고 방울님도 드시고..
엄마표 생강차...
저도 이다음에 그런 소릴 듣기 위해
언제 부터인가 열심히
실력을 쌓고 있는데
영 늘지를 않으니...
그래도 차를 만드는 것은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는데
생강 다듬는 것이 어려워서...
님...
날씨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감기 조심 하셔요 ^^

맞아요 씻어서 껍질 벗기기가 보통 일이 아니지요?
씻어서 양파 자루에 넣어 막 문대어서 다시 씻어 건져내어
잘 벗겨지지 않는 부분만 칼로 벗겨내니까 좀 수월하더라구요.
얇게 저미는게 또 보통일이 아니지요.
하고나면 허리야 다리야 어깨야 야단이지요.ㅎㅎ
몸이 지나치게 더운 저는 어쩐대요?
난 지나치게 찬데 나랑 반대네요.
몸이 건강하단 증거.. 몸이 더운 사람은 피해야지요.
잘 되었네요 그거 씻고 다듬고 저미는 것 보통일이 아닌데..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ㅎㅎ
근데 어쩌면 몸이 그렇게 덥데요?.. 좀 알려 주어요.
난 속에서 찬 바람이 막 나오는 것 같은데...
알뜰 살림 지혜 따사롭습니다.
겨울 따끈한 생강차 한잔
감기 오려는 기운 싹 가셔지지요.
어쩜 이렇게 삶을 포근하게 하시는지
부럽습니다.
생강에 그런 효능이 있었군요.
감기가 오면 가끔씩 끓여 마시기는 했지만 상복을 해도 좋군요.
새 생강이 나오는 이때 경동시장에 가서 사오라고 해서 시도해 봐야겠어요.
장미님처럼 이쁠라면 당신도 그래야 쓴당게 하고 아내한테 말해 봐야겠어요.
엄마표 생강차.
생강차 만드는방법 익히 잘 보았습니다.
좋은 상식 고맙습니다.
생강이 우리몸에 유익하다는 것은 알고 잇엇으나
쉬운 차로 만드는 방법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눈도 아프신데
자세하게 생강차 만드는 법과 생강정 만드는 볍까지,,,
시집을 보내셔도 늘 곁에 있는 듯 챙기시는 장미님
엄마표 생강차 기다리고 있겠지요
국산생강으로 정성껏 만드셔서 보내시면
큰 따님 얼마나 좋아할까?

솜씨좋으신 장미님
저도 알려주신대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꼭 흰설탕으로 재서,,,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꼭 만들어야겠어요.
저도 목이 취약지구인데....ㅎㅎ...
만들기도 쉽군요?
그런데요?
그렇게 재었다가 어떻게 하나요?
생강을 내려서 원액만을 물에 타나요.
아니면 그냥 생강까지 넣어서 물에 타 마시고요?....ㅎㅎ...
알려주세요.
겨울장미님~~
아 저런.. 제가 그것도 올려놓지 않았군요.
주전자(주둥이 없는)에 적당히 물을 붓고 끓여요
물이 팔팔 끓을 때 생강차 생강건더기까지 적당량 넣어서 다시 한 번 끓입니다.
ㅋ 끓는 냄새 넘 좋아요.
끓으면 물만 따라 마셔요.
분량은 1컵 만들 때 찻술갈 한두개 정됴?..
분량은 맛을 보면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 진하게도 옅게도 하시면 됩니다.
요즘 생강 좀 싸졌어요. 만들어놓고 드셔요. 마시면서 목에 오는 감촉 느끼실겁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차입니다.
그 향은 어떤지요.
마시면서 음미해보지 않으면 정말 모르지요.
생강차...저도 한번 겨울장미님 방법대로 해 봐야 겠네요.
저는 생강을 저며서 바짝 말린 다음 병에 넣어 보관했다가
주전자에 몇개 넣고 끓여서 꿀을 타 먹었었거든요....
오호 ~
장미님도 생강차 애호하시네요 ^^
잘 지내시지요 ??
오랜만에 안부 드립니다 !!
저는그저 단순히 생강저며 끄려서 .
그물에 커피를 타서 마시는정도 ,,.
벌써 몇년째 그렇게 먹엇드니 손 시려움이 좀 덜하고 ,
개운하고 느끼함이 없이 좋습니다 ^^

장미님에 노하우도 곁들여 봐야겟어요 ^^
12월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