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품이야기

겨울장미 2008. 11. 10. 14:45

점심 후..

졸음이 오는 오후 시간 한 잔 커피는 이렇게 좋을까?..

딸이 보내주는 향이 좋고 순한 맛의 커피... 딸 덕분에 블랙커피로 입맛이 바뀌었다.

몸에 해롭다하여 끊었다 마셨다를 반복했었는데...

딸 덕분에 블랙커피를 마시면서 그 맛과 향에 반해 하루 한 두잔 정도 마신다.

불면증 때문에 더 이상은 참는다.

커피.. 찬 반 양론이 커피만큼 뜨거울까?..

카페인 때문에 毒이라는 설, 또 하루 3잔을 마시면 암을 예방해준다는 藥이라는 설..

판단에 따라 모두 의견이 다르다.

 

세계인이 하루에 마시는 커피가 25억잔에 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1인당 연간 300잔을 마신다는 보도가 있다.

이렇듯 세계인의 기호 식품이 된 커피..과연 좋을까?... 나쁠까?...

일본 국립 암쎈터에서 발표한 2005년도의 보고에 따르면 하루 한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암 발생 확률이 절반 정도라고 한다.

또한 2006년도의 국제 암 저널에 보면 하루에 1~3잔, 6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각각 10%, 25%, 69%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커피 속의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역할을 한다고 한다.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에서 커피와 홍차, 레드와인등 기호식품의 폴리페놀량을 측정했는데.

커피가 가장 많고 다음 레드와인, 홍차, 녹차, 순서였다고 한다.

커피속의 카페인은 1%인 반면 폴리페놀은 10%라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커피도 프림,설탕 들어간 것이 아니고,반드시 블랙 커피로 마실 경우에 그렇다고 한다.

순수한 커피는 이렇게 좋은데.. 프림과 설탕이 들어가서 좋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토요일.. 이종 사촌 올케언니의 장례식이 있었다.

갑상선 암이었는데 암은 수술로 치료를 했는데..

항암제의 독성분을 간에서 해독을 못시켜 간에 독소가 쌓여 간이 녹아 버렸단다.

오빤 남편과 동갑, 올케는 나와 동갑이고.. 아이들은 서로 비슷해서 친구처럼 그랬는데..

결국은 암은 이겼는데..  암을 이기게해준 양약의 독성분이 목숨을 앗아갔단다.

양약의 양면성..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다 좋을 수는 없는 법.. 약과 함께 독을 지니고 있으니..

올케언니! 아직 아이들 하나도 출가시키지 못하고 어찌 눈을 감았는가?..

하늘 나라에선 아프지 마시고... 올케언니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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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다면 젊은 나인데 ~~
항암제로 치료로 고생 많으셧을텐데~`그만 ..안타캅네요

저도 하루에 커피를 두세잔 빠지지 않고 마시는데
프림이 안 좋다는것은 익히 알아도 끊기가 참 힘들어요
원두를 갈아 연하게 블랙으로 마시니 두통이 오고
카페인 인이 박혔다고 그러내요~~~~

가을이 가는것이 아쉽네요
장미 언니~~더 행복하시길
그러게요 저도 프림 어렵게 끊는다곤 했지만..
그래도 닥치면 자판기 커피 먹는답니다.
사회생활 하자면 할 수 없지요.
감사합니다
집커피도 아니고
다방 커피도 아니고
오직 단돈 200원하는
자판기 커피가 제일
맛있습니다
물론 하루에 1잔이지만요
그럼요.. 맛으로치면 자판기 커피가 가장 으뜸이라니까요..
대신 한잔 이상 마시면 잠을 못자겠더군요.
먼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프리마가 기름덩어리라고 하지요?
우유가 한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따님 덕분에 순하고 향이좋은 커피를 마시는 행복하신 장미님
눈은 좀 어떠셔요?

겨울로 들어선 길목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눈은 그렇게 살라고 하네요.
노화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는 수가 없다네요.
너무 혹사시킨 눈에 미안하네요.
데레사님도 늘 눈 조심하셔요.
나이 먹으면 언제 무슨 일이 어떻게 닥칠지 모르겠더라구요
늘 염려해 주심 감사합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축복이지요.

명복을 빕니다.
그래요..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살아야지요

이렇게 한가한 시간에 마시는 커피 한잔 참 좋습니다.
외국인들은 참 진하게 마시던데요.
저는 연하게 다방커피로.....
프림이나 설탕이 나쁘다고 해도 좋아서 마시지요.
내려서 마시는 커피는 량이 많으니 버겁더랍니다.
하루 두잔은 보약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세상 어디에 이렇게 향기 좋고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과 눈이 번쩍 뜨이는 무엇이 있을지요.

간이 해독을 못해서요,
아~~

요즘은 내리지않고 바로 타먹는 원두커피가 있어요.
편리하구 참 좋아요.
저도 첨엔 아무래도 프림과설탕의 맛을 못 버리겠더니.. 이젠 괜챦아지더라구요.
그래요 정말 그래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어디 있을라구요?...ㅎㅎ

네 그러니 양약의 독성은 우리가 잘 알아야 해요.
한군데 좋으면 한 군데는 꼭 나빠지기 마련이지요. 무서워요,,,
__()__ 나무.....................
관세음 보살..........
그저 가슴을 띵하게 하는 소식이군요
하나의 생명
주님 곁으로 갔지만 아직도 할일이 더 많은데...
조금만
아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지 ...주님
하시림님 반갑습니다.
대문 좀 열어주셔요..
아프지 않고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올케의 명복 함께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지도 늦은 밤이지만 커피 한 잔 주세요.
일단은 마시고 이야기합시다요.
네.. 한 잔 드시지요..
밤의 커피는 향이 더욱 그윽하지요..
자판기 커피도 자주 마시다 보면 몸이 적응해서 아무리 마셔도
수면하고는 상관이 없게 된답니다...ㅎ
생전에 저희 어머님도 커피는 전혀 마시지 않았는데
어느날 마시는 것을 보고 웃었답니다.
긴 봉지커피 두개를 넣어서 머그잔 가득을...ㅎ
그것도 저녁 식후에~

그전에는 아침에 드셔도 잠을 못이루셨는데 암튼,노후에
커피맛을 숭늄처럼 맛잇게 드셨습니다.
저도 지나치지 않으면 해가 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그런것 같아요.
저의 시어머님도 커피가 제일 맛있대요.
수시로 드시고 밤에도 잠이 안오면 나와서 한 잔씩 마시고 들어가시지요
오히려 잠이 더 잘 온다니.... 불가사의하단 생각입니다.
그것도 프림에 설탕을 듬뿍 넣어서요..
86세이신데 아주 건강하시지요.
아마도 건강하신 비결이 커피가 아닐까?.. 싶어요,,ㅎㅎ
겨울의 찬바람이 불어오겠지요.
그러나 이 집은 따뜻하군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샬롬!
목사님 오랫만에 뵙네요.
감사합니다
낙엽지는 늦가을 가을과 함께
쓸쓸하게 떠나가신 올케언니생각에
이 가을밤을 참 힘들게 보내셨겠군요.

떠난 사람은 그렇게 떠나 갔지만
남아 있는 분들 바라보는 것도 참으로 아픔이지요.

저도 2년전 친구를 낙엽이 휘날리는어느 가을 날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면서 친구를 묻고
돌아서면서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아푸게 밀려오네요.

그래요.
오랫동안 치료하는 동안 또다른 약의독성과 싸워야 하는...

커피 참 유혹을 견디기 힘든 기호식품이지요.
그런데 저도 프림 설탕이 들어간 것을 좋아하니
요즘은 될 수 있으면 커피 안마시려 안산답니다.

집에 없으면 먹고싶은것을 이길 수 있으니 말예요.

저물어가는 가을날
남은 가을을 좋은 추억의 시간들이 되시길요.
샬롬~~


약이라도 과하면 독이되고 독이라도 알맞으면 약이 될수 있겠지요
그러게 평소의 먹거리가 가장 중요한 건강식품이어야 할꺼라 생각합니다
약으로 병을 다스리기 보다는 우리의 먹거리로 다스리는 편이 무리없을겁니다
그리고 올케되시는 분,,,명복을 빕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떠나신 님의 걸음 가볍기를 기도해 봅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
무한한 것이 있을까 만은
사람의 목숨만큼 덧없는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얼마전에 위암수술을 받고
거의 완치 되었다고 통보를 받은 이웃이
갑자기 급성 폐암으로 재발해서
떠나는 것을 보며
이처럼 허무한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이다
이웃의 떠난도 이러한데
가족을 떠나보냄은 말해서 뭇하겠습니까

님...
평안하시길 빕니다 ^^
부음은 가슴 아픈 이야기 입니다.
아직 아이들을 하나도 결혼 시키지 못하고 떠나는 어머니 마음...
저 역시 갑자기 커피 향이 그립습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커피는 제가 별로이거던요.
아래글에서 제가 좋아하는 생강차를 음미앴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근데 미국사람들이 마시는 커피중 40%이상이 윫산 초이스라고 하더군요.
자국산 맥심보다 더 많이 팔린다고 하니
전 잘모르지만 초이스가 맛이 좋은가 보지요?
언제 부터 였을까요 우리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지가
한잔의 커피에도 음미하는 맛이 다르니
휴일 아침입니다 겨울 장미 한송이
꺽지는 말자고 했던 젊은날의 초상화여
갑자기 블로그에 빗장을 거셨군요?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합니다.
벌써 11월이 중순을 넘어 섰습니다.
아픈 일이 있으셨군요...ㅡ.ㅡ
가까운 사람을 잃는다는건 정말 견디기 힘든 일입니다.
겨울장미님....잘 이겨내시고....
날이 이제 겨울로 치닫고 있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