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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장미 2009. 6. 22. 17:27

 

비오는 날의 산정호수의 전경(토요일, 첫날) 

 

첫날 비오는 날 산정호수 선착장에서.. 비 때문에 아들이 사복을 입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밖에선

사진을 찍지 못했다. 호주 바닷가에서 카메라를 파도에 날린 경험이 있기에.. 딸이 엄청 조심..ㅋ

 

둘째 날..어쩜 부엉이 바위가?..  일요일 날씨가 활짝 개어서 다시 찾은 산정호수.. 저 뒤에 보이는

하얀 바위가 실제로 보니 꼭 부엉이 바위 같아서 우린 부엉이 바위라 부르고.. 가신 분을 생각나게 했다

 

 

 

 

 

 

 

 

 

 

뜨거운 햇빛에 얼마나 눈이 부시든지.. 눈을 제대로 뜨질 못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이야기하느라 정신없어 사진 찍는 것엔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한나님이 있었다면 멋진 배경에 이쁜 사진 많이 찍었을텐데.. ㅎㅎ

 

 

3월 23일 훈련소 입소하고 자대 배치받고도 면회를 한 번도 가지 않았으니 아들이 얼마나 서운해 할까..

몇 번을 벼르다가 지난 주말(20일)면회를 다녀왔다.

포천까지 당일로 가기가 쉽지않아 금요일 몇시간 일찍 퇴근을 하고 분당 딸네 집으로 갔다.

하룻밤을 딸네 집에서 자고 다음날(토요일) 아침 일찍 서둘렀다.

사위는 회사  때문에 함께 갈 수가 없고 장거리 운전은 딸이 자신이 없어 엄마 앞으로 2일 동안의 자동차

보험을 들어 두었다며 차를 내게 맡긴다.

아침 7시 20분 출발을 하는데 어제까지 날씨가 그렇게 좋더니 오늘은 비가 내린다

포천까지 초행인데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네비게이션과 네이버 지식에서 검색한 상식으로 찾아 갈 수 밖에..

네비게이션은 숙달이 되지않아 ... 옆에서 딸이 조수 노릇을 잘 해 준다

그리고 곳 곳의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초행 길이라도 찾아가기가 쉬었다.

가는 도중..얼마나 기다리는지 아들에게서 2번이나 전화가 온다.

2시간 만에 아들이 있는 포천 x군단 앞에 도착..

위병소에 정보대대  ㅇㅇㅇ이등병 면회왔다 하니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면회실로 가란다.

면회소에 들어가니 벌써 와서 면회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군복입은 아들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멀리 창 밖으로 아들의 모습이 보인다.

싱글벙글 웃으며 면회소로 들어서는 아들의 모습..

"아니?.. 그런데 왜 이렇게 날씬해졌다냐?.. 아주 날씬해졌는데?.. 울 아들 맞아?..ㅎㅎ"

입대 전 85kg이었는데 지금 72kg이라 한다.

"군대가 참 좋은 곳인가 보다.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어 이렇게 날씬해 졌으니..ㅎㅎ

살 쪄서 고민인 사람들 다 군대로 보내면 되겠다ㅎㅎ"

아침도 먹지 않고 기다렸다는 아들.. 면회소에 외박 보고하고 아들을 차에 태우고.. 뭐 먹을래?..

고기가 먹고 싶단다.

여기까지 왔으니 그 유명한 포천 이동갈비나 먹으러 갈까?..

그렇쟎아도 고기가 먹고싶어 선임에게 물었더니 네비게이션으로 이동갈비촌의 약도를 알으켜 주면서

그 중에서 제일 잘하는 식당 소개도 해 주더란다

비는 억수로 쏟아지고.. 약도대로 이동 갈비촌으로 향하고 선임이 소개해 준 식당에 도착해보니

벌써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많네..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한우라선지 정말 연하고 맛이 있었다.

군대에선 고기 안 나오느냐 물었더니 나오긴 하지만 맛이 없단다.

그렇겠지.. 실컷 먹어라..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숙소를 알아보기 위해 식당 주인에게 물어보니 조금 올라가면 산정호수인데

그 쪽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잡을 수가 없으니 그냥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해놓고

산정호수는 가서 놀기만 하란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예약을 해 두는건데..

딸이나 나나 아무 사전 지식없이 무턱대고 왔으니...담에 올 땐 미리미리 예약하고 오자..

식당 주인이 소개해 준 숙소를 찾아서 예약을 하고 짐을 풀고 조금 쉬었다 산정호수로 가기로 했다.

아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넘 늦게 면회 온게 미안하다.

그러나 지금 적기에 왔다고 한다.

너무 일찍 면회를 와도 쫄병이 선임들 보기가 어렵단다.. ㅎㅎ 녀석 참

쉬는 동안 핸드폰으로 친구들.. 친척들.. 선 후배들.. 전화하느라 정신없다.

2일 동안 아예 나의 핸드폰은 아들 것이 되고 말았다.

비는 쉴 새없이 쏟아지고 말로만 들었던 그 유명한 산정호수로 향했다.

산정호수로 가는 동안 비는 폭우가 되어 쏟아진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핸들을 잡은 손에 긴장감이 더해진다.

초행길에, 빗길에, 구불구불 산길에...

드디어 산정호수.. 야 정말 멋지다!!...

호수가 그렇게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멋과.. 아주 낭만적이다.

오히려 비가 오니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더 분위기 있다.

그래서 소설 책에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단골로 등장하는가 보다.

비 때문인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이 우중에도 비옷을 입고 보트를 타는 관광객들도 있다.

나는 엄두도 나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고개를 살래 살래 흔든다.

우산을 쓰고 산책길을 걸었다.

산책로까지 물이 들어 신발은 물론 바지 가랑이까지 다 젖어도 우린 재밌게 신나게 산책로를 걸었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는 오리 보트가 우리 걷는 옆으로 지나가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즐겁게 들려온다.

저쪽의 숲 속엔 노래방이 있는지.. 술꾼들의 노랫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대낮부터 저렇게 어우러졌나?..

비내리는 호숫가 분위기를 조금 망치는 것 같다.

비 때문이지 가게들이 한가해서 어쩌나?.. 싶다.

우린 마실 것만 조금 마신 뒤..

이동의 읍내로 나와서 이것 저것 먹을 것과 과일을 산 뒤 숙소로 들어왔다.

피자를 주문했더니 배달료를 따로 줘야한단다. 그래 그렇겠지.. 그것도 고마운 일 아닌가?..

우린 맥주로 건배를 하면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

아들의 그동안의 군대 생활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지루한 줄을 모르겠고...

군대 생활에 잘 적응하는 아들이 대견하기 그지 없었다.

먹을 것도 잘 나오고 옛날처럼 구타 같은 것은 있을 수가 없단다.

그리고 군대는 운동을 잘하면 좋은 점이 아주 많단다.

원래 농구가 취미인 아들은 농구 동아리에 들었고 농구 동아리의 고참들 선임들이 잘 챙겨주고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단다. 10월에 농구대회가 있는데 우승하면 포상휴가가 있다며 꼭 우승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도 많아서 남은 시간엔 책을 읽는데 지금까지 5권을 읽었으며 제대할 때까지 100권을 읽을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필요한 책 사서 보내준다고 했더니 도서실이 아주 잘 되어 있으며 좋은 책들이 다 읽을 수가 없을만큼

많으니 걱정 말라고 한다.

와.. 우리나라 군대가 이렇게 좋아졌다냐?..

아주 편하게 잘 있으니 아무 걱정말라며 오히려 엄마 건강을 걱정하는 아들의 얼굴이 아주 편해 보인다.

이런 저런 이야기로 거의 밤을새고 새벽녘에야 잠이 들었나 보다.

21일 일요일 아침 늦으막하게 일어나서 11시 반에 체크 아웃을 하고 숙소를 나왔다.

그런데 오늘은 어제와 달리 날씨가 아주 화창하다. 비온 뒤의 햇빛은 따갑기 그지 없다.

아침 겸 점심을 뭘로 할까?.. 어젠 고기를 많이 먹었으니 밥집을 찾아보자

이동 시내를 한바퀴 다 돌아도 전부 고깃집 밖에.. 겨우 전주해장국 간판이 보여 들어가 보았다.

그집 역시 고기를 판다. 어젠 쇠고기 먹었으니 오늘은 돼지왕갈비와 콩나물해장국을 시켰다

우리 아들 고기를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돼지갈비도 맛있다면 잘 먹는다.

어디로 갈까?.. 

너무 먼 곳으로 갔다가 귀대 시간 못 맞추면 큰일이다.

의논 끝에 어젠 비오는 산정호수를 봤으니 오늘은 맑은 날의 산정호수를 보자고 다시

산정호수로 향했다.

역시 날씨가 좋은 탓인지 사람들이 붐빈다.

어젯밤 잠도 못잔데다가 햇빛이 뜨거워 눈이 부셔서 눈이 제대로 떠지질 않는다.

겨우 그늘에 자리를 잡고 사진 몇 장 찍고 산정호수의 아름다움에 취했다.

시간이 갈수록 서운해하는 아들의 모습..

조금 일찍 귀대시키고 돌아오려 했지만.. 나 역시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그래 내가 조금 늦게 가면 어때?.. 여기까지 왔는데.. 오후 8시까지 귀대이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산정호수를 나와서 일동 시내로 들어갔다

이동과 달리 일동은 아주 번화했다

휴일에 외출나온 군인들로 넘쳐났다.

마침 이발소 간판이 보인다. 이발소에 들러 이발하고...약국에 들러 비상 약품도 사고..

먹을 것은 들고 들어갈 수가 없다고해서 섭섭하지만 먹을 것은 사질 못하고..

맥도날드 햄버거가 먹고싶다하여 포천 시내로 나와서 저녁은 맥도날드로 먹고나니 6시..

30분만 더 있자는 아들.. 정말 들어가기 싫은가 보다. 

정문에 오니 7시... 그래도 귀대 시간보다 1시간 빨리 왔다.

"건강 잘 챙기고 잘 있어라. 이제 19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군대 생활의 추억도 많이 만들어라.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 항상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엄마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수고 하셨어요.. 너무 힘들었죠?.. 내일 출근도 하셔야 하는데.."

"녀석.. 엄만 너 때문에 이렇게 멋진 여행도 하고 평생 처음 산정호수도 다 가보고 엄마가 더 고마운걸.."

엉덩이 토닥토닥.. "엄마 밖에서 군인 엉덩이 때리는거 아니래요.."

"ㅎㅎㅎㅎ.."

 

아쉬운 작별을 하고..

지금 분당으로 가면 광주가는 차가 없을지도 모르니 강남터미널로 가자고 한다.

또한 분당으로 가는 것보단 강남으로 가는게 오히려 더 빠르다고 한다.

사위에게 연락을 하고 강남터미널로 향했다.

역시 초행길이라.. 네비게이션을 딸이 보면서 일러준대로..이정표를 보며...

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를 달리는데 와 .. 왼편이 한강이란다.

와.. 멋지다.  서울 지리도 모르는 빛고을 촌순이가 서울 한강변을 달리다니.. 출세했다.ㅎㅎㅎ

딸과 함께 웃음보를 날리며..

딸은 엄마 맨날 오란다 .. 맨날 와서 서울거리 누벼 보란다.

강변도로는 신호등도 없고 정말 좋구나. 한강과 조금이라도 가까이 하려고 계속 1차선으로 달렸다.

강변도로가 끝나니 차기 밀리기 시작하는데..압구정로로 들어서니 차가 많이 밀린다.

말로만 들었던 유명한 롯데캐슬도 지나고 멀리 터미널이 보인다.

도착하니 8시10분 쯤.. 서둘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남선 터미널로 들어서니

차표가 매진..9시 5분게 제일 빠른 거라고 한다.

차표를 사 가지고 오니 멀리서 사위의 모습이 보인다.

"ㅎㅎ 고맙네.. 부인과 차를 빌려줘서..."

"부인과 차는 절대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는데..ㅎㅎ" 딸 사위와도 작별을 하고..

광주 터미널에 도착하니 0시30분,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아..피곤해! 그래도 여행 한 번 잘했다.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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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군에 보네고 엄마마음 이 얼마나 힏드셨겠어요
휴가 가셔서 늠늠한 아드님 보고 흐믓하셨겠어요
아드님도 따님도 엄마도 다 너무 미인 들이 십니다
아름다운 모습 잘 보고갑니다...
이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네 면회 다녀오니 마음이 놓이더군요.
8월이면 첫 휴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솔숲님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와우. 요즘 다이어트 하려면 돈 무지 든다는데
민석이는 국가에서 먹여주고 입혀 주며 살까지 빼 주었군요,,
울 아들은 처음엔 말랐다가 나중엔 좀 쪄서 나오더군요,,,
울 언니,,막둥이 엉덩이 토닥거리며 행복해 하셨을 모습 절로 그려 지네요,,,

하하,
저두요~~~ 내일 밤엔 울 딸,
토요일엔 울 아들,,내려 와요,^^
지네 아빠 벌써 과일에 먹을 꺼리에 냉장고 채우느라 바쁘답니다,
그러게 저절로 다이어트되고..
호주 다녀와서 엄청 살이 쪄버렸거든..
아마 군대체질일까?.. 그 때 육사 합격했을 때 보내는 걸 그랬다며 웃었답니다.
ㅋㅋ 아들 엉덩이 토닥토닥하는 재미 아시지요?..ㅎㅎ

아들 딸이 내려온다니 한나님 바쁘겠어요..
우선 맘이 먼저 바쁘지요?
좋은 시간 되셔요
아드님과 따님 그리고 장미님
눈 모습이 어쩜 그렇게 또렷한지요?
부러운 그 모습들을 보는 사이
우리 큰 아이 조치원의 육군 항공대로 첫 면회 다녀 오며 둘이서
눈물을 흘리며 건강을 빌던 때가 다가 섭니다.
포천과서울 길 0시에 도착한 모습들이 환하게 그려져
영화를 보는 착각을 할 정도로 표현이 분명했습니다.
고맙고 건강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드님이 조치원에서 복무를 하셨군요?..
조치원은 좀 가까운가요?.. 충청도이니 조금 가깝겠네요?..
포천은 참 멀더군요..
그래도 강원도보담은 가깝지만요..ㅎㅎ
다녀오니 마음이 이렇게 편안한 것을요..
늘 뜸을 들이다가 겨우 다녀 왔답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하니 마음대로 되질 않아서요..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청포도 싱그런 칠월
더 싱싱하게
그리고 알차게 살아 가실 장미님의
행복과 건강을
다복한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옛날이 생각나서 한참이나 읽었습니다.
저는 포천을 지나 최전방 3사단에 근무했지요.
백골부대라고 들어보셨나요,ㅎㅎ.

군대시절 산정호수는 딱한번 가보았는데
그것도 군의 전쟁상황훈련인 관계로
멀리서만 보니 그림의 떡이였지요.
우와 백골부대.. 저희 조카가 백골부대 출신인데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지는 장가가면 절대 아들 안낳겠다고 하더군요.ㅎㅎ
그 유명한 백골부대 출신?.. 그 악평(?) 많이 들었답니다.ㅎㅎ

아들 덕분에 산정호수도 가 봤지요.
평생에 가 볼수나 있겠어요?..
면회, 만나기 까지 얼마나 마음을 졸이셨을까요 ^^
만나니 훤훤장부로 더욱 늠름해졌지요 ?
축하 드리며 무탈한 병영생활 되기를 빌어 드릴께요....................헤헤....................
감사합니다
가을에 한번더가자 이번엔 울신랑이랑 외할무니도 모시고 ~~ : )
ㅋㅋ 그러자..
장미님 지금이 너무 행복한 시기랑 생각이 듭니다.
아들 군에 면해를 가셧네요.
자녀들이 너무 윤곽이 뚜렸하고
미낭 미녀 들이군요.
장미님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작별 할때 섭섭하셧지요.
언제나 건강 하세요.
다녀오고 나니 마음이 놓이더군요.
그냥 늘 마음이 편치 않았었는데...
감사합니다. 지현님
면회가서 아드님 만시니 기분이 좋았겠네요~~
저도 춘천으로 첯 면회를 작년에 갔었걸랑요~~
제 블로그 방문 감사~~
좋은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귀한 아들...군대에서 잘 키워줄 겁니다.
아무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세월 또한 금방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림같은 시간을 보내셨슴을 글로서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와~
산정호수, 포천이동갈비, 포천막걸리 등...

정말 오랫만에 들어 보는 단어이구만유~

멋지고 늠름한 아드님,
아니 대한의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구만유~

늘 건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지지난해 아들 면회간 기억이 새로운 사진이네요
최전방 지피에서 감회가 새롭네요

부대가 포천에 있군요.
광주에서 겨울장미님은 좀 거리가 있으십니다.
그래도 아들이니 오시지....ㅎㅎ....
표정이 밝아서 좋으네요.
씩씩해 보이고요.
산정호수도 가보시며 북쪽을 언제 여행 해보시겠나요.
제대 할 때까지 여러번 오세요....ㅎㅎ...
늘 건강하길 바래봅니다.
언니, 건강은 좀 어떠세요?
에고,,,장어나 삼계탕 사 드려서
기운을 북돋워 드려야 하는데,,,,,
언니, 정말 보고 싶은데,,서로 이리 바쁘네요,
에효,
울 어머님, 그제 화장실 앞에서 주저 앉으셔서'
치골에 또 금이 갔어요,
한 달간 꼼짝 못 하고 누워계시라네요,,,ㅠ.ㅠ
500촉광에 빛나는 이등병의 모습이 늠늠합니다.
그들이 있어 우린 이렇게 안락하게 지내지요.
제 아들도 둘다 최근 제대를 했지요.
그땐 길거리에 군인이 참 많이 보이더니
이젠 그렇지 않네요.
참 사람의 마음이라니.....

건강하게 제대하길 빕니다.
ㅎㅎ 저도요 요즘 거리 나가보면 휴가나왔는지 유난히 군인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둘 다 제대를 했다니.. 축하 드립니다.
군에 보내놓고 첫 면회를 다녀오셨군요
죄송합니다 이제야 보았으니,,,

그래도 늠늠한 모습
자랑스런 대한의 군이이 된 모습
멋집니다
남아들은 다 군에 다녀와야 한다는 것엔 지금도 변함없지요

포천 이동갈비 산정호수
모두가 낯설지 않은 곳들이죠
할배랑 자주 가던 곳이기도 하구요
두솔이 보기전에

서울에선 가깝지만
빛고을에선 멀리 있는 포천에서 군생활을
잘 하고 있는 잘 키우신 이병님

남은 군생활도 잘 하리라 믿습니다
부인과 차는 빌려주지 않는다는 데도
장미님께 흔쾌히 빌려드린 사위님도 대단하시구요 하하

오랫만에 들어와 늘 행복하신 장미님의 일상을 보고
저도 즐겁습니다
울 아들 첫 면회날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장마에 피해없으시길 빕니다
빛고을에 비가 많이 왔다는데,,,

늘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행복한 모습 눈에 선하네요.

장한 아들과 함께 했기에 더욱.......
장미 언니 ~~광주에서 포천까지 먼거리 다녀오셨네요
아들 만날 마음에 ~~그저 즐겁고 ~`
또 막내라 안쓰럽고 그러셨죠~~~~그마음 저도 알지요
고운 장미 언니랑 이쁜 딸~~늠름한 군인 아찌

즐겁던, 기쁜 첫 면회갔던날이
언니에게도 가족에게도 평생 추억이 되겠지요
아드님 많이 더울 텐데 군 복무 잘 하고
언니에게도 더 기쁜 소식 많길요


저도
산정호수 ~~포천 이동면 노근리
우리 아들이 그곳엔에서 근무를 하다 와~~더 정답네요
군 부대가 엄청 많고 ~~또 인근에 이쁜 펜션들이 많아
온 식구가 면회를 가 하룻반 자고 왔던 기억 나네요

비밀댓글입니다
아니? 아드님도 광주여고 나왔나, 왜 절케 이쁘게 생겼대요?
아무리 군복을 입고 있어도 아직 얼굴엔 고물고물 어린티가 솔솔 풍기네요 ㅋㅋ
저도 씩씩한 군대를 갔다와 봐서 아는데
원래 군대는 삐쩍 마른 놈들이 가면 살 쪄서 나오고
뚱뚱한 녀석들이 가면 홀쭉해져서 나온대요
그런데 민석이(?)는 쭉쭉빵빵에 몸매가 완존 S라인이네요
캬~ 어쩜 저 젊었을 때랑 저리 똑같을 수가 있냐 ㅋㅋ
ㅎㅎㅎ 넘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