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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장미 2009. 9. 21. 13:32

9월 20일 일요일 오전 9시30분. 무등산사랑 20년 범시민축제 및 무등산사랑 20년 걷기대회 

(사진 위)동적골 입구인 너른 주차장에서 행사가 시작되고  MBC-TV에서 나와 현장 생중계를 한다

사랑하는 이쁜 후배들 홍진선(여)과 류권형(남)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이 시작됐다.

걷기대회와 범시민축제 현판 사이로 대형 모니터에 아나운서들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아래) 모자를 쓰고  서 계신 남자분은 무등산 사랑 모임의 대표자이신 정구선씨로 이 분은 송강 정철의

후손인데 무등산 사랑에 평생 앞장 서시며 조상에게 받은 가문의땅을 내 놓기도 하신 훌륭하신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서 자랑하는게 아님.. 키 큰 분은 누구지?...

위, 아래 무대가 쭉 연결이 되는데 카메라에 한데 잡히지 않아 반씩 잘라서 찍었다.

 

 동강 대학생들이 나와서 주민들의 간단한 의료봉사를 한다

혈압, 당뇨, 헤모그로빈수치등..

 모니터가 생방송으로하는 현장 인터뷰.. 구경하는 인파들이 넘쳐났다.

 

 각 단체별로 무등산 사랑과 자연보호를 외친다

 

 MBC-TV의 카메라가 돌아가고.. 약 2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였다

 

 동적골로 들어가는 산책로.. 왼쪽 길 아래로는 실개천이 흐른다.

이 실개천이 광주의 심장인 광주천의 상류다.

오른쪽 큰나무 밑의 키작은 나무들이 철쭉이다 . 봄이면 얼마나 이쁜지 황홀할 지경이다.

왼쪽의 키작은 나무들은 베롱나무

 

 

 동적골 중간 지점 쌈지공원에선 광주 은빛실버합창단의 공연이 한창이다.

보이진 않지만 산 아래 논과 악단의 뒤편 사이로 실개천이 흐른다.

 합창단의 구성진 흘러간 가요에 사람들은 함께 따라 부르기도하고 덩실덩실 춤도 추더라..

 

입구에서 2km를 걸어 들어오면 운동기구가 있는 동적골 쉼터가 나온다. 여기서는 요들송을..

밤에는  통키타를 든 7080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렸다.

 넘치는 인파로 미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사람들은 옆의 산 속 오솔길로 올라가 관람을 한다.

이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무등산 새인봉이 나온다.

 이 자리에서 밤엔 7080 그시절의 통기타 가수들이 통기타 걸머지고 그 시절의 팝송과 포크송을 불렀다

우린 함께 박수치면서 따라부르고 흥겨웠다. 귀에익은 그 시절의 팝송들은 나를 추억으로 몰고갔다.

저녁 먹고 다시 나오면서 카메라를 들고오지 못해 사진을 찍지 못했다.

 

 

 동적골 가는길 한쪽엔 이렇게 실개천이 흐른다 양 옆의 산은 무등산 줄기이다.

동적골 쉼터에서 산길로 들어가면  터널같은 오솔길이 새인봉으로 연결이 된다.

 

동적골 가는 곳의 중간 중간에 이렇게 멋진 그늘 길이 있다. 저 아저씨는 뭘 못 잊고 자꾸 뒤를 돌아보실까?..

수세미 조롱박 호박들이 주렁주렁 달렸어도 아무도 손을 대지 않는다. 보고 즐기자는 시민정신에 박수..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어루어진 우리 동네 산책길 동적골..

입구엔 놀이터가 있고 입구에서부터 왕복4km이다.

흙길이던 길을 포장과 하천 정비만 했고 제일 안쪽 동적골 쉼터에 운동기구만 설치했을 뿐

모든게 자연 원 상태 그대로이다.

양쪽이 무등산이고 무등산 줄기 따라 산책길이 실개천과 나란히 이어지는데

무등산에서부터 시작이 된 이 샐개천은 광주의 심장 광주천의 상류이다.

2km의 길 오른쪽엔 철쭉이 왼쪽엔 베롱나무가.. 천지를 이룬다.

동적골 쉼터에서 산길로 들어서면 오솔길이 터널을 이루는데 그 길로 올라가면 새인봉(새의

가슴과 같은 모양의 봉우리라하여 이름 지어짐)에 이른다

실개천과 숲이 어우러진 동적골.. 어느 곳에 이렇게 자연으로 어우러진 산책로가 또 있을까?

우리 아파트에서 나와서 길만 건너면 동적골 입구이다.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는 나는 저녁을 먹고 매일같이 동적골 산책을 한다

왕복 1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밤 늦은 시간까지 가로등이 켜져있기 때문에 동네 사람 모두

나와 산책을 한다. 그러다보면 매일같이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다.

그래서 난 쉽사리 이 동네를 떠나지 못한다.

23년 째 이 동네 살고 있다.

 

이 동적골에서 일요일인 어제(20일) 동구청 주관으로 무등산사랑 20년 범시민축제 및

무등산사랑 20년 걷기대회가 열렸다.

걷기 대회는 동적골 입구에서 동적골 쉼터까지 왕복 4km이다

무대가 옆으로 쭉 이어지는데 너무 길어 사진을 짤라서 찍었다.

오전 9시30분 부터 열린 축제는 밤 8시반 7080통키타 가수들의 팝송과 포크송을 끝으로 마쳤다.

시내 각 고등학교 별로 자원봉사를 나와서 쓰레기 봉투를 들고 따라다녔기에 그 많은 인파가

넘쳐났고 오랜 시간의 축제에도 끝나고 난 뒤에 쓰레기 한 점이 없이 아주 깨끗했다.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집 가까이에 늘 함께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는것은 바로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나이들어 갈 수 록 더욱 절실해지니
정이들어 그냥 그렇게 눌러 살아가게 되나 봅니다.
늘~
그렇게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누리시는 삶이시길요.
샬롬~~
그래요.. 자연만큼 좋은게 어디 또 있겠는지요?..
팔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같이 행사에 참석할 수도 있었겠네요

하여간 무등산을 사랑하는 축제도 열리고 다행입니다

그러나 아직 자연보호을 위한 자그마한 실천들이 이루어져야 할겁니다
일요일이었는데 오시지 그랬나요?..
코오롱 목수건과 D&C워킹양말을 선물로 나눠 줬답니다
아침에 무등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인터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좋은 생각이라고 느꼈는데...

님도...정말 좋은 곳에서 살고 계시는 군요...
항상 행복하게 지내세요.....^^*
아.. 전 보질 못했네요.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아침 라디오 방송입니다....
TV는 아니구요.....^^*

광주분들이 역시 환경문제도 앞서가시는거 같아요.....^^*
네 그래서 6개의 광역시 중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곳이지요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충주도 공기좋고....물도 좋아요...
광역시는 아니지만....^^*
어머나?.. 충주 사세요?..
제가 결혼 전에 직장 생활 하면서 충주로 발령받아 충주에서 잠깐 지낸적이 있어요
시내에서 하숙 생활했지요... 어머나.. 더욱 반갑습니다.
탄금대가 아주 좋아서 몇 번 갔었지요..
지금도 탄금대 그대로 있나요?.. 정말 좋던데요..
탄금대도 좋구요...
예전에 볼품없었던...중앙탑 주변이 지금은...탄금대보다 더 멋져요..
2013년 세계 조정대회가 중앙탑 인근에서 열리게 되었거든요....

저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게 있어 너무 기쁘네요.....^^*
어머나.. 그래요?..
저 있을 땐 중앙탑은 모르겠고 탄금대와 수안보가 가장 이름있었던 거 같아요.
목행동에 충주비료공장이 있었고.. 제가 살던 하숙집은 시내에 있었어요.
평화백화점이던가?.. 거기에 잘 갔었어요.
2013년이라면 저 퇴직 후이니 겸사겸사 함 가보고 싶네요
저 다닐적엔 조치원에서 갈아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교통이 좋아졌겠지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그시절이면....

제가 어린시절이었기 때문에....당연히 그럴겁니다.....^^*
동적골...00골 00골 얼마나 정감이 가는 동네이름인지....
00동 00동 이라고 부르기보다 왜 그리 정겹게 들리는지...
내 본판이 촌놈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동적골이라고 하니
비록 한번도 가 본 적 없는 마을임에도 마치 고향 같네요.
무등산을 사랑하며 향토를 사랑하는 장미님 늘 행복하소서.
남도쪽에 행사있을 때 함 들려 보셔요.
무등산이 얼마나 좋은데요...
정말 그래요 골이라는 소리 정말 구수하고 듣기 좋지요?.
동적골, 동적골,

이상하게도 동막골이 연상됩니다.
영화제목도 있지만 서울가까이 남양주에 /동막골 이라고 있지요.
연상작용이란 참 무섭지요?

성님,
옥정호가 기다립니다.^^
맞아요 동막골 영화도 있었지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여기 동적골도 사람 냄새 풀풀나는 아주 원시적인 곳이었는데.. 흙먼지나는 구 도로를
산책로로 개발하면서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아스팔트하고 하천을 정비하고 그랬답니다.
양쪽 산은 무등산이니까 그대로구요..

옥정호 10월에 갑시다...
에고. 늘 부러워 하게 되는...
언니의 무등산.
저에겐 늘 바라만 보는 무등산이네요,,,
10월 가을 나들이,
그 날을 위해 열심히 몸 만드는 중인데
세상에나,,양말을 혼자서 신을 수가 없어요,,,미치긋스요~ㅡ.ㅡ;;
겨울장미님 사시는 곳
정겹고 푸근하고
게다가 무등산 자락 포근히 감싸주는 곳
참 좋습니다

현장 진행하는 아나운서 모습 보시면서
아름답던 추억들
많이 떠올랐겠군요

겨울장미님
멋진 가을 만드세요
역시 예향의 도시답군요
저런 행사를 치러냄으로써 의식도 고취시킬 수 있고
모름지기 모든 방향은 위정자들? 행정가들?의 방향에 좌우된다고 봅니다
어찌보믄 민중이 무지몽매하다고 볼 순 있지만
그런 우매한 민중을 갖고 노는 위정자들도 문제이지요
모두들 눈을 떠 진실을 볼 줄 알아야 할텐데
무등산은 늘 보아도 곱고 정이 가는 산입니다.
그 길을 많은 이들과 나란히 하심 축복이요, 행운입니다.

아름다운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근원이이기도 하지요.
빛고을 정기 어린 곳 신나게 걸아시는 모습이 보이는듯 즐거운 아침입니다.
아쉽네요 행사가 있는줄 몰렀어요 알았으면 잘것인다 겨울장미님 사진 잘보고감니다
잘 지내시죠?.. 그런데 놀부님 방이 단단히 잠겨 있네요..
광주에~~큰 축제가 있었네요
이름만으로도 너무 유명산 무등산에서
즐겁고~~신나는 시간 ~`저도 함께 한듯 하네요

장미 언니 방문이 잠겨져 있는지 몰랐네요
언니겐 절대 잠글수도 ~~잠그지도 않을 열린 방인데 ~~
저도 요즘 교회에서 제자의 삶 공부중이라 자주 들어오질 못했는데
그래서 블 마실도 못다니고 ~~~

이제 낼 부터 추석 연휴 ~~~~
복된 시간 , 즐거운 시간, 맛난 음식만들려면 몸은 좀 힘들어도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하면 절로 흐뭇해질 한가위
~~언니 행복한 시간 되셔요


건강에 걷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지요.
동적골, 익히 아는 곳 같기도 하네요.
좋은 산과 함깨 있으니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산을 가까이 하는 우리나라 국민은 복받은 민족이지요.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지요.
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날마다 추색이 더하는 요즈음 건강하신지요 ?
참 오랜만에 왔습니다.
그간 이사하느라 바빴지요.
어제서야 컴을 개통했네요, 골짝이라서요 ^^
이 가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