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영상시

겨울장미 2006. 6. 20. 13:11

부부의 호칭 여보(如寶)는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을 부를 때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남편이 아내를 부를 때 하는 말이다. 당신(當身)이라는 말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은 의미로 통상적으로 부인이 남편을 부를 때 하는 말이다. 요즈음에는 보배와 같이 생각하지도 않고 내 몸처럼 여기지도 않으면서 '여보'와 '당신'을 혼용하고 있다. 어디 그뿐이랴 ? 높임말인지 낮춤말인지 그런 것은 알바도 없이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있다. 남편을 심지어 '오빠'라 하고 '자기'라고도 부르는 시대에 "여보"와 "당신"이란 말의 소중함을 아무리 강조한들 무슨 효과가 있을까마는.. 그래도 이제는 이 소중한 말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부를 때 아낌없이 부지런히 사용해야 한다. "여보! 못난 놈 만나서 고생 많지“ "아니.. 나 당신 죽도록 사랑해”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출 퇴근 할 때마다 하는 뽀뽀처럼 당신의 삶은 즐거워질 겁니다. 부부의 연을 맺어 살면서 서로에 대한 존칭을 부르게 됩니다 갓 새댁이 결혼했다 하여 남편에게 당신이란 존칭을 부를수 있을까 우리 시절에는 그랬답니다. 아무리 용기내서 여보 당신이란 존칭을 사용할려고 몇번이나 마음 먹었지만 모두 실패로 .. 웬지 너무 오래살은 부부같은 느낌이 들어 그때는 싫었답니다. 가끔씩 시댁에 가는 날엔 호칭에 대해 민감하신 시어머님 앞에 난감했던 기억.. '자기' 란 호칭을 먼저 사용해버린 터라 당신 여보란 존칭을 아마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누구 아빠로 대신했고 가끔은 '자기'란 호칭을 아직도 사용하니 어쩌면 영원히 고쳐지지 않을 남편에대한 호칭인듯 합니다. 아니면 이름부르기도 .. 가끔 친구네 부부들보면 거침없이 '여보' '당신'이란 호칭을 사용하는 걸보면 예사로 보이지 않음은 난 왜그렇게 못하는걸까? 아마 처음부터 버릇 되어버린 호칭에 길들여져 큰 용기 없이는 고쳐지지 않을듯.. 그래서 처음 버릇이 중요한가 봅니다. 인터넷상에서 흔히 남편 아내를 부를때 옆지기란 말을 씁니다 오래전에 어느 나이드신 분의 말씀!! 남편 아내라고 하면 글 읽는 사람도 보기 좋을텐데 옆지기란 말은 웬지 거부감이 든다고 하시던 말씀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신세대 부부들 대부분이 '오빠'라고하지요 아기가 태어났어도 '오빠'이니 처음부터 호칭부르기 연습이 중요한데 제가 그러하기에 예사롭지 않습니다 우리 벗님들은 어부인을 어떻게 부르시는지?????? 여보(如寶)당신(當身) 참으로 소중한 말의 뜻을 새기며 지금이라도 그렇게 부르게되길 노력을 할까요? 참 어렵지 싶네요 처음 몇번이 중요한데 .. 벗님들은 어떻게 부르고 계시는지요? 여보(如寶)당신(當身)의 의미를 깊이 깨달아 봅니다 - 글쓴이 미상 -(펌)



나이 40이 푹~꺾어지도록 살아도 아직 여보란 호칭은 단 한번도 쓴적이 없어서....
처음부터 서로 이름과 "자기"란 단어를 사용한게 이젠 굳어 버렸네요.
그래도 내 이름이 항상 집에서 불리는게 난 참 좋던데...
어른들은 싫어 하겠죠?
네 저도 그렇답니다.
그 말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 도무지 나오질 않는지요...
아마도 죽도록 고쳐지지않지 싶어서..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 글 올렸답니다.
저는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뜻과 한자는 오늘 알게 됬습니다
그말이 그렇게 힘든가요 사용해 보시면 금방하게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장미님~~
시인님네는 그렇게 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그 말이 왜 그리 어려운지.. 절대 못합니다.
아마 죽을 때 까지도 못 할 듯 합니다.
저렇듯이 뜻이 좋은 말인데두...
음~
평소엔 **아빠~하고 부르고
기분이 아주 좋을땐 코맹맹이 소리로 여보~하고 부르지요.
그러면 놀란 남편 눈 끔뻑이면서 "왜~ 뭔 일 있어"
하하. 일은 무슨 일. 돈 좀 달라는 소리이죠.
ㅎㅎ 귀여운 한나님!..
그 아빠라는 호칭도.. 누구 아빠 그래야지요..(점쟎게 타이름)ㅎㅎ
아빠라고 하면 나 자신의 아버지를 부르는거지요?...
남편에겐 장인이 되시는...
ㅎㅎ 그래도 한나님은 여보 당신 하니까 훌륭하십니다요..
에잉~ 장미님도.
아무러면 한나가 그냥 아빠!했겟어요?
앞에 **(딸이름) 아빠~하는거죠. 하하
ㅎㅎ 그렇지.. 우리 한나님이..
앞에 **표시를 잘 못 알고..ㅎㅎ
그런데 나만 그런게 아니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그 걸 못하네..ㅎㅎ

...ㅎ....
재밌습니다.
당신이라는 말 사용하구요,
평소에는 이름도 부른 답니다.
'자기'는 안해 봤어요.




사실 '자기'라는 호칭도 좀 사삭스럽지요?..
ㅎㅎ 길 건너 주차 단속 요원이 당신 거기다 차 세우지 말라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데...
좋은 날 되세요^^^
ㅎㅎ 역시 실개천님 다우신 말씀입니다.
나만 이상한 사람인가요?
난 결혼 하면서 이내 "여보"라는 말을 썼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보~~~~

당신도 참~~~

여보, 내일 산에갈까?
당신 생각대로...

우리 부부는 자연스레 사용하는 호칭이지요
겨울장미님,
한번 시도해보세요
전혀 이상하지 않답니다
그러게요?..
부르라고 만들어놓은 아주 좋은 말을..
왜 그렇게 부르기가 쑥스러운지..
목에 가시가 걸려 도무지 나오질 않으니...
남편 역시나 그렇지요..
우리는 "**엄마" "**아빠" 라고 합니더..
큰애 낳기 전에는 "어~이~"라고 하구..ㅋㅋㅋ
"여보" "당신"..좋은 말이지만 이미 때는 늦으리..ㅎㅎㅎ

인터넷에서는 "앤~"이라 합니더~~ㅋㅋ
우리집하구 똑같군요.
우리집도 그렇답니다.

웬 .. 앤?.. 앤은 애인 아니던가요?..
이 냥반은 아내와
바람을 늘상 피우면서 산답니다.
앤이라 부르면서..하하
좋은 글이군요.
우리 아버님 TV에서 젊은 부부사이에
여자가 남편을 오빠라 부를때마다"생피 붙었다."라시며 미친 연놈들 하신답니다.
생피 붙었다는 말은 경남 진주 지방에서 불윤관계를(특히 근친상간)말할때 쓰는것 같았어요.
남편에게 오빠오빠하니 참 잘못된 것 같아요.
ㅎㅎ 그렇군요..
그리고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그렇구요.
ㅇㅇ아빠 하면 되는데.. 그냥 아빠라니?.. 누굴 말하는지...그것두 참 잘 못 된 것 같아요
여보 라는말이 왜 이케 안나오는지~~ㅎㅎ
자기라는 말은 대화중에 어떻게 나오긴하지만....
여보 당신은 아직 우리부부에겐 어색해요
남편은 가끔 여보 라고 부르긴하지만~
난 아직도~

에이 참 못난사람.... 왜그럴까?~ㅎㅎㅎ
우리 모두 못난 사람들이네..
목에 걸려 절대로 나오질 않으니..ㅎㅎ
부끄러하기는...
오늘 저녁 당장 불러봐요.
ㅇ여보~~~하면
서방님 눈이 게슴츠레 해진다오. 하핫
언니도 바붕이~ 메렁~
ㅎㅎ 맞아 난 바부탱이..
아니 그런 좋은 말이.. 남의 나라 말도 안닌데..
왜 목구멍에 걸려 절대 나오질 않지?..
울 서방님도 마찬가지..
지금도 날 부를 때 " 어 이~" "자네.."
나 역시 ㅇㅇ아빠. 자네. ㅎㅎ
아마 죽을 때까지 못 고칠 걸...
뭐 이제까지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런데로 살아가야지 별수 있나요?..
나는 어떻게 부르고 있나?
지금 생각해 보니..딱히 뭐라 쓰는지 ?????
분명 남편이 있고..나도 부인인데...
그래도 그럭저럭 생활은 잘 하고 있습니다..ㅎㅎ
처음 습관이 중요하지요.

ㅎㅎ 그러니까 아이들 결혼할 때..
신혼여행 가서 첫날 밤에 눈 딱 감고 그렇게 부르라고 얘기해야겠어요.
뭐든지 처음이 중요하니까요
좋은 지적입니다.
댓글들은 더 재미있네요.
당연하면서도 어려운 말인 것 같습니다.
여보,당신이란 단어가 주는 오래된 부부지간의 호칭같은 느낌때문에
신혼때 들먹이지 않다보니 잘못불리워지는 건 아닌지 몰라요.

전 신혼때 우리 여보를 "어이~" 하고 불렀다 아주 혼을 났었죠.
자길 무시한다고... 짐승을 부르냐고요. 그 뒤론 그 "어이~"를 잊었습니다. ㅎ
보통 때는 **엄마, **아빠 등으로 부르고, 가끔씩 여보,당신이란 용어를 용기내어
쓸 때도 있어요. 특히 저는 주로 술 한잔 들어갔을 때죠.
ㅎㅎ 우린 지금까지 "어이~" "자네" 하는데..
저두 그렇구요..
제 남편이 왜 자기한테 '자네' ' 어이' 하느냐고 묻대요
그래서 자기가 그렇게 부르니까 나도 그렇게 부른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암말 않드라구요.
그래서 지금껏 저희는 둘 다 그렇게 사용하는데..
그 말도 몇 십년 하다보니 이젠 정겹게 느껴지던걸요.
여보 당신은 평생 못 할 것 같구요..
여보 당신
부부 공용어 아닌지요
우리부부는 부를 때는 여보
대화할 땐 당신인데...ㅎ
평소엔 서로의 이름에 씨자를 붙여...ㅎ
다시 되새겨 봅니다

여보 당신이 좋으네요
편안하고...
네 좋아보여요..
그게 정말 당연한 것인데..
왜 그 당연한 것을 못하고 사는지....
그렇군요, 그래요. 정말 혼돈하여 쓰고 있는 호칭들. 여보, 란 호칭은 거의 써보지 못했고, 당신이란 호칭은 요 근간에 몇 년 전부터..음, 그렇군요. 오빠라는 호칭은 전혀 사용해 본 적은 없고, ..누구아빠..라고 그렇게만 불렀었던 것 같아요, 전.
ㅎㅎ 정아님네도 그렇군요.
제가 여보 당신을 못해서 .. 이 글을 올려놓고 보니..
참 재미있어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그걸 잘 못하고..

사실 부부간의 호칭 문제 중요하다면 중요한 문제인데..
그 좋은 말을 써야 당연하겠지만..
그거야 어찌 되었건 부부 사이 금슬만 좋다면 문제될게 없지 않을까요?.
여보~
당신 나 불렀우?
여보와 당신의 단어의 뜻을 여기서 배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