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영상시

겨울장미 2006. 8. 11. 13:10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이해인*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요.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 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늘 곁에 계셔 소중함을 몰랐던 우리네 어머니,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보고싶네요
한국 가고 싶다 ㅠ
언제 오시나요?..
한 번 다녀가세요
이해인수녀님 엄니가 우리 본당에 계시지요
어찌나 정정하신지,,,

요즘은 제가 성당엘 잘 못 나가서 뵙지를 못하지요

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수녀님의 시
오늘도 감동 안고 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장미님?
그러세요?..
저도 이해인 수녀님 아주 좋아하는데..
한 번도 뵙지 못했는데..
데레사님은 이해인 수녀님도 뵐 수가 있겠네요.

요즘 제가 이런 저런 일들로 또 미사를 빠지고 있네요
겨울장미님 !
어머님을 생각하셔서 이 시를 올려주셨군요.
좋은시 저도 잘 읽었습니다.
슈베르트의 보리수와도 무척 잘 어울리는군요.
어머니!!!
불러도 불러도 정이 가는 이름이지요.
더군다나 수녀님이 지은 시라 그런지
더 더욱 정감이 가는군요.
天심모心 佛심모心 童심모心
우리들 영원한 맘의 고향은
울긋불긋 꽃피는 대궐... 자궁
저두 어젠 내내 엄마생각만한 날이었어요..
여기오니 엄마의 향기가 잇네요..
이해인님의 시 좋아해서
잠깐 머물러 봤어요
엄마는 돌아 가셨지만 가슴이 뭉클하네요
겨울장미님 성당 다니시나보다 ^^
저도 다니는데.....
얼굴은 못뵈었지만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