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운동 연구공동체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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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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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다시 불붙은 콜롬비아 시위: 코로나보다 위험한 자본주의가 방아쇠를 당겼다

코로나보다 위험한 것 4월 28일부터 콜롬비아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28일은 전국에서 50만 명 이상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한다. 노동조합들의 시위가 예고되자 콜롬비아 법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다며 시위 연기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노조는 시위를 밀어붙였다.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학생, 원주민, 환경운동 단체 등 다양한 부문이 함께 거리로 나왔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콜롬비아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8만여 명에 이른다. 코로나19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그 피해를 고스란히 겪고 있는 노동자와 민중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그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대규모로 투쟁에 나선 것은, 코로나보다 더 ..

댓글 국제 202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