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soguri 2007. 2. 11. 20:26

 오늘 일본에 사는 石山 僚介님으로부터 반가운 메일을 받았다. 그 것은 2005년부터 소구리 문화지도에서 “일본의 미래를 위한 소구리 캠페인”을 전개 하면서 한일 자동번역기로 번역한 문장을 게재하여 캠페인을 전개 하였는데, 솔직히 난 가다가나와 히라가나에 대한 약간의 기억이 남았을 뿐 번역의 오류에 대하여 검증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캠페인 말미에 일본어를 잘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번역의 오류를 바로 잡아 달라는 안내를 하였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일본어를 잘하는 한국인도 아닌 캠페인 당사국인 한 일본인으로부터 원문의 본질은 손상시키지 않고 수정 번역하여 보낸다는 메일을 받았다.

 

“石山 僚介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일본어 번역본에 대한 검증할 능력이 제게는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수정된 문장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당신의 도움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는 답신을 보내고 새로운 번역판으로 수정하여 웹페이지를 만들었다. 솔직히 어떤 내용이 어떻게 수정 번역 되었는지는 난 모른다. 그래서 번역본을 새로 올리고, 원본은 번역본에서 링크되게 만들어 놓았다. 그 것은 石山 僚介님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캠페인에 대한 신뢰성과 번역에 대하여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위해서 이다. 국가를 떠나 지구촌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구리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 石山 僚介님과 같은 분들이 참여하는 지구촌은 그래도 아름다운 삶이 존재하는 멋진 세상이란 것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石山 僚介님이 보내주신 편지가 되었다.

  

그렇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국가나 이념적 이데올로기는 점차 희미해 질 것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 솔직히 사람으로 태어나 죽으면 땡인데 국가나 그 무엇 보다 자신의 삶의 방식과 철학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나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다. 잘못된 이념적 국가주의나 국가관에 함몰되어 이웃 나라에 피해를 주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보단 그래도 자신과 이웃에게 따뜻한 미소를 듬뿍 남기며 이승을 떠나는 사람들의 삶이 가치 있고 재미있는 인생이 아니겠는가? 그러니깐 스포츠 경기나 문화의 교류에 있어서 국가적 이데올로기에 함몰되어, 무엇이던지 죽어도 이겨야 된다는 생각을 이제는 버려도 되는 세상에 우리들은 살고 있다. 그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자는 중용의 미와 염치를 가슴에 담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자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지구촌은 그래도 한 번쯤 살아 볼만한 가치가 있는 땅 이로구나 말 할 수 있으면 멋진 인생이 아니겠는가?

 

이 자리를 빌어서 일본어 번역본을 보내주는 도움을 주신 石山 僚介님께 감사드리고 당신의 일상에 언제나 잔잔한 미소와 함께 행복이 가득 하시길 응원 드립니다. 댕큐! 친절한 石山 僚介^^님!!!

 

                           소구리 좋은세상 만들기 캠페인 2005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

 
 
 

Love is...

soguri 2007. 2. 8. 17:53

 

 

         "내 짝은 어디에 있어요?!"

요즘 까치 이야기가 소구리 하우스에 많이 올라 옵니다. 오늘 소구리 하우스가 있는 솔고개마을에는 비가 옵니다. 찍찍~ 까치 소리에 창 밖을 내다보니 녀석이 전깃줄에 앉아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왠지 홀로 전깃줄에 앉아있는 가느다란 발목에 어울리지 않는 날카로운 발톱이 섬뜩한 느낌도 주었지만 안됐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이 녀석은 많이 보던 녀석인데 맨날 혼자서 놀고 있었습니다. 까치가 원래부터 나 홀로 인생을 사는 습성이 있는지 몰라도 요 녀석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맨날 혼자 입니다.

이런걸 보고 사람들은 외톨이 라고 이야기 합니다. 자발적 은둔 형 외톨이인지, 아니면 타의에 의한 외톨이 인지, 까치 사회가 만들어낸 자의 반 타의 반 외톨이 인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하지만 외톨이 인 것 만은 분명 합니다.*__* 소구리 하우스에는 요 녀석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현재 쓰는 글까지 포함하여 세 개의 포스팅이 있습니다. 그 때 마다 요 녀석이 등장 합니다. 집 앞 전봇대 전선에 주로 앉아서 찍찍 거리다가 앞산이나 뒷 산 감나무 쪽으로 휑하니 날아가곤 합니다.

 

까치나 사람이나 홀로 산다는 건 무지 외로운 일이겠지요. 짚신도 제짝이 있다고 이야기 하듯이 짝은 자연의 순리 인 것 같기도 합니다. 쿠~ 따지고 보면 요 녀석 이나 나나 짝이 없기는 매 한가지 랍니다.*__^ 그래도 사는 게 잼이 없지는 않습니다. 단지 전봇대에 나 홀로 약간은 쓸쓸해 보이는 까치의 고독과 외로움이나 쓸쓸함은 까치나 사람이나 매한가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에궁~ 거짓 말 마세요?! 외롭죠? 고독하죠? 쓸쓸하죠? 등이 시리죠? 솔직히 말해봐요? 그렇게 물으신다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래, 외로워용! 근데, 나 외롭고, 고독하고,쓸쓸하고, 등 시린데 뭐 하나 보태준 거 있어용!! 왜 만날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세요?! 혹시 저 한 테 관심 있나요? 관심 있으면 멜 보내세요.^^"

 

한번 까치 한 테 물어 봐야 겠습니다. 너도 그러니 라고... 그러면 똑 같이 대답 하겠지요?

 

"그래, 외로워용! 근데, 나 외롭고, 고독하고,쓸쓸하고, 등 시린데 뭐 하나 보태준 거 있어용!! 왜 만날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세요?! 혹시 저 한 테 관심 있나요? 관심 있으면 멜 보내세요.^^"

알았어! 멜 보낼께 까치양!!!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

 

 
 
 

Love is...

soguri 2007. 2. 6. 11:17

 

 

       "세계의 모든 핵폭탄은 인류의 적 입니다"

살면서... 때로는고개를 들어 좀더 높은 하늘을 바라보던지, 턱을 괴고 좀더 깊은 생각을 하면 다른 세상의 가치가 보인다. 아주 상식의 잣대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가에 따라 그야 말로 하늘과 땅 차이가 된다. 2007년 1월쯤인가 대한민국의 방송과 신문에서는 판박이 기사를 마구 쏟아내고 있었다. 지구촌의 평화를 노래하는 아름다운 찬미라면 들어 줄만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무국적의 가치관에 내재된 미국 지향적 사고의 저변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팍스아메리카나, 다시 말해 21세기 신제국주의 국가로 지구촌을 호령하는 미국의 시각을 한 치의 다름도 없이 그 들의 입이 되어 대한민국의 아까운 전파와 종이를 낭비해서 지구촌의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뉴스를 쏟아내고 있었다.

말로는 자연보호를 외치지만 기후 보전을 위한 국제 협약을 반대하는 최전선에 미국이라는 장벽이 버티고 있는 사실을 크게 생각하지도 말하지도 않는다. 그저 미국에서 나오는 소리는 각 나라의 문화적 다양성이나 가치관과 국제 정치적인 시각에서 사색하며 내보내는 신문과 방송은 유감스럽게도 대한민국에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모르겠다. 시민단체나 평화단체에서 외치는 소리는 다른지 어떤 지는 말이다. 그 소리는 힘이 없어 어쩌면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지구가 깨질 날이 5분 전이다”

뭐 대충 이런 타이틀로 방송이나 신문이나 가릴 것 없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부제로

“이란과 북한의 핵 위험 증가”로

뽑아서 미국의 핵무기 개발에 관련된 과학자들이 계산 했다는 지구촌 멸망의 시간이 2007년 새해에는 5분 전이라고 마구 외쳐대고 있었다. 어휴~! 저 사람들 제 정신으로 사나? 애들도 아닌데 뭔 생각으로 저런 보도를 마구 뿌려 대고 있는 거지? 저게 정말 정답이야? 짧은 순간 수 많은 의문들과 현실 속에 발휘되는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영향력이 떠 올랐다. 수 없이 많은 진실을 거짓으로 만들고, 수 없이 많은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킨 그 묘수는 무엇일까? 별 다른 건 없었다. 어쨌든 미국은 군사강국이자 경제강국이다. 그 안에 모든 진실과 거짓은 짬뽕이 되어 한편의 코미디를 만들고 있다. 이 것이 지구촌의 현실이자 오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권 국가인 한국의 현실이다. 그렇다고 진실에 대하여 말 한마디 안하고, 거짓된 정보에 대하여 항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살아갈 미래가 암담하기에 이러고 있다.

 

“이란과 북한의 핵무기 제조 능력과 보유가 세계 평화를 깨뜨리고 인류의 멸망 시킬 수 있는 수준에 있는가?”

 

정답은 아니다 이다. 그 인류 멸망의 시간을 계산해서 발표하는 미국은 인류를 백 번 이상 멸망 시킬 수 있는 핵무기를 쌓아두고 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핵폭탄은 현재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1만 6,000개 이상의 핵 탄두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그 뒤를 이어 러시아는 미국보다 많은 2만여 개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 나마 구 소련이 해체 되면서 러시아의 핵무기는 많이 해체된 상태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350여 개, 미국의 영원한 추종국가인 영국은 200여 개, 우리 옆 동네 중국도 400여 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고 그렇게 가지고 있다고 은근히 자랑하는 국가들이다. 그리고 인도에 100여 개의 핵탄두 그와 맞서고 있는 나라 파키스탄이 대략 50여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팍스아메리카나의 근원에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100개 이상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류 멸망의 시간을 5분전으로 앞당긴 이란과 북한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핵폭탄을 가지고 있기에 국내 미디어들이 그렇게 신년 초부터 호들갑을 떨었나 궁금해 진다.

 

북한 이란 핵무기 제조 능력과 보유량은 정확히 아무도 모른다 이다. 없을 가능성도 있고, 있어봤자 서너 개의 핵폭탄을 제조할 능력이 있다고 신문과 방송에서 떠들어 댈 뿐이다. 그 와 비슷한 명분으로 미국 매파 정권이 세계평화를 해치는 치명적인 무엇인가가 이라크에  있다고 말하면서 이라크를 전격적으로 침공해서 찾아 봤지만 아무 것도 나온 게 없다고 그들 스스로 말하고 말았다. 아마, 북한이나 이란도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이라크 꼴 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생존을 위하여 자신의 능력을 위장하거나, 순전히 뻥카용도의 조커로 활용하려는 외교적인 카드라고 판단해도 틀리진 않을 것 같기도 하다. 실지 그렇게 분석하는 국내외 국제정치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 자기 안방에 쌓아놓은 수 만개의 핵폭탄은 불발탄인지 몰라도 위험이 안되고, 아직 만들지도 않고, 만들어 봤자 저급한 수준의 핵폭탄 제조능력을 과대평가해서 안 그래도 힘들게 사는 국가인 이란과 북한을 위협하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왜 지들 나라에 쌓아 놓은 핵폭탄에 대하여 아무도 항거하지 않는가? 내가 제일 궁금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게도 미국에는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없단 말인가? 그러면서 인권을 말하고 세계 평화를 논하는 국가의 국민이라고 자랑스럽게 가족과 이웃과 지구촌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는 미국 국민들의 미스터리이지만 정답은 뻔하다. 그 수준 이니깐 그런 정부를 만들어 내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말해도 논리적으로는 절대 미국인들이 항거하지 못할 것 이다. 정답이 없는 문제는 무력을 앞세운 억지 논리가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인류문명의 태생적 삶의 방식에도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눈에 뻔히 보이는 문제를 애써 외면하고 사는 미국 국민들이 처연하고 안쓰럽게 보이는 것은 나만의 생각 인가. 미국인 들이야 그렇게 하면 자기들이 사는데 물질적으로 좀더 풍요롭다는 이익이 있다고 치자! 그럼 핵폭탄 시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신문과 방송은 뭐냐? 라는 생각 앞에서는 그저 기가 찰 노릇이다. 북한이나 이란도 핵폭탄을 만들거나 보유해서도 안되지만 미국이나 소련이나 서유럽국가의 일부 나라와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의 핵폭탄도 모두 없애도 지구 종말의 시계는 5분전이라고 누가 왜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가? 지구촌을 살아갈 미래의 사람들을 위하여 염치도 좀 챙기며 살아가는 인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구리 좋은세상 만들기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