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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메 2007. 11. 18. 18:34

 

단감과원의 노린재 피해 방지 기술 개발


- 7.2ha 과원에 노린재 유인장치 4개로 해결 -


○ 단감의 상품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노린재를 농약없이 방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되어 친환경 농업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소장 김제규)는 7일 단감과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충인 노린재를, 노린재 스스로 불러 모이게 하는 유인기술을 개발하여 밀양에 있는 한 단감

    과원에 적용한 결과 노린재 피해를 완벽에 가깝게 방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검정콩을 이용하여 노린재를 불러 모으는데 쓰이는 ‘화학합성 집합페르몬’

    의 포획효과를 50% 이상 증대시킨 것이다.


○ 영남농업연구소 배순도 박사가 개발한 이 방법을 적용하면, 노린재가 유인장치 속의 합성페르몬

     냄새를 맡고 1차로 모여들었다가 검정콩과 같은 먹이감이 있으면 죽지 않고 계속 활동하면서

     유인장치 바깥의 노린재에게 먹이감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어 2차적으로 노린재가 노린재를 불러

     모으기 때문에 농작물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 이 같은 노린재 유인기술이 적용된 밀양시 단장면 무릉리의 단감재배농가 이세영씨(61세)는

    “7.2ha에서 18년생 단감을 2,500주 재배하고 있는데, 단 4개의 노린재 유인장치(합성페르몬과

     검정콩을 함께 넣은 원형 통)를 4만원에 구입하여 과원 울타리에 연중 설치함으로써 연간 5~8회

     의 노린재 방제용 약제를 살포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 방제비용만도 800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 그런데 특이한 사실은 노린재 방제농약을 사용하면 조생종의 경우 정상적인 과실의 수확량이

    30%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 같은 노린재 유인기술을 적용할 경우 피해과실은 250상자당 1상자

    꼴로 크게 줄기 때문에 탑푸르트 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서는 농가소득의 향상과 농업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또한 마을 이장 김성곤씨(53세)는 배박사가 개발한 노린재 유인장치를 단감밭에 2003년부터

     5년째 설치한 결과, 과원주변의 콩농사와 참깨농사가 예전과 다르게 노린재 피해를 거의 입지

     않고 잘 된다면서 영남농업연구소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다.


○ 한편, 우리나라의 식량작물 생산연구를 포함하여 영남지역농업을 책임지고 있는 영남농업연구소

     는 기상변화 등의 영향으로 피해가 늘어나는 노린재의 무농약 방제를 위해 네델란드 국제식물

     연구소와 함께 효율적인 고성능의 집합페르몬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제규 영남농업연구소장은 “영남지역은 산이 많고 겨울이 따뜻하여 하우스농사가 번성하기

     때문에 농작물의 병해충관리가 농업발전의 관건이 된다"면서, "영남지역이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선진 작물보호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FTA 체결에 따른 우리농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합니다 황칠나무를 재배하는데 노린제때문에 걱정입니다
통을 구하고 싶은데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011-2655-4863 김용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