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나무 키우기

솔메 2009. 3. 31. 12:39

지난 2월초에 베어 쓰러 트러 놓은 참나무를 싣고 내려와 1m 간격으로 토막 내고 표고종균 접종을

준비 했습니다.

 

 

표고 전용 드릴을 사용하면 좋으나 1년에 한번 쓸려고 15만원이나 주고 사기에는 부담이 가서 기존에 있는

전동 드릴을 사용 할려는데 구멍 파는 깊이가 일정하지 않아 너무 깊이 들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궁리 끝에 사용하지 않고 딩굴고 있는 20mm pvc연결 소켓을 찾았습니다.

 

 

종균의 길이에 맞게 나사부분을 잘라내고....

 

 

드릴척에 끼웠더니 딱 들어 맞았습니다.......

 

 

제가 만든 표고전용 드릴 입니다.......ㅎㅎㅎㅎ

 

 

아래 사진은 시판중인 버섯 전용 드릴 입니다.

드릴척 부분에 구멍 뚫는 깊이를 조절 할수 있는 장치가 있는 것이 보이지요?

판매 가격이 150,000원 정도 합니다.

표고버섯 종균 접종 할때 외에는 거의 필요하지 않아 저는 구입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표고 종균을 준비 해두고

 

 

드릴을 이용해 참나무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구멍 간격은 대략 5~20cm 정도 되도록 했습니다.

 

 

뚫은 구멍속에 종균을 하나씩 집어 넣습니다.

이때 종균마개 역활을 하는 스티로폼이 참나무 껍질면과 비슷하게 되어야 버섯 종균의 활착이 순조 롭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버섯종균이 목질부와 껍질 사이에서 자리잡기 시작 하는 것이기 때문 일것입니다.

그러므로 구멍 뚫는 깊이가 매우 중요 한데 너무 깊이 파면 종균 덩어리가 안으로 속 들어가거나 속에 공간이

생기면 공기가 들어가 건조해져 활착이 않되더군요.

 

 

종균을 넣은 표고골목을 세워 놓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쌓아 놓았다가 3개월 후에 세워 놓았었는데 참나무가 너무 굵어 무게가 엄청나 번번이 움직이기

귀찮아 아예 세워 두었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표고골목 왼쪽에 보이는 검은 차광망을 씌워 놓은 것은 지난해 종균을 접종 한것인데

금년 가을부터 표고버섯을 따게 될것 입니다. 

 

 

차광망을 2겹으로 씌워 햇빛을 차단했습니다.

 

 

임시로 이렇게 두었으나 금년 여름에는 파이프로 비닐하스를 만들고 그 위에 차광망을 씌워 물주기와

버섯따는 작업이 수월 하도록 할 예정 입니다.  

 

완전 복합 영농이신가봐여?
저는 대학찰옥수수와 김장절임배추만 하는데도 힘에 겨운데.
솔메님 귀농을 준비하는 왕초보가 스크랩해갑니다 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