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생태공원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 일대에 위치하고

  자연생태공원은 20만평 규모의 갯벌

 저류지를 친자연환경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한 공원이다.

본래 줄포 저류지는 1996년에서 1999년까지

 4년에 걸쳐 총 사업비 44억 9천여 만원을 투입해

바닷물로부터 줄포시가지의 침수방지를 위해

 방조제를 쌓아 만든 부지이다.

 한동안 거의 쓸모없는 땅처럼 여겨왔던

 이 저류지에 2000년 초부터 갈대숲과 해국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게 되면서 자연생태보존을

 원칙으로 한 친자연환경적인

 자연생태공원으로 변화하도록 개발되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줄포자연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서 10만평에 달하는 갈대숲이 조성되었고,

 자생식물을 심어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생태공원으로의 복원사업을 통한

 생태계에 변화가 나타났는데,

 전 구역에 농발게가 분포하여 서식하고 있으며,

 갈대숲에는 잠자리가 집단 번식하고 있고

, 민물장어, 미꾸라지, 붕어, 개구리 등

 6종의 민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오소리 등의 야생동물이 살며,

재두루미, 백로, 바다오리 등이 먹이장소로 이용하고 있고,

  여기에 계절에 따라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갈대밭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면서 영화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줄포생태공원 도착하니

다른 것 보다도 동물로 만든 나무를 잘

꾸며 놓은 것이 아주 돋 보였습니다,,^^

여행은 늘 나에게는 행복을 생산 해주는

좋은 영양제라고 하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