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정원이야기/겨울

송정섭 2013. 12. 15. 11:07

그새 12월 중순, 한해를 마감해가고 있다.

우린 한해의 성과를 극대화하려고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하고 있지만

정원의 식물들은 월동 모드에 들어간지 이미 오래다.

 

여름내내 만들어진 꽃눈은 겨울동안 점차 내실을 더해간다.

대부분 봄에 피는 온대성 식물들의 살아가는 방식이다.

꽃눈의 분화는 알맞은 온도와 햇볕이 필요하지만 꽃눈의 발달과 성숙은 충분한 저온이 필요하다. 

그러니 겨울이 혹독한 만큼 내년 봄 피는 꽃이 아름답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셈이다.

 

가만이 보면 그걸 우리 사람들만 잘 모른다.

많은 사람들의 자식사랑하는 방식을 보면 그렇다.

애지중지를 넘어 결혼 후에도 팍팍 도와주어야 하는 게 자식사랑이라고 믿는 거 같다.

그만큼 자녀들의 자생력은 나약해져 갈텐데...

 

자연계에서는 어림없는 일이다.

충실하게 만들어 세상에 내보내면 그걸로 끝이다.

 

대신 살아가는 방식을 유전적으로 잘 전달해준다.

너무 추우면 얼어죽으니 싹을 내지마라, 너무 더우면 녹아버리니 잠자고 있어라.

여름엔 비 바람을 맞고 겨울엔 추위도 견뎌내야 한다고...

우리 사람들도 타고날텐데, 그래서 20세가 되면 자식과 정을 끊어야 한다고 법륜스님이...  

얼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선생님의 시를 표절해본다. ^^

 

정원의 산수유, 당매자나무, 피라칸다, 꽈리, 층꽃나무, 범부채....

후대를 이어갈 씨앗들이 겨울 추위와 눈 속에서 내공을 다지고 있다. 

땅속의 노루귀, 할미꽃, 매발톱꽃, 금낭화, 복수초, 수선화...

뿌리의 상단부 생장점에 이미 만들어진 꽃눈이 점차 야물어지고 있다.

 

그러니 사람이나 자연이나

겨울은 따뜻한 곳에서 그냥 살찌우는 계절이 아니다.

내년 봄 화려한 재생을 위해 하나하나 내공을 다져가는 계절이다. 

근데 난 요즘 모든 게 너무 맛있기만 하니...ㅜㅜ...  

 

올해 210세 되신 산수유도 내년 봄 피울 꽃을 위해 추위를 인내하며 견단다.

 

꽃양배추, 겨울동안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참 고마운 꽃이다. 

 

주목의 솜같은 눈송이는 아기 곰이 엄마 등에 오르는 듯... 

 

범부채는 엄마 몸에 오래도 붙어있다.

 

주목 잎은 '이쯤이야' 하며 하얀 눈을 즐긴다. 

 

층꽃나무도 층층이 하얀 눈꽃모자를 쓰고 있다.  

 

당매자나무, 내년 4월까지 저대로 붙어있다. 겨울 정원엔 빨간 열매가 최고다. 

 

구상나무도 추위를 즐기는 듯~ 

 

노린재나무, 스스로 수형을 저렇게 예쁘게 잘 잡는다. 

 

쪽동백나무, 근사한 향기로 유혹하더니 충실한 결실을 맺어 떠나 보낸지 오래다.  

 

생강나무, 목련처럼 내년 봄 피울 꽃눈을 달고 있다. 

 

꽈리, 빨간색 얼굴에 흰모자가 참 잘 어울린다. 곧 산타라도 올 분위기... 

 

모과나무, 늦가을 어린 잎들이 철모르고 몇 개 나오더니 제대로 겨울을 맛본다. 

 

멀꿀나무, 고향 떠나서도 저 넓은 잎들이 상록으로 견뎌 보려고 고생이 많다. 좀 안스럽긴 하다. 

 

옆집과 소통하는 다리엔 사람만 이용하는 게 아니다. 고양이들이 더 자주 애용한다. 

 

골담초도 상록으로 겨울을 견디려는 듯, 가시들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앵두나무, 꽃눈들이 다닥다닥 붙어 겨울을 나고 있다.  

 

피라칸다, 겨울에 큰새들이 와서 따먹기 전까지 정원을 잘 지켜주는... 집 들어오는 생울타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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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모습을 담으니 더 정겹습니다 ㅎㅎ
예, 식물이나 사람이나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ㅋ

 
 
 

꽃,정원이야기/겨울

송정섭 2012. 12. 30. 11:47

우리 보통리 벚꽃마을은 역시 살만한 곳이다.

지난 28일 마을 송년회날, 눈 오면 자기집 앞은 물론 마을 입구도 같이 치우자고 다짐~ 그니까 눈오면 새벽에 눈치우러 맨먼저 나가시는 분이 문자로 전체에 알려 시간되는 분들 같이 치우기로... 그 뒤 어제 눈이 제법 내려서 오늘 처음 실행할 기회가 생겼는데, 아침에 문자도 없고 꽃이야기 쓰느라 좀 늦게 나가보니 이미 길은 눈이 말끔히 치워져 있다. 나중에 총무님께 알아봤더니 2호집 부부를 시작으로 7호집, 17호집, 장작불패집, 석환이네 등 많이들 나와서 함께 치웠다고... 참 고마운 이웃들이다. 이런 선행하신 분들은 잘 적어 놓았다가 연말에 상품을 드리자고 제안했다. 

 

우리 부부는 우리 집과 옆집 앞길, 마당, 견공 주변까지 싹 치우다 보니 한 시간 정도 아침운동이 제대로다. 마당 여기저기 눈치우며 길을 내다보니 정원의 나무잎, 꽃눈, 빨간 열매들이 눈이불 덮고 자고 있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얀 눈모자나 솜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 피라칸사, 남천, 당매자나무, 쥐똥나무..., 열매들

그냥 자기 개성대로 눈모자 쓴 생강나무, 라일락, 매화나무, 가막살나무... 잎눈이나 꽃눈들

눈이불을 덮고 있는 구상나무, 소나무, 멀꿀나무, 주목... 잎들

 

이불이나 모자 색깔은 모두 눈부신 밝은 흰색이지만 모양은 다들 원래 생긴데로 가지각색이다. 누에 모습을 한 것도 있고, 훨훨 나는 구름이나 재롱 부리는 아기 곰 모습도 있다. 마치 자연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자연을 생각하고 바라보는 모습은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게 보이거나 느껴지듯이... 사실 땅속에 뿌리 내리고 사는 많은 식물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하얀 눈은 이불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 보온효과 덕분에 뿌리들은 추위를 잊고 잠을 잘 자기 때문이다. 북해도에서 한 여름내내 레인보우 칼라를 연출하는 멋진 허브들도 실은 겨울에 눈이 많이 와 땅을 1m 이상 덮어주기 때문에 그 추위에도 끄덕없이 겨울을 난다.

 

겨울동안에 좀 춥긴 하지만 이런저런 가치를 생각하면 자연의 섭리는 고마움 천지다. 일부 남부지방 폭설로 하우스가 다시 내려앉고 길이 마비되고 했지만 이또한 역경을 견뎌내는 우리의 역량을 키워준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극복해야 할 일이다. 

 

그새 이틀밖에 남지않은 새해다. 이번 눈은 하얀 백지에 다시 한 해를 채곡채곡 채워보라며 자연이 모두에게 준 하얀 종이같기도 하다. 작년에 열심히 살았든지, 게으름부리며 빈둥빈둥 살았든지 다시 공평하게 새출발해 보라는...   

 

다가오는 계사년 새해 늘 웃음과 건강이 함께 하시고 가슴 찡한 감동 많이많이 느끼시길...    

 

피라칸사, 눈모자가 위에서 사랑한다며 가만히 잡아보는 털장갑 모습이다.^^

 

당매자나무, 지난 봄 꽃이 필 때 사뿐이 내려앉던 나비 모습이다. ^^ 

 

비록 발가락은 삐져 나오지만 제법 실한 솜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다.^^ 

 

좀작살나무, 앙증맞은 자신의 몸처럼 귀엽고 둥근 털모자 쓰고 째내고 있다. ^^

 

아래 친구들을 내려다 보며... 

 

남천, 작은 강아쥐가 뒤뚱뒤뚱 기어오르고 있다^^ 

 

배롱나무, 늘보가 엎드려있는 듯~^^

 

라일락, 잎눈과 가지 사이로 그냥 형식적으로 모자를 두른 듯...

  

 매화나무, 가지들이 모자가 날아가지 말라며 잘 붙잡고 있다.^^

 

층층나무, 고층 아파트 베란다형 눈이불^^  

 

노린재나무, 겨울동안에도 자세가 흐트러짐이 없다. 

 

용담, 엊그제 꽃이 진 모습에 씨앗 담은 봉우리 그대로 삐죽삐죽... 

 

가막살나무, 내년 봄 필 꽃눈을 머금은 가지를 연결해 그네를 만들었다.^^ 

 

생강나무, 스스로 한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멋쟁이다. ^^

 

단풍나무, 역시 이불 끝이 짧다. 몸통만 겨우 덮었다. 

 

구상나무, 팔이 짧아 대부분 이불속으로 오무려 넣었다.^^ 

 

누에처럼...

 

소나무, 이불이 스스로 떨어질까봐 잎들을 꼭 붙들고 있다.^^ 

 

멀꿀나무, 우리 집에서 월동하는 나무들 중 잎이 가장 넓은... 요즘 너무 추워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블루베리, 흰 아기곰 한 마리가 겨우 기어오르는...^^

 

주목, 현관에 있으면서 스스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출한다.^^

 

목판에 새긴 꽃도 나도 춥다며 이불쓰고 있다.^^

 

늘 그모습으로... 밖에서 눈이불을 깔고 자는 설이, 징징이는 추워서 그저 머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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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정원이야기/겨울

송정섭 2012. 12. 8. 22:01

제주에 부서장회의가 있어 올해 처음으로 제주 땅을 밟았다. 우리 과학원 창립 60주년 기념, 미래비전, 지방이전 등 쉽지 않은 주제들을 놓고 빡센 토론이 있었다. 그나마 귤 수확체험, 올레길 걷기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올레길에서 만난 식물들과 경관을 중심으로 요즘 제주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제주 올레 7, 외돌개에서 월평마을 구간, 4KM 정도, 1시간30분 정도 코스다. 중간에 바다쪽으로 내려가 지나야하는 돌길이 꽤 난코스긴 하지만 난코스기 있어서 자연이 만든 천혜의 주상절리를 볼 수 있었다. 범섬, 문섬, 섭섬 등으로 어우러진 문섬 해양생태권은 보호구역으로 제주의 비경이다. 올레길이 만들어지면서 제대로 그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외돌개 주변은 압권이다. 멀리 밤섬을 조연으로 주연으로 우뚝 선 외돌개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암벽 기둥같은 꼭대기에는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몇 그루 나무들과 식생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게 감국, 여기 제주는 아직 가을이라며 한창 만개하고 있다. 씨앗이 떨어져 혼자서도 잘 나는 노란 유채꽃들도 제주스러운 몸짓을 보여주고, 털머위는 둥근 잎과 노란 꽃들이 한창이다. 잎이 여덟갈래로 나눠진 팔손이나무도 열매를 맺어가고 있고, 이미 씨앗을 맺은 돈나무나 사스레피나무는 아주 여유로운 모습이다. 굴거리나무는 예의 그 빨간 잎자루를 자랑하며 바다를 향해 한층 멋을 내고 있다. 역시 제주를 가장 이국적으로 만들어 주는 소철, 야자, 종려가 멋들어지게 자리잡고 있다.

 

한참 걷다보니 개미취가 보이는가 했더니, 바로 해국도 돌무더기 틈에서 무더기로 자라 피고 있다. 갯국도 한창 꽃을 피우며 우릴 환영해준다. 억새도 아직은 가을을 선명하게 투영하고 있다. 야생화들로 보면 역시 제주는 아직 가을의 한 복판이다. 손바닥선인장도 무데기로 피어 더불어 산다는 게 뭔지를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도깨비고비는 꺼칠한 모습으로 자릴 지키고 있고, 갯메꽃도 자신의 독특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길거리와 팬션 주변의 키큰 야자수, 종려, 소철들이 제주가 아열대지역임을 알려준다. 도심의 담팔수나무 가로수와 요즘 빨간 열매를 달고 있는 먼나무, 새로 나오는 어린잎들이 빨간 홍가시나무도 여기가 제주라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감귤이 올해 맛이 최상이다. 봄여름엔 비가 충분했지만 가을에 좀 가문 듯 하여 당도가 올랐기 때문이라는 전문가 설명이다. 감귤이나 금귤, 하귤 등은 노란 열매를 매단 체 2-3개월을 거뜬히 가기 때문에 관상수로 길러도 좋을 듯하다. 감귤시험장에서 새로운 감굴 품종이 어떤 과정을 통해 육성되는지, 교배하면 15년은 되어야 과실의 특성을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대를 이어야 하는 게 감귤 신품종 육성사업이다.

 

제주에 많이 와보긴 했지만 이렇게 해안가 올레길은 처음인데 참 좋다. 조만간 2-3일정도 가족여행으로 다시 와보고 싶다.

  

감귤시험장 다운 입구 로비의 관상수다.

 

오늘도 쉽지 않은 주제들로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감귤시험장 연구포장, 주황색 열매들, 요즘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 아닐지... 

 

하례조생 품종, 새콤달콤 맛이 장난 아니다.

 

교배하여 실생을 이렇게 키운다. 이 실생묘들은 탱자에 접을 붙여 10여년을 키운다. 그리고 유망한 것들을 골라 접수를 고접하면 2-3년 뒤 열매가 열려 특성을 조사한다. 최소한 15년 걸린다.

 

피부가 매끄러운게 먹기 아까울정도로 아름답다. 난 자꾸 관상용으로 보인다.

 

즐거운 수확체험, 따면서 몇 개 먹어보니 맛이 너무너무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야 알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잤다니...

 

팬션이 내부 외부 모두 만점이다.

 

감국이 제주의 돌담들과 잘 어울린다.

 

팔손이나무도 한창이다.

 

 

굴거리나무의 자랑, 빨간 잎맥들이 굴거리임을 보여주는 증명서다.

 

묵었던 팬션의 베란다 플러워박스, 이런 건 유럽 스타일인데...

 

산다화, 요즘 한창이다.

 

해국이 군락을 이루며 조화롭게 사는게 뭔지 보여준다.

 

털머위, 제게 2월에도 푸른 녹색, 노란 꽃들을 보여준다.

 

야자의 꽃, 무수히 많은 꽃들이 달린다.

 

야자수들이 정원수로 최고다. 저 나무는 온 몸에 전구를 달고 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듯 싶다.^^

 

홍가시나무, 어린 새잎들의 아름다운 탄생

 

올레 7길의 시작점이다. 홀로 서 있는 긴 바위 외돌개!

 

이 식물은 이름을 모르겠다. 누구 아시는 분 계시면...

 

털머위, 꽃이 없어도 잎들이 건강한 상록으로 예쁘다.

 

돈나무, 열매를 달았다. 잎이 돌아 돈나무, 꽃에서 덩 냄새가 난다 하여 돈나무, 설이 몇개다. 

 

저 뒤에 범섬이라는 조연이 있어서 더 빛나는 외돌개!

 

꼭대기에 흙이 있으니 나무와 풀들이 자란다. 놀라운 생명력!

 

우리 과학원 미래의 꿈나무들, 원장님과 함께라면...

 

감국들의 향연, 지나가는데 향까지 일품이다.

 

이런 길이라면 하루종일이라도..., 게다가 사랑하는 사람과라면...

 

올레길에 종종 만나는 장면, 편안한 길, 특징있는 경관...

 

바닷가 주상절리, 전에 백두산 갔을때 장백현에서 봤던 것보다 한수 위^^

 

이런 기포모양은 참 특이하다. 정교하다.

 

아래 소철농사를 짓는 듯~ 잎을 잘라서 절엽으로 시장에 낸다.

 

아직 억새들도 여전히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감국과 키다리 야자, 안어릴것 같은데 잘 어울린다.

 

갯개미취? 키가 낮아 바닥에 깔리며 요즘 한창이다.

 

우묵사스레피, 사스레피가 절엽으로 많이 쓰인다.

 

김기홍과 최인명 주연, 청춘을 돌려다오!  드라마 촬영 중~

  

갯메꽃, 보통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보는데...

 

손바닥선인장, 살아가기 힘들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월평마을 도착, 이러저런 후담들...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용기와 희망이 많다.

 

강정마을의 아픔이 여전히...

 

관상용 하귤, 청아한 기품이 느껴진다.

 

하멜이 일본에 가려다 불시작 했다는 용머리 해안, 기념 배도... 뒤는 산방산?

 

이런 데서는 멍게, 해삼에 소주 2-3잔은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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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장에서 뜻있는 시간을 가졌군요.
농업기술명인 심사가 있어 서귀포 갔다가
서귀포기술센터 제주농업생태원 들렀어요.
노란 꽃이 털머위, 파파야같은 것이 팔손이였군요.
박박사님? 닉네임을 바꾸셨나봐요. 제주 다시 가고 싶어요.ㅎ...
중간에 이름 몰랐던것은 찾아보니 통탈목, 제주에서만 나네요. 두릅나무과, 약용으로도...
출장복명서가 고급 기행문에 되었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미... 빨리도 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