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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여객터미널 인근 울진대게 홍보 전시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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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산행

2021. 12. 2.









울진 후포여객터미널 인근 울진대게 홍보 전시관 탐방

(2021/11/05 현재)


동해안 해파랑길 주변 해안가 도로를 따라 간성에서 울산까지 종단 여행
2일차로 삼척항 새천년 해안도로 이사부 사자 바위 인근 소재 모텔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탐방한 울진 후포여객터미널 인근 울진대게 홍보 전시관
주변 전경 입니다.

울진대게 홍보전시관은 2012년 04월 30일 개관 하였으며 지상 2층으로
건축면적 909.38㎡에 연면적 1,163.72㎡로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1층에는 후포항에서 울릉도-독도간의
상시 취항을 위한 후포여객선터미널과 특산물 판매장이 있으며,
2층에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홍보를 위하여 6개소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이 있다.

3전시공간은 해저터널의 느낌을 살려 대게의 보금자리와 사라진 울진 왕게의
귀환을 연출했고, 4전시공간은 대게 몸 입체퍼즐과 대게잡이, 어선조립 등을
통한 체험공간을, 5전시공간은 다양한 게의 종류를 설명한 스탬프 찍기 및
대게를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패널로 연출했고, 세계의 게를 박제 및 실제와
다름없는 모형 연출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나타낸 6전시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천년의 맛을 고이 간직한 울진대게의 유래와 역사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마련으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명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와 동해의
해양과학 거점도시로 한걸음 앞장서는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게의 고장 울진의 이미지 부각과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의 보고인
왕돌초 등의 생생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절을 제외하고는
년 중 무휴로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울진 후포항 내 "울진대게 홍보전시관" 개관
“대게의 본 고장 울진! 부각”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2년 04월 27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4월 30일 후포면 후포항 내에서 “울진대게 홍보전시관” 개관식을 공사관계자,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성대히 치른다.
 
울진대게 홍보전시관은 지상 2층으로 건축면적 909.38㎡에 연면적 1,163.72㎡로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1층에는 후포항에서 울릉도-독도간의 상시 취항을 위한 후포여객선터미널과 특산물 판매장이 있으며, 2층에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홍보를 위하여 6개소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이 있다.
 
1전시공간은 친환경 생태도시 울진의 현황과 역사를 그래픽한 공간, 2전시공간은 울진대게의 명성과 게의 구분, 게의 몸과 생식활동, 대게잡이 디오라마와 대게 산란 및 성장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전시공간은 해저터널의 느낌을 살려 대게의 보금자리와 사라진 울진 왕게의 귀환을 연출했고, 4전시공간은 대게 몸 입체퍼즐과 대게잡이, 어선조립 등을 통한 체험공간을, 5전시공간은 다양한 게의 종류를 설명한 스탬프 찍기 및 대게를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패널로 연출했고, 세계의 게를 박제 및 실제와 다름없는 모형 연출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나타낸 6전시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천년의 맛을 고이 간직한 울진대게의 유래와 역사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마련으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명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와 동해의 해양과학 거점도시로 한걸음 앞장서는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게의 고장 울진의 이미지 부각과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의 보고인 왕돌초 등의 생생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절을 제외하고는 년 중 무휴로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울진군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공동으로 개발한 울진대게관 안내로봇을 개발해 전시관 개관에 맞춰 시간당 1회씩, 1일 총 7시간 관람객을 안내 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2012년도 7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대게관 안내로봇이 지역의 대표 캐릭터로서 지역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2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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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의 본 고장 울진, 대게 홍보전시관 개관-울진21닷컴
 전석우 기자   입력 2012.05.03 18:56  댓글 0
 
울진군은 대게 홍보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의 발전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30일 후포면 후포항내에서 울진대게 붉은대게 홍보전시관 개관식을 지역단체장, 주민, 공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울진대게 붉은대게 홍보전시관은 지상 2층으로 건축면적 909.38㎡, 연면적 1,163.72㎡로 1층에는 후포항에서 울릉도-독도간의 상시 취항을 위한 후포여객선터미널과 특산물 판매장이 있고, 2층에는 울진대 게와 붉은대게의 홍보를 위하여 6개소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이 있다.
 
1전시공간은 친환경 생태도시 울진의 현황과 역사를 그래픽한 공간으로 2전시공간은 울진대게의 명성과 게의 구분, 게의 몸과 생식활동, 대게잡이 디오라마와 대게 산란 및 성장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전시공간은 해저터널의 느낌을 살려 대게의 보금자리와 사라진 울진왕게의 귀환을 연출했다. 4전시공간은 대게 몸 입체퍼즐과 대게잡이, 어선조립 등을 통한 체험 공간을, 5전시공간은 다양한 게의 종류를 설명한 스탬프 찍기 및 대게를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패널로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의 게를 박제 및 실제와 다름없는 모형 연출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나타낸 6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천년의 맛을 고이 간직한 울진대게의 유래와 역사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마련으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명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와 동해의 해양과학 거점도시로 한걸음 앞장서는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게의 고장 울진의 이미지 부각과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의 보고인 왕돌초 등의 생생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절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특히 군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공동으로 울진대게관 안내로봇을 개발해 전시관 개관에 맞춰 시간당 1회씩, 1일 총7시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이 올해 7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대게관 안내 로봇이 지역의 대표 캐릭터로서 지역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석우 기자 csw2050@naver.com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 행사기간 : 매년 2월말
-. 위치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 행사장소 : 경북 울진 후포항 한마음광장 일원 
 
 
▶  행사소개
 
경북 울진군의 특산물인 대게자원 보호와 홍보, 판매를 위한 <울진대게축제>가 2월말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게축제는 울진군이 타지역에서 잡히는 대게와 차별화 하고 전국에 울진대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여는 지역 최대 축제다.
 
축제는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축제기간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울진대게 홍보전시관 운영, 세계 대게요리 시연 및 전시, 대게잡이 참관 및 선상 일출 등 다양한 특별행사도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대게뚜껑 소원빌기, 떼배 노젖기체험, 풍선아트.향주머니 만들기, 울진대게.붉은대게 무료시식, 전통주 시음 등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울진 친환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붉은대게 홍보판매장, 떼배 포토존 운영, 서예작품 전시회, 후포 선사시대 유물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  부대행사
 
 . 홍보 및 상설관
 . 축제 직거래 장터
 . 사생대회 입상작 전시(거리배너)
 .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관광객 특별 경매 현장체험
 
 
◈울진대게
 
대게는 다른 바다 게와는 달리 속살이 많고 쫄깃 쫄깃하며 담백해서 일찍이 궁중에 진상되어온 명물로 그 명성과 맛은 멀리 일본에 까지 알려져 있다.
 
대게란 이름은 몸체가 크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 아니라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의 모양이 대나무처럼 곧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황금색, 은백색, 분홍색, 홍색등 색깔에 따른 4종류로 구분하는데 진짜 대게는 황금색이 짙은 "참대게" 또는 "박달게"를 말하며, 다리가 여섯 마디라 해서 옛날에는 "6촌"이라고도 하고, 대나무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죽촌", "죽육촌"이라고도 불려져 왔다. 대게의 암컷은 숫컷보다 몸체가 훨씬 작아 찐빵만 하다하여 흔히 "빵게" 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게는 주로 한류해역인 베링해, 알라스카 연안에서 많이 어획되는데 겨울에는 우리나라의 동해를 거쳐 남해까지 남하하여 연안에 접근하므로, 이때 주로 많이 어획된다.
 
 
◈붉은대게(홍게)
 
붉은 대게는 일반 대게와는 달리 수심 400~2000m의 깊은 바닷물 속에서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 동해안과 일본의 서해안, 그리고 극동러시아 수역에서 폭넓게 서식하고 있는 붉은 대게는 
7월10일부터 8월20일까지의 금어기간을 제외하곤 연중 포획이 가능한 어종이다. 
보통 대게의 경우 11월부터 이듬해 5월말까지의 포획기간에 비교하면 훨씬 길다. 
따라서 대게에 비해 그 양도 많이 잡히고 가격도 저렴하다. 
 
적당히 간이 배어 있으며 속살이 부드러운 붉은 대게는 갑각류 중에서도 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당료나 암, 지방간,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붉은 대게는 몸통, 게 껍데기, 내장, 게 삶은 물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영양 만점의 식품이다
 
 
 
●후덕한 인심, 넉넉한 붉은대게 ‘후포항’-수협
 배석환 승인 2021.11.24 19:12 호수 613 댓글 0
 
 
 
***다시보는 우리바다 – 후포항***
 
우리바다는 지난 1963년 12월 대어민 지도를 목적으로 창간한 ‘어민’지(誌)가 그 시작이다. 이후 1975년 1월 ‘새어민’으로 1996년 5월 ‘우리바다’로 제호를 변경했다. 지난해 웹진으로 전환해 제564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됐다. 어업in수산은 1975년 발행된 ‘새어민’부터 순차적으로 기사를 발췌해 최근 우리바다 기사와 비교함으로써 어촌·어업인의 변화된 생활상을 매월 2회에 걸쳐 재조명한다.
 
 
▣  1995년 후포항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읍은 울진군 수산업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곳으로 그 옛날 천연포구에서 후릿그물로 고기를 잡았다해 ‘후릿골’, ‘후릿개’로 불리다가 후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도 하고 고기가 어떻게나 많이 났던지 배가 입항하면 아무나 집어가도록 내버려 둘 만큼 마을 어민들의 인심이 후하다보니 후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도 전해진다.
 
이러한 후포읍 경제 중심에는 후포항이 있다. 후포항은 지난 1970년대까지 말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소문난 꽁치 어항이었다. 
 
후포의 꽁치잡이는 ‘봄발이’라 해서 정월부터 시작해 6월까지 이어지고 다시 11월부터 이듬해 정월까지 조업하는 ‘가을발이’로 나뉘어 지면서 때마다 질좋은 꽁치를 엄청나게 잡아내곤 했었다.
 
물 속을 휘젓고 다니는 물고기들이야 워낙 제멋대로이고 조류 또한 마찬가지여서 1980년대에 들면서는 그 많던 꽁치떼가 약속이나 한 듯 후포바다에서 일제히 자취를 감춰 버렸던 그 명성은 점차 사라졌다. 
 
다행히 그 서운함을 메꿔주려는 듯이 오징어가 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후포의 효자노릇을 도맡아하는 붉은대게가 넉넉히 생산되면서 후포항을 여전히 괜찮은 어항으로 살려놓고 있고 수백 척에 이르던 꽁치유자망 어선 대산 게통발 어선과 활어배·정치망 작업선들이 어촌다운 면모를 세워주고 있다.
 
지난 1960~1970년대 초에도 먼 바다에 나가면 일본 어업인들이 게딱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가끔씩 보고는 했다는 후포 어업인들은 그때는 그게 돈이 될 줄도 몰랐고 잡는 방법이나 생태에 대해서도 아는 이가 없었단다. 
 
물론 그 당시에도 죽변대게, 영덕대게 혹은 강구대게로 불리는 대게가 200~300m 정도의 수심에서 유자망으로 잡혀 올라와 고가로 팔리긴 했어도 색깔이 전혀 다른 이 붉은대게는 쉽게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이다.
 
붉은대게가 연간 후포에 풀어놓는 돈이 줄잡아 150억 원에 이르고 생산에서 가공·수출에 이르기까지 그 많은 일손이 쉬지않게 해주는 것이 그저 기특해 보일뿐이다. 후포에서 이 붉은대게를 잡아내는 게통발 어선은 20여 척. 그 배마다 12~14명의 어업인이 승선해 조업을하고 현재 후포에서 가동중인 4개의 가공공장에서 한 곳에 150여 명씩 600여 명의 아낙네들이 취업해 가계를 돕고 있다. 
 
※기사발췌 : 새어민 제328호(1995년 8월 발행)
 
 
▣ 2016년 후포항
 
 
새벽 5시. 확성기에서 나오는 사이렌 소리가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김성인 경매사의 뒤를 따라 수십 명의 중간도매인들이 자리를 잡고 경매의 시작을 기다린다. 가장 먼저 활어부터 경매가 시작됐다. 광어, 도다리, 가자미 등 다양한 어종들이 빨간색 대야에 담겨 주인을 기다린다. 표찰식으로 진행되는 경매는 조용하지만 빠르게 진행된다. 
 
본래는 위판장 바닥에 경매 물건이 위치해야 되는데 부득이하게 경매 진행상 필요한 경우는 선착장에 배를 정박학고 배위에서 경매가 진행되기도 한다. 주로 크기가 큰 어종들이 그러하다. 방어가 대표적인데 옮기려면 워낙 힘이 들어 배에서 분류해 놓을 채로 경매가 진행된다.
 
1시간 남짓 활어 경매가 끝나면 보통은 선어 경매가 진행되는데 후포항은 선어경매가 오징어와 특정 어종을 제외하고는 이뤄지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대게 때문이다. 금어기를 제외하면 울진대게는 8시부터 경매가 시작된다고 한다. 그리고 울진대게 경매가 끝나면 붉은대게의 경매가 이어진다. 
 
붉은대게는 연안에서 10톤 미만의 작은배들이 조업을 하고 100톤 정도의 큰 배들이 근해에 일주일 동안 조업을 하고 들어온다. 근해어선들이 들어오는 날이면 많은 양의 대게들이 경매에 나온다. 어선들이 선착장에 정박을 하면 배안에 설치된 커다란 수조안에 살아있는 붉은대게들을 바구니에 담아 경매장 바닥에 펼쳐 놓는다. 그러면 크기별로 구분을 지어 줄지어 10마리씩 세워두거나 크기가 제법 큰 것들은 2~3마리 단위로 경매가 이뤄진다.
 
보통은 150마리에서 200마리 단위로 경매가 진행된다. 흔히 1판이라고 부르는데 일정한 크기의 대게들을 한꺼번에 경매하기 위한 단위다. 그런데 줄지어 정렬해 놓은 대게들이 수시로 교체가 된다. 그 이유는 품질이다. 경매에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붉은대게는 다리가 모두 제대로 붙어있어야 하거나 1개가 없는 9개까지는 경매로 나올 수 있다. 그리고 이른바 물게(속이 비어 있는 것처럼 물렁물렁한 게)들은 제외된다. 경매에서 제외된 대게들은 통조림용으로 팔리거나 경매에 참가할 수 없는 일반인들이 그 자리에서 구매를 하기도 한다. 
 
후포항을 기반으로 붉은대게 조업에 나서고 있는 어선들은 17척 정도이다. 그런데 이 배들이 한꺼번에 경매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조업을 일주일 이상을 나가기 때문에 조업이 끝나고 돌아올 때 후포수협 판매과에 연락을 하면 그 순서대로 경매가 진행된다. 보통 하루에 2척에서 3척 정도의 어선들이 경매에 참가하는데 어느 날은 한 척도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울진에서 대게가 많이 잡히는 이유는 울진 앞바다에 왕돌초라는 암초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후포항에서 가까운 연근해 바다에서 대게가 가장 많이 서식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동해안 대게 잡이 어선들이 후포항으로 집결하는 것이다. 
 
후포항에서 거래되고 있는 대게는 크게 붉은대게와 울진대게로 구분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붉은대게는 전체적으로 붉은빛을 띤다. 반면 울진대게는 다리는 붉은 색이 도는데 몸통이 흙색이다. 맛의 차이를 일반인이 알기는 힘들다. 
 
종이 다르기 때문에 잡는 방법과 잡히는 위치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울진대게는 대부분 대륙붕이 존재하는 200m 정도의 수심에서 어획된다. 그래서 통발보다는 자망을 주로 사용한다. 붉은대게는 통발을 많이 사용한다. 수심도 600m에서 1500m까지 깊은 수심에서 어획된다. 그래서 껍질이 두꺼운 편이다.
 
붉은대게 경매가 모두 끝나면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그렇다고 경매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여름에 인기있는 오징어 경매 때문이다. 오징어배가 들어오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배가 들어오면 그때마다 경매가 진행된다.
 
※ 기사발췌 : 우리바다 제532호(2016년 7~8월호)
 
 
▣  2021년 후포항
 
 
붉은대게의 인기와 더불어 여러 매체에서 후포항이 소개되면서 후포항은 울진군 관광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마을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음식점들은 붉은대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줄지어 먹는 맛집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또한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지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찾는 이가 많아지면서 후포항 위판장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위판량은 1만 951톤 정도이며 위판금액은 680억 원을 넘어섰다. 현재 후포항을 기반으로 조업을 하고 있는 어선수는 약 220여 척 정도로 이중 붉은대게를 어획하고 있는 어선수는 17척으로 지난해 위판된 붉은대게는 3967톤, 금액으로는 220억 원 정도다.
 
붉은대게 뿐 아니라 후포위판장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어종이 위판되고 있다. 대표적인 어종으로는 오징어가 붉은대게 다음으로 많이 나오며 여름에는 가자미, 문어가 위판장의 단골 손님이다. 또한 방어는 여름부터 겨울까지 꾸준히 어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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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울진 후포항 내 "울진대게 홍보전시관" 개관-(주)경북방송
 
 
 
●대게의 본 고장 울진, 대게 홍보전시관 개관-울진21닷컴
 
 
 
●울진 후포항-대한민국 구석구석
 
 
 
●후포항(Hupo port , 后浦港)-한국 민족문화 대백과사전
 
 
 
●후포항 (울진군)-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후덕한 인심, 넉넉한 붉은대게 ‘후포항’-수협
 
 
 
 
●[울진여행] 대게코스 : 대게홍보전시관, 후포등기산스카이워크, 수토문화전시관  여행스케치 /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