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야생이 된 사람, 이 시대 마지막 화전민을 만났다.
연락이 닿기도 찾아가는 것도 어려운 곳, 마지막 화전민 정상흠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강원도 삼척의 어느 산골.
1960년 할아버지 나이 서른에 화전을 일구며 살아온 긴 세월의 역사를 느끼며, 인생이 산의 일부가 된 할아버지의 강인한 삶 속으로 찾아가 본다.
지은 땅콩을 바리바리 싸들고 삼척 시내로 향하는데. 한 해, 한 해, 늙음을 실감한다는 정상흠 노인. 먼 산 바라보던 노인이 홀로 중얼거린다. “지난 가을에 단풍색...
파주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즐거운날들 바랍니다
하늘나라에서드림
보는 내내 눈물이 나면서 가슴이 먹먹했더랬습니다.
왠지모를 아련함과 그리고 또 미안한 마음들...
만감이 교차했던거 같아요.
방송이 끝나고도 뭔가 아쉽고 답답한 맘에.. 또 할아버지가 어떻게 지내실지 후속 내용은 없을까해서 이런저런 정보 찾다보니 2020년 정보가 있어 반갑습니다!!!
이번 겨울엔 눈이 제법 많이 내렸는데 가족분들과 산 아래에서 건강하게 보내셨겠지요?!
할아버지께서 건강하게 또 마음도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 또한 이 어려운 시기에 할아버지를 통해 큰 용기를 얻어 씩씩하게 열심히 살아보고자 합니다!!
언제나 즐겁고 향복한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