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금

하늘나라 -2- 2021. 4. 17. 10:26

[서민 교수의 글] 

퇴짜 맞은 원고!! 교수님, 이건 좀...저희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사모님께서도 교수님이 잘못하셨다고 하시는데...그래도 공개 하시는겁니까?

youtu.be/2_6SnuNOEKY

영상으로 보는 세상  구독중 3시간 전 최초 공개 20210417 09:50

 

영상으로 보는 세상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채널 구독하기 : http://asq.kr/Wdw2pQCPB3fG

▶ 멤버십 가입하기 : http://asq.kr/iIjqVZ9MyiHC

 

 

모 월간지에 단발성으로 글을 청탁받았습니다.

첫 원고를 보내고 나서 담당하시는 분이 하신 말씀, "이건 좀...저희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네요."

결국 난 글을 다시 써야 했는데, 아내가 글 내용을 듣더니 이렇게 말하네요.

"진짜 너무했네, 니가!"

그게 어느 정도였는지, 여기다 일부만 옮깁니다. ㅋㅋ

---

 

문재인 대통령의 몰락

 

번민의 밤

2022년 8월, 무더위가 한창이었지만 문재인 (이하 문통)은 더운 줄 몰랐다. “피고인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하라고 청와대 직원들에게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소환장을 읽는 문통의 손이 떨렸다. “청와대 비서관 A씨에게 했던 잘 해결하라는 말은 사실상 지시에 다름없으므로...” 문통은 읽기를 잠시 중단한 채 한숨을 쉬었다. 조국 전 법무장관이 포토라인을 없앤 덕분에 검찰청 앞에 서서 망신을 당하는 일은 피할 수 있었지만, 자신이 출석할 때 검찰청 바깥은 기자들로 득실대리라. 그건 양산 사저도 마찬가지일 터였다. 그때서야 문통은 자신의 친구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떤 마음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다고 문통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것은 아니었다. ‘내 오랜 친구가 시장 좀 되겠다고 해서 그걸 도와준 게 뭐 그리 잘못이야? 대통령이 그 정도 일도 못하면, 우리나라가 대통령 중심제 국가인 게 맞아?’

하지만 아무리 궁리를 해봐도 뾰족한 수가 없었다. 새삼 조국 전 장관 (이하 조국)이 부러웠다. 검찰이 조국의 의혹을 수사하려 할 때, 서초동에는 수만의 인파가 모여 ‘조국수호’를 외쳤지 않은가? 심지어 몇몇 정신나간 인사들은 조국에게 죄가 없다는 취지로 <조국백서>를 쓰기까지 했다. 그때만 해도 문통은 조국이 그렇게까지 부럽진 않았다. 스스로 ‘문파’라 칭하는 열성 팬들이 자신의 모든 행동을 옹호해주고 있었으니 말이다. 조국수호를 외치던 이들도 따지고보면 자신의 팬클럽인 문파들이 대부분이지 않았던가. 하지만 이 모든 건 착각이었다. 임기 5년차를 지나자 문통의 지지율은 급속히 떨어져, 설마 했던 10%선이 무너졌다. 콘크리트 지지층이라 믿었던 문파들마저 썰물처럼 빠져나간 것이다. 조짐은 그전부터 있었다.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소득주도성장을 한답시고 최저시급을 올리는 바람에 자영업자들이 무너졌다. 2020년 발생한 코로나가 당장의 핑곗거리가 돼줬지만, 그 이듬해까지 코로나 탓을 하는 건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었다. 특히 백신을 먼저 맞은 다른 나라들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복귀하자, 정부에 대한 불만이 우후죽순으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해 가장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이 그 신호탄이었다.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광화문에 모여 정부를 규탄했다. 코로나가 확산된다는 방역당국의 경고는 가볍게 무시됐다. 최후의 보루였던 차벽마저 무너지자 더 이상 그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문통은 2021년 12월, 대국민사과를 할 수밖에 없었다. 임기 내내 사과한 적이 손으로 꼽을 정도였던 문통이었기에, 이 사과는 그에게 커다란 굴욕감을 줬다. 하지만 분노한 국민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놀랍게도 그들이 요구한 것은 ‘하야’였다. 문통은 두 번이나 더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지만, 분노를 잠재우긴 역부족이었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500만의 동의를 얻었을 정도였다. 가파르게 올라가는 청원동의 숫자를 보며 문통은 혀를 끌끌 찼다. ‘내가 국민청원제도를 왜 만들었던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두 번 연속 대통령이 탄핵되는 불행은 피할 수 있었지만, 이듬해 3월 치러진 대선 결과는 참혹했다. 180석 가까운 의원을 보유한 집권당이 10% 남짓한 지지율로 3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 뒤의 일들은 문통으로선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었다. 새로 당선된 대통령이 적폐청산을 언급하며 문통 밑에 있던 사람들을 우르르 잡아들인 것은 자신이 박근혜 측 인사들을 가둔 일의 판박이었다. 그리고 얼마 뒤, 자신에게도 소환장이 발부됐다. 이대로 간다면 자신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간 길을 따라갈 수도 있었다. 문통은 자리에서 일어나 창밖을 바라보았다.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달이 자신의 험난한 운명을 예고하는 듯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중략----

딩동” “큰일났어요. 웬 남자들이...” 타지마할에서 돌아온 김정숙 여사가 놀란 표정으로 문통에게 달려왔다. 피고인 출석에 응하지 않자 직접 문통을 모시러 온 모양이었다. 그래, 가자. 가야지. 여기서라도 대통령의 품격은 지켜야 해. 검사 한 명이 그에게 정중히 인사했다. 문통은 인사 대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전임 대통령이 국정농단으로 감옥에 간 뒤 집권한, 그래서 적당히만 해도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몰락했다. 그가 한 선택들 중 일부만 바뀌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지만, 문통은 특유의 고집과 불통으로 그 기회를 모두 날렸다. 갑자기 문통이 달리기 시작했다. 당황한 검사들이 그의 뒤를 쫓았지만, 달리던 문통은 갑자기 제 자리에 선 채 두 팔을 들었다. 그가 외치는 말을 검사들은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나 다시 돌아갈래!”

 

 

 

 

 

 

 

 

 

 

문재인 탄핵 유튜브 국민대회 20200404 김문수 外 http://cafe.daum.net/bondong1920/N5R9/3526

 

문재인 하야 촉구! 경남중고동문회 20200331 프리덤 外 http://cafe.daum.net/bondong1920/N5R9/3518

 

문재인(퇴진? 우한폐렴 마스크 조국)이 살판났다 20020309 데이너外 http://cafe.daum.net/bondong1920/N5R9/3491

 

문재인 주사파 독재정권의 실체 <펌> 탄핵,하야,퇴진 20200516 J.Lee外 http://cafe.daum.net/bondong1920/N5R9/3565

 

도올이 묻고 문재인이 답하다 / 대선 특별기획 - 2016.12.16.중앙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3803

밖엔 없다.” 질의 :좋다! 정치적 계산을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당내 경선이 벌어질 경우 박원순, 안희정, 김부겸, 이재명 이런 인물은 모두 훌륭한 인재들이다. 이들 중 누구 하나가 그대를 치고 월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