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기

질경이 2013. 2. 21. 19:28

 

고향이 그리워서 이렇게라도  아쉬움을 달래보는 칼멘시타입니다
부산으로 여행가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 싶어서 써보았어요

내용 쫌 마~~~~이  깁니다.

(전체 복사시 한 권의 책이 된다고 합니다.죄송해요^^;;)

예전에 한 번 썼던 내용인데 바뀐 정보 수정했어요. 

 

P.S:
인터넷 검색하다가 제목과 내용이 편집된 제 글을 보았어요.
일부 님들께서 제 글을 부분 발췌 편집하여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말아 주세요 ㅠ ㅠ

제가 카페에 글 올릴때 복사를 허용했던 것은 내용이 너무 길어

여행하실 때 필요한 부분만 인쇄하여 다니시라고 편리를 주고자 했던 것인데 

제 글이 그렇게 편집이 되어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ㅠ ㅠ

단순히 부산여행에 대한 정보만을 주기 위해서였다면 제가 애초에 요약해서 올렸을 거예요.

이 글에는 고향에 대한 저의 애향심, 자긍심, 그리움이 배어 있답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 (제 닉네임)를 꼭 밝혀주시길 부탁드려요^^ 

 

<남포동 지역 맛집>


1.먹자골목
광복로 월드 오락실 윗길/ 노점이니 폰 번호는 패스!

해운대시장 초입과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 노점 먹거리의 선두주자이자 남포동 영화의 거리의 명소 중 명소
남포동의 부산극장과 대영극장 주변에서 왁자지껄한 곳으로 발길을 옮기다 보면
떡볶이, 비빔당면, 충무김밥, 팥빙수, 각종 튀김 등이 즐비하니 입맛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해요
저렴한 가격에 배 불리 먹을 수 있는 곳 (많이 먹어도 5천원을 넘지 않아요. 대부분 2~3천원선)

남포동의 먹자골목은 3개 구역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대형 도매약국들이 몰려있는 약국 먹자골목 (찾아가려면 사람들에게 세명약국을 물어 보세요)
이곳에선 주로 삶은 오징어회무침, 잡채, 당면, 팥죽, 막장순대, 충무김밥, 오뎅,
두투 (상어고기), 꼼장어 묵, 부산소주인 시원(C1)소주 (잔술 가능할 걸요 아마도...)식혜 등을 팔아요
약국 먹자골목의 특징은 좌판들마다 작은 목욕의자를 구비해 두고 있어 앉아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두번째는 비엔씨(B&C) 제과점 먹자골목 (일명 로데오 먹자골목)
약국 먹자골목이 좌판인데 반해 이곳은 리어카라서 서서 먹어야 합니다
양쪽으로 즐비한 옷가게들을 사이에 두고 먹자 리어카가 줄을 서 있어요

이곳의 주메뉴는 새콤매콤달콤한 데친 오징어무침, 떡볶이, 오뎅, 순대,
부추전 (부산에선 정구지 찌짐이라고 해요^^)이 유명해요

정구지 찌짐에 데친 오징어무침은 진리임!!!

 

마지막으로 피프광장 먹자골목
이곳은 먹자 골목이라기 보다 그냥 극장 앞에 먹자 노점리어카가 줄지어 있어요
이곳의 주종목은 너무나 유명한 호떡, 국물닭꼬치 (일반 닭꼬치랑 다름, 국물이 있어요)
오징어, 땅콩, 쥐포, 문어다리, 팝콘 (아무래도 극장가이다 보니...) 고구마채 튀김, 회오리 감자, 떡볶이 등이 있어요


세골목 중에 어느 골목이든 구경꺼리도 많고 맛있고 싸답니다^^ 아무 곳이나 골라잡아도 후회없을 거예요

 

첫번째 약국 먹자골목에서의 저의 추천 먹거리는 순대덕후 분께만 막장순대...풋고추와 양파, 막장, 순대의 조화가 기가 막혀요
서울로 이사와서 양파, 풋고추, 막장 없어서 완전 당황했어요(비닐봉지 속을 막장찾아 삼만리하듯 마구 뒤졌으나... 털썩)
막장과 풋고추채와 양파채를 순대와 먹으면 순대의 누린내도 제거되고 맛이 상큼해져요^^

 

*막장 - 쌈장보다 묽으며 달콤한 맛이 나요
집에서 해드시려면 일반 쌈장에 사이다를 조금 넣으면 아주 쵸큼 비슷해집니다

 

모험심이 강한 분은 두투 (상어내장 삶은 것ㆍ5000원), 꼼장어 껍질묵 (5000원 가량) 등 별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비빔당면은 약국 먹자골목 보다  부평동 깡통시장  쪽이 맛나요^^
충무김밥의 경우 전문점보다 먹자골목이 싸고 맛있어요

 

*비빔당면 - 삶은 당면에 간장, 깨,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고 만든 양념장을 끼얹고
데친 부추, 채썬 당근, 김 등의 고명을 얹어서 비벼먹는 일종의 비빔국수

 

**꼼장어 묵 (곰장어 껍질을 푹~삶아서 식힌 것으로 생선묵)
좀 비릿한데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 과메기처럼요. 주로 아저씨들이 술안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죠
씹는 감촉은 복어껍질 무침과 비슷해요. 약간 물컹+꼬들꼬들

 

첫골목 (약국먹자골목)에서 다 드셨다면 이번엔 두번째 로데오 먹자골목으로 고고씽~~~

남포동의 유명한 빵집, <비엔씨B&C> 제과점 골목으로 올라가다 보면 <남포수제비> <종각우동집> 보여요
두 집 모두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맛있어요 <남포수제비>에서는 수제비와 주먹밥을 드셔보세요

(충무김밥은 비추, 예전보다 조금 맛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지만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여전히 맛있는 집, 국물이 끝내줘요)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다가 왼편에 보면 30년 전통의 팥빙수 골목이 보여요
저렴한 가격(3500원으로 올랐어요), 푸짐한 양, 후한 인심(무한 리필)으로 유명해요

팥은 인스턴트가 아니라 집에서 직접 삶아온다고 하는데

가을이나 겨울에는 팥빙수 대신 뜨끈하고 맛있는 단팥죽을 팔아요
달콤한 단팥죽에 인절미가 퐁당~~꺄~~~ (5번, 1번집 추천)


아마 이 부근에 <이승학 돈까스>라고 맛집이 있어요. 여기는 치즈돈까스가 맛있어요. 우동도 괜찮아요
 
조금 더 올라가면 왼편에 떡볶기와 부산오뎅 (여러분들이 물떡이라고 부르는 떡오뎅은 필수, 곤약오뎅은 선택)이 보이고
양 옆의 옷가게들을 구경하면서 좀 더 쭉 올라가다 보면 오징어야채무침과 부추전(정구지 찌짐)을 파는 좌판들이 보여요

데친 오징어에 무, 당근, 양배추 등을 넣고 초고추장에 무친 건데 새콤 달콤 맛나답니다. 아~~침 고여요~
비엔씨에서 올라오다 보면 부부가 운영하는 첫번째 리어카의 오징어무침이 맛있는데 다른데도 괜찮아요. 
 

그 좌판들을 지나 더 올라가면 거의 끝지점 쌈지매장 앞 GS25시 편의점 근처에 (옛날 유나백화점 후문)

할머니 두 분이 계신<튀김 리어카>가 있어요
고추튀김과 불린 마른오징어튀김이 특히 맛남. 고구마튀김도 맛있어요 (이집은 떡볶이도 맛나답니다)
특히, 초간장이 완전예술~~~~(비법 알고 싶어요) 빨강 아크릴판에 메뉴랑 가격이 적혀 있어요
리어카 좌판 중에서, 튀김은 딱 한군데라 찾기 쉬워요
 
튀김리어카 근처에 보시면 (아마도 바로 위쪽) 떡 리어카가 있어요. 꿀떡을 드셔보세요
네모나고 쫀득한 떡에 갈색의 꿀범벅이 발려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이제 여기서 왼쪽으로 쭉 뻗은 골목으로 계속 직진하세요
구제옷과 패션소품 도매시장인 국제시장을 지나가게 됩니다
국제시장을 다 빠져나와 큰 대로변으로 나오면 길 건너편이 깡통시장&부산오뎅으로 유명한 부평동 시장입니다
 
국제시장과 부평동 깡통시장은 큰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마주하고 있는데
국제시장은 남포동 먹자골목과 이어져 있고 구제옷과 가방, 안경, 각종 의류와 악세서리, 생활용품 등을 팔아요

 

국제시장에서 길을 건너면 있는 부평동시장은 일반 재래시장인데 규모가 큽니다
깡통시장은 부평동 시장안에 있는 골목시장으로 수입품을 팔아요. 구경꺼리가 쏠쏠하죠^^
 
깡통시장으로 가는 또다른 길은 피프광장에서 족발골목 방향으로 가다가 첫번째 사거리에서 위로 꺽어지거나
비엔씨 제과점 앞에 서서 오른쪽 방향으로 쭉 가면 첫번째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 족발골목이 보여요.
그 골목에서 위로 올라가면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올라가는 방향) 부평동 시장이고, 그 맞은 편이 국제시장이에요

 
여기도 유명한 팥죽골목이 있는데 (수입상품 골목 지나면 바로 있음)
여러 할매중에 키가 젤 작고 안경 쓴 할매가 인심도 좋고 맛도 제일 좋아요
(빅세일 k마트 국제슈퍼 골목으로 쭉 들어가서 길커피 파는 옆)


*비엔씨골목 팥죽과 부평동깡통시장 팥죽의 차이점

부평동 팥죽은 시중에 판매하는 팥죽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좀 당황스러울 만치 농도가 묽어요
비엔씨골목의 팥죽은 일반 팥죽 정도의 점성을 띠는데 팥죽의 묽기 정도는 녹말가루를 얼마나 넣냐에 따라 달라져요.

단맛의 정도는 비엔씨 골목쪽이 좀 더 달아요. 조금 되직하고 단맛을 좋아하면 비엔씨골목으로 가세요.
대신, 부평동 팥죽은 비엔씨골목 팥죽에 비해 쉽게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팥빙수, 팥죽은 두 곳 모두 양이 많으므로 둘이 가서 1인분만 시키셔도 충분합니다.

가격은 비엔씨 골목 팥죽은 1그릇 3000, 부평동은 2500원
리필은 두 곳 다 가능, 참, 부평동은 식혜서비스 나와요.


국제시장과 부평동 시장 바로 위 보수동 헌책방 골목으로 가는 큰 길 건너기 전에 
짜장면이 맛있기로 유명한 <옥생관>이 있어요. 051-245-2102
농협옆이던가 그런데 정확한 위치는 전화문의하세요

 

이 부근에 유명한 통닭집도 있어요 <뉴거인통닭> 이라고...월드밸리 건물 부근에 있어요
옛날 튀김닭이 그리운 분들은 좋아하실 거예요. 완전 바삭~최고 최고~
근처의 <오복통닭>도 추천합니다


통닭집 대각선 방향에 <광복동 김치국수>도 유명해요 051-241-1929

비빔당면이 맛있는 집도 있는데 위치 설명 애매해요 051-254-4240
농협과 월드밸리 건물 사이 골목 들어가서 두번째 블럭에서 우회전 <광복동 김치국수> 지나기 전에 있어요

그리고 근처에 <소문난 김밥집> 이라고 정말 맛있는 김밥집이 있어요
평범한 재료로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지 아직도 미스테리에요^^ 이집 우엉김밥 짱!!!


국제시장과 부평동 시장에는 싸면서 오래되고 맛있는 집들이 골목 골목 숨어 있어요^^
저 같은 식탐가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어요

 
참, 아까 두번째 로데오 먹자골목 튀김좌판에서 조금 더 올라간 왼쪽 골목 2층이 <돌고래 순두부>예요
오래된 집으로 (80년대 초반부터 있었음) 순두부가 유명한데 시끄럽고 미원맛이 좀 나지만 가격 착해요^^

 
<돌고래 순두부> 가기전 왼쪽 길 2층에 보시면 <만리장성>, <동명칼국수> 등이 보여요.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모름;;)
칼국수와 수제비, 쫄면등의 분식이 맛있는데 여름에는 냉칼국수가 참 맛있는 집들이에요
냉칼국수는 살얼음 낀 멸치육수나 동치미 육수에 삶은 칼국수를 넣은 건데 시원하고 쫄깃해요

위에 언급한 집들이 아니더라도 여름에 부산 가셔서 냉칼국수라는 메뉴가 보이거든 한 번 드셔보세요
맛의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로데오 골목에서 깡통시장으로 바로 안가실 분들은 다시 로데오 골목으로 쭉 내려 오시던가
옷가게와 음식리어카로 번잡한 길이 싫으면 옛날 유나백화점 정문 앞길(동주여상 앞)
(대각사방향=대각사는 남포동의 유명한 절)로 내려 오세요

 

쉽게 설명하자면, 비엔씨 제과점 로데오 골목으로 올라가는 기준으로 어디서든 왼쪽의 작은 골목들로 빠지면
국제시장으로 갈 수 있고, 오른쪽 골목들로 빠지면 유나백화점 앞길이 됩니다.

즉,  가야할매 밀면, 용두산 공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옷구경 하다가 다리 아프면 <비엔씨 제과점>에서 빵드시면서 쉬세요
감자 샐러드로 속을 채운 크로와상이 맛있어요

2층은 비엔씨에서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인데 창가에 앉아 다리도 쉬고, 부산의 패션피플들 구경하기 좋아요
이곳에서 맛있는 메뉴는 컵위를 빵반죽으로 감싼 스프예요 (정식이름 까먹음;;)
단독으로 시켜도 되고 이태리돈까스를 시키면 빵스프가 딸려 나온답니다. 리필도 된다고 하네요
 
비엔씨 지하에 있는 일본식 돈까스집 <오까메>도 맛있어요
돈까스는 비추, 김치나베 강추, 우동 추천해요


비엔씨 맞은편에 <우정 돌솥밥>도 싸고 맛있어요. 김치국밥도 맛나요
아마도 이 부근에 <숟가락 젓가락>이라고 밥집이 있는데 가격 착하고 맛있어요
밤9시 이후에는 비엔씨 앞에 우동 포장마차가 서는데 오뎅국물이 환상입니다.

자, 이제 비엔씨 앞을 떠나서 슬슬 피프거리로 가보세요


피프거리 (=피프광장 = 극장골목, 부산 사람들에겐 아직도 이 이름이 생소해요
극장이 몰려 있어서 극장골목이라고 부르는 게 더 편함)
이곳에서 저의 강추 품목은...부산극장 앞에 파는 호떡... 안에 꿀도 푸짐하고 견과류도 많이 들었고 완전 맛있어요
아저씨들이 하는 호떡리어카를 공략하세요^^


참, 요즘도 있나 모르겠는데 극장골목 리어카 좌판의 국물 닭꼬챙이가 매콤달콤 칼칼하니 참 맛있는데
보통의 닭코치와는 달리 전골식이라 국물에 담겨져 있어요
가래떡, 파, 당근, 양파, 닭이 번갈아 꽂혀 있는데 맛있답니다^^
아주 가끔 닭누린내가 나기도 하니까 닭 싫어하시는 분은 요주의 하세요

 

피프광장의 부산극장 앞에서 충무동 육교 방향(아카데미 게임장)으로 50m 정도 가다가
첫번째 횡단보도를 건너서 보수동 방면으로 20m 올라가면 족발골목이 보여요

족발골목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부평동 깡통시장이고
시장 끝까지 올라가서 길을 건너면 보수동 책발 골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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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큰집과 두부돌솥밥집 정보는 냥이네 스마일 키티님의 정보에요

요즘은 비엔씨  부근에 새로 생긴 두부밥집도 있답니다

두부돌솥비빔밥종류인데 가게 이름은 외우질 못했어요 ㅋ
해물두부밥엔 홍합밥을 기본으로 하고 초란이 구비되어 있어서
뜨거운 돌솥에 초란을 넣어 익혀 흰자는 건져먹고
노른자만 비빕밥에 비벼먹으면 엄청 고소하고
조미료 맛이 없는 집이라 웰빙식 좋아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큰집)이란 한정식 집이 있는데 이곳의 꽃게찜은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일본 관광객들도 꽤 오구요가격은 1인12000원선이고
2인부터 주문가능한데 재료를 좋은 국산을 공수해와 쓰고 물도 육각수로 조리해서 깔끔합니다
간장게장도 맛나서 가끔 집에 구입해서 가져가기도하는데 포장도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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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부집 이름과 위치 알아냈어요^^
남포동 <두부家'>
위치 : 티니위니랑 국민은행 뒤편 (비앤씨 골목 들어가다가 종각집에서 왼쪽으로 꺾어주면?)

 

*큰집은 아마도 비엔씨 골목으로 올라가서 팥죽골목 지나 오뎅골목에서 왼편으로 꺽어져서 있었던 것 같아요
(정확하진 않아요 죄송해요. 주변에 물어봐 주세요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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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돌고래순두부 Tel. 051-246-1825
위에서도 한 번 언급했지만 로데오 먹자골목 끝자락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하면 정면 2층
부산국제영화제 폐인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바로 그곳

순두부 백반이 가격도 착하기 그지없어요

뚝배기 한 가득 차려진 붉디붉은 순두부찌개에 배추김치 한 그릇이면 한 끼 식사 뚝딱

 

*참 오래 되었죠. 제 알기론 장사한지 한 30년 되었어요. 음식이 진짜 빨리 나와요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싫으신 분, 타인과의 합석이 싫은 분, 느긋하게 식사를 원하는 분
조미료 넣은 음식은 질색이다 하시는 분은 패스해 주길~~


3.18번 완당집  Tel. 051-245-0018
부산극장에서 갤러리안경 방향 지하 1층
완당은 운탕이라는 중국음식을 우리 입맛에 변형한 것이란 설명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전쟁통에 생겨난 피난 음식이라는 설도 있대요)
당면과 완당우동, 메밀국수 등이 4,000원 선

높은 명성에 비해 맛은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목에 술술 잘 넘어가요.


생긴 건 물만두랑 비슷한데 국물 맛이 특이해요. 만두피는 보들보들 야들야들 하구요.
좀 밍밍하고 느끼한 맛이라는 사람도 많으니 어쨌건 매운맛을 선호하는 이라면 과감히 패스하시길
사실 중년 이후의 어른들만 좋아할 맛이긴 해요.-_-;; 뭔가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면 도전하세요.ㅋㅋㅋ

 

*원조 18번 완당은 남포동과 가까운 부민동에 있어요.

저, 여기 모밀 완전 사랑합니다^^ 맛이 아주 훌륭해요.

위치는 동아대 부용캠퍼스 건너편 중부산 등기소 앞

완당, 발국수(모밀) 각 5,000원, 교자완당 9,000원, 완당면 5,000원,  튀김우동, 유부우동 4,500,

돌냄비우동 6,500, 냄비우동 5,500원,, 유부초밥 3,500, 김초밥 3,000

5.서울깍두기 Tel.051-245-3950
남포동 피프광장 동쪽방향(광장에서 오른쪽 방향) 350m
남포동 명소이니 피프광장에서 아마 부산 사투리를 쓰는 누군가를 붙잡고 물어 본다면 반갑게 가르쳐 줄 바로 그 곳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죠. 맛있는 깍두기로 유명하며, 양이 적다면 사리를 추가로 추문하는 센스가 필요

 

*담백한 설렁탕...근데 요즘은 미국쇠고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국산 쓰겠죠??
전 이집의 깍두기가 좋아요ㅎㅎ이 근처에 부산꼼장어의 꼼장어도 맛있어요


6.할머니 회국수 집
남포동 원산면옥 부근(사람들에게 원산면옥을 물어 보세요)
이곳 역시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가게는 낡았지만 주방을 주변으로 둥그렇게 둘러앉아 먹는 분위기가 특이해요
회국수가 대표 메뉴인데 많이 매워요

 

*역시 명성에 비해 예전만 못하지만 뒤돌아서면 은근히 땡기는 맛
멸치육수 담은 주전자를 통째로 주는데 매운 국수 한젓가락 후루룩 먹고 육수원샷하다 보면
어느새 주전자 한통 다 비워요. 시원해서 자꾸 자꾸 먹게 돼요. 전 이집에 육수 먹으러 가요
그런데 요즘은 형편 없어졌다는 얘기가 있어서 권하기가 매우 주저하게 됩니다. 국수덕후가 아니라면 패스하세요


7.서울삼계탕 051-245-3696
삼계탕은 생후 6주 된 영계에 인삼, 찹쌀, 밤, 대추, 마늘, 생강을 넣어 영양식으로 매우 인기가 높아요.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만드는 이 곳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도 지점을 낼 만큼 그 맛으로 유명한 곳
전기구이 통닭과 켄터키 치킨, 꼬리곰탕도 있어요. 서울깍두기에서 대각선 맞은 편에 위치
인근의 남포삼계탕(051-245-5075)도 서울삼계탕과 쌍벽을 이루는 남포동의 대표적인 삼계탕집

 

*정말 맛있는 집. 닭살이 입에서 녹아요. 개인적으로는 남포삼계탕을 선호해요^^
광복로에서 중앙동(부산호텔방향) 쪽으로 가는 길에 고궁삼계탕도 전통깊고 맛있는 집이에요


8.감나무집 시골쌈밥
미역 및 다시마를 포함한 온갖 종류의 쌈에 비린 맛이 나지 않는 걸쭉한 멸치젓국이 일미

 

*시골스런 밥상이 인기 비결, 푸짐한 쌈과 반찬이 맛있어요
위치는 족발골목에 있고 전화번호는 기억 안나는데 주변에 물어보면 다 압니다


9.섬진강 051-248-0135
낙동강변에서 잡아올린 재첩(남해지역의 작은 조개의 일종)에 부추잎을 띄워 파는 재첩국
조그만 재첩의 귀여움과 그 뽀얀 국물의 시원한 맛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남포동과 가까운 중앙동 부산호텔 근처에 위치

그외 재첩국으로 유명한 집은 삼한수산본가재첩국(051-241-6888), 섬진강재첩국식당(051-412-6399) 등이
부산역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뽀얀 재첩국은 해장국으로도 일품

제 어린시절 부산에선 재첩국으로 아침 해장국을 끓이는 게 흔한 일이었는데 어느새 귀한 음식이 되어버렸네요
아침마다 아지매들이 머리에 양은 양동이를 이고 이골목 저골목 다니며

 "재칫국 사이소~재칫국 사이소~" 를 외치면 냄비를 들고 나가서 사왔어요
그러면 뽀얀 국물과 깐재첩을 냄비에 담아줘요. 집에 와서 불에 올려 끓이기만 하면 요리 끝 ~~
아지매가 준 부추(부산 사투리로는 정구지) 한웅큼을 맨 마지막에 넣어주는 게 포인트예요
달큰한 국물맛에 속이 확 풀려요


10.자갈치 시장
정확하게 말하면 남포동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남포동 큰 대로변에서 길 건너편을 보면 바로 보임
동남아시아 최대의 수산어시장. 부산에서 싱싱한 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곳 중의 한 곳
노점 및 포장마차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시장이 바로 바다와 접해 있기 때문에 바다냄새를 함께 맡을 수 있음
회를 주로 파는 자갈치 회센터와 신동아 시장, 건어물 상가 등이 위치

 

*개인적으로 자갈치가 재래식이었을 때가 좋았는데 지금도 나쁘진 않아요
시장구경 좋아하고, 본토 부산사투리 듣고 싶고, 살아있는 활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고픈 곳이에요
수산시장이란 것을 감안해서 신발 선택에 요주의 하세요

 

**자갈치역 8번 출구로 나오면  고등어구이백반집들이 (4집이 나란히 이 붙어 있음)있는데

가격은 4천원이고 무한리필입니다. 집밥이 그립다면 가 보세요.

단점은 가게가 좁고 혼자 가게 되면 합석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고등어 구이집을 나와 지하철 입구 쪽으로 오면 길거리에 찐빵과 도너츠를 파는 곳이 있는데

여기 찐빵이 괜찮더군요. 도너츠류는 걍 그래요. 

 

고등어구이집 근처에 보시면 도시락포장 회집들이 있어요.

혼자 와서 횟집에서 먹기 애매하거나 숙소에서 드실 분들은 이곳에서 사시면 되겠어요.


***혹시 자갈치 시장에서 고래고기 드실 분은
새로 생긴 자갈치 건물을 정면으로 보면 꼼장어집이 몇개 있고 고래고기 라인이 쭉~~있어요
그중에서 영란, 문희, 종철 상회를 추천해요

남포동 입구에서 들어오는 쪽은 비추에요. 질이 안좋은 고기가 많아요
생선 파는 시장 쪽 부근은 고래고기를 두투(상어내장 삶은 것 )랑 같이 파는데 이곳은 그냥저냥해요
고래고기에 시커먼 부위가 있고 먹어보아서 텁텁한 것은 삶은 뒤 상온에서 부패된 상태이니 주의하세요


11.꼼장어 구이 천막거리
자갈치 시장안에 위치
때때로 들리는 통통배 소리와 자갈치 특유의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소주 한 잔 하기에 좋은 곳.
저녁무렵이 되면 꼼장어 구이를 파는 노점들에서 풍기는 냄새가 절로 발길을 당기는데
2명이 꼼장어 구이와 소주를 즐기는 데 3~4만원 정도 들어요.

1인분에 1만원인데 양이 작아서 보통 2인이 가면 3인분을 기본으로 시키는 게 좋아요.
연탄불에 구운 꼼장어 다 먹고나서 밥을 볶아 먹으면 그 게 또 별미예요

 

*모두 비슷하니 맘에 드는 천막으로 가면 됩니다. 부산소주인 시원(C1)소주나 좋은데이 소주를 곁들이면 죽음입니다^^
인터넷에서 이집이 맛있다는 글 보고 왔다고 많이 달라고 말하면 아지매들 기분이 업되어서 서비스 많이 줄 거예요
가게 주인은 무조건 이모, 삼촌이라고 불러 주는 쎈쓰!!

 

**자갈치에는 이곳 말고 농협 근처 뒷골목에도 꼼장어구이 집들이 있어요.

 

***롯데백화점 광복점 뒤쪽에 꼼장어 구이로 유명한 <성일집>이 있는데 가격은 자갈치와 동일하고요.

대신 일반식당처럼 가게가 깨끗합니다. 맛은 사실 큰차이를 못느꼈어요.

가장 큰 차이점은 초벌은 연탄에 굽는지 모르지만 테이블로 옮겨지면 휴대용가스렌지 불이고요.

그런데 양이 자갈치보다 쪼금 작은 것 같았어요. 자갈치 천막좌판의 반찬이 껫잎,상추,고추,양파, 당근,오이,

메추리알 등의 인데 비해 이곳은 자갈치 보다 반찬은 다양해요. 참, 반찬중에 곰장어묵이 있어서 그건 좋았어요.

반찬은 계속 리필됩니다.

자갈치 시장의 정취를 느끼시려면 자갈치천막촌을, 깨끗한 식당을 선호하시면 성일집으로 가세요


12.신동아 회센터
자갈치 시장에 위치
새벽 4시 30분 부터 밤중까지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1층 활어시장에는 190개 정도의 가게가 있음
갖가지 생선과 해산물을 구경하고 즉석에서 횟감을 사서 먹는 재미가 좋아요

(1층에서 생선 사고 2층 초장집에서 손질해서 먹음)
밤시간에 가면 부산의 밤풍경을 진하게 느끼면서 회를 먹을 수 있는데 모듬회가 4만~6만원 정도합니다

 

참고로 자갈치나 광안리 민락동회센터에서 회를 먹을 때 4인이상이면 초장집이 유리하고
2인일때는 횟집에서 먹는게 스끼다시가 많아서 좋아요
비싼 어종보다는 잡어가 싸며 일반 횟집에선 2인이면 3-5만원에 매운탕까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밤 10시안에는 가게에 들어가야 해요

자갈치에서 쓰끼다시 많이 나오는 집으로는 충무횟집으로 가보시구요.

갠적으로는 양씨상회 추천해요


*이곳은 바가지 조심하세요. 그러나 비싸다 해도 서울보다는 싸요
사실 회는 다대포나 기장이 싸요 (근데 시내에서 멀어요)

이곳 역시 인터넷에서 이집이 서비스 좋다는 글 보고 멀리서 왔다고 많이 달라고 말하면
아지매들 기분이 업 되어서 서비스 많이 줄 거예요
여기서도 가게 주인은 무조건 이모, 삼촌이라고 불러 주는 쎈쓰!!


13.중앙식당-완전 강추 051-246-1129
남포동은 아닌데 남포동과 가까워요. 남포동 큰 대로(광복로)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용두산 에스컬레이트 지나서 옛시청 방향으로 좀 더 걸어가면 일본서적 파는 골목이 나와요

그 골목으로 접어들거나, 옛시청 방향으로 걸어나와서 부산데파트 건물을 찾으세요
중앙동역에서 내리면 부산데파트 옆 건물 뒤편에 있어요. (전매청, 하나은행 맞은 편 좁은 골목 안, kt부근  )

 

한사람 지날 정도의 좁은 골목 안에 있지만 골목에 겁먹지 말고 용감히 들어가세요
맛의 신세계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남포동 거리와 이어져 있어서 남포동 구경하고 용두산 구경 후에 가도 괜찮아요
간판이 코딱지 만하고 좁은 골목 안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정말 정말 맛있는 집이예요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고 이 집도 아마 한 40년 됐어요

 

주메뉴는 선어모듬회 (3만원, 5만원)
생대구탕(1인 2만원) 생명태탕(1인 1만원), 회비빔밥 (1인 1만원)
선어회는 배에서 고기를 잡아서 바로 냉장숙성 시킨 후 상에 내는 회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 집은 수족관이 없어요.

2008년 12월에 혼자 갔었는데 생명태탕 시켰어요. (대구탕이 더 맛있는데 가격의 압박이 있어서;;)
반찬도 잘나오고 뽀얀 국물이 감동이었어요.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ㅠ ㅠ 피로가 확 풀리더라고요.  제가 여태 먹어 본 명태탕 중 최고최고!!!

 

중앙식당 왼쪽 옆에 보면 <동해물회식당>이라고 있는데

이집은 물회랑 회비빔밥이 전문이예요. 맛과 전통으로는 중앙식당과 쌍벽을 이뤄요

*중앙식당  바로 옆 동해물회식당 전화번호는 051-245-6583


**이 부근에 모밀국수로 유명한 식당이 있어요. <중앙손국수>051-246-8686
백산기념관 근처 뒷골목에 위치, 10-9시까지 영업


***중앙동의 식당들은 대부분 30년이 넘은 곳이 많아요


14. 이상재 밀면

아쉽게도 없어졌다고 하네요 ㅠ ㅠ

 

대신 다른 밀면집 정보 올려요

남포동 근처에서 밀면 드신다면 <대복밀냉면>추천해요.
이름이 밀냉면이라고 냉면도 같이하는 거로 오해마세요^^, 밀면은 원래는 밀냉면로 불렸어요.
위치는 부평시장 밑 부평 주민센터 바로앞에 종로 빈대떡이 있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부산 대어 횟집 앞에 있어요.
가격은 물밀면 소 4500 비빔밀면 소 5000원

 

혹시나해서 부산역 근처 밀면집 두군데 더 소개해요.
만두로 유명한 초량밀면은 잘 아실 테고...

 

*황산밀면 469-6918

한방육수 아니고 맛이 깔끔해요.
부산역에 내려서 영주동 고가도로 쪽으로 걸어가심 삼성자동차 맞은편 복국집 위 골목안에 위치. 시장으로 들어가세요.
찾기 어렵지 않아요. 밀면 소 3500 이집은 냉면도 같이 하는데.. 냉면은 소 6000
10월부터 3월말까지는 짜장과 밀온면도 같이 한답니다

 

*중구기사식당 (밀면전문점)

밀면 매니아들 사이에서 부산의 5대 밀면집의 하나라고 회자되는 집이에요
일요일 휴무, 밀면 소 4000, 오전11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하고 4월에 문열고 10월이면 닫아요.

(오로지 밀면 하나로만 승부하는 집)
영주동 영주터널 바로 위쪽, 그러니까 터널 위에 있다라고 생각하심 되고요.

영주동 기사식당 모여있는 언덕길에 위치해요. 부산역 근처에서 택시 기사님들께 물으면 잘 알거예요.
부산역에서 가시려며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정도 나옵니다.

버스는 영주터널 가는 버스 타시면 되는데 터널 진입전에 내리셔야 할 거예요.
다리 튼튼하시 도보도 가능합니다.

 

**남포동의 또 다른 밀면집<경성밀면> 남포동 (구)아카데미극장 맞은편  051-442-1849 ,밀면 3500원)
제 단골 밀면집은 몇년전 다른 곳으로 이전했는데 어딘지를 못찾고 있어요 ㅠ ㅠ
항상 엄마랑 갔기 때문에 이름을 외어두지 않았는데 경성밀면이 아닌지 의심중입니다

 

***유명하다는 냉면집 원산면옥을 뺀 이유는 주인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들들의 유산다툼으로 주방장도 갈리고
맛이 엉망이 되어 이제 더 이상은 부산의 맛집이라고 부를 수 없게 되어서랍니다. ㅠ ㅠ **


15.냉채족발
피프광장에서 부산극장을 끼고 좌회전해서 조금 가면 횡단보도가 있고
그걸 건너서 부평동시장 올라가는 쪽에 유명한 족발골목이 있어요
부산, 한양, 오륙도, 여의도가 유명한데 집집마다 특징이 있어요

 

여의도는
고기 질이 다른 집보다 더 좋고 소스가 아주 맛나요
이집 소스는 코 끝을 톡! 쏘는 강렬하게 찡~한 그 맛... 중독성 있는 맛이예요

 

부산족발은
냉채소스가 대체로 좀 달아요. 가장 유명하기는 해요. 무난한 맛

 

한양은
한양족발은 일반 족발은 좋은데 냉채족발은 비추라는 사람도 있어요
요즘은 평이 좀 안좋으니 참고하세요

 

오륙도는
무난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16.개미집
낙지전골과 수중전골이 맛있는 집이예요. 새건물인 분점보다 허름한 본점이 맛있어요
위치는 비엔씨 골목 (로데오 먹자 골목) 올라가서 골목 중간쯤인데 설명이 어렵네요
주위 상인들에게 물어 보세요. 그 편이 찾기 쉬워요


17. 일광집 051-245-4112
국물맛과 면발이 일품인 40년 전통의 우동집, 남포문고 뒷골목(구둣방 골목) 서울 깍두기 방면으로 조금 걸어감


18.삼화식당 051-246-0812
구 미화당 건물 건너 닥스와 랜드로버 사이 골목(할매회국수, 원산면옥 골목) 들어가서 좌회전
순두부로 유명한 집


19.백광상회
서울 깍두기 근처, 원산면옥 옆골목 입구, 옛날 별들의 고향 자리에 위치
근처의 수복센터와 쌍벽을 이루는 오래된 선술집이예요. 푸짐하고 시원한 오뎅탕으로 술꾼들 사이에 유명해요
오뎅탕18,000원, 스지탕 18,000원. 조금 비싸고 배짱장사한다는 말도 있는데 맛은 있답니다

*요즘은 수복센터가 더 낫다는 주당들 의견 있음.


20.트리사라 (구 플로리안) 051-248-5498, 부산시 중구 광복동 3가 2-1

요즘 입소문 타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1층 들어가면 테라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저녁에는 여기서 맥주 마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가격은 대체로 12000 ~ 15000원 인데, 메뉴 시키면 에피타이저, 피클, 샐러드, 메인, 후식까지 코스로 나와요.

후식은 커피전문점의 어지간한 메뉴가 다 됩니다.

피자는 투인원 피자라고 두가지 피자를 한번에 주문 가능하고, 1,000원 더 내면 파스타는 큰 사이즈로 주문도 돼요.

스테이크도 곧 메뉴에 포함시킨다더라고요.

남포동 구 미화당에서 동주여상 방향으로 올라가면 동주여상 옆에 있어요

 

21.마루이
철판돈까스, 초밥, 야기소바, 우동 추천. 옛 미문화원 앞 외환은행 골목에 위치
비엔씨 골목에서는 대청동 방향 (걍 쭉 위로 올라가면 됨)
외환은행 앞에서 국제시장 쪽으로(왼쪽) 80m (정확한 위치인지는 자신이 없네요;;;;)


22.자갈치 횟집 꼼장어 051-248-7185
여기는 좌판 천막이 아니고 일반가게예요
자갈치역 3번 출구 나와서 본가 숯불갈비 보이면 자갈치 시장 방향으로 조금 더 가세요.
꼼장어구이 집들이 쭈루룩 있어요 (앞에 찐빵 리어카의 찐빵이 또 죽음입니다)
참, 앞쪽에 무한리필 되는 고등어구이 정식집(3500원)도 많아요. 다 비슷하니 아무데나 들어 가세요


23.백화 양곱창
자갈치 하나로 마트 뒷골목. 주차장 없고요. 신림동 순대타운 형식의 가게예요
7번집 추천. 가게 들어가서 좌측 맨 안쪽이 1번이고 거기서 입구쪽으로 한집 건너편이 7번집이예요
가격싸고 (모듬 2만원, 양 진짜 푸짐, 서울의 2배 양)맛있고 다 좋은데
냄새가 무진장 나니 새옷 입고 가는 일은 말리고 싶어요. 곱창우동볶음도 맛있어요.
낮에 여기서 먹고 시내 돌아다니면 정말 민폐랍니다^^


24.삼미우동 051-246-3255
중앙동에 위치, 역시나 남포동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예요
타워호텔에서 대로변 나오면 왼쪽, 부산 데파트 뒤편

용두산공원에서 내려오는 길이 여러길 있지만 그중에서 중앙동쪽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지요~?
연안여객부두쪽으로 내려오는 계단으로 된 길요


그 계단길을 따라 내려오면 계단 끝나고 조~금만 더 내려오면 왼쪽에 가게가 있어요

반대로 용두산으로 올라가는 입장에서는 오른쪽에 있는 셈이지만요
중앙동 동사무소, 물레방아 즉석구이, 타워호텔, 새마을 해장국....이 중 아시는데 찾아 가시면 근처에 있습니다
제가 1984년도 부터 다녔던 오래된 집인데 일본 정통의 맛으로 아주 유명해요
쫄깃한 면발과 제대로 된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고기덮밥류는 비추해요. 느끼합니다
 

25.겨자씨 토스트 051-247-8355
밥집은 아니고 길거리 테이크아웃 노점이예요
남포동역 10번출구에서 나와서(비엔씨제과점 가려면 나오는 출구쪽)
미니몰 건물 근처에 위치한 (미니몰 건물인지도....) 작은 노점인데

생과일 쥬스1500원와 토스트1300~2200, 커피, 차, (500~1500)빙수, 쉐이크(2000)를 팔아요
토마토 쥬스와 복숭아 쥬스를 먹었는데 토마토도 맛있었지만 복숭아 쥬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일요일은 쉽니다

 
26. 신창돼지국밥 051-254-5074, 051-253-6428
비엔씨제과점 골목에서 쭉 올라가서 튀김리어카에서 조금 더 올라와 왼편골목에 위치
대덕도매상가 건물 바로 옆 2층.
국물이 맑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과 푸짐한 양으로 시장 상인들 사이에 유명한 집이예요

찾아가는 다른 길은 부평동 깡통시장 팥죽골목에서 길 건너면 국제시장이고
그 상태에서 경로 이탈없이 그대로 계속 직진하면 구제옷골목을 지나가게 되는데
그 골목에 있어요.

 

<기타지역>
*부산역 내리자 마자 배고프신 분들은


<바다이야기>051-469-0686
부산역 광장 아리랑 호텔 옆 교육공무원공제회관 건물 1층에 위치
아리랑호텔과 교육공무원공제회관 골목 두번째 집, (아리랑 호텔은 토요코인 호텔 부산역점 바로 옆 건물임)
해초비빔밥이 유명한 집인데 김초밥, 해초국밥, 낙지두부전골, 나물비빔밥 (각 4000원) 콩국수(3500원)
먹어보진 못했지만 사람들이 아주 바글 거리는 것으로 보아 맛 보장!!
점심시간을 피해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부충무김밥>051-469-9974
바다이야기 바로 옆집, 도시락 주문가능. 메뉴는 충무김밥, 냄비우동, 유부초밥, 모밀국수


<부원 보리밥>
30년 전통의 보리밥집. 메뉴는 시락국밥, 보리밥, 소고기국밥
태종대 가는 버스 정류장 바로 뒤편에 있는데 김밥천국 옆에 위치, 가게도 작고 간판이 작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홍성방>

유명한 중국집, 부산역 맞은편 상해거리특구 안에 위치, 만두가  맛있어요


<원향재>

부산역 맞은편 상해거리특구 안에 위치, 짜장면이 맛있어요


<신발원>
원향재 옆 중국식분식집
콩죽, 고기만두, 새우만두, 꽈배기, 계란빵, 공갈빵, 중국빵...
계란빵이 맛있대서 먹어보려했는데 오전 11시에 가니 계란빵은 2시간 후에 나온다고 해서 포기하고
유명한 꽈배기를 샀어요. (일반 꽈배기도넛과 전혀 다름, 과자임)

첫맛은, 에게게...이게 뭐야...?  몇번씹으니, 오잉?? @0@, 계속 씹으니 오...오....*^0^*
씹을 수록 고소하고 끝맛은 달콤하니 먹을 수록 끌리네요
조금 기름지고(느끼하진 않음) 너무 단단한 게 흠이긴 한데 맛있네요.^^ 1개 900원이고 테콰웃용은 5개가 들어 있어요


<초량밀면> 051-462-1575
부산역 건너편에 위치 (조선일보 맞은편)
부산역광장 지하철 10번 출구 바로 앞 횡단보도 건너면 롯데리아가 보이고
롯데리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쭉 가면 태종대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 국민은행이 보일 거예요
약간 모퉁이에 위치해서 간판이 안보이지만 국민은행에서 몇걸음 더 가면 있어요

좌석회전율이 좋으니 사람들 줄이 길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11시 반 정도에 갔는데 평일이라서 그랬는지 널널했어요. 12시쯤 되자  바글바글....

 

가격은 밀면 3500원, 왕만두 3500원
육수는 약간 한약냄새가 나는데 식초를 타니까 그리 심하진 않았고 맛은 깔끔했어요

면발은 탄력도 적당하고 곁들여진 편육고기는 매우 부드럽고 냄새도 없고 맛있었어요

 

저 수육, 편육 잘 못먹는데 이집 껀 더 먹고 싶었어요^^ 특히 주전자에 담겨 나오는 뜨끈한 육수는 거의 환상적!!
그리고 환상의 왕만두는 양이 푸짐하고 크고 아름다웠어요.

혼자서 밀면 먹은 후 왕만두 1인분 더 시키니 아줌마 눈이 휘둥그레지며 먹고 갈 꺼냐고 묻더라고요.
나온 양 보고 식겁해서 결국 2인분 포장 부탁해서 서울로 가져 왔어요
식었는데도 맛있었는데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이 집에 대한 전체적인 평은 보통입니다. 갠적으로 제가 한약육수밀면 싫어해요;;
그래서 밀면은 제 입맛에 그다지 맞지 않았어요 (면발, 편육고명, 주전자 육수는 아주 좋았어요)
이 집은 밀면보다 만두가 진리!!! (만두덕후인 제가 먹어 본 왕만두 중 최고)

 
<부흥집> 돼지국밥, 부산역 광장 나와 아리랑호텔 골목 (큰도로와 가까운) 들어가 끝무렵

 

<문출래된장> 051-469-9609. 된장비빔밥
메뉴는 오직 문출래 된장뿐(4천원) 주문을 하고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드세요

밥과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잘 비벼드시면 됩니다.
KTX부산역을 정면으로 보았을때 왼편에 위치하며 부산은행 골목사이를 보면 바로 보임
그리고 건물에 이쁜 간판을 따라 들어가면 1층이 아니고 지하1층(주의)

 

<본전국밥> 0051-441-2946

돼지국밥을 아주 잘하는 집이예요. 대연동 쌍둥이 국밥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부산역 광장을 등지고 오른쪽에 교원빌딩과 광장빌딩 사이골목으로 100m 들어가 오른편
삼일장 여관 아래층이예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

 
 기타로는...

*부전 기차역의 꼼장어 구이
기차역 부전역에서 바로 나오면 곰장어구이 집들이 밀집해 있어요
가격은 자갈치와 비슷한가? 조금 싼가? 그런것 같아요. 맛도 자갈치의 구이집들과 비슷해요


**진시장 귀금속 골목 부근 조방낙지...곱창전골과 낙지, 당면의 조화가 기가 막힘
현대백화점 앞 도보 건너서 서면 올라가는 이면도로, 귀금속 골목 근처예요
사람들에게 진시장 위치를 물으시고 낙지전골 골목을 물으시면 찾기 쉬워요

 
***문현동 곱창골목의 곱창(양념막창이 유명) <할매집>이나 <백년집> 추천
영화 <친구>로 유명한 <칠성집>은 비추해요.(유명세로 인해 불친절...)
문현역이나 지게골역에 하차, 도보 10분 거리(두 역의 중간쯤에 위치)
문현로터리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보이는 아파트 뒷골목입니다


****돼지국밥: 대연동의 쌍둥이집을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부산 놀러온 사람들이 해운대, 광안리에서 주로 놀면서
국밥 한그릇 먹자고 대연동까지 가는 거 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무 봤나 촌닭>만을 먹기위해 서면으로 가는 것은 비추합니다
서면은 명동과 같은 그냥 번화가예요. 관광지와는 거리 멀어요
진짜 선덕여왕에 나오는 비담에 버금가는 닭덕후거나, 의류쇼핑에도 목적이 있다면 모를까

닭 먹자고 거기까지 가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체인점이라서 남포동에도 무봤나 촌닭이 있어요. 족발골목 부근입니다

(맛은 서면점만 못하다는 평이 있긴 합니다;;)
 

**무 봤나 촌닭이 무슨 뜻일까요? 혹시 <무를 보았니? 촌닭아> no no no!

여기서의 무는 먹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상도 사투리예요.

그러니까 촌닭을 먹어봤냐는 뜻이예요^^ (먹어봤니? 촌닭을)

영화 <친구>에서도 나오잖아요. 마~이 뭇다 아이가--->많이 먹었거든, 많이 먹었잖아

 

***ex: 밥 뭇나? -->밥 먹었니?, 밥 뭇다--> 밥 먹었다, 마이 무라-->많이 먹어(많이 먹어라)

니만 묵나?-->너만 먹니? , 뭐 물래?-->뭐 먹을래?

그리고 지금도 쓰는지는 모르는데 묵꾸잽이, 묵돌이라는 말이 있어요.

먹보(식탐많은 사람)라는 뜻이예요.

 

<부산의 괜찮은 횟집과 초밥집>

 

초밥 좋아하시면

 

해운대구 좌동의 젠스시, 세이류,
파라다이스 호텔 사까에 (가격이 쎔)
해운대 스펀지에 초밥 뷔페 헬로우 스시

 

남포동 부산극장 근처 스시준 (착한 가격, 가게는 작음) 추천해요.

 

부산역 근처 만수스시
부산역을 등지고 나와 오른 쪽 광장호텔 쪽 길로 100m 정도 가면 왼쪽편 2층에 위치
스시집이지만 회도 있어요. 가격은 비싸지만 구성 최고, 맛은 진짜 최고!

 

동아대병원 근처, 스시대가,
착한 가격에 맛난 광어활어초밥을 맛볼수 있는 작지만 나름의 내공이 있어요

 

남포동 갓파스시
저렴한 회전초밥집, (스시 한접시1500~2500원, 연산점보단 남포점의 초밥 종류가 쪼매~~ 더 있는 것 같아요
주차는 지하에 하시면, 갓파스시에서 계산하실 때 주차권 보여주면 먹은 금액의 10%를 주차비로 주더라고요)


충무동 선일선어회집, 051-245-4375, 서구 충무동1가 26-14
잘 숙성된 선어회와 가오리 애탕이 일품

 

자갈치 회센타 2층 밀성회집
회도 회지만 이집은 김치가 압권, 전라도 김치맛이 일품인데. 단, 초장집이라 시끄럽다는 게 단점
격식있고 조용한 거 좋아하심 비추하고요,  격식은 안 따지지만 조용함을 원한다면 사람 많을 시간만 피하세요.

 

자갈치 신동아센터안에 있는 보배상회( 신동아센터 83, 85, 89호), 246-6101,
둘이서 선어모듬회 5만원짜리 하나면 배부르게 먹어요..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휴무, 김밥도 주문할수 있는데 맛있어요. 충무김밥 배달도 됩니다.

 

점심특선이 맛있고 착한 가격의 성용
남포동 골목 유명한 미장원 앞에 위치,
광복로에 광복동 우체국 건너편인데 농협을 등지시고 왼편으로 조금 올라오시면 GS25시 편의점 골목 안에 있어요.

 

당리동 오사카
참돔코스요리외 다양한 일본식 요리

 

동구 수정동 태공횟집  051-462-8430)
간판에서 짐작되듯 주인장이 직접 배타고 잡아오고 손맛과 칼맛이 각별해 식감이 아주 뛰어나요.
사이드 메뉴 조촐, 오로지 회로 승부!! 가격은 일반 횟집 수준

 

곁가지 음식과 고급어종을 맛 뿐만 아니라 저렴하게 먹을수있는 ~ 남해횟집 867-5737
연제초등학교 옆, 연산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걸어오시는게 빨라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너무 시끄럽다는 단점이 아쉽지만, 손님들이 보통 모임 손님 위주라 모임시간대만 피하면 아주 좋은 집
모듬회 4만원부터, 고급어종은 5만원부터

 

금정구 부곡동 푸짐한 모듬회와 새콤달콤한 물회 , 막썰어횟집 051-512-9792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873-6. 온천장역 2번출구 앞.
주차장 없어요. 인근에 온천장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실 듯 해요..카드 됨
모듬회 소 2만원, 푸짐해요

 

주인장 칼솜씨가 예술인 민락동 삼삼횟집, 광안리 회센터 뒷편 어패류 시장안 지하753-6471
회는 좌판에서 사는데 주인 아저씨가 회를 아주 두툼하고 쫄깃하게 썰어주세요.
탕은 매운탕 스탈이 아닌 지리(맑은생선국) 스탈로 나와요 (시원하고 맛남)
셀프초밥 해먹을 수 있게 주먹밥 나오는데 별미예요.
가격은 착하다고 볼 수는 없구요. 지하라서 경치가 좀 안좋아요.

 

몇가지 팁은 이용 팁은
삼삼횟집 갈때는 무조건 8시 이전에 가고, 3명 이상 가세요. 둘이서 다 먹기엔 많아요
회는 사서 가셔도 되고 그냥 가셔도 되는데 대부분 주문은 걍 거기서 하는게 보통이에요.
그런데 초장집이라서 회를 사가던, 안사가던 1인당 초장값이 있어요. (자리값)
입소문나서 손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는데 요즘 변했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요.
손님이 많을 때는 좁아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해운대구 벡스코옆 트럼프빌딩 센텀2 2층 가미
일식 점심특선의 최강자. 점심특선 2만원대, 저녁 코스 인당 5만원

 

자연산 회맛이 괜찮은 박선장 횟집 051-747-9279 해운대 기차역 뒷편 우1동 치안센터 옆,
해운대 인근에서 회를 즐기고 싶을때 생각나는 횟집중에 한 곳 , 2인분에 4만원부터 시작

 

활고등어, 문어숙회 전문점 신문고 051-746-8088
위치는 해운대 바닷가 근처라 찾기는 수월해요. 오반장이라는 고기집 바로 앞이라 찾기 쉬운데.

신문고 주소는 모르고 ^^;; 근처 오반장 주소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 544-4번지이니 참고하세요.

 

좌동 재래시장 안에 있는 새바다 횟집
가격대비 양도 괜찮고, 무엇보다 회맛이 실망시키지 않는 집인 것 같아요. 언제 가도 실패한 적이 없어요.
곁음식은 너무 기대 마시고요. 모듬회 소 3만원, 잡어회 25000원

 

아나고회(붕장어) 좋아하심 기장군 일광면 칠암산호횟집

비타님 A가 풍부한 아나고회를 먹으면 피부가 아주 뽀예지고 고와져요. (직접 목격함)

드라이브 삼아 가기 좋고, 멸치철인 4~5월엔 멸치외, 멸치구이, 멸치쌈밥도 별미예요.

 

*혼자 갔는데 회는 먹고 싶은데 횟집에서 먹기는 부담스러울 경우

 남포동에서는 자갈치 8번 출구로 나오시면 시장 쪽에 도시락 포장횟집을 이용하세요.


<부산에서 이것만은 꼭 먹어야 한다!!!>

밀면 - 냉면과는 다릅니다. 냉면 면발보다 굵은데 탄력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면발이 특징이에요
밀면의 맛에 가장 가까운 면요리는 면은 다르지만 칡냉면의 맛이 가장 유사해요

 

돼지국밥  - 앞에 붙은 돼지에 신경쓰지 마세요. 순대국밥보다 담백합니다. 정구지무침(부추)을 곁들여드시면 더 맛있어요
가끔 잘 못하는 식당에서 먹으면 누린내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떡오뎅 - 오뎅꼬치에 가래떡이 끼워져있는데 짭조롬한 오뎅국물이 가래떡에 베어 맛있어요
간장이나 초장에 찍어 드시면 별미예요. 일부 사람들은 물떡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부산오뎅 - 오뎅의 참맛은 이런 것!!

 

*아무데서나 먹어도 맛나지만 집에서도 이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은..

부평동 깡통시장 안에는 직접 만들어 파는 어묵집이 몇군데 있어요.

택배 배달도 되고 가격도 싸요.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얇디 얇은 어묵과는 비교 불가한 맛이에요^^

환공, 부평 어묵이 유명해요.

제가 어려서 부터 있던 집들이니 둘다 40년은 넘었을 거예요.
어묵맛 종류별로 가격이 있고, 모양이 있는 것은 맛에 따라 3개 천원, 5개 천원,
납작하고 네모난 조기어묵의 경우 1장에 700원

곤약오뎅 - 곤약묵을 꼬치에 끼운 거예요.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곤약 특유의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순대 - 부산에서는 순대를 막장에 찍어 먹어요
쌈장보다 조금 달면서 묽은 장인데 순대의 누린맛도 제거해주고  감칠맛을 더해 줘요

 

냉채족발 - 족발을 먹기좋게 썰어서 겨자와 식초에 버무려 매콤하니 맛있어요
족발덕후가 아니라도 한번쯤은 먹을 만 합니다

 

꼼장어 - 기타 지역에서도 드실수 있지만 부산에서 먹는 게 참맛이죠

 

조방낙지 - 원조의 맛을 느껴 보세요. 저는 낙곱전골을 좋아해요. 낙지, 곱창, 당명의 조화.

 

비빔당면 - 삶은 당면을 갖은 양념에 비벼 먹는데 맛이 별나요

 

쫄우동 - 쫄면을 우동처럼 끓였는데 다른 곳에선 못봤어요

 

단팥죽 - 대용량과 가격, 무한리필의 감동을 느껴 보세요

 

정구지 찌짐과 데친 오징어 무침 - 싸고 맛있어요.

 

부산우유 - 고소하면서 산뜻...(서울에는 왜 안 파는지 ㅠㅠㅠㅠ)

 

시원소주 - 이슬이와는 다른 맛, 목 넘김이 좋아요

 

석빙고 - 하드 깐도리를 아시나요? 서울에선 석빙고가 없어서 깐도리로 대체하고 있지만 더 맛있어요
동네의 작은 제과점 같은 데서 팔아요

 
맛집을 좀 더 알고 있지만 나머지 맛집들은 전화번호도 모르고 길설명이 어려워서 패스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추가할 게요
혹시 중간에 없어지거나 업종이 변경된 가게가 있을 수 있으니 그점 양해바랍니다^^
(바뀐 정보를 아시는 분들은 제게 알려주세요)

 

<남포동 부근 관광지>

1.송도 해수욕장 (남포동과 가까움), http://songdo.bsseogu.go.kr/
해운대가 유명해지기 훨씬 전 (할머니, 어머니 시절) 아주 유명했던 해수욕장이예요

부산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이지요.

흔들 구름다리랑, 거북섬이 멋졌는데 공원 정비하면서 구름다리는 철거했어요.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고 가족 단위로 놀기 놓은 곳이랍니다

남항대교가 생긴 이후로는 광안대교 비슷한 느낌의 야경도 볼 수 있어요


송도해수욕장 안에 암남공원도 아주 잘 꾸며져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아요^^ 암남공원 안에서 해산물도 팔아요

남포동에서 송도(암남동) 가는 법- 30, 9, 7, 26번 버스 타세요. 택시는 5천원 안으로 나옵니다


*암남공원 http://www.tourguidebusan.com/tour/to_detail.asp?LCode=PLC0000069


2.용두산 공원  http://www.yongdusanpark.or.kr/03_facil/facil01/01/facil01_1.asp
남포동에서 또 다른 음식을 썩션하기 위해 배를 꺼뜨리며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예요.

광복동에서(대각사 앞 길) 대청동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부산 근대역사관(구,미대사관)이 나와요.
그 길을 따라 천주교회(성당) 쪽에서 찻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나무들이 울창해서 맑은 공기 아래 산책하기 좋아요


차로 가시려면 장애인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는 공원 진입금지고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공원마당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어요

남포동의 큰 로데오거리(광복로)에선 계단이 많아 걸어서 올라가기 힘드니 걍 기운 빼지말고

(물론 예전엔 연인들끼리 가위바위보 하면서 올라가던 낭만이 있기도 했지만^^ )
용두산공원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타세요.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걸어 올라가기 추천ㅋㅋㅋ)
중앙동 쪽에서는 걸어올라가기 가까워요
 
전용 에스컬레이터는 남포동 큰 로데오거리(광복로) 크리스피 크림도넛에서 조금 더 가면 있어요
상행전용이고 24시간 운행한답니다. 

꽃시계 앞에서 사진 찍고, 비둘기 구경만 했다면 용두산 공원의 매력을 제대로 즐긴 게 아닙니다
공원안에 공원을 둘러 싼 산책로 벤치에서 쉬면서 부산 앞바다 구경도 그만이지요^^

 

공원에 가시면 공원 안에 있는 부산타워 전망대에 꼭 가보세요. (꼭 꼭 꼭)

밤에 오르면 야경이 아주 멋져요.

남포동 일대는 물론 멀리  광안대교도 보여요.

바로 가까이 보이는 남포동과 국제시장 일대는 일제시대 때 구획이 정비된 곳이라

지상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바둑판처럼 질서정연하여 의뢰로 흥미롭답니다.
(부산타워전망대는 연중무휴, 4-9월은 am8:30- pm22:00 10-3월은 am9:00- pm22:00까지 합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용두산 공원 근처에 부산 근대역사관에 들러 (구, 미문화원)에 들러

부산의 역사와 변화해 온 모습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부산 근대역사관은 아침 9시에 문열고 문닫는 시간이 저녁 6시인데 입장 마감은 5시예요.
매월 1일, 매주 월요일 휴관.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관람료는 무료.
남포동 역에 내려서 가야할매밀면 쪽으로 와서 동주여상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보면 있어요.

남포동에서 가는 게 더 가깝지만 중앙동역5, 7번 출구로 나와도 갈 수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부산근대역사관 http://modern.busan.go.kr/main


3.보수동 책방 골목 http://www.bosubook.com/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헌책방 골목이예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 보실만 합니다
골목안에 헌책 카페도 있으니 책구경 하다가 쉬기 좋아요
위치는 국제시장이나 깡통시장에서 대청동 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가까워요.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4.태종대 http://www.taejongdae.or.kr/
태종대가 빠질 수 없죠
절벽 아래 펼쳐진 짙푸른 바다와 탁트인 전망대가 멋집니다

등대쪽으로 가다보면 작은 도서관도 있는데 바다를 보며 책 읽는 기분도 각별합니다

다리가 튼실하다, 산책을 즐긴다 하는 분들은 걸어서 가도 좋지만 만만한 거리는 아니니 다누비 열차를 권해 드려요


다누비 열차를 타면 태종대 산책로를 한바퀴 돌면서 관광하기 좋아요. 중간 중간 맘에 드는 곳에 내릴 수도 있구요
다누비 꼬마열차는 아침 9시부터 밤10시까지 20~30분 마다 운행하며 요금은 어른1500원 청소년1000원이예요
 
전망대 구경 후에 다시 다누비를 타고 등대 쪽에 내려서 계단길 아래로 내려 가시면
신선대, 영도등대, 망부석을 볼 수 있어요. 전망대와는 또 다른 절경이 펼쳐집니다

(사실 태종대는 이 곳이 진리)

나중에 계단을 다시 올라와야 하므로 편한 신발을 권해드려요.
바람이 심하게 불기도 하니 너무 펄럭이는 치마와 하이힐은 피하세요
균형잡기 힘들어요. 마르신 분들은 바람에 날려 갈 수도 있어요^^;;; (농담아님)
 
태종대등대에서 아래로 난 돌계단을 쭉 내려가면 해산물 파는 곳이 있어요.
해녀 아줌마들이 파는 회랑 해산물을 먹는 것도 색다른 맛이예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즐거움 값이 포함 된 거라 생각하시면 될 듯...
회와 해산물 모듬 한 접시에 4만원 입니다.(광어1마리+멍게, 산낙지, 소라, 개불)


다누비 열차 초입에 자갈마당도 산책하기 좋은 호젓한 바닷가인데 모래사장이 아닌 자갈로 이루어져 있어요
 
태종대는 조개구이도 유명해요
태종대조개구이 위치는 공원 들어가는 입구와 주차장 사이길로 내려가면 바닷가에 조개구이 포장촌이 줄지어있어요
카드는 안되고 조개양은 해운대 청사포보다 많은 것 같아요
맛에 대한 평은 대체로 좋은데 조금 달달한 맛이니 참고하세요

 

태종대는 해가 진 후에 가면 캄캄해서 바다가 안보이니  바다경치 감상이 주목적이라면 해가 있을 때 가세요
그러나 해질 무렵의 풍경도 멋져요. 구름이 분홍색, 보라색으로 변하는데 환상이랍니다^^

 

부산역에서 출발 : 부산역 광장에서 10번출구 앞의 횡단보도 건너서 롯데리아를 앞에 두고 오른쪽 방향으로 가서
국민은행 보이는 곳 근처의 정류장에서 태종대 행 버스를 타고(88번/101번) 종점에 내리면 됩니다

부산역에서 40분 정도 소요되며, 태종대 버스 종점에 도착해서 약간만 걸으면 태종대 입구(입장료 무료)
(남포동, 자갈치에서는 30분 걸림)

 

88번종점에서 태종대 해변이 보이는 곳 까지는 1.6Km이며, 공원 한바퀴 거리는4.3Km ,
도보로 걷는데만 편도로 약 1시간여 걸립니다. (저질체력, 시간 없는 분들에겐 걷기 비추)
안 걷더라도 태종대에서의 소요시간은 넉넉하게 3시간은 잡아야 해요
(다누비 운행 시간, 사진찍기, 휴식, 간식....)

 

태종대공원개방은 아침 5시부터 23시30분까지
※자갈치에서는 태종대 가시려면 8,13,30번버스가 있으며 역시나 종점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 태종대를 볼 시간이 빠듯하신 분들은 ***

 

# 남포동과 가까운 송도 암남공원 갈맷길

송도는 부산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이에요.

예전에는 거북섬으로 건너가는 흔들 구름다리와 케이블카도 있어서 휴양지로 많은 각광을 받았어요.

바닷가 벼랑을 따라 걷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과

광안리나 해운대처럼 화려하고 세련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야무지고 알찬 야경 감상하기에 좋고

남포동과 가까운 것이 큰 장점입니다.

태종대 갈 시간이 없으면 송도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최근에 갔더니 모래사장도 꽤 넓고 주변 시설도 아주 좋았어요.

남항대교가 보이는 야경은 광안리와 비슷하고(물론 광안리에 비해 한참 소박한 풍경입니다^^)

갈맷길로 불리는 해안 산책로는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 이기대와 비슷해요.

전체적으로는 해운대+광안리,+태종대를 축소해 놓은 느낌이에요.

 

# 해운대, 광안리, 댕연동과 가까운 용호동의 이기대 공원

바닷가 해안선을 따라 있는 바윗길을 걷거나 바다가 보이는 야트막한 산길을 걷게 되는데

해운대, 광안대교, 달맞이 고개가 한눈에 보여서, 날씨 좋은날 가면 해운대권의 도심과 어우러진 좋은 경치 볼 수 있지만, 흐린 날 가면 조금 암울해질 수 있어요.

인공미 가득한 높은 회색 건물들이 회색빛 바다 건너, 묘한 인상을 주거든요.

흡사, 고담시티 같은 미래도시가 눈앞에 뙇~~~

 

# 해운대 해변에 위치한 동백섬 공원

해운대 해변을 쭉 걷다 보면 웨스틴 조선 호텔과 이어져 있어요.

이기대와 암남공원의 축소판 (물론 이 둘은 태종대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이라고 보면 되는데

규모도 좀 작고, 공중 매달려서 출렁거리는 출렁다리 (구름다리라고도 부르죠), 이어아가씨 (황옥공주) 동상도 있어서

동백섬 공원이 이기대 공원보다 아기자기 합니다.

조명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야간에도 예뻐요


5.영도 영선동 절영해안산책로 (영화 첫사랑사수궐기대회에도 나옴) http://tour.yeongdo.go.kr/
태종대에서 내려 오다가 영선동에 내려서 절영해안산책로도 구경하세요

영도구 영선동에서 동삼동까지 기암절벽을 따라 3km의 멋진 산책로가 이어져요
도심을 살짝 벗어난 곳에 비경이 펼쳐져 느낌이 더 각별합니다.

부산의 산토리니 영선동 마을도 구경하세요^^ 골목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 풍경이 사진 찍기 좋아요


영도 동삼동 중리 출장소옆 방파제 중리해녀촌에서 해산물도 드실 수 있어요
가까운 영선동 로타리에는 학교 부근이라 맛있는 분식집도 많아요

가는 길은 남포동에서 6번, 9번 타고 영선동 아래로타리 정거장에서 내려서
사람들한테 해안산책로길 알려 달라고 하면 됩니다

테크노과학고등학교 앞에 서는 버스가 더 가깝기는 한데 번호를 모르니 인터넷에서 검색하세요
태종대 종점에서 버스를 타면 되는데 몇번인지 모르겠어요.


<기타 부산 관광지>


1.광안리 http://gwangalli.suyeong.kr/index_SUMMER.aspx
광안리는 저녁에 가셔야 광안대교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어요.

낮이라면 비 오거나 흐린 날, 바람 부는 날 가셔도 좋아요
이런 날은 스카이 라운지 카페에 앉아서 차 마시고 수다떨기에 좋아요. 조용히 혼자 사색을 즐기기에도 good

 

지하철 이용하여(서면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광안역에 내려서 도보로 약 10분 가면 해변 나옵니다
해변에 도착하면 민락동 회센터가 있으며, 해장국 거리가 있습니다
참, 광안대교 야경은 작년 겨울엔 밤 11시에 꺼지던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늦은 밤에 남포동에서라면 차편은 지하철보다는 좌석버스를 권하고 싶어요
(택시요금은 1만원 정도 ????? 혹은 그 이상 나와요)


지하철은 환승도 해야하고 돌아서 가기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부산역-서면까지20분, 환승5분, 서면-광안리까지 20분...대략 50분 걸림)
하지만 지하철은 언제 내려야 할지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바닷가를 걷고 싶으면 남천삼익비치 아파트 나오는 금련산역에 하차하세요(5번출구)
걷다보면 오징어튀김이 유명한 다리집이 나와요

 

만약 남포동에서 광안리 가는 좌석버스를 못찾겠으면 지하철 타고 부산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가세요
낮이라면 버스는 길이 막힐 수 있으니 지하철이 더 나을 수도 있겠어요


*옵스빵집 남천본점051-625-4300
남천역에 내려서 남천동 해변시장 맞은편
옵스빵집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남천할매 떡볶이의 원조가 있어요
국물맛,오뎅맛 끝내줍니다. 밤늦게 까지 하니 배고프신 분 가보셔요
(광안리, 해운대 이외에도 남포동에 새로 생긴 롯데 백화점에 입점해 있어요)

 
해변시장 근처 맛집으로는

<현대칼국수 남천분점>전번은 625-1232
남천동 해변시장에 위치, 유명한 대남포차에서 큰길 건너면 보이는 시장이 해변시장입니다
고깃집으로 유명한 <영남식육식당과>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신창국밥 남천점>

옆이라 찾기는 쉬워요

김밥 좋아하시면 남천 해변시장 건물 안쪽에 있는 <서울김밥>에 가보세요
가격은 조금 비싼 경향이 있지만 김밥은 진짜 맛나요

 

<고가네>라고 유명한 김밥집도 있는데 
메트로 정문에서 찻길로 들어가서 계속 직진, 막다른 곳나오면 우회전 하면 바로 있답니다.
아니면 후문쪽에서 들어가면 쭉 들어가다 막다른 삼거리에서 죄회전하고
건물 따라서 우회전하면 바로 있는데.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레스토랑 건물 1층이라 찾기는 아주 쉽답니다
 
기타 이 부근의 유명한 맛집은 
해변시장내에 주인이 양심적이고 저렴한 회로 유명한 <코보상회>, (051-624-7642)
<향지외식사랑>, <금정우동>, <대남포차>, <우정식당>, <포장집> 등등...

 
광안리에서 광안대교야경 보며 회를 드시려면 광안리 수변공원쪽으로 가세요
광안리백사장 바로 옆에 위치한 횟집 간판 즐비한 건물은 바가지가 심하므로 비추해요

횟값은 3만원부터 생각하심 되고 초장값 4천원내고 (매운탕은 별도 부담) 횟집안에서 드시면 됩니다(스끼다시 나옴)
가격, 서비스, 양은 모두 비슷하니 적당히 골라 들어 가세요. 가격대는 자갈치회센타와 비슷해요

추천횟집은 자연산 세꼬시로 유명한 칠성횟집과 광안리 회센타 뒷쪽의 삼삼횟집이예요

삼삼횟집은 회가 실하게 나와요. 두 집 모두 쓰끼다시는 너무 기대하지 마시구요

쓰끼다시 많이 나오고 분위기 좋은 곳은 일식집 수정궁인데  예약필수랍니다.

고급 횟집 일식집은 광안리, 수영, 해운대, 송정 등에 많구요.


2.황령산 (금련산) 산책로 http://www.suyeong.go.kr/03_culture/s2_1_2.asp
부산의 잘 안 알려진 비경이 또 있는데요. 부산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황련산 야경이예요
홍콩 못지 않은 부산 야경이 펼쳐져요. 꼭 보석상자를 보는 것 같아요.

이곳은 진짜 차 없인 가기 힘드니 차 없으면 패스~~(그러나 택시타고 올라 갈 수 있어요^^)
혹시라도 극기훈련 삼아 걸어서라도 가겠다면;;; 지하철 금련산역에서 걸어서 올라가면 약 30분 소요.

 

버스는 40, 139, 140, 240번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가는 버스 타고 kbs 방송국 지나서 내리세요.
정류장 앞에 보이는 육교 건너서 수련원쪽으로 올라가면 황련산이고
반대로...내린 정류장과 그 옆 맥도날드 골목길로 내려가면 광안리예요

 
광안리 바다쪽으로 가다보면 떡볶이와 오징어 튀김으로 유명한 <다리집>이 나옵니다
(남천동 KBS에서 수영로타리 방면 첫번째 육교옆 맥도날드 골목으로 들어감
지하철역 금련산 5번출구나 버스정류장 금련산수련원쪽으로 오시면 백도날드에서
광안리 내려가는 쪽에 바로 왼편에 위치)


다리집의 유래는 포장마차의 천막아래로 사람들 다리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예요^^

이집 떡볶이의 특징은 쌀떡으로 매우 굵으며 오징어 튀김 역시 거대합니다
오징어 튀김이 맛있기로 유명하지요.
(근데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많으니 근처에 계시면 모를까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을 듯)

 

다리집 지나 쭉~~~지나 작은 도로, 신호등이 나오고, 길 건너서 계속 내려오다 보면 4거리가 나오고
골목 같은 4거리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본가밀면>입니다


3.해운대 & 달맞이고개 http://www.tourguidebusan.com/tour/to_list.asp?area_code=POST080102&category=PLC

해운대도 해가 있을 때 가기 좋은 관광지랍니다. 해진 후에는 캄캄해서 바다가 보이지 않아요
달맞이 고개는 차 없이 가기는 힘드니 택시를 이용하세요. 기본요금 나옵니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는 사색의 산책로가 있답니다
걸어서 해변쪽으로 내려가면 나도 모르게 시인이 됩니다
해월정 옆에 있으며 그곳에서 보는 일출도 좋답니다
낮에 가서 달맞이 고개도 올라가 보고, 동백섬이랑 누리마루도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의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가격이 좀 쎄요.

해월정(정자) 근처에 스타벅스, 커피빈, 탐앤탐스, 투섬플레이스 등도 있는데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아요.

아주 옛날, 달맞이 고개전체를 둘러가며 심어 놓은 소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서

아쉽게도 바다가 보이지 않아요 (해월정에선 바다를 바로 볼 수 있어요)


추리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리소설문학관>에 들러 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저렴한 입장료로 추리소설을 맘껏 읽을 수 있답니다.

겨울에는 난방이 잘 안되어 춥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해운대에 바닷가에 노천족욕탕이 있는데 무료예요.

바다를 구경하며 온천물에 족욕하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달맞이 고개를 넘어 조금 더 가면 조개구이로 청사포가 나오는데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죠.

바다를 바로 눈앞에 두고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아요.

 

참, 옵스 빵집도 추천해요^^ 빵맛이 좋다고 소문이 났어요(조금 비쌈)
거의 모든 빵이 다 맛나지만 슈크림, 노르망디, 녹차롤, 김치고로케(특히 강추),
카스테라(강추)빙수가 특히 맛있다고 하네요
크로와상 샌드위치나 소세지가 들어가 있는 빵 종류도 한 번 권하고 싶구요
그리고 씨클라우드 호텔 레잔도르 제과점도 맛있어요

 
*옵스(ops)빵집 위치 http://ops.co.kr/shop/display/home.php?mode=home
영업시간 아침8시-밤11시

 

해운대점 051-747-6886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3번출구에서 해운대구청 방향으로 가시다보면 나와욤
해운대역에서 내려서 바닷가쪽으로 가는길 (농협/부산은행 있는 해운대시장쪽)

 

카멜리아점  051-743-1950
동백지하철역에서 홈플러스 방향으로 걸어가서 바닷가쪽으로 쭉 감
동백섬 입구에서 시내 쪽으로 바라보면 카멜리아 아파트 보이고, 거기 1층

 

*해운대 웨스틴 조선비치호텔의 치즈케이크가 맛있으니 추천할게요

**동백섬- 해운대 입구의 조선호텔 부근의 조그마한 섬 아닌 섬, 조깅코스가 좋음(옵스 빵집 있음)

해운대는 지하철도 가지만 부산역에서 1003좌석 버스 타면 바닷가 길에 내려 줘요
그래도 혹 모르니  타기 전에 확인 필수!

  

<해운대 맛집>
주로 해운대기차역 근처 해운대시장과 해운대구청 부근에 맛집들이 많아요
해운대구청 부근 식당은 다 괜찮아요.


* 금수복국- 파라다이스 호텔 건너편, 서울온천 부근 서울온천 부근
맛은 부산 유명 복국집들 중에서 중간 정도 되고  그래서 누가 먹어도 무난함
맨처음 복국을 드시는 분은 매운탕 보다 복지리가 나을 거예요
지리는 맑게 끓인 국인데 다대기를 넣지 않아 담백하고 시원합니다
그리고 원래 복국에는 식초를 조금 넣어야 더 맛있답니다. 이집은 복껍질무침이 맛있어요

 

참, 주변에 서울온천과 해운대온천센타(구 할매탕- 미인이 된다는 온천물로 예로부터 아주 유명한 목욕탕)가
있는데 물이 아주 그만이고 특히 서울온천의 목욕관리사 아줌마들 손길에 몸을 맡기면 피로가 확 풀어져요
이렇게 때 잘 미는 아줌마들은 전국 어디에서도 만나본 적이 없어요

 
* 할매원조복국집
유명세는 금수복국이지만 해운대 지역 복국집 중에서 맛평판이 가장 좋은 곳은
한국콘도 근처 할매복국입니다.(미원 맛이 많이 안남) 역시 복지리 추천합니다
아마도 이곳이 해운대 복국집의 원조일 거예요
새아침식당과 나란히 있습니다. 기타 초원복국, 매일복국(금수복국 앞)도 괜찮아요
 

* 속시원한 대구탕 051-747-1666 부산 해운대구 중2동 1480-1
달맞이 고개 우성 아파트 바로 옆 건물에 위치
해운대에는 같은 이름의 가게가 많은데 원조는 이곳이예요.
원래 해운대 미포유람선 선착장 맞은편 포장마차에 있던 것이
한국콘도로 이전하였고 다시 달맞이 고개로 이전했답니다.


현재 한국콘도에 있는 집은 이곳이 옮긴 이후 들어온 곳으로 이름만 같은 다른 곳이라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8시-밤9시, 대중교통으로 오기는 힘들고 택시 이용하세요.
가는 길 중간에 속개운한 대구탕이 있으니 유사상호에 주의 하세요


* 거제횟집
원래 횟집이지만 대구탕으로 유명해요
해운대의 동쪽 끝(동백섬의 반대편)에 있는 미포에 있습니다


* 새아침식당
생선구이 정식이 먹을만한데 역시 유명세를 타더니 예전만 못하다는 평을 듣고 있어요
하지만 해운대에서 집밥의 느낌으로 먹기에는 괜찮아요. 할매복국, 거제횟집이 바로 옆이예요


* 해운대밀면
해운대 구청앞에 있어요. 맛이 괜찮아요.
 

* 서울식당
글로리아 콘도의 뒤쪽편 골목에 위치한 가정집 같은 식당이예요
메뉴도 고갈비, 된장국으로 집밥이 그리운 분들이 주로 가지요^^
둘이 가서 하나씩 따로시켜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상국이네 김밥
해운대 시장 안에 마약김밥으로 유명한 김밥집 (최근엔 가격도 오르고 맛도 변했다네요)

 
* 소고기선지국밥 골목
리베라 호텔 근처 세이브존 백화점 후문에 아주 싼 소고기국밥집들이 몰려 있는데
적당히 들어 가세요. 맛보장 (연예인들 많이 감 3000원)


* 시골쌈밥
해운대구청 윗골목에 위치

 
* 미나미
유명한 오뎅바예요
유부전골(유부주머니)과,  우동(4천원)도 있으니 간단하게 요기하거나 한잔 걸치기 좋은 곳이랍니다
해운대 그랜드호텔뒤,  1호점 2호점  있어요. 근데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많군요.


*기타,  해운대암소갈비, 해물탕집, (이곳은 가격대가 좀 있음)
**해운대에서 꼼장어를 드시려면 해운대 세이브존 근처(해운대시장 입구) 시장으로 쭉 들어가세요
***기장 꼼장어, 해운대 곰장어도매라고 있어요. 싸고 맛나요. 그외에도 시장 안에 다양한 먹거리가 많아요^^

****해운대 달맞이 고개를 지나 청사포는 횟집이 많고, 조개구이로 유명한 <수민이네>도 있어요

 

4.이기대공원 051-607-4538, 051-607-6361 부산 남구 용호3동 29 
영화 해운대에 잠시 나왔었죠.
이기대는 해운대 인근 지역의 새로운 명소인데 (부산의 올레길) 태종대+제주도의 해안을 섞어 놓은 느낌이예요.


원래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제한되었다가 몇 해전부터 개방되었어요

해안을 따라 걷는 산책길이 아주 멋지고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 풍경이 좋아요
해안 산책길이 정말 잘 조성되어 있는데 대략 1시간 코스예요.
운 좋으면 물질하는 해녀도 볼 수 있고, 광안대교도 보인답니다.
이기대공원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오륙도 선착장이 있는데
그곳에선 해녀분들이 직접 해산물을 팔아요

 

지하철 2호선 타시고 경성대/부경대 역에서 내리셔서 부경대 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 있습니다.
거기서 용호동 들어가는 용호동 방면의 버스 20, 22, 24, 27, 39, 131 타고
LG메트로시티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이기대 입구예요.

저는 24번 추천, 서면에서 오시는 분들은 24번이 제일 빨리 옵니다

부경대/경성대에서 환승하시는 분들은 잘못 타셔서 반대로 가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_-
택시 이용시 지하철2호선 부경대/경성대에서 하차, 택시 타면 기본요금 나옵니다


5.용궁사 http://www.yongkungsa.or.kr/
해운대 달맞이 고개 및 송정해변으로 이어짐
송정의 유명한 관광지 해동용궁사도 빼놓을 수 없죠
바닷가 절벽에 세워진 절인데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썰로 유명한 절이예요
혹시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은 나름 또 색다른 운치가 있는 곳이예요^^
맑은 날에 가도 좋지만  태풍이 몰아칠 듯한 날에 가면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멋진 풍경에 반하실 겁니다


주변의 먹거리로는 대부분 용궁사 앞의 해물쟁반짜장을 권하는데 전 별로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제 생각은 주위의 즐비한 한정식 집에 가서 드시길 권해 드려요
한정식이래도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괜찮답니다(1인 6천원부터)

차타고 나올 시간 안되시는 분들은 걍 해물쟁반짜장으로...
차 많이 막히니 되도록 평일에 가시고, 주말에는 아침 일찍 갔다가 점심때 쯤엔 빠져 나와야 다음 일정 가능해요


용궁사 찾아 가는길
대중교통 - 해운대 메리어트 호텔 건너편 해운대시장 입구에서 181번 이용
(30분 간격 운행, 버스 시간은 도로사정에 따라 다름, 택시 이용 권함)
근데 여기서 타면 서서갈 확률이 높다네요. 앉아가시려면 광안리 센텀백화점 부근에서 버스를 타세요.


차가 있고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송정이나 기장도 좋아요. 회도 행운대, 광안리, 자갈치보다 싸고 싱싱해요
해운대 기차역에서 차창 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동해남부선을 타고 기장역에 내리면 (기타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기장시장 안에 유명한 대게 골목이 있어요. 러시아에서 직수입한 대게라는데 가격도 싸고 푸짐합니다


그리고 송정에 연화리라고 포장해산물촌이 있는데 바닷가 포장천막에서 바다를 보면서 싱싱한 해산물을 먹는 것도 별미예요
이곳의 주메뉴는 산낙지, 멍게, 해삼, 소라, 개불 전복 등의 해산물과 전복죽이 유명해요
유명한 천막은 할매집과, 이모집이예요. 요즘은 어진이네, 은주엄마집 등등 다른 곳도 많이들 가는데
경쟁이 대단해서 모두들 양이나 맛, 서비스는 비슷해요


싱싱한 해산물과 전복죽 맛이 정말 셋이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른다니까요ㅎㅎㅎ
즉석에서 손질해 주는 싱싱하고 양 많은 해산물이 한접시 만원이고 전복죽은 한 솥에 2만원이에요 (3인분 같은 2인분 )
남으면 포장도 해줍니다. 전복죽도 드시려면 미리 말하세요. 끓이는 데 시간이 좀 걸려요^^ 참, 회는 없어요

 
포장촌 앞에 할매들이 미역, 다시마, 가자미 말린 것 등 수산물을 파는데 여유가 있으심 사오세요
가격대비 품질이 좋아요^^ 이 지역이 기장과 가까워서 특히 다시마와 미역은 진짜 좋아요


6.다대포 해수욕장
남포동, 해운대와는 거리가 멀어서 1박 2일 여행에는 무리이고
해운대, 광안리에 비해 교통도 불편하고, 주변에 다른 관광지를 연계하기가 힘들어서
(굳이 연계를 하자면 2,7일에 열리는 하단5일장과 감천 태극마을 정도...) 처음 부산방문에 일부러 권하지는 않아요;;
 

다대포의 장점은 일몰이 아름답고 (사진 찍기 아주 좋음) 회가 싸요.
몰운대 정자나, 바닷가에서 보는 낙조가 환상~~ 모래사장이 넓어서 사막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담수와 해수가 합쳐져서 수온도 따뜻하고, 물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서 가족단위로 해수욕을 많이 와요


모래가 고와서 모래찜질도 하기 좋고, 모래를 파면 조개가 나오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저 어렸을 땐 수영하다가 지쳐서 모래뻘에 앉아  모래성 쌓다 보면 조개가 엄청 나왔거든요
집에 가지고 가서 삶아 먹고 그랬는데...

 

해수욕장 들어가기 전에 시장에 회센타가 있는데 자갈치나 광안리보다 싸요
태종대,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3대에 들어가는 몰운대도 아주 경치가 좋아요
예전에 군사보호지역이었는데 지금은 일반인 출입 가능해요

 

8월엔 락페스티벌도 열려요^^

요즘은 초대형 음악분수쑈도 한다고 하더군요 (동양최대라고 들은 것 같아요)
지하철 1호선 괴정역에서 하차, 96, 98, 11, 2번 버스, 또는 마을버스15번 12번 버스를 타고 약 30분 소요

 
<분수 운영시간표>
화요일~금요일

14:00 ~ 14:20  고정분수, 15:00 ~ 15:20  고정분수, 16:00 ~ 16:20  고정분수,  20:30 ~ 21:00  음악분수
토,공휴일         
12:00 ~ 12:20   고정분수, 13:00 ~ 13:20 고정분수, 14:00 ~ 14:20  고정분수, 15:00 ~ 15:20  고정분수
16:00 ~ 16:20   고정분수, 20:00 ~ 20:30 음악분수,  21:00 ~ 21:30  음악분수
                                                                                                                          
※ 음악분수 운영기간 : 3월 ~ 11월(동절기는 휴무)
※ 일몰시간에 의해 공연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며, 우천, 기상악화 시 등 공연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다대포의 횟집은 포항물회집을 사람들이 추천하더군요.


7.범어사 http://www.beomeosa.co.kr/
부산의 유명한 절이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아주 좋아요
지하철 1호선 타고 거의 끝까지 가서 범어사역 하차하세요

(노포동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까우니 버스로 집으로 가실 때 시간이 남으면 가 보세요)
등산하려는 게 아니라면 범어사역에 내려서 절까지 걸어가는 것은 미친 짓이예요 (미친짓해 본 저의 충고를 들으세요)
힘들고 시간 낭비, 택시 타면 기본요금입니다. 아님 마을버스 이용하세요
 
범어사 가는길
교 통 편 : 부산역에서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 하차후 순환버스 90번 이용
일반버스는 37, 48, 148, 49, 50, 50-1, 347번 운행
입장료 : 성인 1,000원/ 학생 800원, 어린이 600원


범어사 종무소 (051-508-3127)
부산시 금정산에 자리잡은 범어사는 1300년전인 신라문무왕18년(678년)때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된 사찰로서, 창건설화에서도 알수 있듯이 호국사찰이예요
삼층석탑과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되었고, 일주문등 많은 문화재로 등재되어 있어요


8.어린이 대공원(성지곡 수원지) http://bschildpark.or.kr/
서면과 가까운 초읍동에 위치, 울창한 숲과 산림욕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공원 안에 커다란 저수지가 있어요
어린이 학습관도 있고, 동물원, 놀이기구가 있어요
편안하게 휴식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부산의 해수욕장>

광안리
야경구경하기는 아주 좋으나 해수욕할 만한 여건이 못됨. 백사장도 무지 좁고...해운대에 비해 메리트 없어요
깨끗한 물을 원한다면 송정, 송도, 다대포로 가세요

 
다대포
진짜 넓은 백사장 (부산 최대,백사장이 넓어서 50미터 이상 걸어가야 바닷물에 발 담금)
수심이 얕고 피도가 잔잔해서 (한참을 걸어 들어가도 물 높이가 가슴에 못 미침)
아이나 노인 있는 가족들이 놀기 좋고 모래가 고와서 모래찜질하기 좋음


송도
자갈치, 남포동에서 가깝고 새로 정비해서 물도 맑고 부대 시설 좋음, 야경도 멋짐

 
송정
해운대와 가까움, 물 맑고 모래사장도 넓은 편, 파도도 세고 물이 좀 깊어요.

물이 갑자기 깊어짐 주의, 모래는 조금 거친편


해운대
고운 모래사장, 시설이 잘 되어 있으나 물은 조금 혼탁함, (사람물은 좋음)
수심이 조금 깊고 파도가 심하게 쳐서 어른들이 놀기에 좋음

사실 물놀이 하기에는 제일 재미있음


조용한 곳을 원하시면 송정, 다대포, 송도
부신 근교의 정말로 아주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일광, 임랑, 나사리, 진하해수욕장 (송정보다 더 멈, 기장 또는 울주군에 위치, 지도 검색하세요)

바다구경하며 좀 싸게 회를 먹겠다면 다대포

아기나 노인 동반 물놀이라면 다대포, 송도
남포동, 부산역과 가까운 곳을 원한다면 송도

낮의 멋진 바다풍경, 헌팅, 사람구경이 목적이면 해운대, 광안리
바다 야경을 구경하고 싶다면 광안리, 해운대, 송도

정말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원한다면 태종대

해안 드라이브를 하고 싶으면 송정~기장


 <숙소>

숙소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여유가 되시면 해운대의 호텔을 권해드려요
대체로 파라다이스가 가장 좋은 호텔이며 웨스턴조선 비치호텔은 시설은 낡았지만(리모델링은 했음)
커피숍 커피가 맛있고 바다와 가까워서 경치가 좋아요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서비스도 좋고 동백섬과 가까워요

 

파라다이스에 묵게 되면 노천온천을 꼭 해 보세요.
주간은 주간대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온천하는 재미가 각별하고
야간은 낭만이 넘쳐난답니다

오전6시-오후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호텔 4층에 위치, 투숙객은 1회 무료 이용, 수영복 착용 필수예요
노천온천 안하고 그냥 오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시간안배 잘 해서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라요.


그리고 요즘은 씨클라우드 호텔도 좋다고 하더군요.
해운대 그랜드호텔도 무난하니 괜찮고요^^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옆에 생긴 해운대센텀호텔도 가격대비 괜찮아요.
위치상 바다랑 멀어서 바다가 안보이고 전망은 꽝이지만 최근에 생겨 깨끗합니다

 

해운대, 광안리 주변에 호텔 시설 못지않은 모텔들이 많으니 참고 하세요

모텔들은 바닷가에 없어요. 바닷가엔 거의 호텔이예요
해운대의 콘도들은 대체로 좀 멀리 있어요

해운대, 광안리에 위치한 모텔들은 가격이 좀 비싸요.

해운대, 광안리와 가까우면서 좀 더 저렴한 보다 싼 숙소를 원하시면 수영로터리 부근의 모텔로 가세요.

택시타면 해운대까지 기본요금 나와요.


남포동과 가까운 중앙동과 부산역 광장에 토요*인 이라고 비지니스 호텔이 있는데
방 크기도 일반 호텔에 비해 작고, 서비스도 비싼 호텔보다는 못하지만 가격 저렴하고 깔끔하고 괜찮아요
(넓은 룸, 멋진 전망, 소파, 거위털로 된 베개&이불을 기대하시는 분껜 비추)

간단하지만 뷔페식 조식 무료 서비스 (한식, 서양식 무한 리필, 맛은 큰 기대하지 마시길)

아침부터 먹거리 투어 하실 분은 조식을 간단하게 드세요.

마음이 불안하고 허전한 분들을 위해 객실에 불경, 성경책 구비 ,생수1병 무료 제공,

로비에서 인터넷, 팩스, 인쇄 무료, 로비의 신문도 무료예요
드럼 세탁기 무료 이용 (건조기 완비, 고무줄 옷은 건조기에 넣지 마세요. 모르고 넣었다가 고무줄이 터졌어요.)
욕실에 바디클렌저, 샴푸, 린스 있고, 헤어드라이기도 있어요 (칫솔,치약은 없음)
로비의 생수통 옆에 각얼음 나오는 기계가 있으니  깨끗한 비닐 봉지나 입구가 큰 물병 준비하세요.


싱글룸이나 트윈룸은 다들 아실테니 설명 생략하고요
더블룸은 a(4평)와 b(7평)가 있는데 a는 싱글룸에 더블베드를 넣은 거라
b룸 보다 조금 좁고 둥근테이블과 의자 두개가 없어요

둘 다 이용해 봤는데 패소공포증 아니고, 방에만 오래 있을 거 아니면 a룸도 지내기 괜찮아요
가격은 b룸이 만오천원 가량 비싸요

 

중앙동점이 5천원 정도 싼데 버스 이용은 중앙동 점도 편한데 지하철 이용이 부산역에 비해 약간 불편해요

걸어서 5분 넘게 가야 지하철 역이 나와요

그리고 중앙점은 주변이 사무실이 많아서 밤엔 근처가 좀 휑해요.
부산역점은 걸어서 1분 거리에 지하철이 있어요

체크인이 오후 4시이므로 그전에 도착하시면 호텔 프론트에 짐을 맡기세요
체크아웃은 오전 10시인데 동선을 잘 살피셔서 역시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나머지 관광을 하시면 좋아요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돈을 내고 회원증을 만들면 즉석에서 20%할인도 해주고

체크인3시, 체크아웃11시라는 혜택이 있고, 10박하면 1박 무료래요.

(하...관계자도 아닌데 이렇게 상세히 설명을....저 토요코인팔이 아닙니다)

 

토요코인 해운대점은 파라다이스 호텔 앞쪽에 있어요.

위치상 룸에서 바다는 온전히 보이지는 않아요.

다른 지점들과 달리 자가용을 가져갈 때는 미리 주차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 주차비 5천원을 따로 받아요.

트윈룸의 경우 더블침대 1개와 슈퍼싱글 침대 1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저는 금연실에 묶었는데 금연실 룸이 있는 층은 전체층이 금연실이라 매우 쾌적했어요.

해운대라는 지역적 특색 때문에 근처에 편의점은 많아요.

일반 수퍼마켓은 근처 해운대 시장 안에 있어요.

약국은 조금 바가지예요. 미리 상비약 챙기시는 게 좋고요. 간단한 약은 호텔에 구비되어 있어요.

 

남포동의 모텔은 남포동과 가까운 충무동 육교 근처에 스페셜 W모텔이 괜찮아요

남포동과 가까운 송도에서의 숙박도 좋은데 바다 야경이 멋진 모텔이나 호텔도 많아요
가격도 해운대 지역 호텔보다 저렴하고요.

기타 호텔에 대한 정보나 후기는 야놀자닷컴이나 호텔앤조이, 호텔온 등의  싸이트에서 확인하세요.
(본의 아니게 업체 홍보를 하고 있네요. 저 관계자 아녀요^^;;)

 

남포동의 모텔은 남포동과 가까운 충무동 육교 근처에 스페셜 W모텔이 괜찮아요

남포동과 가까운 송도에서의 숙박도 좋은데 바다 야경이 멋진 모텔이나 호텔도 많아요
가격도 해운대 지역 호텔보다 저렴하고요.

기타 호텔에 대한 정보나 후기는 야놀자닷컴이나 호텔앤조이, 호텔온 등의  싸이트에서 확인하세요.
(본의 아니게 업체 홍보를 하고 있네요. 저 관계자 아녀요^^;;)

 

민박, 호텔, 모텔, 찜질방도 다 싫은 1인 여행객에게 추천할 숙소로는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변 가는 길 중간쯤에 위치한 찬찬하우스예요.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아요.

시설은 아무래도 게스트 하우스니 호텔과 모텔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인터넷과 세탁기 이용 가능하며

간단한 조식도 제공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해변과 가까워서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숙소로 가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수영하다가 그 차림 그대로 숙소로 갈 수 있고, 옥상이 있어서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어요

인도풍으로 구며진 숙소 내부가 이국적인데다가 외국인도 많아서 해외의 게스트 하우스 같은 느낌이 있어요.

주인도 친절하고 다 좋은데 에어컨을 항시 쓸 수 없다는 점과 가격이 좀 부담되네요. 가격은 1인당 3만원...좀 비싸죠.

 

그리고 2012년 5월에 문을 연 오렌지 게스트하우스라고 있는데 busanorange.com

우동 팔레스오피스텔 2층,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5번출구 인근이고요.  010-2562-0704 

숙박비는 1일 1만 7천원`9만원이네요.

토스트, 계란 시리얼, 주스로 조식 먹을 수 있고 샤워용품, 헤어드라이기 구비,

도미토리는 여성전, 용남성전용으로 나뉘어 있어요.

(초심을 잃었다는 평이 있어요-_-)

 

남포동에도 게스트 하우스가 있어요.

게스트 하우스 코리아점인데요.guesthousekorea.org 

1일 숙박비는 2만5천원~18만원까지 있구요. 남녀공용 및 여성전용 도미토리가 있다네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2번출구, 자갈치 시장 새건물 7층이에요.

여성전용 도미토리에서는 용두산 조망가능하고, 2~4인실은 부산대교, 부산항 감상 가능,

옥상하늘정원에선 자갈치및 남포동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요.

토스트, 시리얼, 바나나주스 등의 조식가능, 헤어드라이, 샤워용품 구비되어 있고요.

051-254-1544 주소는 부산시 중구 남포동 4가 37의 1자갈치 시장 새건물 7층

 

* 2인 이상이면 차라리 모텔이 더 싸니 잘 따져서 이용하세요.

참, 부산엔 펜션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광안리에 1곳이 생겼다는 말은 들었고요. 해운대에서 좀 떨어진 송정에는 있을 거예요
송정엔 민박도 있는데 먼곳이라 차가 없다면 이용이 불편하실 거예요

대형 찜질방은 주로 해운대, 광안리 지역에 많아요
다른 지역도 있지만 관광권에 들기 어려운 지역들이라 패쓰~~


*오투(o2)찜질방 051-255-8001
부산 중구 남포동6가85. 남포프라자10층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국제시장방향(구)레츠미화당 10층

넓은 테라스를 보유하여 테라스에서 영도와 부산항, 용두산타워등을 볼수 있는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야경 또한 멋집니다.
교통이 편하고, 김해공항에서 공항리무진도 운행
ok케쉬백 할인 됨, 야간과 주말요금 동일함,지하 2층 주차장 600대주차가능


*송도 해수피아 051-718-2000 http://www.songdohaesoopia.com
부산 서구 남부민동523-53
송도해수욕장에 위치, 바다전망, 시설과 경관이 좋음.  9천원 (오케이캐쉬백 차감 3천원 할인됨)
※ 소인은 만5세 이하 적용 / 12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
※ 주말 요금은 토,일,공휴일 적용.
※ 주간시간은 04:00 ~ 21:00 / 야간시간은 21:00 ~ 04:00
※ 1일 찜질 이용 24시간 초과 이용시 1일 정상 요금을 추가로 부과됨
버스 : 26번,30번,6-1번,71번,9번,9-1번,96번 (송도 아랫길 대림아파트 정차)


*해모수 찜질방 051-231-5235
부산 서구 암남동354 기산비치타운A상가4층
송도해수욕장에 위치, 바다전망, 해수피아보다 가격 저렴

부산역에서 지하철 타고 자갈치역 하차→ 자갈치역에서
버스 7, 30, 71번 버스 이용→ 송도해수욕장 정류장 하차→기산비치타운이 보임.
택시이용시 약 10분 정도 소요.
 

*태종대온천 051-404-9001 http://www.tjdspa.com
부산 영도구 동삼동972
태종대 입구에 위치. 아주 큼.

태종대 온천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태종대에 인접하고 태종대 자갈마당과 3분 거리에 있음
영도 봉래산을 끼고 있어 온천과 함께 산, 바다, 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 위치
주변 정보 : 태종대공원,절영 해안 산책로,동삼동 패총
※ 할증요금: 24시간 이후 50% 추가 , 대형주차장 완비 500여대 수용


승용차 이용시
☞ 경부고속도로 → 부두도로 → 부산대교 → 태종대온천
경부고속도로에서 부두도로를 지나 부산대교를 건너면 보임.


☞ 구마고속도로 → 부두도로 → 부산대교 → 태종대온천

 

버스 이용시
8번, 13번, 30번, 88번, 101번 이용 (홈페이지 참조)


*발리아쿠아랜드 051-442-1551 
부산 동구 초량2동542번지
부산역 맞은편 상해거리특구에 위치 (알리안츠생명 골목안쪽에 위치)

시설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지만 부산역 근처에서 사우나를 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사실 역주위엔 온통 남성용 사우나 천지라 여자들은 달리 갈만한 곳이 없어요.
여성전용이 아니라서 여자 혼자라면 밤에 이곳에서 묵는 건 위험하다는 말도 있어요.


*녹주 찜질방
부산역 맞은편 상해거리특구에 위치, 중국집 원향재 맞은편
여긴 가보지는 않았는데 발리아쿠아랜드보다 나중에 생긴 곳 같아요.


*광안해수월드 051-754-2009 http://www.haesuworld.com/
부산 수영구 민락동110-14번지 4/5

※대인기준은 7세부터 입니다.
※1일 24시간 이용요금 기준이며, 매 24시간 초과시 1회요금 추가
※야간 이용시 찜복비가 2,000원으로 적용(저녁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찜질복 - 1000원(세탁비)

민락동 버스 종점 : 38번, 41번, 62번, 83번, 83-1번, 108-1번(종점에서 도보거리 약 5분)
지하철 이용시 지하철 2호선 민락역 1번출구에서 택시 이용(기본요금)


*광안스포렉스 051-761-0099 http://www.kasporex.com/
부산 수영구 광안동733-23
찜질방은 그럭저럭이나 조용하며 사우나 시설이 매우 훌륭함. 광안역에서 가까움. 바다는 안 보임.


자가용 이용시
▶ 수영로타리 방향에서 오실 때에는

한서병원을 100m 지나 부산은행 (광안점) 옆길로 우회전 하셔서 150m 직진

▶ 경성대 방향에서 오실 때에는

자모병원 직전 좌회전 신호를 받으셔서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하신후
골목길을 따라 100m 오신 후 다시 좌회전 하시고 100m 직진

 

지하철로 오실 때
▶ 지하철 2호선 광안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부산은행 옆길로 도보 3분 정도

 

버스로 오실 때
▶ 버스정류장 : 광안리 해수욕장 입구, 광안 제일 교회, 광안시장
▶ 버스 : 42번, 20번, 50번, 51번, 51-1번, 108번, 62번


*아쿠아펠리스 051-756-0202  http://www.aquapalace.co.kr
부산 수영구 광안2동192-5 , 광안리 바닷가 한가운데 아쿠아펠리스 호텔 9층에 위치.
광안리 해변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정열과 더불어 낭만이 넘치는 사계절 복합레져 호텔

광안리 바다가 보이는 전망은 좋고 넓으나, 목욕 시설과 찜질방 시설은 보통. 깨끗하며 평일은 조용합니다.
가격은 야간 1만원. 광안리 전철역에서 10분 가량 걸어야 함. (바닷가에 있으니 당연한 결과)
워터파크와 함께 운영되는데 비용은 별도예요


*호메로스
아쿠아펠리스 찜질방 옆, 역시 광안리 야경 잘 보임. 아쿠아보다 좀 더 오래 되었음. 만화책 다량 구비


*해운대온천센터 051-740-7000  http://www.haeundaespa.com/
부산 해운대구 중동1378-18번지 해운대구청앞
예전의 할매탕으로 수질이 매우 매우 좋고 깨끗함. 시설이 깨끗하고 좋음.


*해운대레져 051-701-0391 
부산 해운대구 좌동1479-3 (세종월드프라자 5층)
넓고 찜질방 시설이 좋음. 해운대 신시가지 쪽에 위치, 장산역에서 가까움.


*대하가족건강랜드 051-702-0041 
부산 해운대구 좌동1461-4 (대하프라자10층)
지하철 장산역 10번 출구에서 3분 거리.
자가용 이용시 이마트에서 송정방향으로 직진, 장산공원에서 지하철 장산역 방향으로 직진.


*스파렉스 051-701-2088 
부산 해운대구 좌동388 (리치타운 3.4.5층)
지하철 장산역 4번출구. 리치타운 내에 위치.


* 베스타 리조트 051-743-5705 http://www.vesta.co.kr/
부산 해운대구 중2동1509-6
통유리로 해운대가 보임, 노천탕 있음, 주말에는 소란스러움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 해운대역에서 택시 타면 기본요금. 부산역에서는 만원정도 나옴.

※ 특정 공휴일/기념일, 이용 시에는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12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입장입니다.


*해동황토찜질방 051-721-0682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228(2층)
기장대변항 부근에 위치.


광안리, 해운대 지역의 찜질방 이용시 찜질방 시설보다 바다를 보시려면
광안리 아쿠아펠리스, 호메로스, 해운대 베스타리조트가 좋고
나는 찜질시설이 최우선이다 하시면 해운대레져로 가세요.
근데 해운대레저는 넓지만 휴게공간에 창문이 없어서 좀 갑갑한 감이 있었어요. (제가 예민한 건지도...)
 

일단은 통유리를 통해 광안대교 야경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찜질방은 세군데인데
(광안해수월드도 바다가 보인대요)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베스타 찜질방은 교통이 좀 불편해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광안리의 호메로스나 아쿠아 팰리스를 권해 드립니다.
호메로스와 아쿠아펠리스는 바닷가를 거닐다가 입장하기 좋아요.


호메로스는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고 셋중에 가장 뒤에 생긴 아쿠아팰리스는 작년 겨울에 이용했어요
호텔 9층이라 통유리를 통해 보는 광안대교 전망이 좋더군요
위치상 호메로스 보다 조금 더 광안대교가 정면으로 보여요
밤 10시 이전에 입실하면 할인이 됩니다.

 

탕 안에서 여독을 풀면서 통유리를 통해 광안대교 야경을 보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어요
신기한 건 여탕 안에 대형 TV가 있어요. 생전 처음으로 때 밀면서 드라마를 다 봤네요 ㅋㅋ
광안대교 야경은 2008년 겨울에 갔을 때는 절전해야 한다고 밤 11시에 꺼졌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아마 하절기엔 12시?)

 
그리고 해운대에 있는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도 센텀스파라고 있는데 http://centumcity.shinsegae.com/resort/sparland_info.asp
그 곳은 시설은 아주 훌륭합니다만 시간 제한이 있어요
입장후 4시간만 이용 가능해요. (시간초과시 추가요금 따로 내야 해요)
24시간제가 아니라서 숙박은 안됩니다


****부산 여행tip****
1. 무조건 편하게 입고, 신으세요. 멋 내려다 다리 아파 죽습니다 -_-;;

 

2. 휴대용 가방은 최대한  가벼운 것으로 선택하세요
걷고 돌아다니다 보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3. 여름이라도 밤바다는 공기가 차가우니 얇은 긴팔 겉옷 필수

 

4. 국제시장, 깡통시장(부평동시장), 자갈치는 8시면 파장 분위기니 시장 구경 가시려면 일찍 가세요
단, 꼼장어 골목은 밤새 합니다

 

5. 광안리나 해운대에서는 즉석만남 요주의 하세요

분위기 잡느라 모래사장에 앉아 있다보면 얼토당토 않은 자.칭.훈.남. 굶주린 늑대들이

마구 마구 대시해 옵니다

 

6. 낮의 광안리는 회를 먹는 것 외엔 큰 구경거리가 없답니다.
광안리에서 낮에 바다 구경은 조금 밋밋해요. 조명이 꺼진 광안대교는 좀 생뚱 맞죠.

모래사장도 좁고 해변도 작아서 탁트인 바다의 느낌을 받기는 어려워요.

낮의 바다구경은 송정이나, 해운대로 가세요.

대신 비오는 날의 광안리는 스카이라운지 카페에서 흐린 바다를 내려다 보며

차 마시며 음악감상하는 낭만이 있답니다.

 

*전 요즘 송도의 밤바다에 푹 빠졌어요.

제가 몹시 사랑하는 남포동과 가깝고, 낮엔 물놀이 하기에 좋고,

해안산책로와 공원이 있으며 밤엔 남항대교의 야경이 훌륭해요

남포동이나 자갈치에 가시게 되면 가까우니까 한 번 들러 보세요^^

 

7.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세요. 먹는 게 남는 겁니다
 가게 주인은 무조건 이모, 삼촌이라고 불러 주는 쎈쓰!!!

 

8. 부산에서 보세옷 쇼핑을 하려면 남포동 (비엔씨제과점로데오골목&남포동 지하상가, 국제시장 구제골목)
서면(1번가&대현지하상가), 부대앞(부산대학교), 남천동 (광안리),
그리고 브랜드 옷 쇼핑은 남포동의 광복로 또는 각 백화점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9. 대략적으로 편리한 여행동선은  태종대(자살바위, 등대, 조개구이)-자갈치(회, 꼼장어)-피프광장(호떡, 냉채족발)

-부평동시장=깡통시장(팥죽, 빙수, 비빔당면, 유부부전골, 통닭, 부산오뎅)-국제시장(구제옷 쇼핑)

-남포동(밀밥면, 돼지국밥)-용두산 (낮에 한가로운 공원에서 산책하며 쉬고 싶다 또는 남포동 시내와 부산항 앞바다 야경을 관람하겠다면 추천)-이기대(갈맷길, 용호동 할매빙수)-광안리(광안대교야경)

-해운대(센텀시티, 동백섬, 누리마루)-달맞이고개(청사포)-송정, 기장 (용궁사)

이런 순서로 관광해야 동선과 시간이 절약 됩니다
 
그리고 자갈치의 경우  낮에 회나 꼼장어를 먹거나 시장 구경을 위해서라면
태종대 구경 직후가 시간과 동선을 아낄 수 있어요
밤에 회를 먹거나 꼼장어를 먹는다면 남포동 일대구경 후 혹은 용두산 부산타워 관람후가 좋아요
(꼼장어 드신 후 용두산 타워 야경 관람도 괜찮은 방법)
 
태종대에서 남포동 나오는 차 타고 남포동 내려서 길 하나 건너면 자갈치 시장이고
자갈치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피프광장이예요
피프광장에서 2분만 걸으면 족발골목나오고,
부평동시장=깡통시장 (시장으로 올라가기 바로전이 족발골목임)
족발 골목이 있는 부평동시장에서 길 하나 건너면 국제시장이고
국제시장은 구제옷골목과 비엔씨 제과점 먹자골목(남포동)과 이어져 있어요
용두산공원은 남포동 번화가 한가운데에 있구요
 

해운대와 광안리는 가까우며, 부산역에서의 동선만 보자면

부산역-서면(무봤나촌닭, 호떡, 쇼핑)-대연동(쌍둥이돼지국밥)-이기대(갈맷길, 용호동 할매빙수)-광안리(광안대교야경)
-해운대(센텀시티, 동백섬, 누리마루)-달맞이고개(청사포)-송정, 기장 (용궁사) 이런 순서가 되겠어요


만약 해운대에서 관광을 시작한다면 반대 순서인 용궁사부터 시작하면 되겠어요.
꼭 저대로 할 필요는 없고 시간과 장소에 맞춰서 자신에게 필요한 관광지를 잘 선택해서 동선을 짜세요^^

여행 중간 중간에 여유 있으심 발맛사지(20분에 1만5천원)도 받으심 여독이 풀어지니 좋고요.

박*스나 앰플에 든 피로회복제도 도움이 됩니다.  


 10. 시간이 남으시면 산복도로 버스체험을 권해드려요. 아마도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부산은 산이 많은 곳이라 산복도로가 많아요.(산 중턱에 도로를 만들어 놓은 길) 
대표적인 곳으로는 부산역에서 가까운 수정동, 초량동,
태종대 가는 길목의 영선,청학,봉래동, 연제구인지 동래구인지..암튼 그 쪽에도 있는데
수정동의 민주공원 가는 버스를 타시면 롤러코스터에 버금가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눈앞에 부산 앞바다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산복도로 투어 하기에 좋은 버스 노선을 알려드릴게요(다음카페 버스매니아에서 검색한 댓글들입니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508번 남부여객 차량이 있습니다. 로얄시티F/L 영도산복도로로 가니 경치는 좋습니다

 

*서면에서 남포동까지 86번을 이용해보심도 괜찮으리라 생각이듭니다
(민주공원으로  가는 수정동 산복도로로 갑니다. 몸 약하신 분은 멀미 주의)

 

*43번도 괜찮습니다. 민주공원가는 버스로 산복도로를 경유해서 가는데 종점에 내리셔서 내려다보면 부산항이랑 다 보이고요

 

*민주공원 앞은 18시 이전에 올라가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후시간에는 민주공원 회차지점에서 포장마차를 하기때문에 전정류장에서 쉬었다 회차하고 갑니다

 

*덤으로 수정산복도로 풀코스를 원하신다면
서부터미널서 출발하는 세진 186번을 타보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야간에 말이죠

 

*583번버스,  급경사를 시속 80킬로 이하로는 절대 달리지 않는 타기도 힘든 전설의 스릴만점 버스 (냥이네 쪼꼬레뜨님 정보)
 
*부산대학병원-남부민동 구간의 남부민산복도로 운행하는 134, 190번

 

*송도윗길 7, 16, 17, 61, 161번

 

*서구산복도로(구덕운동장-민주공원) 70, 135번

 

*범어사순환코스 운행하는 90번

 

*금정산성코스 203번, 금정1번(마을버스) 등입니다. 금정산성코스는 커브가 만만치 않죠
(부산버스다운힐이라는 게시글에서 동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RB600 190번을 이용하면 서구산복도로, 남부민산복도로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한방에 이용해보는 것도 좋아요

 

*남부여객 9-1번을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부산 산복도로(수정산복도로, 서구산복도로, 남부민동 일대)는 대부분 가봤는데
9-1번은 영도중복도로라고 해서 산복도로 위에 있는 도로를 달립니다

제 생각이지만 부산시내버스 중에선 가장 경사가 심한 노선이지 싶습니다
신동아시장(자갈치시장 인근 일방통행로)에서 타시면 편합니다


아래 링크는 부산 산복도로를 체험하셨던 분들의 글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http://jssel.egloos.com/1998853

http://teekaffe.tistory.com/416?srchid=BR1http%3A%2F%2Fteekaffe.tistory.com%2F416

http://blog.daum.net/shinnari/6201118?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shinnari%2F6201118

 

그리고 동해남부선이라고 해운대-송정-기장을 잇는 기차가 있어요. (울산까지 가던가 그래요)

해운대역에서 기차를 타면 기차 타고 가는 내내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것저것 신경쓰고 발품하기에 피곤하시거나 한번에 부산을 관광하시려면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부산시티투어 버스 여행을 추천합니다.

주간과 야간 투어로 나뉘는데 주간의 경우 부산여-태종대-부산역-해운대 순환 코스인데

부산 대부분의 명소를 거친답니다.

야간은 금련산 야경을 포함한 광안리와 해운대의 명소들을 도는 낭만적인 코스예요.

겨울을 제외한 계절엔 시티투어버스 중에서도 오픈탑버스를 타시면 좀 더 시원하고 탁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요.

오픈탑버스 타실 땐 스카프, 모자 분실에 유의하시고요.

부산은 바닷바람이 쎄답니다


11. 모를 때는 무조건 사람들에게 물어 보세요. 부산분들 말투는 무섭지만 매우 친절합니다

부산의 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싸이트를 알려드릴게요
참고하시면 더욱더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실 겁니다^^

 

부산 지하철
http://www.subway.busan.kr/korea/main/


부산 버스
http://bus.busan.go.kr/


참고로 부산역에서 김해공항 가는 방법이에요.

2008년 기준노선이나 요금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으니 사전에 알아보시고 이용하세요

부산역에서 김해공항까지는 공항리무진으로 가실 수 있어요


김해공항에서 25분 간격으로 운행해요
공항발 첫차 07:10, 막차 21:55에 각 각 운행한답니다다.
운임은 4500원이며 부산역까지 45분 소요됩니다.

 

운행 노선은 다음과 같아요

공항-롯데호텔(서면)-범일동(부산은행 본점 맞은편)-부산역(제일생명빌딩)- 중앙동(대한항공맞은편 육교 밑)-
서라벌 호텔-코모도호텔.

 

또는 서면에선 201번을 타시면 김해공항까지 한번에 갑니다.
좌석버스 이고, 현금 1,500원 입니다.
배차는 10~15분간격이라 이용하기 큰 불편함은 없으시리라 봅니다. 카드 1,400원

남포동, 부산역에서는 리무진 밖에 없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싶으시다면 1호선 지하철을 타시고 하단역 하차하여
하단역 3번출구로 올라와서 중앙차로로 오시면 강서13번이 김해공항까지 연결 된답니다.

갈아타야 되는 경우이므로 교통카드는 필수 구요.
카드 기준으로 1,300원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부산역, 남포동에서 타는 리무진은  5,000원이구,
배차간격이 20~30분 간격입니다.
서면에선 201번 밖에 없답니다.


12. 부산역에 내리시면 기차표 파는 곳 옆에 관광안내센터가 있어요
그곳에서 부산관광안내지도를 꼭꼭 챙기세요.
관광지가 구역별 보기쉬운 지도와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 교통편도 아주 잘 나와있어요


<부록: 부산여행- 노포동 고속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1박2일 코스>

사실 노포동이나 부산역이나 코스가 별 다를 게 없어요;;
왜냐하면 이 코스가 가장 편한 동선이라...


추천 코스로는 정석 코스인 A코스는
첫날 태종대와 자갈치 국제시장 남포동 용두산 관광후 광안리로 이동 광안대교 구경후  숙소에서 자고
(시장구경에 취미없다면 자갈치시장은 빼도 괜찮아요. 용두산 야경은 필수 아니고 선택이예요)
둘쨋날 용궁사와 해운대 구경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우선 첫날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컨디션이 더 좋기 때문에 빡쎈 코스도 무난히 이겨내실 수 있기 때문이죠
남포동과 밀접한 태종대, 자갈치, 국제시장 코스는 먹거리도 많고 구경할 게 많아서 은근 시간이 많이 들지요

 

그러나, 어차피 자갈치,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남포동은 다같이 붙어 있어서 길하나 건너면 가기 쉬우니까
조금 일찍 도착하여 조금만 욕심내면 저녁 9시전에 다 보실 수 있어요
자신에게 필요없는 곳은 생략해도 됩니다

그리고 첫날과 둘쨋날을 반대로 해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B코스 : 첫날 노포동 고속버스터미날(또는 부산역)-->용궁사-->해운대(달맞이 고개포함)-->광안대교 야경-->숙소

둘쨋날 숙소-->태종대-->자갈치-->국제시장, 깡통시장-->남포동(용두산 공원)-->노포동 고속버스터미날(또는 부산역)

 
그러나 이 경우, 용두산타워 야경 구경 혹은 자갈치에서 야경보며 꼼장어 먹기는 물 건너 간다고 보셔야 합니다^^
뭐 사실 용두산타워는 야경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볼만하고, 꼼장어는 꼭 야간에 먹으라는 법도 없으니
본인의 사정에 맞게 일정을 계획하세요

 

반대로 할 경우 장점도 있네요
기차로 집으로 가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남포동이 부산역과 가까우므로 좀 더 편하고 빠르게 고잉홈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2박3일 여행의  경우, 숙소를 해운대 또는 광안리에서 1박, 부산역 (중앙동, 송도 포함) 근처에 1박 하시면
여행하시는 데 좀 더 융통성이 있어요

 
*서면을 뺀 이유는 서면은 일반적인 시내 중심가라서 관광지로는 큰 매력이 없어요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무봤나 촌닭 체인본점이 있긴 하지만 비담과 같은 닭광덕후가 아닌 이상
닭 먹자고 서면 가는 건 시간이 아깝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혹시 집이 동서울 터미널과 가깝다면 해운대 터미널에 내리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그 경우 B코스대로 하시면 되겠어요


<1박2일  정석코스> 위의 내용과 중복 있어요^^;;

 
첫날 태종대 자갈치 국제시장 남포동 용두산 광안대교 숙소체크인
둘쨋날 용궁사(혹은 신세계백화점) 달맞이고개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첫날 곧장 노포동역에서 전철1호선을 타고 전철역 부산역에 내려서 태종대로 직행 하세요
노포동역에서 부산역까지는 지하철1호선 타고 쭉 가시면 되고요
21정거장으로 시간은 약 40분 걸립니다
 
짐은 전철역 보관함에 넣어 두시고 부산역 건물 건너편 화교거리 앞에서 태종대 가는 버스를 타세요
여유가 되시면 택시를 타셔도 좋아요 (만약 숙소가 토요코인이면 프론트에 짐을 맡기면 더 편해요)

 

태종대에서는 다누비 열차를 타고 전망대를 구경한 다음 등대를 꼭 가보세요. 운치있고 좋아요
등대 아래에서 해산물도 파는데 해녀 아줌마들이 직접 잡은 거라 싱싱하답니다

 

태종대 구경 후에는 국제시장으로 이동하여 깡통시장으로 가세요
(태종대 구경후 자갈치 구경을 하고 국제시장으로 가셔도 괜찮아요)
국제시장과 부평동 깡통시장은 큰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마주하고 있는데
국제시장은 남포동 먹자골목과 이어져 있고 구제옷과 가방, 안경, 각종 의류와 악세서리, 생활용품 등을 팝니다

 

국제시장에서 길을 건너면 있는 부평동시장은 일반 재래시장인데 규모가 큽니다
부평동 시장 안에 수입 상품을 파는 깡통시장이 있어요. 구경꺼리가 쏠쏠합니다

부평동 시장을 왔으니 팥죽과 유부전골 비빔당면 부산오뎅은 필수로 맛보시고요
오랜 전통의 환공어묵을 찾아가서 오뎅도 사세요. 택배가능 합니다
멸치, 김 등의 건어물 구입도 좋아요

 
국제시장 구경이 끝나면 슬슬 걸어서 남포동으로 가세요
국제시장에서 족발거리도 가깝고 피프광장도 가깝습니다(호떡과 냉채족발)
부산 사람들은 피프거리라는 명칭이 익숙치 않아요
부산영화제가 10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요. 사람들에게 물을 때는 부산극장이 어디냐고 묻는 게 빠릅니다


호떡은 반드시 총각(?) 들이 하는 호떡집으로 가셔야 함

ABC신발마트(구,미화당백화점) 근처로 오시면 원산면옥냉면과 이상재밀면 신창국밥 등도 드실 수 있어요


비엔씨 제과점 골목길(옷골목)으로 들어 가시면 수중전골과 낙지볶음으로 유명한 개미집도 있고 남포수제비, 종각우동,
리어카 좌판의 먹거리가 많아요

 

남포동 구경을 다했으면 용두산 공원으로 가세요
걸어서 올라 가고 싶다면 (구) 미문화원 길로 올라 가시고 ABC신발마트(구,미화당백화점) 근처에서
올라가시려면 계단이 많아 걸어서 올라가기는 조금 힘드니 전용 에스컬레이터 꼭 이용하시고요

 

공원을 산책하고 낮의 부산풍경을 보고 싶으면 용두산 타워는 낮에 올라가시고요
부산의 야경을 보고 싶으면 밤에 가세요. 야경이 아름다워 가 볼 만한 가치가 있답니다^^
요금도 3500인가로 저렴해요

부산야경 구경은 광안리 부근 남천동 황련산의 야경이 최고지만 차가 없으면 올라가기 힘듭니다
(택시로 오른 후 콜 택시를 불러 내려가는 방법, 혹은 내려가는 빈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음)


이제는 숙소로 가야할 때죠
지하철1호선을 타신 후 부산역에 내려 짐을 찾아서 부산역 광장쪽으로 나오세요
그 앞에 해운대나 광안리 가는 버스가 많아요. 직행좌석을 이용하면 편하고 빠릅니다

 

일단 숙소를 광안리나 해운대로 정하셨다면 우선 광안대교부터 봐야 합니다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려면 당연히  밤에 광안리를 가셔야 해요. (해운대는 아침이나 낮에 보는 게 예뻐요)
민락회센터에서 회를 드셔도 되고요
근처에 스카이라운지 카페가 많으니 차나 술을 마시면서 야경을 감상하기도 좋아요

 
여독을 푸시려면 해변가의 아쿠아팰리스 호텔 9층에 위치한 찜질방 이용도 좋아요
건물 전면이  통유리라서 휴게실 뿐만 아니라 목욕탕 욕조 안에서도 광안대교 야경을 볼 수 있고
탕 안에서 TV감상도 가능합니다. (욕탕안에 tv있는 건 생전 처음 봤어요. 희안한 경험~~)
동절기 기준 밤 11까지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고, 10시전에 입장하시면 입장료 할인 됩니다

 
**남포동과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용두산 공원은 무엇을 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시면 됩니다
생명력이 펄떡이며 살아있는 시장을 느끼시려면 자갈치와 국제시장은 해가 떠 있는 시간에 보셔야 합니다
부둣가에서 꼼장어에 부산의 대표 소주인 C1원소주를 곁들이며 추억을 만들고 싶으시면 자갈치는 밤에 가세요

 

용두산 공원도 마찬가지...
공원을 산책하고 낮의 부산풍경을 보고 싶으면 용두산 타워는 낮에 올라가시고요. 부산의 야경을 보고 싶으면 밤에 가세요

 

둘쨋날 아침은 광안리에서 아침을 드시고 맨먼저 아침 일찍 용궁사를 다녀오세요
(식사는 광안리에선 아무곳이나 이용하세요 그닥 권해줄 곳이 없어요^^;;)

혹시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흐린 날이나 비오는 말은 나름 또 색다른 운치가 있는 곳이예요^^
용궁사에서 버스를 타고 나오다 보면 주변에 한정식 집이 많아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괜찮답니다
대부분 용궁사 앞의 해물쟁반짜장을 권하는데 그 집 주방을 보고나니 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다시 해운대로 오신 후 이번에는 택시를 타고 달맞이 고개로 가세요. 걸어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고개 정상에 올라가면 전망이 좋은 정자도 있고 벚꽃철엔 벚꽃이 한창이라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가 아주 멋질 겁니다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셔도 좋구요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아니면 내려와서 금수복국이나 매일복국 초원복국, 청수복국 등 유명 복국집에서 복지리를 드셔도 좋겠어요^^
소문난 암소 갈비집의 갈비나 언양불고기 유명하니 드셔보시는 것도 좋아요
근처의 유명한 해물탕집도 푸짐하니 맛있어요

 
해운대 동백섬과 누리마루 구경하시고 유명한 옵스 빵집에서 맛있는 빵도 드시고
커피도 한잔 하면서 잠깐 쉬시다가 해운대 구경 다 하셨으면 신세계센텀백화점으로 이동하세요
저도 사진으로만 봤지만 아주 크고 시설이 대단해서 꼭 한 번 가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용궁사를 안가시려면 먼저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달맞이 구경후에 신세계로 가셔도 됩니다.
아니면 광안리에서 식사후 해운대 동백섬과 누리마루 본 후에 바닷가에서 조금 놀다가
노포동과 가까운 범어사에 가 보는 것도 괜찮아요
범어사는 부산의 유명한 사찰인데 절이나 산에 흥미가 있으신 분은 또 색다른 추억이 될거예요


모든 일정이 끝났다면 다시 전철타고 노포동으로 가시면 됩니다
노포동 까지 전철로 약 20정거장이고 대략 35분 걸립니다
(센텀시티역에서 양산역 방향 2호선 타고, 수영역에서 연산동 방향 3호선 환승 후
연산동역에서 다시 노포동 방향 1호선 환승 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 설명>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산 남포동과 광복동 등 중서부 중심권 사진이예요. 멀리로 광안대교가 보이네요
오른쪽 아래에 배들이 보이는데 자갈치 풍경이예요

배들을 쭉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 끄트머리에 중간쯤에 밝은 불빛이 보이는데 새로 단장한 자갈치 시장 건물이랍니다
새단장을 반기는 사람도 있지만 전 별로예요. 꼭 호주 오페라하우스 짝퉁처럼 생겨가지고 당췌 정이 안가요
중간에 보이는 하얗고 긴 탑이 부산의 랜드마크인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랍니다

사진은 블로그 다이나믹 코리아를 운영하시는 엠씨우퍼님 작품입니다.
부산분이신데 부산의 풍경들을 참 멋깔나게 잘 찍으시기로 유명하세요

http://blog.naver.com/mcwoofer 이곳에서 이분의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어요

 

 

 

 

  
부산을 떠나온지 이제 18년이 되었네요

하지만 언제라도 기회가 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은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서 살기가 좀 힘들어졌다지만 그래도 부산은 살기 좋은 곳이랍니다
또, 부산은 즐거운 곳이죠

산과 바다, 강, 번화가가 적당히 어우러져 구경거리 많고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여행하기에 좋아요

예전에 부산에 살 때는 좋은 곳이란 걸 잘 몰랐어요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서울 위주로 열려서 문화생활에 항상 목말랐던 젊은 시절엔 서울에서 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지요

하지만 막상 서울서 살아보니 서울은 오래 살아도 정이 잘 들지가 않네요 ㅠ ㅠ
항상 고향 부산의 갯내음이 그리워요
마음만 먹으면 한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바다와, 싸고 양 많은 맛있는 음식이랑
투박하지만 깊은 정이 있는 고향사람들 속에서 살고 싶어요. 언젠가는 그럴 날이 오겠죠^___^

부산으로 여행가시는 모든 분들 ,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구요

행복한 추억 많이 많이 만드세요 *=^ㅅ^=*

 

P.S:

부산에서 살 때가 제일 좋았어요. 항상 그리워요.

이제는 너무 변해버린 남포동 거리가 가끔은 낯설기도 하지만 그래도 고향이라 그런지 그냥 좋아요.

한번씩 부산에 내려가면 낯선 풍경에 때로는 후회도 된답니다.

역시 사람은 고향을 떠나면 안되는 거구나 싶어서요.

고향과 함께 자랐어야했는데...

혼자서 내려갔던 어느해 겨울엔, 너무 낯선 남포동 거리 풍경에, 저만 이방인 같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