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8구간(장안리~평찬삼거리~방축재~봉황산~서암산~설산~괘일산~무이산~과치재)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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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完)/호남정맥(完)

2013. 3. 25.

1. 산행구간: 호남정맥8구간(장안리~평찬삼거리~방축재~봉황산~서암산~설산~괘일산~무이산~과치재)
    전북 순창군 팔덕면, 금괴면,옥과면 전남 담양군 금성면, 무정면, 창평면 곡성군 오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3년 3월23일 03:18~11:32(8시간14분 )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그린산악회 호남종주대 25명
4. 날씨 : 영하2도~18도  많음 연무  
5. 산행거리 : 25.1Km (접속구간 포함)
6. 특징 :  비교적 양호한 코스.. 컨디션및  날씨  양호
    준비물: 점심, 물 1.5리터,  오렌지, 귤  기타간식          

7. 교통편 : 호남정맥  전용  28인승 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장안리      3:30 3:18
332봉         2.5 2.5 4:30 4:11
방축재         2.5 5.0 5:30 4:54
316봉         3.0 8.0 6:40 5:40
봉황산         3.0 11.0 7:50 6:40
일목고개         1.5 12.5 8:30 7:22
서암산       8:02
서흥고개         2.4 14.9 10:00 7:31
설산       9:21
괘일산         3.5 18.4 11:15 10:21
무이산         1.7 20.1 12:00 10:53
과치재         2.5 22.6 13:00 11:32
실거리 27.6 11시간 8시간14
도엽명 : 복흥,운남,석현  

 

 

  호남정맥(湖南正脈)   454.5km
낙남정맥과 함께 우리나라 남부해안문화권을 구획하는 의미있는 경계선이다.
정맥의 동쪽은 섬진강, 서쪽은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탐진강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마루금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금남호남정맥 산줄기가 주화산에서 분기하여 
남으로는 호남정맥을 이루고  ,또 하나는 북으로 이어져 금남정맥을 이룬다
금남호남정맥에서 갈래친후 강진 만덕산(762m)을 처음 만나고 이후 내장산(763m), 추월산(729m), 무등산(1,187m), 제암산(779m), 
조계산(884m) 등 남도의 큰산을 지나 광양 백운산(1,218m)이 끝이다. 백운산에서 아쉬운 산자락의 여운은 백운산 남쪽을 달려 .

섬진강을 휘감으며 망덕산(197m)에서 비로소 끝난다. 정맥중 최장 코스이며 명산을 두루 거치며 최고의 난이도이다.

 

 

 

 

 

 

 

 

 

 

 

 

 

 

 

 

원래 계획이 평찬삼거리에서 방아재 계획을 잡고 하려했으나 27.6킬로로  너무 길다는 여론에 과치재에서 종료하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구간인 방아재 유둔재 코스가 18키로 정도로 짧으니 과치재 방아재 5키로를 다음에 하여도 무난할것 같아..
장거리면 서암산및 설산을 안가려 했었지만 구간도 단축하고..  체력소진뒤 산행할거리  연산 방아재 를 빼면
평안한 산행거리및 고도차도 수월하기에  모처럼 꽃산행을 하면서 여유있고  즐겁게 산행을 하였다..
사당에서 23시 출발한 버스는 오수 휴게소 들려 장안리에 도착하니 3시가 되었다. 날씨는 약간 춥고 하늘은 흐렸다.  
등산 준비하여서  가능하면 조용히 마을을 벗어나려 하였으나 동네 개들이 열심히 짖어댄다.. 
그리고 산행길도 먼저 내려온 제각각 길로 오르다 보니 세 팀으로 나뉘게 된다..
먼저구간에서는 6명제외 21명정도가 열심히 알바였었으니.. 저마다 이길이 맞다고 오른다.. 
어쨌던 접속구간인만큼 어쩌랴.. 제각각 가서 만나면 될껏을 .. 우리는 바로 평찬삼거리 지나 정맥길에 들어서고
한팀은 마을길에서 올라 임도길 262.9봉지나 내려와 만나는데.. 한팀은 253봉쪽으로 오르다 잘못 내려가 헤맨다..
선두와 본대는 천천히 가고 ..  한참만에 정맥길에 합류 쫒아 오니 선두 후미가 15분이상 벌어진다..
비교적 양호한 길을 따라 진행 내려가고 올라가니 332봉 뫼봉에 도착한다..
사진을 찍고 한참 내려가다가 다시 오르니 숨이 차다.. 헐떡대고 오르니 덕진봉(384봉)에 도착한다.
멀리 고속도로 차소리가 들리고  조금더 내려 가니 과수원을 지나 마을 을 지난다.. 방축리.
방축재를 지나 임도 따라 가다가 대나무 숲길을 잠시 들렸다가 내려오니 고속도로를 만난다.
88고속도로.. 말이 고속도로이지 시골 한적한 2차선 도로 이다..  4차선 확장 공사 진행중이나 이곳은 직선화 공사만... 
원래는 고속도로 넘어갔다가 산길 조금걷고 다시 넘어와야되는데 위험하여 대부분이 갓길따라 1키로 이상을 걷는다..
조금은 위험 하다 하겠지만 차량이동이 별로이고 반이상은 직진공사로 인하여 차가 멀리서 가고 …
잠시만 걸어가면된다..  고속도로 갓길을 걷다가 안개주의 표지판에서 우틀 산길로 접어든다.
먼저구간부터 겨우 마련한 무전기 ㅋㅋㅋ 후미는 이제 방축재 도착이란다..
이번에도 한참을 오른다..  316봉이긴하나 해발 120여미터부터 오르는길은 제법 헐떡거려 올라야 한다.
30분 헐떡대고 오르니  316.9봉에 오른다.. 인터넷에도 검색이 안되는데 미친 어느넘이 고지산이라 붙여놨다.. 
우리박씨중엔 저런넘이 없는데.. ㅉ ㅉ ㅉ ..  이제 산길 오르는것보다 더 경사진  산길을 내려온다..
다시 120여 미터 까지 조심조심내려오니  다시 88고속도로를 만난다..  지하 배수로를 찾아 헤맨다.
선두 다섯명중 세명은 왼쪽으로 나하고 둘은 오른쪽으로 가는데.. 순찰차가 다가와 제지한다.
아마도 20명이 넘는인원이  고속도로 갓길을 1키로 거리를 왁자지껄 걸을때 신고가 들어갔는가보다..
정맥길 가노라고.. 지하도를 찾느라고 를 반복하고 세명간 왼쪽방향으로 뒤돌아 가니 차는 역주행할수 없으니.
한참을 지켜보다가 간다..  이부분은 4차선 확장공사완료 하고 중앙분리대가 높게 있다..
겨우 지하도를 찾으니 물이 조금 잠겨있네… 중앙분리대가 없고 .. 고속도로 와 임도 사이에 높은 경계석만 있다.. 
차량 이동도 작고 하니..  조심하며 빠르게 ㅋㅋㅋ..  
원래 정맥길까지 돌아오니 언1키로를 걷게 되었다.. 동물이동 통로라도 하여 주었으면 얼나마 좋을까..
묘지 과수원을 지나고 시멘트 임도길을 걷는다.. 이목마을 임도를 걷다가 산을 오르니 어느덧 날이 밝아 온다..
조금더 진행하여 봉황산 235봉에 오르니 완전히 날이 밝았는데 흐려서 일출은 꽝이다..
봉황산에서 일출보며 아침을 먹으려 했기에..  선두5명은  간단히 아침을 먹는다..
20분여 지났는데 본대가 안오는것 보면 아침을 먹고 있나?  아침다먹고 조금있으니 몇 명이 도착한다.
공간도 별로고 가만 있으니 조금 춥다.. 천천히 산행을 한다.. 참으로 이곳은 담양이라 대나무가 많다..
산을 조금내려가니 일목고개가 나오고  좌우로 과수원  흙길을 따라 진행하니 앞엔 멀리 서암산이 우뚝솟아있다..
작은 봉을 넘어 내려오니 마을이 있다,, 상신기마을 을 지나 농원(나무묘목)을 지나 산길로 들어선다.
키로 거리를 해발 130여 미터에서 455봉까지. 힘들게 오른다. 잠시 쉬면서 뒤돌아보니 밤 세시부터 걸어온 정맥길이 보이고
그뒤에 저멀리 강천산이 보인다..  몽우리가 피어오르는 진달래. 생강나무을 보며  헉헉 오르니 산불감시 초소에 도착한다.
이젠 조금 평안한 길을 따라 완만히 오른다..  조금올라서니 서암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계획은 그냥지나치려 했으나  거리를 단축하여 과치재 까지만 진행한다하니 들리기로 한다.. 이정표도 있기도 하여..
거리는 왕복 400여미터 이건만 고도는 한참올라간다.. 해발 80여미터를  오르니 조금 힘이든다..
정상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으며 바라보니 강천산이 보이고  고비산 화봉산  다른쪽으론 정맥 산길이 보인다.
갈림길에 돌아와도  20여분 흘렀는데  본대는 안오고.. 산행길은  비교적 양호한 산길을 걷는다..
이제부턴 큰 오름길은 없고  거리도 쾌 온것 같다.. 식사포함해도 평균 3.4키로 정도로 진행한다. 
구름 약간 날씨도 양호하고 하니 원없이 달려본다.. 서흥고개를 지나고  몇번 오르막 내리막을 걸으니 
254봉 325봉을 지나고 또한번 된비알 산을 오르니 설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설산또한 정맥길에서 800여미터 떨어진 산으로 통과하여다.. 선두이니 여유있어 들리기로 한다..
배낭을 내려 놓고 진행하는데도 한참을 올라 도착한다. 10여분 정도 오르니 설산이다..
정상 주위에 바위가 하얀색 이어서 설산이라 하는가 보다.. 정상에서 보니 주위 전망이 참으로 좋다..
서암산 그리고 반대로는 괘일산 바위가 참으로 멋지게 보인다..  옥과면 설옥리 방면주위 산은 연무와 
산이 어우려저 한폭의 그림과 같다..  이좋은것을 놓칠뻔했네..  한참을 사진을 찍고  시간가는줄 모른다. 
두명은 배낭을 가져와서 금샘으로 내려 가고 우리는 다시 돌아와 배낭을 메고 괘일산으로 향한다.
금샘 물맛이 아주 좋다고 멀리서 소리 지른다.. 가져온 물이 그냥 남았고 그리 덥지 않으니 그냥 진행.. 
괘일산 바라보며  오르니 건너편 설산과 저밑 마을 저수지 가 보이고 경치 끝내준다..
괘일산 능선에 올라 전망 바위에 앉아 잠시 휴식하며 과일도 먹도 하며 경치를 바라본다..
휴식하고 있으니 금샘을 들려 온 산우 두분이 도착 금샘자랑 얘기를 한참 듯는다.
바위가 멋지고 로프와 우회길이 충분히 있고 하니 설산과 괘일산 패케지 여행 와도 좋겠네 하고 말들은 한다.. 
참으로 신선이 따로 없을 정도이다.. 허나 조심하여야 한다.. 바위에서 조심하여야한다.. 
까불다간 저밑 100여미터 떨어지는 산길이다.. 진행방향 왼쪽은 100여 미터 절벽 암봉길 .. 곡성군땅 
오른쪽은 담양군땅 오솔길 로프와 우회길이 충분히 있으니 오른쪽은 안전하다..
한참 사진찍으며 산을 내려오고 다시오르니 무이산 도착한다..  어느덧 저멀리서 차소리가 들리니 
호남고속도로 과치재가 얼마 안남은가보다.. 가끔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넘고 넘고 또넘어 진행한다.
가끔 가시에 손이 긁힌다..  에구구 벌써 여름?
비교적 양호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넘어진 나무를 자주 넘고 넘고 또 넘으며 내려온다..
그래도 날씨가 좋아 산행하기엔 아주좋아.. 비교적 빠른시간에 과치재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25.1 키로를 휴식 포함 8시간  평균 3키로 속도로 내려 왔다.. 
잠시그늘에 앉아 있다가  버스가 도착 막걸리 파티를 한다..  선두 6명이 막걸리 먹으며  여유롬게 휴식한다.
1시20분 지나 오기시작하더니 한꺼번에 다들 도착한다. 1시간30분후인 13시 모두 도착한다
남겨돈 맥주와 막걸리 몇병으로 본대및 후미를 즐겁게 하고 버스로 이동 담양 시내로 들어간다.
샤워를 하고 나와 기다리니 버스가 안와 있는다.. 조금 짜증난다..  과치재에서도 10여분 기다렸는데..
담양시내 이곳에서 10분 넘게 기다린다..  그래도 어쩌랴.. 조용히 식당으로 이동 하여 뒤풀이를 한다.
처음엔 허기져서 인가 모든게 느린 기분이다.. 반찬도 4인테이블에 한가지에 네개씩인 반찬들 감질나다..
한젓가락씩 먹으며 소맥을 하니 주메뉴 불고기가 나온다..  500그램 12000원..  역으로
4명 테이블에 48000원 돼지불고기  2키로 비교적 싸고 맛있어  칭찬들이다..
고기먹고 사리에 밥을 국물에 말아먹으며  소맥.. 소주를 먹으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아주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버스에 승차 푹 쉬다보니 사당에 도착 인사들 나누고 집에 도착한다..
                                                           2013년 3월 23일      공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