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슭의 이야기

작은물줄기 큰 강을 이루며 떠내려온 이야기를 주섬주섬

노안의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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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9. 5. 26.

 

오래 벼르고 별렀던 눈 영양제를 주문 하였다.

며칠전 큰 맘 먹고 약국에 들러 루테인 성분이 많은 눈 영양제를 찾으니 없다고 하시는 80도 넘어보이시는 연세 높으신 약사님,

약이 없다고 덤덤하게 말씀 하시는것 조차 존경스러울 뿐이다.


나는 60도 안 됐는데 벌써 눈이 칩침하여 글도 못쓰고 저녁만 되면 일찌감치 일과를 접고 티브시청에만 몰두할 수 밖에 없었다

책을 읽으려 해도 집중이 안 돼고 글을 쓰는 일은 생각도 못하며 지내는데...

불편을 즐기는 것이 몸메 배인 사람처럼 불편하다 불편하다 하면서 그렇게 약국에 들리는 일이 어려운지...

내가 생각해도 참 답답 하다..


영양제를 먹으면 좋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