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영화제원정대/로마

    베니 2008. 9. 4. 07:19

    드디어 오늘 !!! 투데이 !!! 이탈리아 궈궈씽하는 날-

    하기 전날까지도 비지한 삶을 보냈고 겨우 짐을 쌌기 때문에 설레임을 만끽할 시간이 적어서 진짜 김포공항하는 버스에 올라타서도 ‘그냥 가는가보다’ 싶었어

    로마에 와 있는 지금도 그냥 지방모텔에 와서 작업하는 기분 ??????

     

    팀원들끼리는 9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나는 ‘한진관광’측에서 뒤늦게 온 11시미팅을 최종약속시간으로 알고 나만 11시 등장 ㅠㅠㅠ 사실 11시도 넘었어 ㅠㅠㅠ 근데 마음이 여유로웠던 이유는 요즘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만남을 소홀히 가볍게 거만하게 여기게 됐기 때문이야 ㅠㅠ 에휴에휴

     

     

     

     


    애니웨이, 팀원들 만나자마자 비행기표배부받고 티켓팅을 비롯한 모든걸 ‘한진관광’측에서 해 줘서 완전 호화롭게 면세점까지!!! 약 30분 남짓의 쇼핑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언니들이랑 찢어져서 혼자 선글라스 매장 샥샥 돌았어- 환율도 완전 쎄고... 가격도 백화점과 별반 다를바 없었고... 내가 사고 싶었던 선글라스도 없었기 때문에 살까말까 많이 고민했지만 ㅠㅠㅠ 이탈리아는 선글라스 없이는 못 돌아다닌다는 책자의 말 때문에... 거금을 들여서 ㅠㅠ (특히나 오늘은 달러가 1100원이 넘었어 !!! 반올림 1200원 ㅠㅠ 뜨악) 마크제이콥스 선글라스 샀어-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마크제이콥스’- 딱히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많이 사랑해주겠어 알랍 쪽쪽 ‘3’+

     

     

     


    대한항공직행 타고 점심에는 맛난 비빔밥 !!!!!!!!!! 볶은 고기가 들어있는 고추장을 비롯해서 참기름까지 !!! 완젼 센스!!! 진짜 맛있었어-

    중간에 간식 나왔는데, 포카칩미니어쳐랑 피자와 삼각김밥 중 고르는 거였는데........... 난 아무렇지 않게 1종류 1개씩 챙겼는데..................... 하나씩만 고르라는 친절하면서도 무서운 승무원언니 말에...... 바로 피자 !!!!! 근데 이게 토핑도 별로 없는데 완젼 캡숑 맛있었던거야......... 갓 구워서 따끈따끈하고 치즈도 나름 따라와주구~~~~~~~~~

    저녁에는 생선(대구)먹었는데............. 밥이 없고 대신 감자가 있어서 대박 아쉬웠어........ 어찌보면 이제 잠시 못 먹을 밥을 마지막으로 대식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말야 ㅠㅠㅠ


    12시간에 비행동안 난 ‘무한도전 올림픽2탄’과 ‘원티드’와 ‘라스베가스에서 생긴일’을 보았고, 일기를 썼고, 잡지를 보고, 비행기날개 움직임을 살피면서 제발제발 간절히 빌었지- 근데 진짜 날개를 한 10분넘게 보고 있으려니깐 너무 신기하더라 !!!!!!!!!!!!!! 하늘도 예쁘고 내 밑에 있는 뭉게구름도 신기하고........ 진짜 비행기 탈때마다 보는 광경이지만 볼때마다 진짜 박수 짝짝짝이야 !!!!!!!!!!!!

     

     

     

     


    인도영화 블로그 메인에 오픈되서 보러왔다가 다른나라여행다니신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요 ㅎㅎ 저랑 비슷한 실수를 하셔서
    KTF가 혹시....KTX를 말씀하시는게 아닌지..ㅎㅎ
    윽 어디 있져? ㅜㅜㅜ 제 글인데도 못 찾겠네여 ;;;
    지난달에갔다와쓰
    엥 무슨말씀이신지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