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영화제원정대/베니스

    베니 2008. 9. 10. 16:57

    베니스영화제에 대해 어제, 오늘 2번의 방문을 통해서 느낀 바는

    우선 베니스영화제는 전세계의 축제이자 리노섬 동네주민들의 축제이다 !!!

    그리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와

    카메라에 잡히는 곳만 괜찮게 손본 흔적들이 아주 곳곳에서 발견된다는 것 !!!

     

     

     

     

     

     

     

     


    어제 처음 방문했을 때는 진짜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깜놀했는데,

    폐막식인 오늘엔 유모차끌고 나온 동네주민, 자전거 타러 나온 동네주민들을 비롯해서

    세계각지에서 온 기자들의 치열한 자리싸움을 볼 수 있었어 !!!

    개막식에는 브래드피트를 비롯해서 얼굴 아는 배우들 좀 많던데.... 이번에는 진짜 너무 안 보이더라 ㅠㅠㅠ

    아무리 상 탈 사람들만 온다 해도... 이건 아니잖아 !!!!!!

    탱탱한 언니들은 어디가고 온몸주근깨 천지인 아줌마배우들만 왔다갔다 하고...

    심지어 어떤 아줌마배우는 등살이 완전 접히는데도 자신있게 등파인 옷을 입었어... 보기 안좋다구 !!!

    배우들을 실어 나르는 차도 2대인가? 같은 차 반복해서 돌리고...

    아무튼 생각보다는 우우우 였지만, 내가 언제 이런 유명영화제에 와보겠어- 그것도 해외로 !!!

    다 감사하고 감사한 경험들이니깐 쌩유베리감솨 !!!

     

     

     

     

     

     

     

     

     

     

     


    우리팀에 단체미션인 ‘독도알리기’는 진짜 소름 돋도록 성공리에 마쳤어 -

    독도티셔츠 쫘르륵 입고 완전 큰 천막집 빌려서 앞 테이블에는 이벤트에 참여했을 시 나눠주는 선물들

    (cgv 티켓북, 독도핸드폰클리너, Daum 노트, Daum 케이블타이등등...) 깔아놓고,

    한국 영화중 아는 것에 해당국가의 스티커를 붙이게 한 후, 천막 안에서는 독도를 소개하는 피켓들을 의자위에 전시해 놓았어 -

    이벤트에 참여하고, 독도에 관한 설명을 들은 외국인에 한해서만 선물들 중 1개를 고를 수 있게 했지...

    외국인들은 공짜선물에 별로 익숙치 않은 듯 했지만, 어디서나 공짜는 인기가 많으니깐 뭐... 큰 선물을 좋아하는 것 같았어-

    노트랑 티켓북이 가장 인기가 좋았던 걸 보면 말이야...

     

     

     

     

     

     

     

     

     

     

     


    중간에 일본인 여자 2명 와서 보고 가던데... 표정 안 좋더라... 뭐 그래서 어쩌겠어 -

    어차피 일본 우리 나이또래 얘들은 별로 독도에 관심도 없고... 뭐 이런 잠깐의 애정과 관심이라도 없잖아 !!! 메롱메롱 !!!


    외국기자들도 많이 다녀갔고, 이탈리아사람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어 -

    진짜 근처 부스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듯 싶어 !!! 감사합니다 진짜 !!! 그라찌에~~~


    누가 아무리 뭐래도 독도는 우리땅 !!! 진짜 일본, 그러는 거 아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