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시 이야기

재휘애비.溢空 2021. 8. 16. 14:08

 

고문진보 전집 제10권 행류
209.여인행(麗人行)-두보(杜甫)
당시삼백수 권2 칠언악부
087.여인행(麗人行)-두보(杜甫)
<미인들을 노래함>

 

麗人行(여인행)

 

杜甫(두보)

 

三月三日天氣新(삼월삼일천기신), 長安水邊多麗人(장안수변다려인).

態濃意遠淑且眞(태농의원숙차진), 肌理細膩骨肉勻(기리세니골육균).

繡羅衣裳照暮春(수라의상조모춘), 蹙金孔雀銀麒麟(축금공작은기린).

頭上何所有(두상하소유), 翠爲㔩葉垂鬢脣(취위압엽수빈순).

背後何所見(배후하소견), 珠壓腰衱穩稱身(주압요겁온칭신).

就中雲幕椒房親(취중운막초방친), 賜名大國虢與秦(사명대곡괵여진).

紫駝之峰出翠釜(자타지봉출취부), 水精之盤行素鱗(수정지반행소린).

犀箸饜飫久未下(서저염어구미하), 鑾刀縷切空紛綸(난도루절공분륜).

黃門飛鞚不動塵(황문비공부동진), 御廚絡繹送八珍(어주락역송팔진).

簫鼓哀吟感鬼神(소고애음감귀신), 賓從雜遝實要津(빈종잡답실요진).

後來鞍馬何逡巡(후래안마하준순), 當軒下馬入錦茵(당헌하마입금인).

楊花雪落覆白蘋(양화설락복백빈), 青鳥飛去銜紅巾(청조비거함홍건).

炙手可熱勢絕倫(자수가열세절륜), 慎莫近前丞相嗔(신막근전승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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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삼짇날 날씨는 화창한데

장안의 물가에 수많은 미인들

 

자태는 농염하고 뜻은 고원하여 온화하고도 참되며

곱고 매끄러운 피부에 균형 잡힌 몸매로다

 

수놓인 비단 옷이 저무는 봄빛에 빛나는데

금실로 수놓인 공작에 은실로 수놓인 기린이라

 

머리 위에 있는 것 무엇인가

비취로 된 머리장식 귀밑까지 내려왔고

 

등 뒤에 보이는 것 무엇인가

진주 늘어뜨린 허리띠가 몸에 꼭 맞는구나

 

그 가운데 구름 같은 휘장 안의 황후의 친척은

괵국부인(虢國夫人) 진국부인(秦國夫人) 같은 큰 나라 이름을 받았네

 

낙타 봉 요리가 비취빛 솥에서 나오고

수정 쟁반에는 은빛 생선이 놓여 있네

 

상아 젓가락 배부른 탓에 한참을 음식에 대지 않는데

난도(鸞刀)로 가늘게 써느라 공연히 분주하기만 하구나

 

환관의 날듯이 달리는 말들 먼지조차 일지 않고

수라간에서는 팔진미를 끊임없이 보내온다

 

음악소리 애달파서 귀신까지 감동시키는데

수많은 빈객과 시종들 실로 귀한 사람들로 가득 찼네

 

나중에 온 말 탄 분은 어찌 그리 거들먹거리는지

수레 앞에 당도하자 말에서 내려 비단 자리에 드네

 

버들개지 눈처럼 날려 하얀 마름 위를 덮고

파랑새 날아가며 붉은 수건 머금었네

 

손 데일만큼 뜨거운 그 권세 홀로 뛰어나니

삼가 가까이 가지 마시오 승상이 화내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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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釋] 33일 맑고 화창한 날, 장안(長安) 곡강(曲江)) 강가에는 수많은 아름다운 궁녀들이 봄놀이를 즐기고 있다. 그들의 자태는 농염하고 마음속에 간직한 생각은 고원(高遠)한 듯하며, 성품은 온화하고도 선량해 보인다. 게다가 피부는 곱고 매끄러우며 뼈와 살이 적절하게 균형 잡혀 있다. 그들의 화려한 의상은 저무는 봄 들녘에서 빛을 발하는데, 금실과 은실로 공작과 기린을 함께 수놓은 옷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비취로 된 머리 장식이 귀밑머리 옆까지 내려와 있다. 등 뒤에 보이는 것은 또 무엇인가? 진주가 알알이 엮여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허리띠를 누르고 있는데 몸에 한층 잘 어울린다. 구슬발 휘장 안에 있는 귀비(貴妃)의 친척들은 괵국부인(虢國夫人), 진국부인(秦國夫人)에 책봉된 양귀비의 언니들이다.

 

그들이 먹는 음식은 낙타의 불룩한 봉()을 잘라 구운 고기로 비취빛 솥에 담겨 있고, 은빛으로 빛나는 생선이 수정으로 된 접시에 줄지어 놓여 있다. 실컷 먹고 배가 부른 탓에 상아 젓가락을 손에 든 채로 한참을 음식에 대지 않는데, 공연히 요리사는 먹지도 않을 음식들을 실처럼 가늘게 써느라 분주하기만 하다. 궐내의 환관들이 말을 타고서 먼지 한 점 날리지 않고 오고 가는데, 대궐의 주방에서는 끊임없이 각종 진귀한 음식들을 보내온다. 옆에서 음악을 연주하여 흥을 돋우는데, 슬퍼하듯 한숨짓듯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그 소리는 왕왕 귀신조차 감동시킬 듯하다. 자리를 함께 한 빈객(賓客)과 종신(從臣)들이 참으로 많은데 이들은 모두 조정의 높은 벼슬아치들이다.

 

가장 나중에 안장 얹은 한 필의 말이 다가오는데, 달리는 그 모습이 참으로 느리고 거만하다. 수레 휘장 앞에 이르자 그는 말에서 내려 곧장 비단 깔개가 깔려 있는 수레 안으로 들어간다. 버들개지가 눈처럼 흩날려 마름 위를 덮고, 서왕모(西王母)의 사자(使者)인 청조(靑鳥)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듯 붉은 수건을 머금고 머리 위를 난다. 이 남자는 당대의 세력가로 그 누구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막강한 세력을 갖고 있으니, 그녀들에게 가까이 가서 그가 분노를 발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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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題] 이 시는 천보(天寶) 12(753) 두보가 42세에 지은 작품으로 이때 그는 장안에 있었다. 두보는 이 시를 통하여 唐 玄宗의 총비(寵妃)인 양귀비와 그 자매들의 사치하고 무절제한 생활을 비난하고 풍자하였다.

 

나라 악사(樂史)楊太眞外傳(양태진외전)에 의하면, 현종이 매년 10월 화청궁(華淸宮)에 거둥할 때 양국충과 자매의 무리들이 호종(扈從)하였는데, 한 집이 한 부대를 이루어 한 가지 색의 옷을 입었다고 한다. 다섯 집의 대열이 합류하면 그 모습은 마치 온갖 꽃들이 만발하여 빛나는 듯했고, 길에 떨어진 비녀나 신발들이 빛을 발하여 주울 수 있었다.

 

마침 어떤 사람이 몸을 숙인 채 그 수레를 한 번 흘낏 보았는데, 그 향기가 며칠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았다고 하니, 그들의 사치스러운 면모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양국충은 괵국부인과 이웃한 집에 살았는데 약속 없이 수시로 왕래하였다. 혹 나란히 말을 타고 입조(入朝)하기도 하였는데 가림막을 치지 않아 도로에서는 그들 때문에 사람들이 눈을 가려야만 했다. 이러한 내용은 이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 풍자한 것과 일치한다.

 

화려하게 펼쳐진 묘사 속에서 풍자가 극대화되었지만 시어(詩語)를 배치한 것이 매우 함축적이고 완곡하다. 여인(麗人)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후에 갑자기 양귀비의 언니인 진국부인, 괵국부인을 언급하고, 또 수레 앞에 당도하여 말에서 내렸다는 구절 뒤에 승상이 왔음을 언급했으니 모두 시인의 뛰어난 솜씨를 보여주는 대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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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역주1> 三月三日(삼월삼일) : 고대 수계(修禊)의 풍속이 음력 3월 상순(上旬) 사일(巳日)에 거행되었는데, 이날 곡수(曲水)에 술잔을 흘려보내어 부정(不淨)함을 씻어냈다. (왕희지의 <난정기>에서도 이 행사를 하면서 시를 지었다.)

 

역주2> 長安水邊(장안수변) : 장안(長安) 남쪽에 있던 곡강(曲江)을 가리킨다.

 

역주3> 蹙金孔雀銀麒麟(축금공작은기린) : 금실과 은실을 사용하여 비단 치마 위에 수놓은 공작과 기린의 문양을 가리킨다. ‘蹙金(축금)’은 수법(繡法)의 일종으로 연금(撚金)이라고도 한다. 여기서는 금실로 수를 놓았다는 뜻이다.

 

역주4> 翠爲㔩葉垂鬢脣(취위압엽수빈순) : 부녀자들의 틀어 올린 머리 위의 비취 꽃 장식이 귀밑머리[鬢脣(빈순)] 근처까지 내려와 있는 것이다. ‘()’는 비취(翡翠)이다. ‘로 되어 있는 도 있다. ‘㔩葉(압엽)’은 부녀자들의 틀어 올린 머리 위에 하는 꽃 장식이다. ‘鬢脣(빈순)’鬢邊(빈변)과 같다.

 

역주5> 珠壓腰衱(주압요겁) : 진주가 허리띠 위에 묶여 있는데, 밑으로 늘어져 있는 모양이다.

 

역주6> 雲幕(운막) : 구름과 안개 같은 발[:]과 휘장을 가리킨다. 혹자는 화려하게 구름 문양으로 장식한 휘장으로 보기도 한다.

 

역주7> 椒房親(초방친) : 椒房(초방)에 거처하는 양귀비(楊貴妃)의 친척들, 즉 그의 자매들을 말한다. 漢代 황후가 거처하던 곳인 미앙궁(未央宮)은 산초와 진흙을 섞어 벽에 발라 온난(溫暖)과 방향(芳香)의 효과를 얻었는데, 산초는 열매가 많아 다산(多産)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훗날 후비(后妃)의 거처를 초방(椒房)이라 하였다.

 

역주8> 賜名大國虢與秦(사명대국괵여진) : 양귀비가 총애를 얻은 후 천보(天寶) 7(748)에 양귀비의 세 언니들도 봉작(封爵)을 받아, 큰언니가 한국부인(韓國夫人), 셋째 언니가 괵국부인(虢國夫人), 여덟째 언니가 진국부인(秦國夫人)이 되었다. 여기서는 운율 관계상 두 사람만 들어 그 나머지까지 말한 것이다.

 

역주9> 紫駝之峰(자타지봉) : 낙타 등의 불룩한 부위를 잘라 구운 고기로서, 진귀한 음식이며 八珍味(팔진미) 중의 하나이다.

 

역주10> 素鱗(소린) : 살결이 흰 생선을 말한다.

 

역주11> 犀筯饜飫久未下(서저염어구미하) : 실컷 먹고 배가 불러 음식을 먹을 생각이 나지 않아 象牙로 만든 젓가락을 오랫동안 음식에 대지 않는 것이다. ‘犀筯(염어)’는 상아로 만든 젓가락이다. ‘()’()’와 같다. ‘饜飫(염어)’는 배불리 실컷 먹었음을 뜻한다. ‘()’으로 되어 있는 도 있다.

 

역주12> 鸞刀縷切空紛綸(난도루절공분륜) : ‘鸞刀(난도)’는 난새 방울 장식이 있는 菜刀(채도)이다. ‘縷切(루절)’은 요리사가 재료를 썰 때 특히 실처럼 가늘게 썰고 아울러 꽃 장식을 더한 것을 가리킨다. ‘紛綸(분륜)’은 바쁜 것을 말한다.

 

역주13> 黃門(황문) : 宦官(환관:太監)의 통칭이다. 환관이 황색으로 칠한 궁궐 대문 안에서 일하므로 黃門(황문)’이라 부른다.

 

역주14> 飛鞚(비공) : ‘()’은 말 재갈이다. 여기서는 날듯이 빨리 달린다는 뜻이다.

 

역주15> 八珍(팔진) : 여덟 가지의 진귀한 음식을 말하는데, 八珍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다. 팔진은 순오(淳熬)순모(淳母)포돈(炮豚)포장(炮牂)도진(擣珍)()()간료(肝膋)를 이르는 경우와 용간(龍肝)봉수(鳳髓) 토태(兎胎)이미(鯉尾)악구(鶚灸)웅장(熊掌)성순(猩脣)표제(豹蹄)를 이르는 경우가 있음.

※용간(龍肝-용의 간봉수(鳳髓-봉황의 골토태(兎胎-토끼의 태이미(鯉尾-잉어꼬리악자(鶚炙-독수리고기구이웅장(熊掌-곰 발바닥성순(猩脣-원숭이 혓바닥표태(豹胎-뱃속에 있는 표범 새끼).

 

역주16> 簫鼓(소고) : 피리와 북을 가리킨다. ‘()’()’으로 되어 있는 도 있다.

 

역주17> 賓從雜遝實要津(빈종잡답실요진) : 빈객(賓客)과 수종(隨從)이 많은데, 기실 모두 지위가 있는 인물들이다. ‘雜遝(잡답)’은 사람이 많은 모양이고, ‘要津(요진)’은 요직(要職), 높은 지위를 말한다.

 

역주18> 後來鞍馬何逡巡(후래안마하준순) : 맨 나중에 한 필의 안마(鞍馬)가 오는데 달리는 모습이 참으로 느리고 거들먹거리는 것이다. ‘逡巡(준순)’은 느리게 가는 모양이다.

 

역주19> 入錦茵(입금인) : ‘()’은 수레 안에 까는 깔개로 입금인(入錦茵)’은 양귀비의 언니들이 있는 수레 안으로 양국충이 들어가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역주20> 楊花雪落覆白蘋(양화설락복백빈) : 버들개지가 눈처럼 흩날려 마름 위를 덮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그 당시의 풍경을 묘사한 것인데, 양국충(楊國忠)과 괵국부인의 통간(通姦)을 풍자한 것이라는 도 있다. ‘양화(楊花)’양국충(楊國忠)’()’ ()가 같은 데에서 착상한 이다. 양화(楊花)’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전고(典故)도 있다. 北魏胡太后가 양화(楊華)와 사통(私通)하였는데, 양화가 자신에게 화()가 미칠 것을 두려워하여 양()나라에 투항하자, 태후는 그를 그리워하며 楊白花歌(양백화가)를 지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춘(陽春) 이삼월, 수양버들은 모두 꽃이 되었네. 춘풍은 하룻밤 사이 규방 문으로 들어오고, 버들개지는 남가(南家)에 흩날려 떨어지네. ()을 머금고 문을 나서니 다리엔 힘이 없는데, 버들개지 주우니 눈물이 가슴을 적시네. 가을에 떠났다 봄에 돌아온 한 쌍의 제비, 버들개지 물고서 둥지 안으로 들어가 주렴.[陽春二三月 楊柳齊作花 春風一夜入閨闥 楊花飄蕩落南家 含情出戶脚無力 拾得楊花淚沾臆 秋去春還雙燕子 願銜楊花入窠裏]” ‘은 개구리밥 중에 큰 것을 말한다.

 

역주21> 靑鳥(청조) : 신화(神話)에 나오는 세 발 달린 새로 서왕모(西王母)의 사자(使者)이다. 여기서는 소식을 전달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역주22> 紅巾(홍건) : 부녀자들이 쓰는 붉은 색 두건을 말하는데, 옛날 여자들이 이것으로 자신의 정()을 표시하는 신표(信標)로 삼았다.

 

역주23> 炙手可熱(자수가열) : 열기에 손을 델 정도이다. 양국충의 세력이 천하를 기울이고 그 기염이 사람을 핍박함을 말한다.

 

역주24> 丞相嗔(승상진) : 丞相(승상)은 양국충을 가리킨다. 천보 11(752)에 양국충이 우승상(右丞相)을 맡았다. ‘()’은 성낸다는 뜻인데, ‘()’으로 되어 있는 도 있다. 은 화가 나서 눈을 부릅뜨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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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의 원문 및 번역은

전통문화연구회의 동양고전종합DB(http://db.juntong.or.kr)에서
인용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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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楊貴妃, 719626~ 756715)는 당 현종의 후궁이자 며느리이다. 그녀의 성은 양()이고 이름은 옥환(玉環)이며, 귀비는 황비(후궁)로 순위를 나타내는 칭호이다.

 

당 현종 이융기에게 총애를 받았지만, 그것이 과도하여 끝끝내 안녹산과 사사명이라는 두 호족 세력 무장 대표가 공동 주도하여 반란을 획책한 이른바 안사의 난이 발발하는 원인이 되었고 이 역사적 사건의 배경을 경국지색(傾國之色)이라고도 부른다. 서시, 왕소군, 초선과 아울러 중국의 4대 미인 중 한 사람이라 일컬어진다.

 

양국충(楊國忠, 양궈중, ? ~ 756715)은 중국 당 왕조의 무관, 정치가로 양귀비의 사촌 오빠이다. 본명은 양소(楊釗, 양자오)이다. 환관 고력사 등과 결탁한 환관 정치로 40여 개의 관직을 독점하여, 외척 정치의 표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안사의 난 때 처형되었다.

 

두보(杜甫, 병음: Dù Fǔ 두푸[*], 712~ 770)는 중국 당나라 때의 시인이다. 자는 자미(子美) 호는 소릉야로(少陵野老). 중국 고대 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시성(詩聖)이라 부르며, 그의 작품은 시사(詩史)라 부른다. 이백과 함께 이두(李杜)라고도 일컬으며, 정의가 없는 경제구조로 고통받는 민중들의 고단한 삶을 시로 묘사한 민중시인이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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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문진보/당시삼백수]여인행(麗人行:미인들을 노래함)-두보(杜甫)|작성자 swings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