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드러커 경영이야기

재휘애비.溢空 2018. 3. 28. 22:10

[서비스 소개] STAR MOOC (과학기술 온라인 공개강좌)

2018. 3. 9. 14:57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가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br />명 강의를 STAR-MOOC에서 확인하세요!

'스타 무크(STAR-MOOC; Science & Technology Advanced Research Massive Open online Course)'란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이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공동 개발 및 활용을 목적으로 출범한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한 곳에서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강좌들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KAIST MOOCKOOC에서 제공되던 강좌들과 함께, KAIST 한상근 교수의암호이야기’, 박선민 교수의 유학/취업을 위한 문서작성법강좌가 추가되고, DGIST UNIST가 공동 개발한파이썬을 이용한 기초프로그래밍’, GIST 김준하 교수의기후변화와 미래기술’, UST 김완두 교수의자연모사기술’, POSTECH 최승문 교수의손으로 만지는 VR(가상현실)21개의 코스가 열리게 됩니다.

해당 강의들은 커넥트재단의 'edwith'에서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starmooc.kr 사이트에 접속하면 각각의 학교 페이지에 접속 할 수 있고, 하나의 ID를 통해 각 학교의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STAR MOOC이 과학기술 분야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무상으로 고품질의 과학기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학기술 평생교육 및 재교육 체계를 갖추어 전 국민의 과학기술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공학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커넥트재단은 과학 기술 분야의 명강의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플랫폼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도와드리고, 앞으로도 다수의 사람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대학이나 기관의 교육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집 | 커넥트재단 한은지 


 
 
 

피터드러커 경영이야기

재휘애비.溢空 2015. 9. 6. 11:42

 

 

 

결정은 오직 현재에만 존재한다. 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사람이 직면하는 문제는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가 아니라, 오히려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이다. (196쪽)

우리는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그런데 계획을 수립할 때 우리가 자주 빠지는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미래의 희망'에 빠진 나머지 '현재'를 잊는 것이 바로 그 함정입니다.
개인의 공부 계획이건 커리어 관리 계획이건, 아니면 기업의 사업 계획이건, 계획은 결국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입니다. 그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자칫하다가는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더 고민하다 계획이 무의미해지기 쉽지요.
계획은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결코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세우는 계획이 '꿈'이 아니라 '결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터드러커 경영이야기

재휘애비.溢空 2015. 2. 2. 15:54

슈틸리케 감독을 통해 살펴본 ‘리더의 자격’

냉철한 안목·도전정신·헌신적 자세 등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2015 아시안컵 4강 한국-이라크전은 수중전으로 전개됐다. 강수확률 80% 이상이라는 기상예보대로 경기가 열린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라디 세나이실 이라크 대표팀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의 상반된 차림새였다. 트레이닝복과 정장의 차이를 얘기하려는 게 아니다. 세나이실 감독은 투명한 우의를 입었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처럼 비를 맞아가며 서 있었다.

슈틸리케 감독을 통해 살펴본 ‘리더의 자격’
△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KFA 포토)


슈틸리케 감독은 볼을 들고 뛰지만 않았지 선수들처럼 90분 내내 서 있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대표팀의 수장으로서 선수들이 느끼는 고통만큼은 분담하겠다는 취지였을 것이다. 리더의 이러한 모습은 팀원들의 동기 부여에 큰 힘을 보탠다. 자신은 발을 빼고 팀원들을 앞세우는 리더는 리더라고 할 수 없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의 감정을 조율하고 있다. 한껏 들뜰 수 있는 이라크전 승리 후 그는 “대회를 치르면서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결승전에 가서 좋은 경기를 하려면 보완할 점이 많다”며 당근과 채찍을 함께 줬다. 이어 “한국이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다만 우승을 하더라도 한국 축구는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훌륭한 성과인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서 자만하지 않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엿볼 수 있다.

외국인 감독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이성적이라는 데 있다. 결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는 감독이 좋은 리더라 볼 수 있다.

슈틸리케 감독을 통해 살펴본 ‘리더의 자격’
△ 비를 맞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대표팀을 지휘한 거스 히딩크 감독은 한국을 사상 첫 16강에 올려놓은 후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역사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냉정을 잃지말자’는 그의 주문은 통했다. 한국은 마침내 4강에 진출하며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슈틸리케 감독은 스페인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최고의 외국인 선수상을 네 차례나 탔다. 10여 년간 독일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그는 자국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와 비교되기도 했다.

독일과 스페인에서 선진 축구를 접해 온 리더는 역시 달랐다. 축구에 관한 실무적인 지식과 안목은 기본이고, 이성적인 마인드와 헌신하는 자세까지 겸비했다.

박주영(29·알샤밥)을 버리고 이정협(23·상주상무)을 선택한 것은 결코 무모한 도전이 아니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이 뛰는 모습을 보기 위해 상주 경기를 5차례나 보러 갔다. 선수를 보는 안목과 끈기, 도전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 ‘무명’ 이정협은 새로운 축구인생을 맞이하게 됐다.

“잘하든 못하든 책임은 내가 진다”

영화 속 보스의 명대사가 아니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슈틸리케 감독이 이정협에게 한 말이다. 적어도 리더로서 슈틸리케 감독은 ‘비겁한 변명’을 늘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