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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고래 2012. 4. 14. 06:43

 

 

 

 

 

 

 

 

요아빠입니다. 내일은 요네 가족의 놀토입니다. 컴퓨터를 하지 않고 티비를 시청하지 않는 날입니다. 그래서 보통 금요일 오후는 토요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해 요엄마와 종종 이야기 하곤 합니다. 오늘도 요엄마는 뭐하고 놀까 하고 곰곰히 생각하더니 결국은 '벨기에는 정말 지루해!!!'라며 요랑 뒹굴다가 자버렸습니다. 아마도 내일은 요엄마가 꽃을 심고 싶다해서 정원도구파는 상점에 가볼까 하네요.

 

벨기에는 정말 지루한 나라입니다. 얼마나 지루하면 유투브 검색창에 'Belgium'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벨기에 소개동영상에도 대놓고 지루하다고 할까요.

 

(출처 : Youtube)

 

그리고 한국에서는 경상도만한 이 나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유통업에 종사하시는 분은 '돼지고기',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은 '설기현의 유럽진출',  간식거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와플', '초콜릿' 정도겠지요. 하지만 확신하건데 대부분의 분들은 '벨기에? 그 나라가 어디에 붙어 있어? 뭐하는 나라야?' 하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깐요.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벨기에는 몰라도 이 여배우는 알고 계실겁니다. 너무나 유명하고 때로는 많은 한국여배우들이 이 배우의 삶은 살고 싶다하였으며 심지어 김태희는 한국의 '이 배우'라고 칭하기까지 하였지요. 또한 이 액션 배우는 제 또래 분들에겐 전설같은 배우입니다. 이 분 이름만 대면 단번에 '아~' 하실 거구 대표작도 무엇인지 알고 계실 거에요. 그런데 이 배우들이랑 벨기에랑 무슨 관계냐구요?

 

바로 이 배우들의 고향이 '벨기에'입니다. 의외셨다구요?

 

 

멋진일은 언제나 간단히 일어납니다.

 

 

 

오드리 햅번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1929~1993)은 벨기에에서 태어난 영국의 배우이자 인도주의자이다. 헵번은 《로마의 휴일》 (1953), 《티파니에서 아침을》 (1961)을 통해 유명해졌으며 특히 《로마의 휴일》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골든 글로브 상, 에미상, 그래미상을 수상하였으며 말년에는 UNICEF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헵번은 타계 6년 후인 1999년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 선정한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100명의 스타"의 여성 배우 목록에서 3위에 오르기도했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제가 고등학교 때였지요. 친구들이 핑클이며 SES에 빠져있었을 때 저는 오드리 햅번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그녀가 나온 영화를 보고 레코드샵에서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를 사들고 수록된 Moon liver를 지금도 다 외우고 있을만큼 듣고 또 들어었지요. 지금도 한국에 좋아하는 여배우는 없지만 제에겐 오드리 햅번은 영원한 유일무일의 여배우입니다. 그녀는 1929년 영국인 아버지와 네덜란드 어머니 사이에서 벨기에 뷔르셀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장 클로우 반담

 

브뤼셀에서 태어난 그는 11세에 무술을 시작하였다. 가라데를 시작으로, 후에 킥복싱, 태권도 등을 익혔다. 10대로서 유럽 가라데 대회에 나가 미들급에서 우승하였다. 1981년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5년동안 양탄자공, 피자 배달부 등의 직업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익혔다. 캐논 픽처사(Cannon Picture)와 계약을 맺은 후 1988년 《투혼 쿵후30》에 주연 데뷔를 하였다. 후에 《사이보그》, 《어밴저》(1989년), 《아탈자》, 《지옥의 반담》(1990년), 《더블반담》(1991년), 《유니버설 솔져》(1992년), 《탈주자》, 《하드타겟》(1993년), 《맥시멈 리스크》 (1996년) 등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출처: 위키백과)

 

다들 아시죠? 우리 장형. 벨기에 티비광고에서 장 클로우 형님이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그것도 세제광고에 말이죠. 저는 이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가 돈이 떨어졌나...그렇지 않으면 이 변방의 나라에서 뜨금없이 세제 광고를 찍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이 배우 역시 벨기에 브뤼셀 태생으로 벨기에와 아주 깊은 인연이 있는 배우였던 것이였습니다.

 

 

 

자니 칼렉키

 

자니 칼렉키 (Johnny Mark Galecki 1975~) 벨기에 태생, 1987년 TV영화 Time Out for Dad로 데뷔, 현재 빅뱅이론에 출연중이며 대표작으로는 인타임, 헨콕, 바닐라 스카이 등이 있다.

 

미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한번쯤 봤을 '빅뱅이론'의 주인공 레너드 역을 맡은 자니 칼렉키입니다. 그도 역시 벨기에 Bree 라는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벨기에에 오기전에 빅뱅이론이라는 미드를 정신 없이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약간 재수없는 듯하면서 어리숙한 역의 레너드역의 자니 칼렉키는 맡은 역과는 다르게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친다고 합니다.

 

재밌지 않으셨나요? 저는 오드리 햅번의 고향이 벨기에라는걸 처음 알았을 때의 그 감동은 반 고흐가 제가 지내고 있는 안트워르프에 한 달간 머물렀었다는 걸 알았을 때만큼의 감동이었습니다. 오드리 햅번 생가에 찾아가고 싶을 정도였으니깐요. 하지만 그녀가 태어난 곳이 남아있나 싶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거나 또는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유명 배우들이 벨기에 태생이라고 하니 여러분이 알고 있는 벨기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 글을 보고 친구들과 초코릿을 먹거나 와플을 먹을 때 살짝 유명 배우들의 고향이 벨기에라는 것도 귀뜸해주세요. 아마도 친구들이 '고뤠~~~~' 하면서 신기해 할겁니다. 진짜루~! 

 

 

 

여러분의

인생을 즐겨도 좋다는 권리를 허락해 주는 것입니다. 

 

 

 

 

 

 

  

 

 

 

ㅎㅎ몰랐어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비밀댓글입니다
저도 벨기에로 오기 전에 봤던 책에서 이 나라 출신들에 대해서 읽었는데 빅뱅이론의 배우가 여기 출신인건 몰랐네요...오호!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귀한 배우 프로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새롭게 알고 갑니다. ^^
저도 벨기에 한 번 가봐야 하는데 말이지요. ㅎㅎ 얼마나 지루한지 느껴보려고요. ㅎㅎ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오드리 헵번이 벨기에 출생이군요.
장형도요- 저는 이분 프랑스분인줄 알았어요.
프랑스 영화에 출연했던 것 같은 기억이....
재미를 찾아 한번 놀아 보시기 바래요.
한국에 있어도 우리처럼 놀 줄 모르는 사람은 늘 그렇답니다.(^^)
그럼 요랑 아내분이랑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랄게요. (^^)

어떤분 닉네임이 오드리 햇반이 있어 빵 터진적이 있어요.
통통 튀는 아이디어죠(?)
유명세가 대단했던 배우들이죠.

좋은 주말입니다.
즐겁게 보내세요.
오드리 헷번과 반 끌로드 장담, 반전인데요. 이분들이 벨기에 출신이군요.
앞으로도 유익한 벨기에 소식 부탁드립니다.
고뤠~~~~~~~~~~
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정말...
그렇군요.
즐거운 날 보내세요, 향유고래님.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ㅎㅎ
대박입니다
잘보았습니다

고은 토요일 밤되세요
오드리햅번은 정말 충격!? 인데요? 저는 영국인이 아닐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말이죠;
장클로드반담은 성룡과 더불어 쌍두마차였죠.
그 사람이 벨기에였군요.
반담이 가라테를 했었군요. 좋은 정보입니다. 고마워요.
정말 의외네요.
새로운 정보를 알았습니다.
헝가리도 주말이면 갈곳이 없답니다.
좀 멀리가기는 부담되고......
그러다 보니 집안에서만 있게 되더라구요.
하은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