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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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6.



 

.삼국유사

 

삼국유사는 고조선의 형성부터 삼국의 시조설화, 왕들의 행적, 그들의 사랑과 슬픔, 향가까지 실려 있어 

우리 민족의 역사, 문학, 언어, 사상, 종교 등 문화를 돌아보게 한다.

 

삼국시대를 다룬 역사서일 뿐만 아니라 고대국가를 세운 건국신화, 설화 등 다양한 자료를 수록하였으며

 불교를 바탕으로 한 민담, 설화 향가 등이 실려 있다.

또한 우리가 아는 이야기들도 많이 실려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책으로서 읽기 편한 역사서이다.

 

삼국유사의 저자 보각국사 일연은 9세에 절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하였고 14세에 구족계를 받았다.

 22세에 승과에 최우등 합격하였으며 그 후 꾸준히 참선 수행을 하였다.

충렬왕에 의해 54세에 대선사가 되었고 이후 국존에 봉해졌고 전 불교를 대표하며 불교계를 이끈 인물이었다.

그는 70대에 이르러 운문사에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

 

삼국유사는 민간에 떠도는 민간설화와 직접 보고 들은 내용과 조사를 통해 구성되었다.

일연은 입적한 후 보각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그는 참선을 위주로 수행하는 선승으로서 대장경을 열람하고 제자백가,

역사 등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학식이 매우 뛰어난 승려였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큰 비중을 가지고 있었다.

 

일연이 생존하던 시기의 고려에는 몽고의 침략과 원나라의 간섭이 계속되었다.

일연은 민족의 독자적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기위해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

일연 스님은 고려 희종(1206)2년에 출생하였으며

원래 성씨는 김씨 이름은 견명이라고 한다.

충렬왕 3년 무렵부터 삼국유사를 집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2세의 나이로 승과에 합격하여 1282년에 국존으로 책봉되었다.

 

삼국유사는 총52책으로 되어 있으며 왕력, 기이 흥법, 탑상, 의해 신주 감통 피은 효선의 9편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력은 삼국과 가락 후삼국의 연표로서 역대 왕의 출생, 즉위 치세에 관한 이야기를 

간단히 기록하고 간간히 저자의 의견도 덧붙여 놓았다.


기이 1편은 고조선, 삼한 부여 고구려 신라 등 고대 국가의 흥망과 그에 얽힌 전설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이2편에는 통일 신라 시대의 왕들의 신기한 이야기와 백제 가락 후백제에 관한 사실을 다루고 있었다.

홍법은 삼국 불교 전래에 얽힌 이야기와 고승들의 행적을 서술하고 있으며

단군 신화를 비롯한 숫한 설화와 전설들과 민속 신앙과

유사에 기록된 값진 자료들을 읽을 수 있었다.

불교 미술에 대하여서도 많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