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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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2016. 5. 11.



세계사편력


네루는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귀족출신으로 태어났으며 영국 케임브릿지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변호사가 되었으며 인도의 독립운동에 참가하여 국민회의의 의장이 되었으며 인도의 수상까지 역임한 사람이다.

 

이 책은 세계사의 흐름을 쉽게 설명하였으며 네루의 사회주의적 성향과 같은 가치관이 나타나 있었다

그는 서구 중심의 역사관을 거부하고 국왕, 황제, 귀족층 등 특권계층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과 소수민족

사회적 약자를 세계사의 주인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딸 인디라에게 보낸 아버지의 편지로 옥중에서 1931년 딸에게 새해 선물을 보낸다

세계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었다

1 신에서 시작하여 매번 편지를 보낼 적마다 적힌 편지 번호와 날짜가 기입되어 있었다.

사적인 편지 형식으로 아버지가 딸에게 보내는 편한 말투로 정리 되어 있는 것이 특색이다.

세계사에 대한 피상적인 스케치에 지나지 않는 다는 자와할랄 네루 씨의 말과 같이 

본인 중심의 의견들을 읽어 내릴 수 있었다.

 

민주주의, 사회주의와 같이 어려운 이데올로기적 가치들을 딸이 흥미로워 할 주제들로 엮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딸에 대한 배려가 보인다.


인도인의 입장이란 것을 널리 이해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역사를 읽는 것도 즐겁지만 더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것은 역사를 만드는 데 참여하는 것이라며 

역사는 끊임없는 현재의 연속임을 상기시킨다.

그가 인도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를 이야기 하려는 이유를 밝히며 

역사란 서로 연관된 것이기 때문에 세계의 역사를 연구하라고 권한다.


시대를 움직이는 사람이 영웅보다는 보통 사람들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위대한 지도자의 역할은 모든 사람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큰일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며 

민중운동에 대하여 명예롭지 못한 행동은 용납하지 말라고 했다.


번호가 매겨진 이 책은 프랑스혁명과 태평성대의 

중국 경제공항 세계대전 등 여러 가지 팩트로서 기록되어 있었다.


황제나 영웅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닌 피지배자의 입장이 되어서 바라보는 세계사이다.

민중들의 입장을 깨우쳐 주는 점도 특징이다.

 

세계사를 통해 제국주의, 민주주의, 민족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등 

이데올로기의 개념을 명확하게 깨우쳐 주었고 

십자군 전쟁과 종교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도 갖게 해 주었다

프랑스 혁명 후에 등장한 철학들이 어떠하였는지 인문학 적인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숨 쉬는 옛이야기로서 친근감을 주는 책이란 생각을 했지만 

네루는 역사에 대한 통달은 재미있지만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우리나라 조선 역사는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감옥에서 방대한 양의 세계사를 전해주는 이야기가 완벽하다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의 딸, 인디라 간디 수상의 얼굴이 떠오르고 다시 한 번 그 들 정치가 부녀의 시대를 뒤돌아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