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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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7. 10. 18.






 




강원도 여행

청간정

 

淸澗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1971.12.16 지정)

 

토성면 청간리 동해안 산록에 있는 청간정(淸澗亭)

천후산과 설악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리는 청간천이

동해와 연접한 산록의 기암절벽위에 아담하게 건립되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시의 장엄함과,

밀려오는 파도가 마치 뭉게구름이 일다가 안개처럼 사라져 가는

황홀경으로 관동팔경중 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유형문화재 제32호 지정된 청간정의 창건연대나 창건자는 미상이나

조선조 중종 15(1520)에 간성군수 최청이 중수한 기록으로 보아

정자의 건립은 그 이전으로 추측된다.

1884년 갑신정변에 소실되었다가 1928년 당시 토성면장 金鎔集의 발기로 재건하였고,

1953515일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정자를 보수하였으며,

 

현판도 이대통령의 친필로 개판하여 현재에 전하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을 떠오르게 해 준다.

정자 주위에는 잔잔한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