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호수공원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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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2022년 여행
2022. 5. 4.
우리나라 인공호수 대표주자
세종호수을 만나러 기차타고 달려간다.
세종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과 함께
아름다운 인공호수공원으로 유명하다고...
오송역에서 택시로 세종호수 도착.
엄청난 규모. 아름다운 조경.
모두 놀라며 가볍게 산책길에..
전망대에 올라 호수를 내려다 보니 또 놀라게 된다.
세종시 남쪽. 금강믈을 가져와 만들었다고...
호수 중앙 수상무대섬이 있는데 공연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우리도 잠시 앉아서 쉬다가...
호수를 한바퀴 도는 내내 놀란다. 너무 깨끗하고 단정해서... 사람들도 별로 없고...
세상에~~ 바다도 아닌데 모래사장과 썬배드가... 아이들이 놀기 좋게 만들어진 환경. 은빛 해변이라고....
곳곳에 쉴 수 있는 의자도 많아 잠시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멍때리기.
고운 꽃들. 귀여운 조형물. 바라보며 좋은 벗들과 즐겁게 걷는 산책길.
멀리 전망대가 보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보니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았는데 .... 한눈에 들어오는 호수 주변풍경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호수공원. 데크길이 아주 멋스럽고 정리된 공원은 또 다른 매력을...
즐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출발점으로 돌아오고...
다시 택시를 기다리며 호수 공원을 바라보는데 철쭉과 연산홍. 매자나무까지 손들어준다. 잘 가라고....
봄을 가득 느끼며 세종호수의 매력에 빠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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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
절정을 이루던 봄 날씨가 초여름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입하(立夏) 절기를 지나기가 무섭게,
초여름 날씨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습니다. 연두색 신록은 어느새 파릇한 초록 물결로
일렁이고 있습니다. 벌써 남부 지방인 대구는 오월의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향긋한
장미꽃향이 코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붉은 장미 꽃송이가 괜스레
마음을 설레게 해주는 5월 첫 번째 금요일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불타는 금요일 잘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오월은 가정의 달이라 여러가지로 가족들을 위한 행사들이 많네요
답글
내일은 어버이의 은혜와 어른과 노인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자는 뜻으로 제정된
기념일인 어버이 날인데 가정은 항상 행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꽃향기 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그것은
많고 큰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지극히 사소하고 아주 조그마한 데서 찿아옵니다
가정의 달을 기하여 행복하고져 하시는 님들께 행복을 전하고져 꽃다발을 선사
합니다 오늘도 미소짓는 예쁜 모습으로 시작하여 웃음이 가득히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小泉(소천 박재성) 2022.05.09 10:30 신고
산책하기 조은 곳이 네요.
답글
부처님오신날, 어버이날 휴일 잘 보내셨나요.
변동이 많았든 봄은 지나가고, 새순이 가득 차 신록으로 변화면서
초여름 문턱에 오는 자연 현상은 어쩔 수 없나 봐요.
5월은 가정의 달,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