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국대
1) 법과대학 - 시설 중, 강의실 크기 다양, 책상이 작음(단점),입식 에어콘,2,7호선(건대역)에서 가까움
2) 동물생명과학대학 - 시설 최상!,최근 완공, 책상 큼,천장형 에어콘,2,7호선(건대역)에서 가까움
3) 생명환경과학대학- 시설 상, 비교적 깨끗,천장형 에어콘,2,7호선(건대역)에서 가까움
4) 상허연구관- 시설 최상!, 책상 많고 냉방 잘됨, 강의실 크기 다양,천장형 에어콘,어린이대공원역(7호선)에서 내려 후문통과
5) 사회과학관- 시설 중, 책상은 법대 사이즈,입식 에어컨,어린이대공원역(7호선)에서 내려 후문통과, 건대 고사장 중 가장 시설 안좋음
건대 책걸상은 일체형이어서 책상과 의자간의 간격조정이 불가능.
또한 그 크기도 a3의 시험지 크기를 놓고 풀기에는 작음
2. 연대
연대는 지하철과 학교까지 멀기 때문에 정문보다는 동문(택시,차량으로 통과해 본관 가로질러 시험장으로), 혹은 서문 통과하여 진입 고려해 보는것이 좋음
연대 종합관- 등산하는 기분으로 올라가야 하므로 택시 꼭 이용!, 최근에 지은 건물은 아니지만 시설 좋음, 정문에서 거리가 멈
의자도 무난, 냉방 잘됨, 점심은 바로 옆 건물 청경관이란 식당,대학식당 일요일에는 안하므로 도시락 챙김
3. 고대
고대는 구법대가 가장 시설 안 좋으나 평균정도임. 전국 고사장 중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
정문 이외에 정경대 후문,법대 후문 등으로 진입하실 수 있음.단, 정경대 후문으로는 차량 통과 불가능. 지하철 6호선과 바로 연결(제기역에서 내리면 안됨)
고대 법학관 구관- 에어콘은 잘 나옴
고대 법학관 신관- 안암역보단 고대역 1번출구로 나가야 함
고대 정경관- 위치는 안암역 2번출구로 나와 열다섯걸음 정도가면 왼편에 미니스톱,그거 끼고서 왼쪽골목으로 들어가서 좀 걷다보면 오른쪽편으로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문 보임(실제철문은 없음)
거기로 계단 세칸 올라가면 바로 앞오른편쪽에 보이는 건물이 정경관입니다. 계단 곧장 올라가면 거기가 B1층
책걸상 분리, 그러나 5층의 큰 강의실은 의자와 책상 고정(불편)
lg-포스코 경영관 - 엘포관 시설 좋음(최상!~) 냉방 잘됨,건물 깨끗,조명이 간접조명이라 조금 어두운 느낌은 있으므로 눈에 피로 걱정
4. 중앙대
중앙대 주차비가 굉장히 비싸고 주차 공간이 많지 않으므로 차량보다는 대중교통 이용
봅스트홀- 공대 건물, 시설은 괜찮음. 책상은 조금 작음, 정문,중문,후문에서 모두 애매하게 멈
법학관-신축건물, 냉방시설 잘됨, 지하철 7호선 상도역에서 올라가 후문 가까이 있는 건물, 책상이 고정되어 있어 좌석사이 간격이 일정.
5. 아주대
법학관- 정문에서 조금 들어가서 첫 건물이 도서관, 도서관 옆 길로 직행해 도서관 앞마당 건나가거나 도서관 나와 오른쪽 방향으로 가셔서 도서관 지나면서 왼쪽방향 뒤로 보이는 건물, 시설 괜찮음, 화장실이나 교실도 괜찮음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잔정이 많은 편이라, 사람들과의 헤어짐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제 방법을 시험해 보고, 제 스케쥴대로 움직이고 싶어,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원래는 지금까지 공부 방향, 앞으로의 공부 전략 및 전술에 관한 장문의 보고서를 올릴 예정이었으나,
오히려 혼돈을 조장할 꺼 같아, 간단한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목 & 금 오후4:30 EBS 2채널 이시한의 LEET 언어이해 & 추리논증 :
언어이해쪽이 조금은 나아 보입니다. 강의 수준은 높지 않으나, 교재는 그럭저럭 볼 만 합니다.
진도 점검 차원에서 매주 문제를 풀어볼 생각입니다.
박종혁 수리추리(베리타스) :
매주 1회, 현재로서는 유일한 수리추리 과정입니다.
논증 영역 마저, 추리 사고로 풀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논증의 애매모호함을 극복할 대안으로,
트레이닝 또 트레이닝 할 예정입니다.
잡다하게 늘어져 있는 LEET 문제집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설픈 문제 유형보다,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고과정의 흐름, 습득, 체계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것을 필기 노트화 할 생각이구요,
하나의 교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문제 하나 하나에 집중하고 분석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물론 제 생각이 긍정적 결과로 나올 지는 8월이 되어봐야 알겠지만,
100% 확신을 가지고 접근할 생각입니다.
스터디 팀원들은 최소한 저보다 나으신 분들입니다. 단, 제게 단 하나의 장점이 있다면,
"난 로스쿨에 간다" 라는 명제에 대해 한 번의 의심도 해 본 적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렇게 확실한 명제를 가지고, 공부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들어갑니다.
또한 좋은 문제 하나 풀 때마다 느끼는 희열은 그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그 희열을 매번 느끼며 공부할 생각입니다.
다들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그러하듯, 여러분도 반드시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