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의 숲

천천히 꾸준히..

북한산 14성문 환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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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도전

2020. 7. 7.

북한산 성곽의 성문을 종주하는 코스로 북한산13성문이며, 마지막 수문을 포함 14성문으로 원점회귀 산행.

 

 

코스 ▼

북한산성입구~대서문(1)~중성문(2)~가사당암문(3)~부왕동암문(4)~청수동암문(5)~대남문(6)~대성문(7)~

보국문(8)~대동문(9)~용암문(10)~백운봉암문(11)~북문(12)~서암문(13)~수문(14)~북한산성입구로 회귀산행.

 

16km

 

 

날씨가 흐리다고한다.

비가오지는 않고 뜨거운 햇살이 없다니..

나만의 이벤트준비...14성문 말풍선을 만들어서 

올만에 북한산14성문/12봉우리를 향해 고고씽.

 

북한산14성문

(12봉우리를 지난다)

 

조금이른 시간..북한산성입구에 도착.

 

비가올것같은 날씨탓도 있고 

이른아침 시간이라 등산객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계곡길이 아닌 임도길을 따라 올라야 첫번째 대서문을 만날수있다.

임도길을 천천히 오르다보면...

은근 힘은 들지만 멋진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며

화사하게 웃는모습 같아 

기분좋은 길이다.

 

대서문(1)도착...

오늘은 요 말풍선과 함께한다..ㅎㅎ

 

 

올라가는길에 만나는 기와집?과 무량사

북한산역사관이 있는곳에서 부터 임도길을 버리고 산길로 접어든다.

계단길을 오르고 범용사를 지나 만나는..

 

중성문(2).

 

중성문을 뒤로하고 다시 법용사로 내려와 

국녕사로 올라 가사당암문으로 간다.

뒤돌아본 백운대..

 

국녕사도착.

 

 

국녕사에서 부처님이 앉아계신 뒤편을 통해 오른다.

아직 오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힘이든다~에궁궁~~^^;;;

가사당암문(3)도착.

 

 

문을 지나 오르고 오르고~

오르다보면 탁 트인 전망이 나오는데 

날이 흐려 시야는 좋지않다.

저 계곡안으로 국녕사가 보인다. 벌써 멀리온 느낌이다.

저 건너~

백운봉암문으로 가야하는 길이 바쁘다.

어떻게 저기까지 가지??~~잘~~~~~~!!!ㅎㅎ

 

이곳에서 보는 능선이 정말 아름답다.

뒤돌아본 모습

 

 

 

강아지바위도 보인다.^^

 

 

용혈봉을 지나고.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며..

올만에 능선을 탐한다.

 

 

 

 

부왕동암문(4)도착.

 

부왕동암문 뒷편모습

 

가는길이 정말 이쁘다.

 

 

앙상한 뿌리가 디딤돌이 되어주니..고맙다.

 

 

한참을 치고오르니

습도가 있어 힘이 든다.

잠시 쉬어간다....

 

나한봉

 

문수봉능선이 멋지다.

 

 

 

 

암릉를 타고오르면서 뒤돌아본 의상능선을 뒤로하고...

청수동암문(5)도착.

 

 

 

청수동암문에서 치고올라 

문수봉에 서다..

보현봉이 바로 앞 손에 잡힐듯있고,,

문수사가 푸르름에 앉아있다.

문수봉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대남문 공사중이었는데..깔끔하게 끝나있는듯...

 

대남문(6)도착

 

 

 

 

 

대남문을 뒤로하고..

성곽을 따라 오른다.

 

뒤로 보이는 모습..문수봉

 

 

대성문(7)도착.

 

 

 

 

 

성곽을 오르고.내려가고,,,

 

주능선에서 바라본 백운대..

아직도 까마득하게 보인다..

능선에 서면 참 멋지고 아름다워 아무생각이 없다.

 

보국문(8)도착.

 

울창한 길을 따라..걷고 걷고..

대동문(9) 도착

대동문엔 쉬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잠시 인증만하고 다시 성곽을 따라..오른다.

헉헉~~에궁~~~~궁~~~~~^^;;;;;다리가 천근만근이다.

시단봉...저멀리 인수봉도 보이네.

동장대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만경대와 인수봉.

이곳에서 쉬어가며

나만의 이벤트로 준비한 클립으로 사진찍기놀이중...ㅎㅎㅎ

어떻게 저렇게 자라게되었는지~신기하다.

 

용암문(10)도착.

 

 

용암문을 뒤로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백운봉암문으로 간다.

아무생각없이 걷다보니 벌써 이렇게 많이 와 버렸네.

노적봉

 

 

백운봉암문을 오른뒤 저 아래 계곡으로 내려가 북문(원효봉방향)으로 다시 올라간다.

가운데 봉우리가 원효봉

 

백운대 정상으로 줄을서서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정말 멋지지않나!

 

 

 

 

이곳에서 계단을 치고 오르면 만나는..

조그만 힘을 더 내자~

 

 

백운봉암문(11)도착.

 

 

 

백운대 정상은 담을 기약하고,,

올라온 계단을 다시 내려가 계곡으로 하산.

한참을 내려가 

원효봉방향으로 진행

 

 

 

 

돌계단을 오르고..

북문(12)도착

 

북문

북문에서 원효봉으로 오르며 바라본 북한산..염초봉,백운대,만경대,노적봉

 

 

 

 

드뎌..

저 멀리보이는 능선에서 이곳을...

이곳에서 저 멀리보이는 능선을...

천천히 걸어왔다.

 

맞은편 국녕사를 보며 한참을 쉬어간다.

아무생각이 없다.그저 좋다.

 

이제

시구문으로 내려간다.

 

 

 

 

원효암을 지나.

시구문까지 급 내리막.

 

 

시구문(13)=서암문.

 

을 끝으로 북한산 13성문 환종주가 완성되었다.

이제 마지막 지도에 없는 수문으로 내려간다.

 

 

 

 

시구문에서 덕암사쪽으로 갑니다.

 

 

덕암사

 

덕암사를 지나 원효교에서 계곡탐방로 진입..

마지막 수문으로간다.

 

계곡물이 시원시원하다.

 

 

오늘의 마지막..

수문(14) 

 

무덥고 힘들었지만 무사히 완주함을 감사드린다.

 

 

늘 그러했지만..느끼는건

말없는 발이 천리길을 간다...입니다.^^

 

꾸준히 걷다보면 

힘들었고 끝나지 않을 시간도 받드시 가고,

내일도 온다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