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의 숲

천천히 꾸준히..

2020년 마지막 산책^^(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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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나

2020. 12. 27.

2020년 코로나..사회적거리두기.집콕..

조금만 참아보자.나도 힘들고 모두가 힘들다.

마스크쓰고 산책길에 나선다.

연말모임을 취소하고나니 씁쓸해진다.

 

집을 나설땐 추웠던 날씨가 

산책을하며 날이 풀려 봄날같은 날씨에 웃옷을 벗고 가뿐히 걷는다.

 

걷기에 참 좋다.

 

모두의 사회적거리두기의 노력에 힘입어

내년 2021년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맘껏 누렸으면 좋겠다.

흙길..냄새가 좋다.걷기도 좋다.

산길옆 개울.물이 얼었다.

예쁜 공주님이  공손히 맞이하듯 인사한다.ㅎㅎ

집콕..

거리는 한산하다.

엄청 무거운 훌라후프를 돌려본다.

이런날이 얼마나 있을까?

이런날을 그리워할때가 있을까?

아직 넌?

하루빨리 코씨가 물러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