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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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한계령~중봉~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 21km/무박 올해 처음으로 만난 단풍.. 새벽 한계령에서 오르며 본 어둠속의 빛나는 단풍이 너무 이뻐 발걸음은 더 빨라지고.. 정상부근은 이미 단풍이 지나간듯..바람이 세차다. 아름다웠던...설악산. 그안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말을 할수없는 감동이 밀려온다. 보고.걷고.느끼고. 꿈을 꾼듯..그렇게 담아온 설악산의 가을. 한계령에서 올라오며 본 깊은밤..빛나는 단풍 끝청봉 멀리보이는 대청봉 희운각대피소
19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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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차) 백두대간 북진 53구간 한계령~중청~대청봉~희운각~공룡능선~ 마등령~비선대~C상가 2019년 8월 18일 무박 * 달빛이 너무 빛이나는날.. 한계령에서 출발.. 시간상 열심히 올라간다. 끝청에 서니 운무에 설악산은 늘 봐도 멋지고 웅장하다. 중청에서부터 불어오는 엄청 센 바람으로 대청봉에서는 날라갈뻔~간신히 하산.. 공룡을 타고보는 설악은 흐미한 먼지가 낀건지~?약간 뿌연듯한 느낌은 나만에 생각인가? 야생화가 피어있는 길을 오늘은 왠지 힘들지 않게 걸은듯한 느낌.. 아마도 설악의 기운이 내몸안에 퍼져있게 때문이 아닐까..^^ 시간은 가고 바람에 떠밀려 걷다보니 끝이 보인다. 이제 가을이 머지않았음을 느끼는 날이다. 그리고 내려선 하산길 역쉬 비선대로 내려오는건 넘 힘들엉. 이제 2구간만 남..
13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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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1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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