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별서리 2008. 2. 29. 12:55

녹(綠)물이 흐른다 / 별서리

 

 

삼라만상 귀 간지르고

 

계곡을 돌아

청바람 몰고오는

아름다운 순례여

 

하루의 햇살에

초록 눈부심이 다르구나

 

마술들린 눈마중

일손 놓게하는 멍한 모습도 좋을

초록 향연에

녹(綠)물이 흐른다

 

가슴에 내(川)가 되어 흐른다

 

2007. 오월에~

 

출처 : 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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