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별서리 2010. 5. 13. 21:53

요즘 활짝핀 이팝나무 꽃들이 우리동네를 환하게 장식해 주어 오가는 길이 행복하답니다

마치 나무위에 쌀밥을 얹어 놓은듯 하다하여 이팝나무라 하죠?

옛 농민들이  이팝나무 꽃이 왕성히 피었으면 그해 농사를 예견하였다는..

아주 신성시 했다는 나무이기도 하답니다. ^^

 

 

 

 

 

 

 

공주님들이 더크네여.........즐거운 시간 되셨군여..자알 둘러보구 갑니다...^^*

 
 
 

나의 이야기

별서리 2010. 5. 13. 12:06

 6년만의 행운목에 꽃봉오리가 맺혔어요

 

 

 

꽃봉오리 한알 한알이 터져서 꽃이 핀 모습예요

 

 

좀더 클로즈업된 행운목 꽃의 모습...향기가 엄청 진하답니다.    행운목 꽃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꽃중의 하나랍니다.

 

 

제천 화단에서 찍은 꽃사진인데....아마도 붓꽃인가요?

 

 

금낭화의 조롱조롱한 모습

 

 

 

 

영산홍과 철쭉 

 

혹시 애기똥풀?

 

 

 제천 시댁에서 고구마 순 심는데 좀 도와드리고,,,

꽃 사진도 찍어왔습니다. ^^

꽃을 좋아하시나요..밑에서 두번째 노란색 꽃은 애기똥풀이듯 합니다..
꺽으면 그곳에서 샛노오란 물이 흐르는데..그것이 애기똥처럼 보여서 애기똥풀이란 이름이...
그렇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과 웃는가운데 여유로운 설 명절 되십시오 ^*^

 
 
 

나의 시

별서리 2010. 4. 16. 16:44

엄마!

아주 쬐그만 민달팽이를 발견하고서

둘째 딸아이가 황급히 부르는 소리

 

우리집 화장실은 한옥집을 살짝 수리한 화장실

"엄마  민달팽이야

요거 귀엽지?   아이 귀여워"

신기해하며 못만지게하는 딸아이 말을 뒤로하고

겨우내 화장실에 모셨던 화분들도 마당에 내놓았는데

어디서 요녀석이 나왔을까  궁금해하며

바닥 하수구에 물로 쓸어버리려하는데

질겁을하고 손도 못대게 하는 딸아이에게 순간 지고 말았다

 

유리컵에 민달팽이를 조심스레담아놓고

물한방울 넣어주더니 화장지로 살짝 덮어놓으며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언포를 놓는다

/

징그럽고 하찮게 여겼던 순간의 나의 생각과

귀엽고 단순하게 바라보는 아이의 순수시각이

오늘은 나의 영혼에 유리빛 교과서가 되었다

 

 

 

2010. 4월 어느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