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별서리 2009. 10. 14. 13:41

아침 출근전에 화장실에서 화장을 하는데

오늘은 왠지 늘 하던 화장순서를 바꿔볼까?

항상 눈썹부터 그리고 입술 화장을 하는데 오늘은 순간적으로

입술부터 그려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화장을 끝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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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여 한참을 지내놓고

직장의 화장실에서 손씻으며 거울을 보는데 우째 좀 이상해 보이는 내 얼굴에

스스로도 고개를 갸우뚱.....??

뭔가가 흐릿한 내 얼굴.......이때 까지만 해도 눈치채지 못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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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위에 조그맣게 놓인 거울을 보는 순간!

아뿔싸!!!!!!!!!!!!!!!!!!

내 눈썹이 안 그려져 있다. ^*^

아니,  이럴수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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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까지 가자니 몇분이 귀찮고

화장품가게도 좀 걸어야 되고....

잠시후 점심먹고 수정하러 다녀와야겠다고 스스로를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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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영구적으로 신경쓰이지 않는 방법중에 눈썹문신이 주위에서 유행하지만

얼굴에 손대는 거 싫어하고 되도록이면 자연을 주장하는 평상시 지론이 요 순간엔 고개를?  들지만.....

우째 이런일이 생길까?

스스로에게 의문과 원인을 나이탓으로 돌리기엔..............좀 쌉쏘롬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ㅎㅎ

예전에도 화장건으로 또 한건의 이력이 있다.   

입술라인만 그리고서  출근한적이 있었던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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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알싸한 가을바람에,

맑고 하아얀 가을 햇살에 눈부신 군무를 이루는 억새들의 유혹탓일까요?

또 한번의 어김없는 오색단풍 출렁임의 화려한 변신탓일까요????  ^*^

 

가을에 웃음 한조각 놓아봅니다. ^*^

 

         

 

*^^*..사진좀 찍어서 올리시지 그러셨어여.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여.
행복한 휴일되셨는지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 늦은밤에 비가 올 예정이라지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비온뒤 몹시 쌀쌀하다는데 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웃는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ㅎㅎ미소를 머금게 합니다...ㅎㅎㅎ

 
 
 

나의 이야기

별서리 2009. 8. 11. 00:34

올여름 휴가는 하루를 제외하고

7월 31일에서 8월 5일까지 운전을

하루 6시간가량씩 강행군 하다시피 했다

 

어찌보면 몸은 고달프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노는 일이다보니 ^*^

 

시댁식구들 덕분과

군산 언니댁 덕택으로

맘껏 행복하고 일상을 접은 가운데 피서의 낭만과 자유와 행복이 만끽되는

감사한 휴가였다.

 

제천시댁- 화진포에서 이틀밤- 다시 제천시댁- 군산- 귀가

 

정작 화진포 해변에서는 날씨가 추워서 바닷물에 발한번 담그지 못하고

낮에는 아쉬움에 그래도 아이들은 기꺼이 수영복을 입고

바닷물속을 즐기고 나와서는 추위에 덜덜덜 몸을 떨기라니....^*^

덕택에 큰아이는 감기가 잔뜩 들었지만..^&^ 

 

밤이면

노래자랑에, 가수들 시간에, 댄스파티에, 불꽃축제에....

모기 한마리, 날벌레 없는것이 제일 반가움이었고

물, 화장실이 해결되어 날씨만 빼고는 인파도 그리 많지않아 매우 흡족한 피서지였다.

 

저녁으로 시누남편들과의 맥주 한두잔씩과

해변의 밤 날씨가 피서객들에게 잠시 팁이라도 주는듯

잠깐의 밤하늘이 개인가 싶더니 보름을 향한 상현달이 등장하여

그야말로 환상틱한 해변의 밤경치가 불꽃축제와 함께 피크를 이루어 주었다

여기 저기서 탄성이 바다 멀리 멀리 파문을 일으키듯....

사람 사람의 환희는 그렇게 일파 만파 해변을 퍼져갔다.

 

제천시댁으로 귀가하여

저녁을 지내고 다음날 군산을 향하는데..

해변의 날씨와는 달리

고속도로위는 상상을 초월하게끔 이글이글 끌어오르는 태양속을 가르며

중간 중간에 필히 휴게소에서

눈을 붙여야만 했다.

 

한여름 한낮에 움직여만하는 상황은 처음인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눈꺼플은 정말 어쩌지 못하는 인내와 한계를

태양이 실험하는 이번 여름 휴가에서 실감했다.

 

바쁜 일정가운데 친정식구도 만나고 시댁과도 함께하고

사람은 자주 만나야만  서로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사함을 가지게 된다는것을 느끼는 휴가였다.

 

 

 

 

순간을 이용해서 장난끼를 발동하는 둘째...^*^

 

 

 

 

  

모래 웅덩이를 만들어 제일 어린 동생을 유인하여 풍덩빠지면

일제히 손뼉치며 폭소를 나누는 녀석들 장난끼~~~^*^

 

 

떠나오려는 아침에 또 잠깐의 햇님출현이 얄밉게 느껴진 아침 식사 준비...^^

 

 

 

 

 

 

 

따 따다닥 딱딱!

꽝꽝꽝!!

불꽃 축제에 행복한 밤...

 

계절지내고 나면 또 여름이 그리워 지리라....^*^

 

댓글은 맑은 정신에 쓸까..^^ 지금 몇시여..~~
열대야가 진행되는가보구만....<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 잠못이루고시리<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 ^*^
고달프더라도 평소 일을 잊는 게 휴가?
다른 고달픔을 만나러 가는 우리 휴가?
만나지 못했던 사람을 만나는 게 휴가?

일상탈출이 휴가다.


재밌게 놀았구먼..
화진포? 어느 강변이야?
군산 하니 군산에서 학창시절이 생각나는군요..월명공원..산책하던일...배타고 장항가던일...은파유원지 소풍가던일...ㅎㅎㅎ

 
 
 

나의 이야기

별서리 2009. 6. 9. 12:00

매번 시댁에 들르면 먹기만 바쁘다가 오랫만에 농사일을 거들렀습니다

긴 밭이랑의 고것도 한줄하는데 반쯤 작업했을까요?  아이고 허리, 다리.....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사방 둘러보니 순초록의 향연이 눈을 싱그럽게 해주어 기분 좋았지요,

숲에서 흘러드는 초록향기가 코 끝에 훅~ 달겨 붙는 그 맛에 또 맘껏 두팔벌려 한껏 들이 마셨지요,

기분좋게 작업에 착수하였는데..........아이고 허리, 다리......끝내는 "어머님!   저 허리아파서 들어갈께요~~"  ㅎㅎ 

 

 

 

참깨 모종을 솎아주고 흙을 채워주는 작업

아버님은 풀 매시고...

둘째 딸아이는 할머니가 일등이다,  엄마가 일등이다

요리 조리 경쟁을 부추기고...^*^

 

 

 

핸드폰들고 기자가 되어 인터뷰를 시도하다가,

모델이 되었다가... 딸아이의 재롱에 재미가 양념으로

허리, 다리 아픈거 잠시 잊기도...^*^

 

 

 

 숙제에 사진 남겨야 한다며 사진 한컷!   둘째 딸아이.......^*^

 

 

명절 지낸후 훌쩍 6월을 맞이했기에

시간이 허락되어 그냥 내려갔는데

마침 귀빠진 날이어서 시어머님께서는

닭 잡아놓으시고 미역국 끓여놓으시고

시누이의 케잌선물과 함께

또 돈봉투까정 티 한개라도 사 입으라며 시어머님이 건네주신다

 

생일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찾아뵈는길에

시어머님께서 배려해주신 생일상을 받고 또 한번 뭉클한 감사를 느끼는

이번 제천 시댁행이었다.

 

오히려 당신들께 건강히 지내심에 감사의 마음 항상 잊지 않는데.......

 

잘하고 있네..
재천에서 제밋게 즐기셨군요.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