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별서리 2009. 6. 5. 13:49

신한카드 회사에서 우연히 메일받고

'꼬마피카소 글, 그림 축제'에  둘째 딸은 그림에

나는 글짓기에 응모 했었다.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열어보며

당선작들은 도대체 어떤걸까?

궁금차 클릭하는데

내 이름이 글짓기 부모님 부문에서 걸려있다

순간 눈이 휘둥그레~~~~~~~^^

대상 , 금상, 은상, 그다음 특선...

특선 14명에 내 이름이 걸려있다. ^*^

생각지도 않게 이런일이 있다니..........ㅎ

 

그런데 작품을 읽어보니

오타를 많이도 올려놓은게 좀 서운하다.

그 많은 작품들을 올리느라 손가락들이 힘들었겠거니...^*^

아무렴  읽는이로 하여금 뜻과 흐름이 막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이에게 시간내어 함께하는 행사는 처음이어서

그저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응모했던것이

객관적 입장에서는 아주 작은일이겠지만

나에겐 특선 소식이 그저 놀랍고 기쁨이다.

 

전시회에 한번 가보야겠다.  ^*^

 

 

- 전시 및 시상 일정 -

■ 전시회

  - 대상 : 그리기, 글짓기 각 특선 이상 수상자 (50점)
  - 일시 및 장소 : 2009.6.15(월)~23(화), 신한카드 본사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1 Post Tower 1층

 

가족

재잘대는 아이들 웃음 따라 춤을 추듯 연초록 나뭇잎들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싱그러움을 한층 더 한다.
신한 카드 회사에서 마련한 과천 대공원 동물원 뜨락 위에 사랑과 행복으로 똘똘 뭉친 가족들의 모임이 각양각색 모듬 모듬으로 꽃 피어난다.
아마도 ‘가족과 사회를 위하여.’ 라는 기업의 이윤을 조금이라도 사회에 환원코자 하려는 노력의 일부로 여겨지며 굳이 나타내지 않아도 고객 차원에서 금방 그 의미를 읽을 수 있었다.


여기 저기 모두가 해맑고 사랑으로 가득해 보이는 이 수많은 가족들 이면에는 어렵고 힘든 가족 단위도 있음을 또한 아니 생각할 수가 없다.
복잡한듯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 개인 또한 기계화 문명화 그늘 아래 자칫 잘못 하면 혼돈의 자아의식 속에서 속앓이를 면치 못하는 현실이고 보니..’가족’이라는 의미는 우리 사회에 가장 기초적이며 소중하고 큰 의미로 부각된다.


여기 저기서 상처와 아픔을 호소하며 깨지고 부서지는 참으로 험악하고 충격적인 시사를 가끔 대할 때면 마치 나의 가족인 듯 눈시울이 붉어지며 마음이 아프다.
‘가족인데 저럴 수가’ 라는 탄식이 나올 정도의 어느 시사를 접할 때면 초고속을 향해 질주하는 현실 속에 가족이라는 이름이 무참히 깨지고 그 고통은 한편으로 다시 사회에 흘러 어두운 사회 그림자를 반복한다.


가족의 구성구성인원이 건실해야 그 가정이 튼튼한 보금자리로 거듭 나듯 사회 또한 건강사회에 건강한 나라를 꿈 꾼다고 보여진다.
이 모든 원초적 줏대는 타인도 사회도 아닌 ‘나’에 제일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내가 바로서고 여유 있어야만 가족과의 대화 통로가 이뤄져서 부부가 바로 서지며 자녀 가족간의 융화가 부드러움 속에 사회를 항한 가족의 향기가 아름답게 꽃 피어난다고 본다.   너무나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사회 흐름 속에서 가족이 건강하게 지켜날 수 있음이란 ‘나’ 개인의 건실함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희생과 봉사를 동반해야만 한다.
포근하게 가슴을 적시고 언제든 다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훈훈하고 따스한 사랑!  큰 사랑이어야 한다.


나 자신을 사랑하듯!
나와 남을 대할 때 하늘처럼, 하늘 대하듯 그런 마음이면
나와 남을 함부로 하지 않는 현실이 될 것이고 가족 또한 사랑 속에서 튼실해지며 그 영양가는 반드시 사회를 건강하게 이끈다고 본다.


푸른 웃음 행복들이 어느새 하늘가 여기 저기 몽글몽글 피어나 자리 하고 있다.
푸른 오월!
어디선가 꿈과 사랑 그리고 행복을 간절히도 그리워 하는 우리 가족이 아닌 또 다른 가족들에게도(어찌 보면 하늘 아래 그들도 한 가족이다) 싱그러움 만끽하는 푸른 5월이었으면 한다.


발 아래 흐르는 계곡물은 가족 가족들의 사랑과 행복의 물비늘 싣고 유유히 흐른다.


나무숲 헤치고 햇살 한줌도 해맑게 물비늘 되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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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다녀와서~~~~

 

명동에 있는 포스트 타워 건물 1층 로비에서 대상, 금상, 은상, 특선작까지 작품 전시회에서 한컷..^^

 

그런데 신한카드회사측에 이왕이면 오타없이 올려줬으면하는 아쉬움으로 바라볼때...^^

 

 

앞뒤 맥락의 흐름에 지장만 없다면야...^^

 

퇴근후  명동 전시회까지 달려왔으니 한컷 더...^*^

 

 

마침 둘째 딸아이 귀빠진 날이어서 전시회 구경하고...

 

 

 

 

두 딸들은 장난기 듬뿍안고 사진 한컷....

 

맛있는것 사준다 했더니  기껏 명동 돈까스 식당에 들어가서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고~~~~~~~^*^

겸사 겸사  바쁘게 하루를 그렇게~~~~~~~~~^^ 

'09.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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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도 그리기 부문 <장려상>상장이 집에 택배로 날아왔네요...

엄마만 상탔다고 삐졌었는데

오늘 축하해 줘야겠네요......^*^

'09. 6월. 16일.

대단.. // 수상 인원 : 총 455명 중 공동 8등이네.. // 애들에게 면(面)은 세웠겠네..

 
 
 

나의 이야기

별서리 2009. 6. 2. 23:08

5월 31일 일요일

수락산 등산모임이 어제 있었습니다.

 

참석은 두명 빼고 다섯명이서

시나브로 산행을 여유롭게 하였습니다.

 

나를 빼놓고 나머지 네명은 그래도 산행을 산행답게 하는데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팀웍을 의식하지 않고 세월아~  네월아~.....ㅎㅎ

시나브로....(친구들 말에 의하면  이 필자는 땀을 빼지 않을라고 일부러

꾀부리며  천천히 산행을 했다나요?  ^*^)

숲속 초록물결 틈사이로 보이는 하늘 한번 쳐다보고,

시름을 잊은듯 두둥실 떠있는 구름에게 윙크 한번 보내보고,

산행하기에 딱 좋은 ..계곡부터 몰아들어 등을 떠 밀어주는 시원한 바람과 벗삼아서...

발걸음 걸음 사이로 만나지는 이름모를 야생화, 야생초에게 대화하듯 이것 저것 구경하며

등산을 했습니다.  ^^

 

등산을 조금하다가

어디선가 섹스폰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어느 등산인이 (60초반쯤 돼보이는 남자분) 계곡에서 삼각대에 악보를 놓고   '강변살자' 를 연주하는데

등산인들이 일제히 그 순간만은 오르던 산행을 잠시 멈추고 멋진 섹스폰 소리에 심취하여

모두가 경청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과 섹스폰 연주의 화합이라니!

너무나 멋지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산속에서 듣는 섹스폰 연주는 산행하면서 별미중 별미였습니다.

갑작스런 행운에 마냥 행복해했습니다.

 

다들 산행을 죽기살기로 바삐하는데

시나브로 산행한 덕분에 오늘 허벅지, 종아리, 어깨, 등살.......모든 근육이 반란을 일으키듯

아프지만 그래도 예전의 산행 방법때와는 달리 조금 덜했습니다.  ^*^

 

결혼후 몇번 안되는 산행!

게으름을 탓할수 밖에요....부끄럽지요...^*^

 

암튼 몸은 좀 힘들지만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섹스폰 연주가 제일 반가웠고

뜻밖이었고

감동이었습니다.

 .

.

Fence and path, The Vyne 

 

만들어진 근육들..
이젠 다 잠잠해지셨나..<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이번 주에도 근육들 안 깨우시려시나..<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5.gif" value="ㅋ" />
이번주는 제천 시댁에 명절지낸후 오랫만에 갑니다. 아직도 덜 풀어졌습니다요...^*^ 계단을 못내려갈정도로 죽는줄 알았시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

 
 
 

나의 이야기

별서리 2009. 5. 25. 12:50

소식을 처음 접했을때 충격과 기성세대들은   차치하고

자라나는 총생들, 즉 성장기 아이들한테 악영향이 분명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그렇잖아도 요즘 자살 신드롬이 대세인데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내신분이 그래도 저러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통령도 사람인지라

잘못이 있을수 있으며  죽음이라는 선택보다는 당당하게  맞서는 선택이 아쉬웠습니다.  

  

인생살이를,   삶을 내맘대로 아무렇게나 살다가 내뜻대로 안되면

내 목숨 내맘대로 하면 된다는 것 밖에 더 보고 배우는 일이 아닐까 염려부터 앞섰습니다.  

 

또 하나 생명은 내것이라고 생각한 자체부터 잘못이 빚어진다고 봅니다.  

 

모든이가 이 생명은 내것이 아니고 하늘이 준것이며

나는 잠시 내 몸집을 빌린것이라는 생각부터 빨리 깨쳐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삶이 무게의 경중은 있지만 가장 크게 생각할것은

내 몸이 내것이 아니니 값지게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 어찌됐던 그 분의 업적과 삶에 비추어보아   참으로 큰 애도를 표합니다. -------

책조차 읽지 못할만큼 정신적 고통이 심했겠지...
시정잡배로 몰아간 데에서 나오는 억울함, 측근과 가족들이 끌려들어가는 죄책감..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과거가 모두 무시되는 현실에서
누구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현실에서
이제 자기자신은 없어졌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겠지..

고졸출신 대통령, 사상 최초 탄핵사안, 서민출신 가난한 대통령........참으로 많은 무시를 당해왔고 불쌍한 대통령임에 틀림없지만,,,그런 상황에서 그 어느 누구도 이겨낼자 극히 희박하겠지요....그 대센 자존심이 무너질정도였으니........극한 외로움이 고통이....그래도 그래도 자살만은 아니지요 아니지요...
자살이라?
정말 자살로만 치부를 해야만 하는 걸가?

난 그분의 심정이 되어봤다.
그러면서 앞이 캄캄한 절벽을 느껴봤던
나의 과거가 생각났다.

그래서 그분을 향한 벼랑끝의 심정을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알 것만 같아
내 슴이 더 아프고 안타까워하는지도 모르겠다.
죽음의 무게가 나와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 분의 심정은... ..
벼랑끝까지 밀려 밀려 더 버틸 공간도 없는 심정인데...
먼지 하나 없는 100% 인간을 원하듯
계속 밀어되는 정치 세계!


그 무엇을 부여 잡고 있을 수 있었겠는가?
불을 밝혀 함께 있어도 견디기 힘드셨을 텐데...
다들 불을 끄고 숨 죽이고 있는 형국이였으니...^^*

"나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이 귀절이
내가 그 분을
다른 사람의 죽음하고 다르게 본 이유 중 하나 인듯 싶다~^^*


내 하나 불살라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만 있다면
그 무엇을 못하랴~^^*

죄 지은 자는 살 수 있어도...(본인이 인정하니까)
깨달은자가 아닌 이상
억울한 사람은 살기 힘들 것 같으다.(억울하고... 분해서...^^*)


그냥...
산하 친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