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순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

21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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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광교산/2021-04-21

단짝 친구가 오후에 수원으로 오라는 말에 버스 세 번 갈아타고 갔더니 친구 동생 정성이 뼏쳤다고 놀린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에게 영순위인 친군데 샘나냐? ㅎㅎㅎ 둘이 오랜만에 광교산버스종점에 있는 사방댐 근처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몇 년 만인지, 둘 다 수원 떠난지 한참이라 새롭다. 나비 한 마리 쫓아 다니는 걸 보고 친구가 웃었다. 난 멧팔랑나비 드디어 찍었다. 내려오다 단골로 다니던 집에 가서 잔치국수와 해물파전으로 저녁 때우고 귀가. 왕벚꽃 한 그루 이제 피기 시작한다. 사방댐의 관상용 잉어들은 엄청 크다. 멧팔랑나비 아주 많이 날아 다니는데 역시 이름처럼 빠르게 날아 다닌다. 미나리냉이 병꽃나무 산괴불주머니 자주괴불주머니 줄딸기 멧팔랑나비 한 마리 앉았네. 광교산 계곡을 정비하던 십 몇 년 전에..

21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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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즐거운놀이/2021-04-21

몇 해 전 딸아이가 생일 선물로 준 36색 수채색연필과 스케치북 엄마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편지가 들어 있었지요. 그 때나 지금이나 꽃에 빠져 살 때니까 책꽂이에 꽂아 두고 저걸 언제 써먹지? 그저 딸아이 생각날 때마다 바라보곤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딸은 제 성향을 다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제 마음을 헤아려 꼭 필요한 선물을 해 주는 아이. 그래 네가 사 준 저 색연필 언젠가 쓰임새가 있을 것이다. 그랬는데 요즘 사용처를 찾아냈습니다 어느 비 오는 날 카메라를 들고나갈 수도 없고 집에만 있자니 너무나 심심한데 눈에 들어온 색연필. 아하 저걸 가지고 놀아보자. 답답한 이 시대에 입을 가려 놓으니 무표정해 보이는 똑같은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하자 그래서 없는 솜씨로 그..

댓글 日常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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