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2021-02-03
댓글 28
日常
2021. 2. 3.
1:봉사센터 업무개시
아침에 나가 지난해 함께 했던 분들도 만나고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도 듣고
이젠 봄을 향해 문을 연 느낌이다.
1:찹쌀떡 사러 가자
친구 불러 내 가까운 곳에 유명한 찹쌀떡 사러 다녀오며
수리산 자락 한 바퀴.
하늘도 푸르고
나뭇가지마다 봄이 매달린 듯 은은한 초록이 보인다.
저녁에 눈이 많이 온다고 대비하라지만
낮의 하늘은 청명 그 자체.
저수지 근처의 식당에 유난히 사람이 많다.
코로나와는 무관한 듯~
한쪽에 자리하고 털래기라는 음식 주문 해 점심해결.
그렇게 한나절 기울고 돌아오니 하루가 갔다.
친구 왈:돈은 내가 쓴 돈만 내 돈이다.
사는 동안 보고 싶은 이 보고
가고 싶은 곳 가고
먹고 싶은 것 먹고 그렇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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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답글
저 털실 인형들 주이님 작품 맞지요?....
대단하십니다.
내가 쓴 돈만이 내돈이다.ㅎ
요즘은 카드가 다 됩니다.
쓸 수 있을 때 사용하는게 카드라 이름 하더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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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답글
좋은 아침 입니다
즐겁고 활기찬 목요일 되시고
오늘도 뜻한일 잘 풀리시는
기쁨이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아침 인사 드리고 갑니다~~~~~~~~~* -
털래기와 털실인형과의 상관관계를 생각해 보았네요.
답글
입춘절의 개구리와 찹살떡도 연관시켜 보았네요
결론은 바람 쐬러 나가는 것이었나 봅니다. -
솜씨쟁이 주이님의 개구리 작품을 보니
답글
경칩도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록 세상에 펼쳐진 아이들과 개구리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엄지척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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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2021.02.04 18:08
정감어린 글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는 큰 추위는 없겠죠?
건강을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답글
♡2월의 첫 금요일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되게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
저 위 청개구리 형제들 ~~~~
답글
주이님이 만든거죠?
귀엽고 예쁘네요~~~ 타이밍도 잘 맞추어 나타났습니다.
너무 좋으네요~~~ -
와우...
답글
털실로 만든 인형들이 너무 이쁩니다
솜씨가 완전 프로이십니다
친구분과 털래기라는 음식으로 점심을 드셨군요
저희 동네에서는 민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서 뼈를 건져내고
그 국물에 국수를 넣어서 끓여 먹는 걸 털래기라고 했는데
점심으로 드신게 그런 음식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털래기 생각만 해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ㅎㅎㅎ
주이님
즐거운 금요일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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